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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원유재고 급감에..국제유가, 또 급등
 
- WTI, 3년7개월래 최고치

[뉴욕=이데일리 이준기 특파원] 국제유가가 27일(현지시간) 또다시 급등했다. 미국이 동맹국들에 이란에서의 원유 수입을 전면 중단하는 방안을 압박한 가운데 미국의 지난주 원유재고가 올해 들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3.2%(2.23달러) 오른 72.76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2014년 11월26일 이후 최고치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8월물 브렌트유는 1.7%(1.31달러) 뛰어오른 77.6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지난주 미국의 원유재고가 전문가들의 예상치(260만 배럴 감소)를 웃돈 990만 배럴 줄었다고 밝힌 것이 결정적이었다. 전날(26일) 미국 국무부 관리가 ‘동맹국들이 이란에서의 원유수입을 제로(0) 수준으로 줄이도록 추진할 것이냐’는 기자들의 물음에 “그렇다”고 밝히면서 이란산 원유수입 중단을 압박하고 있는 것도 영향을 미쳤다.

국제 금값은 달러화 강세에 떨어졌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8월 인도분 금값은 전날보다 온스당 0.3%(3.80달러) 후퇴한 1256.1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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