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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향후 협상 기대감 부각…다우 0.44% 상승
2019/05/11 10:37
 
[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뉴욕증시의 주요지수는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인상에도 불구하고 향후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10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4.01포인트(0.44%) 상승한 2만5942.37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0.68포인트(0.37%) 오른 2881.4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6.35포인트(0.08%) 높아진 7916.94에 장을 마쳤다. 이날 뉴욕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관련 소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에 영향을 받았다. 장 초반에는 양국이 전날 협상에서 별다른 진행이 없었고,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에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20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율인 10%에서 25%로 인상 된 것도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 또 트럼프 대통령도 오전 트위터를 통해 중국에 대한 부정적 발언을 해 시장의 우려를 키웠다. 그는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며 “관세가 미국을 매우 강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또 325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제품에 대한 관세율을 25%로 인상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향후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제기되면서 증시가 반등했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이날 류허 부총리와 협상 마무리 후 “건설적인 대화가 이뤄졌다”고 밝혔고 류허 부총리 역시 “협상이 상당히 잘 진행됐다”고 말했다. 일부 외신에 따르면 양국은 향후 베이징에서 다시 무역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미국이 325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 관세율 인상 전 중국에게 3~4주가량 협상 기한을 제시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부진했다.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월대비 0.3% 상승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0.4% 상승보다 낮았다. 전년대비로는 2.0% 상승이다. 근원 물가 상승률도 전월대비 0.1%, 전년동기대비 2.1% 올라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 협상에 대한 기대로 공포지수가 급락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16.02% 내린 16.04를 기록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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