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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기승, 그래도 안양천변 봄꽃 만개
2020/03/15 11:41
 
안양시 안양천변 봄꽃 식재. 사진제공=안양시


[안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코로나19가 한 달 넘게 기승을 부리고 있다. 그래도 안양천변에는 봄이 왔다. 시민은 봄을 완상하기 위해 주말 안양천변을 많이 찾았다.

안양시는 봄꽃 2만5000본을 관내 안양천 일대에 식재했다. 팬지를 비롯해 비올라, 금잔화 등 봄꽃 1만80000본을 안양천 줄기인 충훈1-2교 사이에 식재하고, 안양천과 학의천이 만나는 쌍개울문화광장에 7000본을 조성했다.

이번에 식재한 봄꽃은 안양시가 직영하는 양묘장에서 정성스레 키워졌다. 안양시는 봄꽃이 활짝 핀 채 오랫동안 시민과 만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물을 주며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15일 안양천 쌍개울을 찾은 시민은 “코로나19 사태에 정신이 팔렸는데, 환하게 피어난 꽃을 보니 어느덧 봄이 왔음을 실감한다”며 “코로나19 사태가 하루빨리 종결돼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양천은 라이더를 비롯해 시민이 즐겨 찾는 하천변으로,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주말 상춘객이 꽤 많이 봄꽃 구경을 나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하천을 찾은 시민이 코로나19로 인한 걱정을 잠시나마 잊고 힐링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우리 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 쏟아 붓고 있다”고 말했다.

안양시 안양3동 화단 조성. 사진제공=안양시

한편 안양시 각 행정복지센터도 동네 화단과 공터 등에 열심히 꽃을 심으며 지역 방역소독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안양3동은 12일 행복센터 청사와 공한지 등 10개소에 데이지와 팬지 1000본을 식재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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