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모멘텀

"상장사 2분기 실적, 코스피 상승 부담 요소"
2017/06/18 08:13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국내 상장사 2분기 실적이 코스피 상승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유겸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상장사들의 1분기 실적은 호조를 보였으나 그에 따른 반작용으로 2분기 실적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1분기 실적 호조를 견인한 수출 증가세가 2분기에는 다소 둔화된 가운데 국제유가 하락으로 소재 업종을 중심으로 한 중간재 업종 전반의 감익 우려가 제기된다"고 18일 분석했다. 이어 "정보통신(IT) 업종의 예상 실적 호조 효과를 상쇄할 것으로 본다"면서 "2분기 실적 시즌이 본격화하기 전까지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과거 한·미 기준금리 역전 당시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자금이 유출됐으나 당시와 현재는 글로벌 금융시장 환경이 상이하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면서 "경기 기초체력(펀더멘털)에 대한 민감도가 높은 업종을 중심으로 2분기 실적 개선이 확인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IT, 금융(은행, 증권) 업종을 중심으로 매수 전략 유효하다"면서 "인플레이션 모멘텀의 바닥이 확인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소재 업종의 저가 매수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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