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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무역전쟁 보다 실적 개선 기대감 커...3대 지수 올라
2018/07/11 08:41
 
뉴욕증시가 상승마감됐다. 미국과 중국간 무역전쟁 보다 실적 개선 기대감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58%(143.07포인트) 상승한 2만4919.6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9.67포인트(0.35%) 오른 2793.8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00포인트(0.04%) 상승한 7759.20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본격적인 2·4분기 어닝 시즌을 앞두고 주요 기업들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증시에 호재가 됐다. 무역전쟁과 관련된 새로운 악재가 나오지 않은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미 경제방송 CNBC 등은 2·4분기 S&P 500 기업의 순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세금감면과 미국, 글로벌 경제 성장이 기업 실적을 늘렸을 거란 기대다. 지난 1·4분기 기업 순익은 전년 동기보다 26% 증가했다.

오는 13일 씨티그룹, JP모건체이스, 웰스파고 등 주요 은행들의 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2·4분기 어닝 시즌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1·4분기에 이어 2·4분기에도 비슷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는 엇갈린 모습. 전미자영업연맹(NFIB)이 발표한 6월 소기업 낙관지수가 전월 107.8에서 107.2로 하락했다. 지수가 전월대비 하락했지만, 여전히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고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미국 노동부가 공개한 구인 및 이직 보고서에 따르면, 5월 미국의 채용 공고는 약 664만명으로 전월보다 소폭 하락했으며, 같은 기간 이직률은 전월 2.3%보다 높아진 2.4%를 기록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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