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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가... 조회 : 871
옥편 (211.211.***.65)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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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0 17:07 (수정 : 2016/10/10 17:19)
 

방송에서도 넘쳐나는데 어떤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이 몸에 좋다는 경우, 그 건강식품의 섭취량만큼 종전의 식사량을 줄여서, 과식이 안 되도록 적정량의 음식을 먹으라는 권고도 필요할 것이다, 과식을 피하는 것이 건강 수칙 중에서 제일 중요할 수도 있을 텐데 건강에 좋다는 음식이라고 가급적 많이 먹으려다가는 오히려 역효과가 날 것은 뻔한 일이다.

연탄이 일반 가정용 난방 연료이던 시절에 연탄가스 중독 환자에게 김칫국물을 먹이면 효과가 있다는 정보가 보도된 후에 김칫국물이 남용 혹은 오용되기도 했다고 한다.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에게 약을 억지로 먹이려다가 그것이 기도(氣道)에 들어가서 위험해질 가능성이 있다는 유의사항이 필수였을 텐데 그런 점은 소홀했던 것 같았다. 요리와 관계되는 프로를 각 방송국에서 중시하는 취지는 좋은 음식을 많이 먹고 건강해지자는 것이겠지만 뜨거운 음식은 건강에 해로우니까 요리가 완성된 음식을 좀 식혀서, 뜨겁지 않게 먹으라는 권고도 곁들이는 게 어떨까?

포만감(飽滿感)은 식사가 끝나고 20분 정도는 지나야 느껴진다고 하니까 과식의 유혹에 빠지기 쉽게 된다. 식사하기 한 시간쯤 전에 물을 적당히 마셔두면 포만감을 일찍 느끼게 되어서 과식을 피하는 요령이 될 수 있다고 하지만 실천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 더 먹고 싶을 때 수저를 놓으라는 교훈이 예로부터 있었다는데 먹고 또 먹어도 더 먹고 싶으면 그런 실천은 어려울 수밖에 없다. 과식이 안 되게 먹어야 할 만큼의 음식을 따로 담아 놓고 그것만 먹기를 실천하려는 의지가 필요할 것이다. 이제는 많이 드세요.’라는 인사 대신 적당히 드세요.’ 라는 인사가 적당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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