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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트럼프 효과' 기대…혼조세
2017/01/10 23:37
 
[머니투데이 하세린 기자] 뉴욕 증시가 15일(현지시간) 장 초반 혼조세다. 투자자들은 오는 20일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이 이끌 경제성장을 기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전날 증시 하락세를 주도했던 국제 유가는 반등했다. 이날 뉴욕 현지시간 오전 9시34분 현재 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0.20% 내린 1만9853.45를 기록 중이다. 반면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과 비슷한 2268.71, 나스닥종합지수는 0.13% 상승한 5539.40을 가리키고 있다. 개장 전 발표 된 미국의 지난달 소기업 낙관지수가 전망을 크게 웃돌았다. '트럼프 효과'에 따른 경제성장 기대감 덕분이다. 전미자영업연맹(NFIB)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미국 소기업 낙관지수는 105.8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치(98.4)는 물론 전망치(99.5)를 대폭 뛰어넘은 것이다. 198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블룸버그는 지난해 11월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 후 미국 경제성장에 대한 기대가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주아니타 두간 NFIB 회장은 "소기업들이 (저성장의 늪에서) 탈출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면서 "자영업자들이 위험 부담을 기꺼이 안고 투자를 할 태세"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장중에 11월 도매재고 확정치가 발표될 예정이다. 11월 도매재고는 예비치와 같은 0.9% 증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은행도 이날 세계경제전망 보고서를 내놓는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정치적 고향인 시카고의 맥코믹플레이스에서 진행하는 고별연설도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전날 이라크의 원유 수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미국 원유 생산이 증가했다는 소식에 3주 최저치로 급락했던 국제유가는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전자거래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0.31% 상승한 배럴당 52.12달러, 내년 3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장대비 0.35% 오른 배럴당 55.13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하세린 기자 iwrite@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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