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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사망사건의 배후에 있는 문재인. 조회 : 863
문재앙효수 (125.142.***.165)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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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7 20:33 (수정 : 2019/01/17 20:42)
 

법의학자가 밝힌 노무현 타살의 증거

 

2009.05.23 토 12:45

그자가 어떤 인생을 살았건,이유가 무엇이건,죽음으로 무엇을 말하고,이루려 했건 자살은 옳지 못한 것이다.

게다가 자살이란 선택을 한 당사자가 전직 대통령이라면 그건 더욱 더 옳지 못한 행동인 것이다.

무슨 일이건 일어날 수 있으니 세상이다.

충격받을 일도 아니고,감싸고 이해해줄 일은 더더욱 아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진짜 자살을 했다면

그건 잘못된 판단이었으며,책임감이 결여된 비겁한 도피일 뿐이다.

나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빌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살했다는 발표를 믿지 않는다.

차분히 유서까지 남기고 준비된 자살을 할 사람이

조용히 집에서 죽을 수 있는 수많은 방법들을 뒤로 한 채

하필 단 한명의 경호원을 대동하고 뒷산으로 향했다는 얘기는 마치

목이 말라 냉장고 문을 열어 바로 앞에 있는 물병뒤에 숨어있던 간장을 마셨다는 얘기처럼 비논리적이다.

물론 목이 마를 때에도 물대신 콜라나 우유를 선택할 수는 있다.

두명의 경호원을 대동했다거나 조용히 혼자 산에 올라가 뛰어 내렸다면 자살발표를 믿을 것이다.

하지만 나의 이런 일기가 경호원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살해했다는 주장은 아니다.

내 머리가 지금보다 조금 나쁘다면 그렇게 의심하겠지!

[노무현 전 대통령을 대동한 단 한명의 경호원] 이란 정의는 이번 사건에 대해 일어날 수 있는 또 다른 상상을 사전에 불식시킬 역 알리바이인 것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바로 얼마전 헬기를 거부했다.

노무현은 자신으로 인해 다른 사람이 함께 죽게 될 수도 있는 위험을 거부한 것이다.

그리고 정확하게 한달전 유시민 전 장관을 만났다.

어떤 방향으로건 노무현 전 대통령은 앞으로 자신에게 다가올 불행을 예감했던 것이다.

언제부터인가 대한민국에서 수수께끼 같은 일들이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그때는 그랬다.

아침먹고 멀쩡히 출근했던 가장이 들어올 때는 시신이 되어 돌아오고,

어제 웃으며 안부 전화를 했던 아들이 오늘 사망했다는 전화가 걸려오던 시절이었다.

다시 역사가 되돌려지고 조만간 최루탄이 컴백하신단다.

그때처럼 의문의 죽음이 생겨나는 것도 전혀 이상할게 없다.

'노무현 죽이기' 를 하더니 진짜 죽인 것일까?

그런 귀여운 질문은 하지 말아라!

답은 나도 모른다 이니...

분명한건 다시 전쟁이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끝까지 살아 남으려면 강해야 한다.

남한과 북한은 영원히 둘로 갈라져 둘중에 하나가 지구상에서 완전히 사라져야만 할 운명인가 보다.

불행한 나라에 태어난 국민에게 불행을 헤쳐나갈 용기는 선택이 아닌 필연적으로 갖추어야 할 덕목인 것이다.

 

2009.05.23 토 20:53

역시 나의 분석은 틀리지 않았군!

친필유서가 아니라 컴퓨터에 저장된 문서파일유서.

그것도 서거 당일날 몇시간 전에 작성.

내용은 급조한 것이 확연히 들어나도록 짧고, 조잡한데 제목은 길기도 하지!

파일명은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의 고통이 너무 크다.]

영혼에 베인 습관은 변할 수 없는 것!

노무현 전 대통령이 아무리 인터넷을 좋아했어도 나이가 육십이 넘은 할아버지가 유서를 한글타자로 남겼다는건

월드컵 경기를 본 날 야구 꿈을 꿨다는 얘기만큼 독특하군!

내가 범죄심리학에는 일가견이 있거든

죽기 바로 직전 유서를 남기는 자살자들은 99.9% 손목을 긋거나,목을 메지!

음독자살을 하거나 투신자살을 하는 사람들은 절대 유서를 당일날 작성하지 않아!

왜냐하면 음독과 투신이란 방법에는 사전준비(약,장소)라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지!

투신자살하는 사람들이 아무데나 가서 뛰어내리는 것 같지?

그건 나이아가라 폭포나 금문교 같이 물이 끌어당길 때의 얘기이고 사람은 점찍어 두었던 익숙한 장소로 걸어가게 되어 있어!

결국 음독과 투신자살을 하는 사람들은 자살을 사전에 계획했단 얘기이고 유서를 미리 작성해 놓는다는 뜻이지!

기네스북에 오른다면 가장 긴 유서제목이 되겠군!

노무현 전 대통령을 그렇게 모르나?

만약 진짜 노무현 전 대통령 자신이 자살하러 나가기 전에 급히 작성한 유서의 제목이라면

그 제목은 분명 [국민 여러분 죄송합니다.] 였을거야!

유서제목이 신기하게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음이 아니라 누군가의 바람을 대변해주는군!

정말 신기한 일이지!

유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썼는데 왜 유서제목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대변할까?

세상은 속여도 나는 못속이지!

 

2009.05.24 일 16:08

 

역시나 의학적 정황들도 나의 주장을 뒷받침 해주네요!

올해 63세의 당신은 일명 자살바위라 일컬어지는 30미터 높이 70도 경사각의 암벽에서 추락했어요!

그곳은 30대인 내가 떨어진다 해도 즉사할만큼 위험한 장소이죠!

암벽에서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들은 거꾸로 뛰어 내리지 않아요!

인간은 암벽을 보면 반사작용으로 주춤하게 되기 때문에 자살자는 무의식적으로 먼곳을 보면서 최대한 멀리 뛰어 내리죠!

그렇게 뛰어내려 바위에 닿는 1차 충격으로 뼈가 부서지면서 장기가 파열되는 거예요!

하지만 당신의 직접 사인은 두개골 골절 등 두부의 손상 이예요!

즉 당신은 떨어져서 구른게 아니라 구르면서 떨어진 것이죠!

스스로 뛰어 내린 것이 아니라 누군가 뒤에서 밀쳤다는 얘기예요!

당신은 분명 평소의 트레이드 마크대로 양팔을 위로 들고 손을 흔들다가

뒤에서 미는 충격으로 푸쉬업의 자세로 암벽을 짚으며 굴렀어요!

그 충격으로 양팔이 골절된 것이죠!

하지만 오히려 그런 과정이 당신을 살게 했지요!

스스로 뛰어내렸다면 즉사했을텐데

누군가 뒤에서 밀어 굴러 떨어졌기 때문에 당신은 정신을 바짝 차리고 암벽으로 부터 최대한 자신을 방어했죠!

경호원은 분명 거짓증언을 하는게 아니예요!

처음 떨어졌을때 당신은 분명 살아있었어요!

의식이 분명했고,경호원과의 대화도 가능했어요!

당신의 정확한 투신 시간은 23일 오전 6시 45분이었어요!

당신은 멀쩡했고,경호원은 당신을 살려야 한다는 의지가 분명했기에

경호원은 초인적인 일념으로 당신을 들쳐업고 달려 자동차를 이용해 30분만에 가장 가까운 병원으로 이동한 거예요!

여기까지가 1단계예요!

문제는 병원을 옮기는 과정이죠!

당신은 처음 도착한 세영병원에서 청와대에 보고를 한 직후 부산대 병원으로 옮겨졌어요!

23일 오전 7시 34분 까지 당신은 경호원 한명이 부축해 병원을 데려올 수 있을 만큼 멀쩡한 상태였어요!

김해의 세영병원은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그런 시골병원이 아니예요!

충분한 의료시설을 갖춘 현대식 병원이죠!

그런데 당신은 이상하게도 조금의 의논도 없이 부산대 병원으로 옮겨졌어요!

마치 그곳이 당신이 죽어야 할 장소인 것처럼...

결국 당신은 부산대병원으로 옮겨지는 과정에서 완전히 의식을 잃었고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부산대 병원 도착 1시간만에 숨을 거두었죠!

정말 신기하죠?

젊은 사람이 실족을 해도 즉사를 할 만한 암벽에서 63세의 노인이 자살을 하려 뛰어 내렸는데

척추등 모든게 멀쩡해서 경호원 한 명이 살릴려고 번개처럼 날라다 병원에 모셔다 놓았더니

죽지도 않았는데 청와대로 보고부터 하고 당신은 도토리 키재기같이 비슷한 병원으로

응급처치 기능도 없는 조그만 앰블런스에 실려 느릿느릿 옮겨져

마치 죽을 장소에 도착한 사람처럼 쓸쓸히 눈을 감았죠!

그 나이에 자살하려고 암벽에서 뛰어 내렸는데 어떻게 몇시간 동안이나 살아있었나요?

그래요! 당신은 옛날부터 초인이었으니까 쉽게 죽을 사람이 아니었죠!

당신 죽으면서 어이가 없어 웃었군요!

요즘 대한민국에 쓸만한 조폭이 없어요!

특A급들은 다 연희동으로 갔거든요!

대통령씩이나 지냈으면서 당신은 왜 세상을 몰랐나요?

그들은 알고 있었는데

청와대를 나와 사저로 갔을 때는 사설경호부대를 운영해야 안전하다는 것을

경호원은 분명 진실만을 말하고 있지만 기억의 퍼즐조각들을 잃고 있어요!

선진국에서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났다면 당장 최면수사에 들어갈 겁니다.

당신의 죽음은 타살일 가능성이 90% 를 넘어요!

타살이 아니라 해도 이건 분명 의문사라고 봐야죠!

당신이 죽어서 누가 이득이냐구요?

그럼 당신이 살아있다면 누가 손해를 볼까요?

김해세영병원에서 양산부산대병원으로 옮겨지는 40분동안 당신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던 건가요?

맘먹고 투신자살을 하는 사람이 암벽에 머리를 부딪히면 절대 3시간이나 살아 있을 수 없어요!

그것도 그 자리에서 당장의 치료없이 이리저리 옮겨다니면서 말이죠!

풀밭에 떨어졌다 해도 피가 흥건해서 혈흔을 일부러 고생해 찾을 일도 없거니와

투신자살을 한 사람을 업고 병원으로 옮기면 옮긴 사람의 옷에 피가 가득 베이게 마련입니다.

당신이 그토록 사랑했던 대한민국을 위해 당신이 품고 있는 블랙박스를 보여주세요!

어떤 것이 먼저였습니까?

암벽에서 굴러 떨어져도 불굴의 의지로 살아있던 당신.

머리를 둔기로 맞은 것이 나중 아니었던가요?

아니면 머리를 둔기로 맞고 떨어진건가요?

두정부는 검도를 한 조폭들이 각목이나 쇠파이프를 휘두를때 많이 노리는 곳이죠!

암벽에서 구른 사람이 왜 하필 머리 위쪽 부분에 11cm 정도의 찢어진 상처를 남겼나요?

머리가 찢어지는건 각목으로 맞았을 때이죠!

먼저 때리고 암벽에서 굴리는건 조폭들에겐 이미 고전이 된 살해 방법입니다.

 

2009.05.24 일 05:41

후후후~ 왕거니가 하나 걸렸군!

이번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의문사 해결에 결정적 역할을 해줄 증거는 바로 경호원이 증언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말씀.

"저기 사람이 지나가네!"

노무현 전 대통령이 몽고인이 아닌 이상 300미터 밖의 사람을 보고 사람이 지나간다라 말하지는 않지!

산에는 나무가 있고,5월은 나뭇잎의 무성함이 절정에 달할 때.

아무리 높은 산정상에 서있다 하여도 사람을 보는 것은 바로 밑의 코스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불가능하지!

곧 노무현 전 대통령은 부엉이 바위 바로 아래쪽에 지나가는 사람을 보았다는 뜻!

첫째 부엉이 바위의 구조는 뒷편은 나무가 우거져 있어서 한쪽면으로만 투신이 가능한 구조.

결국 그 얘기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아래를 보며 "저기 사람이 지나가네!" 라고 말을 하면

경호원도 노무현 전 대통령과 같은 방향을 보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지!

자 여기선 두가지 상황이 성립되지!

먼저 같은 방향을 보고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절벽 가까이로 걸어가면 직책상 요인보다 뒷편에 서있는 경호원은 직분상

"각하 위험합니다." 라고 만류하게 되고 (뛰어내리는 것이 불가능 해짐.)

 

다음 노무현 전 대통령과 경호원이 발걸음으로 이동없이 바로 뛰어 내릴 수 있는 위치까지 간 것이라면 이는 100% 경호과실인 것이지!

즉 한눈을 파는 사이 뛰어 내렸다는 증언은 전혀 말이 안된다는 것.

(경호원이 노무현 전 대통령보다 뒷쪽에 서서 노무현 전 대통령과 같은 방향을 보고 있었기 때문)

 

둘째 노무현 전 대통령은 저기 사람이 지나가네라고 말한 다음 그 자리에 앉아 책한권을 읽고 뛰어 내린 것이 아니야!

경호원은 분명 바로 뛰어내렸다고 증언했지!

부엉이 바위의 높이는 30미터.

30미터 절벽위에서 성인남자가 떨어지는데 저기 지나간다던 그 사람이 그걸 몰랐을리가 없지!

봉화산이 서울 시내에 위치한 남산이었다면 저기 지나가던 그 사람은 겁많은 도시청년일 수도 있지!

무서운 생각에 그냥 도망갔을 수도 있어!

그러나 경남 김해의 가파른 암벽 및을 꼭두새벽부터 혼자 걸어가던 그 사람이 소심한 여고생일리는 없는 것!

30미터 절벽위에서 사람이 떨어지는 것을 알고도 홀연히 자취를 감춰버렸다는건 전혀 설득력이 없어!

 

정리하자면

한눈을 파는 사이 뛰어내렸다는 경호원의 증언은 100% 거짓이며,

이 경호원이 인생을 종칠려고 작정하지 않은 이상 혼자서 노 전대통령을 수행하며 초긴장을 했을 텐데

그런 경호원이 달음박질 없이 바로 뛰어 내릴 수 있는 위치까지 노무현 전 대통령이 가는 것을 그냥 보고만 있었다면

그건 경호원이 노 전대통령을 죽였다는 얘기나 진배없는 것이라는 것!

 

사고가 일어나면 제일 먼저 목격자부터 찾는 것은 수사의 기본.

그냥 일반인도 아니고 전직 대통령이 서거했는데

서거 직전 전직 대통령의 입으로 직접 언급한 '저기 지나가던 그 사람(목격자)은 왜 수소문해 찾지 않나?"

어째 일제시대부터 우매한 대한민국 국민들 쉽게 속여가며 권력을 유지해오다 보니

대한민국 국민들은 전부 닭대가리로 보이던가?

그런데 미안해서 어쩌나?

가끔은 돌연변이로 대한민국에 나같은 사람도 태어나는 것이거든

차라리 "저기 비행접시가 날아가네!" 라 말하고 경호원을 따돌렸다 주장해라!

 

2009.05.25 월 15:50

이놈들이 전직 대통령을 폭행 살해하고서 대국민 사기극을 꾸미고 있네!

그러나 트릭은 아무리 치밀해도 결국 깨어지게 마련이지!

김해 세영병원 손과장이 말한 세영병원의 도착시간은 오전 7시경.

경남지방경찰청이 24일 오전 2차 브리핑을 통해 밝힌 노 전 대통령의 투신시간은 오전 6시 45분.

양쪽의 말이 모두 진실이라면 결국 거짓말은 경호과장이 하고 있는 것이지!

부엉이 바위 위에서 세영병원까지 단 20분만에 도착했다는 얘기인데

경호과장도 부엉이 바위에서 굴러 내려왔나?

부엉이 바위에서 내려오는 시간 + 노 전 대통령을 업고 차로 가는 시간 + 차로 세영병원으로 이동하는 시간 = 20분?

절대 불가능 하지!

노전대통령이 오전 7시 35분에 김해 세영병원을 출발해 양산 부산대 병원에 도착한 시각은 오전 8시 13분이야!

엠블런스에 싣고 도로를 달려가도 40분이 걸리는데

그 많은 일들을 겪으며,놀라서 손이 부들부들 떨려 사고가 안나면 다행인 상황에

부엉이 바위 위에서 세영병원까지 도착하는데 그 절반인 20분이 걸렸다고

니가 무슨 슈퍼부엉이냐? 아니면 본래부터 죽일 계획이라 심장이 평온했던 것이냐?

혹시 너도 고향이 봉하마을이라 세영병원 가는 길을 통달했던 것이냐?

아니면 범행전에 미리 동선 코스를 답사해놨던 것이냐?

봉하마을 택시기사가 가도 니보다는 느리겠다.

 

결국 답은 하나.

최종적으로 일을 마무리한 장소가 부엉이 바위 아래가 아닌 세영병원에서 가까운 장소였다는 뜻이지!

더 간이 오그라들게 만들어 줄께!

거기에 세영병원에 도착했을 때는 이과장과 노전대통령만 왔던 것이 아니라

경호실 차량에 비서진과 경호팀이 동승했다고 증언하고 있어!

이건 무엇을 증명할까?

이동시간이 플러스 되어야 한다는 뜻이지!

사저를 나갈 때는 둘이서만 나갔는데 비서진과 경호팀이 동승해서 세영병원에 왔다는 말은

결국 이과장이 노전대통령을 싣고 사저에 들러 비서진과 경호팀을 태웠던지,

아니면 이과장이 무전을 해서 비서진과 경호팀이 사고장소로 왔다는 뜻이지!

어때? 부엉이 바위 꼭대기에서 세영병원으로 이동하는 시간이 20분이 아니라

이 시간만 해도 20분은 걸리지!

결국 답은 하나.

틀린 그림을 찾았나?

 

그렇지 바로 그거지!

노전대통령과 이모과장은 차를 타고 나오지 않았어!

즉 이모과장이 무전을 해서 사람들을 불렀다는 뜻이지!

다음 과정을 볼까?

심장이 멈추도록 만들어 주지!

경남지방경찰청은 이렇게 발표했지!

 

"수행 경호과장이 사고 직후 무전 등으로 문모 비서관에게 연락했고 문 비서관으로부터 다시 연락받은 박모 비서관이 컴퓨터 바탕화면에서 유서를 처음 발견했다."

 

유서를 처음 발견한 사람은 동행한 이과장으로부터 무전을 받은 문 비서관에게 연락을 받은 사저의 박모비서관 이었어!

이거 완전한 그림이 나오잖아?

이과장은 현장에,박모 비서관은 사저에,그럼 문 비서관은 어디에 있었던 건데?

(차를 대기시켜 놓고 기다리고 있었지! 그래서 이동시간이 빨랐던 것!)

 

그리고 노전대통령이 추락했다는 무전을 받고 노전대통령의 컴퓨터 바탕화면부터 확인한 박 비서관은 뭐하는 새낀데?

이거 완전히 미친놈 아닌가?

세상에 어떤 상식있는 인간이 전직 대통령이 암벽에서 추락했다는 무전을 듣고 방으로 들어가 컴퓨터 부터 확인하나?

 

상식적으로 경호원이라면 추락했다는 무전을 받자마자 만사를 제쳐두고 현장으로 달려가야 하는거 아닌가?

방으로 들어가려면 권여사에게 먼저 알렸어야지!

처음부터 컴퓨터 조작하는게 임무가 아니라면 어떤 미친놈이 추락했다는 무전받고 노전대통령 방으로 들어가서 컴퓨터부터 확인해?

 

이건 완전히 책을 나눈 조폭들이야!

현장(행동대원)조, 운송대기조, 마무리조.

다시 현장으로 이동해 볼까?

너희들은 한가지 사실을 간과했지!

거기엔 노전대통령을 진짜 지켜주려는 착한 사람들도 있었다는 사실.

경비3초소에 있던 순진한 전경 1명이 오전 6시 20분 경호상황실에 '현재 노 전 대통령이 부엉이바위에 있다'고 보고했어!

25분 전에 부엉이 바위 위에 있는 것을 목격한 전경,

그리고 25분 전에 부엉이 바위 위에 있다는 것을 보고받은 경호실 요원들이 모두

200미터 뒤 30미터 암벽에서 성인남자가 추락하는 것을 보지도,듣지도 못했다고?

거기 있는 사람들은 다 며느리 들인가?

 

세영병원으로 가보지!

세영병원에 도착했을 당시 노전대통령은 피범벅 이었어!

게다가 피가 많이 묻은 노전대통령의 상의 또한 발견됐지!

어머! 그런데 이거 미안해서 어쩌나?

노전대통령은 피범벅이 되어 세영병원에 실려오고,

노전대통령의 피묻은 상의는 발견이 되었는데 어째 현장에서 노전대통령의 혈흔은 하루가 지나도록 발견을 못한거야!

아직까지도 어디서 얼마만큼의 혈흔이 발견되었다는 정통한 소식이 없네!

참 신기하기도 하지?

피범벅이 된 사람,피묻은 상의가 벗겨진 사람이 왜 현장엔 그토록 혈흔찾기를 어렵게 만들어 놓았을까?

 

답은 하나.

노전대통령은 그곳에서 살해된게 아니었기 때문이지!

후후후~ 범인은 나름대로 머리를 굴릴줄 아는 놈이었지만 법의학 상식이 부족한 놈이었어!

암벽에서 추락을 해도 상의는 벗겨지지 않는 단 사실을 몰랐던 것이지!

멍청한 범인은 노전대통령이 이곳에서 굴렀다는 증거를 꾸미기 위해 상의와 등산화 한짝을 이용했지!

그런데 바보같은 놈이 상의의 위치를 잘못 잡은 거야!

상의는 낙하지점으로부터 11미터쯤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어!

나무에도 걸리지 않았는데 상의가 벗겨져 11미터 밖으로 도망가 버리는건 절대 불가능한 일이지!

 

왜 11미터 일까?

답은 두개야!

하나는 부엉이 바위 위에서 상의를 던진 것이지!

둘은 다른 곳에서 급하게 그 지점에 상의를 갖다 놓느라고 아무데나 놔버린 것이지!

 

경찰은 상의가 이과장이 노전대통령을 업고 옮기는 과정에서 떨어졌을 것이라 말했어!

그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나?

결국 경찰도 추락하는 동안은 상의가 벗겨지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한 것인데

추락하는 동안에도 벗겨지지 않던 상의가 업고 옮기는 과정에서 떨어져?

그렇다면 그것은 떨어진게 아니라 일부러 벗긴 것이지!

 

범인이 피해자의 옷을 벗기는 이유는 단하나.

피해자가 항상 품에 간직하고 다니던 물건을 노릴 때이지!

여태까지 내가 올렸던 모든 추론들을 종합해 볼 때

이 사건을 대충대충 넘겨 빨리빨리 끝내기 위해 국민들을 속이려고 하지만

미리 서로 입을 맞춘 것이 아니고 사건의 진행동안 변수가 생겼기 때문에

여기저기서 말이 어긋나고 있는게 분명해!

 

먼저 노전대통령을 수행한 경호과장의 진술은 100% 신빙성이 없으며

그에 따라 노전대통령이 부엉이 바위에서 23일 오전 6시 45분에 뛰어 내렸다는 부분부터 다시 재고가 되어야 해!

일단 떨어진건 떨어졌다 하더라도 그게 밀려 떨어진 것인지,아니면 위협을 피해 뛰어 내린 것인지도 분명치가 않아!

 

분명한건 단 한가지 사실 뿐이야!

노전대통령과 이모경호과장이 단둘이 사저를 나갔다는 것!

그게 산책이었는지,그 방향이 부엉이 바위였는지,

둘이서 밖으로 나간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아무 것도 결론을 내릴 수 없어!

 

개판.

수사법이 바뀌어야 해!

사건이 일어나면 지방경찰은 국과수가 올 때 까지 현장에 폴리스라인을 치고 일체의 출입을 금지 시켜야 해!

전직 대통령이 서거했는데 동네경찰이 수사를 한다는게 말이 되나?

정말 노전대통령이 부엉이 바위에서 떨어졌다면 사저의 경호원들은 바로 통제에 들어가야지!

23일 오전 6시 45분 부터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봉하마을을 들락거리고 사건현장을 오갔나?

 

무개념.

그 자체가 이미 범행인거야!

 

2009.05.25 월 08:32

난 대한민국 경찰의 노력과 양심은 믿지만 실력은 인정할 수가 없어!

노력이고 양심이고 간에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건 지능이고,실력인거야!

미국이나 영국의 수사팀이 와서 조사후 자살발표를 하기 전에는

내 홈피에서 만큼은 타살로 잠정 결론 내리겠다.

추리는 상상이 아니라 검증과 실험을 통한 과학적 인과론이야!

추론을 음모론이라 칭하는 무식한 나라는 미개한 후진국 한국이 유일하지!

내가 가진 최고의 의문점은

63세의 노인이 자살을 마음먹고 30미터 높이 70도 경사각의 암벽 위에서 뛰어 내렸는데

과연 3시간 동안이나 특별한 조치도 없이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게 가능할만큼 살아 있을 수 있느냐?

하는 문제야! (그것도 사인이 두부손상인데 말이야)

 

지금 많은 네티즌들이 가장 의문을 갖는 것중에 하나가

바로 사람이 추락했으면 척추를 비롯 온몸의 뼈가 다 절단이 났을텐데

그런 사람을 어떻게 경호원 혼자 업고 가서 승용차로 병원까지 데리고 갈 수 있었느냐 하는 것인데

 

그건 아주 간단한 문제야!

즉 척추도 온몸의 뼈도 멀쩡했다는 뜻이지!

추락해서 절단난 사람을 어떻게 혼자 업고 갔느냐? 가 아니라 멀쩡했으니 혼자 데리고 간 것이지!

여기선 두가지 결론이 성립되는 거야!

 

하나는 자살하려고 뛰어 내린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신을 집중하고 몸을 보호해서 죽지 않았다는 것이고

둘은 처음부터 노무현 전 대통령은 암벽에서 추락한게 아니라는 것이지!

 

봉화산은 경남 김해에 위치한 시골산이지만

부엉이 바위는 사저에서 200미터 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이라고

알잖아? 당시 사저 주변에 얼마나 많은 기자들과 사람들이 24시간 눈을 부릅뜨고 특종거리와 볼거리를 노리고 있었는지

그런데 30미터 높이에서 먼지가 아닌 성인남자가 추락하는 것을 아무도 목격하지 못했어!

시골마을 고요한 아침 조그만 돌멩이 하나가 굴러 떨어져도 그 소리는 상당한 파장력을 소유하지!

사람은 자살을 한다 해도 긴 비명은 아니라도 충격으로 인한 단말마의 소리라도 내지르게 되어 있어!

아무도 보지 못했고,아무 소리도 듣지 못했어!

 

덧붙여 새로운 사실 하나가 나왔지!

권양숙 여사도 산행에 동행하려 했어!

분명 혼자 올라간 남편이 궁금해서 봉화산 쪽을 수시로 쳐다봤을 거야!

아니 일부러 쳐다보진 않았다 해도 신경이 봉화산 쪽으로 쏠려 있었겠지!

왜 암벽에서 떨어진 사람이 머리가 깨져야지 하필 정수리 부분에 찢어진 상처를 남기나?

궁금하면 머리통을 바위에 박아 보라고 과연 정수리가 찢어지나?

박은게 아니라 맞은 거야!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살했다는 것은 어떤 분야로도 논리적인 설명이 안돼!

범죄 심리학적으로 볼까? 노무현 전 대통령은 분명 몇주전부터 계속 우울한 기미를 보였다고들 증언했어!

그런데 유서를 자살하러 나가기 20분전에 남기나?

 

법의학적으로 살펴 볼까? 3백미터 암벽에서 추락해도 점퍼는 벗겨지지 않아!

점퍼가 벗겨지려면 팔을 벌려야 하는데 추락하는 사람은 본능적으로 팔을 웅크린다고

성인남자가 떨어지는데 나뭇가지 정도에 걸릴 거 같나?

걸리더라도 나뭇가지가 부러지면서 점퍼가 찢어지지!

나무에 걸렸다면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살았어야지!

 

나무에 걸려 살아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점퍼를 벗어 버리고 도망치는데 쫓아가서 각목으로 후려쳤다면 말이 되지!

지능이 모자라기 때문에 추론이 나오면 소설을 쓴다고 빈정대는 거야!

그러나 아는 사람들은 다 알지!

 

이번 사건이 얼마나 허술한가를

그려 원래 계획대로 죽었어야 하는데 안죽었으니 어쩌겠나?

범인은 목표가 어긋나면 정신이 번쩍 들면서 후회가 밀려 오는거야!

죽일 사람이 멀쩡하니 최선을 다해 살리는 수 밖에

 

그런데 살아있던 사람이 진짜 죽었어! 언제?

청와대에 전화하고 병원으로 이동해서 도착하는 동안에

40분전엔 가망이 있어서 큰 병원으로 옮기는데

40분뒤엔 이미 심폐소생술도 못할만큼 저승사람이 되어 버리나?

 

누굴 바보로 아나?

그건 니들같은 닭대가리들이나 속아 넘어가는 것이고

죽을 사람이면 세영병원에서 죽게 내비두고 사저의 권양숙 여사한테 먼저 전화를 하는게 순서이고

옮겨서 살 사람이 40분만에 송장이 됐다는건 옮기는 40분동안 죽였다는 뜻이지!

 

처음부터 세영병원은 예정에 없던 돌발수였지!

암벽에서 추락해도 바로 죽지 않았다는 것 자체가 변수였으니까

원래 계획은 암벽에서 추락. 즉사하거나 의식이 없었다면 바로 부산대병원으로 가는 것이었지!

그러니까 니가 바보인 것이지!

청와대에 중간 보고는 왜 하나?

그러니까 니가 똥줄타는 아마추어인 거야!

 

봐라!

청와대에 보고를 하려면 노무현 전 대통령이 완전히 서거한 다음에 하는 것이 정상이지!

그게 아니고 그토록 급하게 먼저 해야 했다면 떨어지자 마자 했어야지!

세영병원에 도착해서 전화를 했다는건 뭔가?

일이 틀어졌단 얘기 아닌가?

 

마지막으로 내가 여기다 싸인하나 해주지!

난 이모과장 얘기를 하는 게 아니라 제 3 의 인물 얘기를 하고 있는 거야!

임무를 완수하면 니놈은 살 수 있을 것 같나?

니놈도 삼년안에 죽을테니 두고 보라고 그리고 집착해서 기다릴 필요도 없어!

내가 아무리 베플을 즐겨한다 해도 이런 내용을 공론화 시키지는 않으니까

중요한건 어떤 글이냐 하는 것이지,어디에 쓰면 어떠한가?

 

내가 쓴 글은 돌고 도는 동안에도 끝까지 살아남아 결국엔 들어갈 사람 귀에 다 들어가더라고

 

2009.05.25 월 03:54

많은 사람들이 고 안재환 씨의 누나를 욕했지만

난 안재환 씨의 누나와 타고난 성격이 비슷한 사람이기에 그분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그분이 동생의 불행과 의문의 죽음을 해결할 수 있기를 아직까지 응원하고 있다.

무기력하고 무지하며 가증스런 인간들.

그게 한국인들의 공통점이다.

국장? 꼴값떨고 있네!

자살한 전직 대통령이 무슨 명예가 있다고 국장을 치르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이 자살로 끝나면 노무현의 명예는 없는 것이다.

노무현이 죽음으로 누가 이득을 보냐고?

노무현이 자살을 하면 가장 큰 손해를 보는 사람은 바로 노무현 자신이다.

국민들 가슴속에 영원히 측은하고,불쌍한 대통령으로 남는 것은 명예가 아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에 눈물을 흘리고,분향소를 찾아가지만

그 눈물과 발걸음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서거했을 때 국민들이 흘렸던 그 눈물과 발걸음이 아닌 것이다.

노무현의 죽음이 서거가 되고 노무현의 명예가 지켜지기 위해선 그의 죽음의 본질적 원인 자체가 격상 되어야지

장례형식 따위가 격상되는 것은 아무 의미도 없는 것이다.

명복은 무슨 얼어죽을

허구한 날 명복을 빌면 죽은 사람이 살아오나?

죽으면 그걸로 끝나는 것이지

죽은 다음에 눈물 흘리고,아쉬워 하고,명복 빌고 다 부질없고 가증스런 짓거리들이다.

진짜 애정은 그런게 아니다.

진짜 애정은 우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는 것이다.

진짜 애정은 떠난 자의 영혼이 잘됨을 비는 것이 아니라 떠난 자의 이름이 잘되도록 기도하는 것이다.

진짜 애정은 잊는 것이 아니라 궁금해 하는 것이다.

진짜 애정은 분향소에 가는 것이 아니라 그가 죽은 루트를 답사하는 것이다.

사랑은 주먹으로 발로 심장으로 하는 것이지! 세치 혀로 하는게 아니다.

 

장난하나?

노무현이 담배 못피워 한맺힌 사람인가?

유시민이 대표로 한대 피게 했으면 됐지!

뭘 줄나라비를 서서 담뱃불을 붙여놓나?

한국인들은 그저 모든게 형식. 오직 같잖은 형식일 뿐이다.

모든 추측을 미루고서 라도 본래 경찰의 공식발표가 나오기 전까지 모든 죽음은 그냥 죽음일 뿐이다.

지금이야 공식발표가 나왔지만

이 나라는 어찌된게 경찰의 공식발표가 나오기도 전까지 사람이 죽기만 하면 무조건 다 자살이다.

야 이거 진짜 죽어도 한국에서는 죽지 말아야지!

나처럼 자살을 혐오하는 사람이 어느날 죽어도 이 나라에선 바로 자살로 종결 처리될 것이다.

그리고 지금이라도 절대 자살을 안할 사람들은 미리미리 주변 사람들에게 내가 죽으면 그건 절대 자살이 아니라고 알려두어라!

그래야 당신이 죽었을때 주변 사람들이 자살이 아님을 알거 아닌가?

이 나라에선 꿀먹은 벙어리처럼 살다간 어느날 억울하게 죽어도 당신은 분명 자살자로 처리된다.

주민등록이 말소된 노숙자가 죽어도 이토록 사건을 빠르게 종결하지는 않는다.

언제 제대로 된 수사라도 한번 해보았는가?

이건 완전히 "죽었다. 끝났다." 이다.

당연히 죽을 사람이 죽은 것처럼,이미 죽어있던 사람인 것처럼

그렇게 지지자들 마저 집단최면에 홀린 듯이 총체적 무지에 빠져 깊은 영혼의 웅덩이를 헤메고 있다.

무기력한거 착한거 아니다.

대가리 나쁜거 자랑 아니다.

남들하고 똑같이 사는거 올바르게 사는거 아니다.

세상에서 제일 못된 새끼들,죽으면 무간지옥에 떨어질 새끼들이 바로 음모론을 펴지 말라는 놈들이다.

사이버수사대는 인터넷에서 [닥치고 명복이나 빌어주자] 는 놈들을 전부 잡아다가 조사를 해야 한다.

역사는 증명한다.

"대대로 입다무는 것들 치고 죄없는 놈 없다."

나에게 죄가 있다면 그것은 머리가 좋은 죄 뿐!

무식한 인간들이 내글을 이해 못한다고 해서 내글이 틀린 글이 되는 것은 아니요,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내글을 이해 못하는 것도 아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3년 뒤에 이민갈 계획인가?

한나라당은 3년 뒤에 대통령 후보 내세우지 않을 작정인가?

나를 위해서가 아니다. 다른 누구를 위해서도 아니다.

오히려 정부여당을 위해 전직 대통령의 죽음엔 한점 의혹도 없는 객관적 수사가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이건 타살이 아니라도 의문사이다.

 

제대로 생각이 있는 사람들의 길을 막고 물어보라!

예순 넘은 우리 어머니도 노무현은 그렇게 쉽게 죽을 사람이 아니라 했다.

이 나라엔 젊어도 늙은 놈들,무기력하고 무식하고 착한척 하는 역겨운 위선자들로 가득차 있다.

내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죽인 범인이라면 인터넷에서 이렇게 말할 것이다.

"닥치고 명복이나 빌어 줍시다."

닥치고 명복이나 빌어주자는 놈들 글과 내글은 이미 문장의 레벨 자체가 다르다.

사람들이 니놈보다 할일이 없어서 의문을 제기하겠는가?

술에 술탄듯 물에 물탄듯 대충 대충 좋은게 좋은거 라는 사고방식을 가진 인간들을 전부 쓸어내야

이 나라가 진정한 선진국의 반열에 오를 수 있다.

걱정마라!

니가 죽었을 때는 닥치고 명복이나 빌어줄 테니...

 

2009.05.26 화 05:21

이건 또 무슨 개소리인가?

아마추어가 노전대통령이 자살했다는 주장을 뒷받침 하기 위해 무리수를 두다가 제 무덤을 파고 있네!

천호선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25일 발표하기를

노전대통령이 서거 당일(23일) 정토원에 갔었다고 말을 했네!

대한민국엔 범죄심리학자가 단 한명도 없단 말인가?

이렇게 완벽한 증거가 나와도 그냥 자살로 처리하고 화장을 해?

봐라!

정토원이란 곳은 노전대통령이 뛰어 내렸다는 부엉이 바위에서 200미터 이상 떨어진 곳이야!

그리고 노전대통령과 경호과장이 정토원에 도착한 시각은 오전 6시 30분.

그런데 내가 앞선 글에서 분명히 언급했었지!

경비3초소에 있던 전경 1명이 오전 6시 20분 경호상황실에 '현재 노 전 대통령이 부엉이바위에 있다'고 보고했다고

그렇다면 얘기가 어떻게 되는 거야?

자살하는 사람이 일단 부엉이 바위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정토원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부엉이바위로 올라가서 뛰어내렸다고?

푸하하하~ 플로리다에서는 그렇게 증언하면 정신병동행이다.

자살하는 63세의 전직대통령이 혼자도 아니라 경호원을 대동하고 일단 부엉이 바위 위로 올라가서

전경에게 자신이 부엉이 바위위에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주고

 

다시 200미터 이상이나 떨어진 정토원으로 내려가서 "저 자살하는거 맞습니다." 하고 흔적을 남겨주고

 

또 다시 200미터 이상이나 떨어진 부엉이 바위 위로 올라가서 뛰어 내렸다고?

천만에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날 수 없어!

 

첫째 자살자가 자살할 장소에 왔다가 그곳을 벗어나 다시 그곳을 찾아와 자살을 했다는건 범죄심리학적으로 설명이 안되는 얘기이고,

 

둘째 무슨 유격훈련을 하는 것도 아니고 몸도 안좋았다는 63세의 노인이 험한 산길을 25분안에 왕복했다는건 물리적으로 설명이 안돼!

 

봐라!

오전 6시 20분에 부엉이바위 -> 오전 6시 30분에 정토원 -> 오전 6시 45분에 부엉이 바위에서 투신.

컨디션도 안좋은 63세의 할아버지가 무슨 바쁘게 자살할 일이 있었나?

 

만약 진짜 노전대통령이 부엉이 바위까지 올라왔다 내려가 정토원에 들러 다시 부엉이 바위로 올라가자 말했다면

그순간 바보가 아닌 정상적인 경호원이라면 모두 이상한 낌새를 눈치챘을거야!

 

그런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는 노전대통령을 그대로 절벽가까이 가도록 놔둔 것이라면 그 자체가 이미 중대한 경호과실이지!

이 트릭을 깨주지!

너희들은 언제나 한명이야!

대동한 경호원도 한명,부엉이 바위위에 있는 노전대통령을 목격한 전경도 한명.

내가 저번글에 언급한대로 노전대통령은 부엉이 바위에서 떨어진게 아니었어!

 

처음부터 노전대통령은 부엉이 바위에 가지 않았어!

노전대통령이 부엉이 바위위에 가지 않았다면 경호원이 부엉이 바위에서 내려오는 시간은 없어지기 때문에

세영병원에 얼마나 빨리 도착했건 설명이 될 수 있는 것이지!

 

6시45분에 투신을 했는데 세영병원 도착시간은 7시라는건 도저히 말이 안되지만

6시40분에 부엉이 바위 아래에서 폭행을 당했다면 세영병원 도착시간이 7시라도 전혀 이상할게 없는 것이지!

처음 계획은 노전대통령을 부엉이 바위에서 밀어 버리는 것이었지!

그래서 뛰어내렸다는 정황을 만들기 위해 전경 한명이 목격을 했다고 말하는 것이었어!

 

그런데 변수가 생겼어!

자신의 위험을 직감한 노전대통령이 갑자기 정토원으로 발걸음을 돌려버린거야!

확실한 공포가 엄습해 올 때 피해자는 비명을 지르며 도망치지만

위험이 직감적으로 느껴질 때 피해자는 싸인을 남기는 법이지!

정토원은 노전대통령이 남긴 표식이야!

어떡하나? 따라가는 수 밖에!

 

그런데 거기서 부처님의 도움이 계셨지!

선진규 정토원장은 경호원과 눈이 마주치자 마자 이렇게 물었어!

"무슨 일이 있으십니까?"

이게 무슨 뜻인가?

사람이 정토원에 찾아오면 그 첫인사를 "무슨 일이 있으시냐?" 로 하는 원장이 세상에 어디 있나?

그만큼 무슨 일이 있어보였던거야!

 

그런데 재밌는건 선원장은 자살하려던 노전대통령을 보고 무슨 일이 있냐고 물었던게 아니라

따라온 경호원과 눈을 마주친후 무슨 일이 있냐고 물었어!

왜 그랬을까? 경호원이 자살하려고 맘먹은 것도 아니었는데 경호원의 눈에서 뭘 느꼈길래 무슨 일이 있냐고 물었을까?

그런데 여기서 경호원의 대답이 해답을 말해주지!

 

무슨 일이 있냐는 선원장의 질문에 경호원은 이렇게 대답했어!

"아무 것도 아니다."

이게 상식적인 대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설마 없겠지!

경호원의 정상적인 대답이라면 "네 각하께서 오셨습니다." 였겠지!

아무 것도 아니다란 대답은 뭔가 나쁜 짓을 하려고 할 때

 

누가 갑자기 "너 뭐하냐?" 라고 물어오면 "아무 것도 아니야!" 라고 대답하는 것이지!

한마디로 사람은 상대방이 나에게 많은 말을 걸어오지 않기를 바랄 때,빨리 이 상황이 끝나주기를 바랄 때

바로 아무 것도 아니란 대답을 하게 되어 있는 거야!

어디까지 연결되고 누구까지 엮여있니?

 

24일 있었던 경찰의 브리핑에선 노전대통령이 정토원에 들렀다는 사실이 전혀 언급되지 않았어!

경찰이 그렇게 중요한 사실을 스스로 은폐한거니?

그건 아니었겠지!

그런데 왜 25일 전 청와대 홍보수석의 발표가 나왔을까?

목격자인 정토원 원장님은 매수를 못했기 때문이지!

게다가 어떻게 할까 고민해보니 정토원에 들렀다고 발표를 하는게 자살의 당위성을 높여줄거라 착각했던거야!

 

그러나 너희들은 대한민국에도 나같은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이지!

여기가 만약 미국이나 영국이었다면 뒤집어질 일이야!

한국에서 권력을 누리는걸 하늘에 감사하고 겸허하게들 살아라!

내가 왜 이런 글을 자꾸 올리냐고?

자존심이지!

내 머리에 대한 자존심.

난 내가 억울하게 죽는건 용서해도,바보같이 속아 넘어가는건 절대로 용서못해!

뭘 고개를 갸우뚱 거리니? 미련한 놈아!

나를 죽이는 남은 용서해도,속아 넘어가는 내 자신은 용서하지 못한다고...

 

2009.05.27 수 00:27

하하하~ 어떠니? 핏덩이들아^^

몸에 힘좀 있으니 사람 죽이는게 쉬워 보였지?

*만한 핏덩이들이 이 넓은 세상에 어떤 잘난 사람들이 살고 있는 줄도 모르고 깝치고 있네!

나원 같잖아서

내가 얘기했지?

위협을 직감한 노전대통령이 발길을 정토원으로 돌렸다고

거기서 니가 정토원장이랑 눈마주쳐서 버벅대는 사이에 노전대통령이 자살하러 부엉이 바위로 혼자간게 아니라

살기 위해 도망을 친 것이지!

놓쳐? 뭘 놓쳐?

처음부터 조직적으로 작당을 한게 아니라면 어떤 일이 생겼을지 아무 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무전을 왜 치나?

노전대통령이 자살할 거란걸 미리 알고 있었어? 아니잖아!

니가 무전을 칠 그때는 아직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때 였어!

그런데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들 무전을 왜쳐?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가잖아!

넌 깜짝놀라 무전을 쳤지?

왜 쳤을까?

바로 유서를 맡은 놈 때문이었지!

난 처음부터 왜 유서가 바탕화면에 떠 있었을까? 생각했어!

바로 이제 그 이유를 알게됐지!

 

사저에 남아있던 공범은 노전대통령의 컴퓨터가 있던 방에 두번을 들어간거야!

한번은 유서를 작성하러, 그리고 또 한번은 놓쳤다는 무전을 받고 유서를 삭제하러

그런데 인기척이 들리자 미쳐 유서를 삭제못하고 급하게 컴퓨터도 못끈채 방을 나와버렸지!

무전의 내용을 한번 살펴볼까?

"놓쳤다", "보이지 않는다"

넌 형사가 아니라 경호원이야!

전직 대통령이 무슨 범죄자니?

니가 쫓아가서 뭔가를 해야할 입장이 아니라면 놓쳤다란 무전은 맞지가 않지!

폭행치사가 아니라면 노전대통령의 시신을 일본인 의사에게 정밀검사 하도록 맡겨봐!

한국은 독립할 지능이 안되는 나라.

난 일본인 만큼은 믿는다.

 

그래!

"놓쳤다", "보이지 않는다" 고 치자!

그리고 노전대통령이 널 따돌리고 부엉이바위에서 투신했다고 치자!

그럼 너는 정말 용한 점쟁이로구나!

부엉이바위는 정토원 바로 옆에 있는 바위가 아니야!

아무리 봉화산이 뒷산이라도 거긴 서울이 아니지!

녹음이 우거진 5월의 시골산에서 200미터나 떨어진 부엉이바위 아래 노전대통령이 쓰러져 있을 줄 넌 도대체 어떻게 알았던 것이니?

내가 치명타를 날려 줄께!

너희들은 한놈이 아니었던 것이지!

 

도망치던 노전대통령이 부엉이 바위 아래에서 다른 놈과 마주쳤던 거야!

바로 등산객이 만났다던 혼자 거닐던 경호원은 니가 아니라 그놈이었지!

정토원에서 놓쳤다고 무전을 치던 니가 부엉이바위 아래 쓰러져 있던 노전대통령을 찾았다는건 말이 안돼!

넌 뒤에서 쫓아가고 한놈은 부엉이 바위 아래 숨어 대기하고 있었지!

 

왜? 부엉이 바위에서 밀어버리는게 애초 계획이었으니까 그놈이 거기 있었던건 본래의 위치를 지키고 있었던거야!

만약 노전대통령이 정토원에 들렀다 도망치지 않았다면 실제로 그렇게 돌아가셨겠지!

그런데 도착해야 할 시간에 도착을 안하니 궁금해서 숨어있다 나온 것이지!

그래서 등산객을 만나게 된거야!

 

너더러 사람들이 순간이동 했냐고 하더라!

어떻게 부엉이 바위에서 세영병원까지 20분만에 노전대통령을 옮기며 도착했는지

 

이젠 답이 나오잖아!

처음부터 부엉이 바위에서 내려올 일이 없었고,너흰 하나가 아니었으니까

분명 세영병원에 도착했을때 너희들은 한명이 아니었다고 증언이 나왔지!

 

먼저 각목으로 두정부를 내리쳤니?

정신을 잃고 쓰러진 노전대통령의 양발을 붙잡고 배쪽으로 내리 눌렀니?

그래서 등산화를 양쪽다 벗겼다가 생각해보니 이상해서 한쪽은 다시 신겼니?

노전대통령이 도망치는 사이 메모라도 남겼을까봐 주머니를 뒤지려고 상의를 벗겨니?

직접사인은 두부손상, 그리고 뼈들은 이곳저곳 부러졌는데 신기하게도 장이 파열됐다는 소견은 듣지 못했거든!

난 처음부터 의심을 했었지!

 

암벽에서 자살하려 한 63세의 노인이 어떻게 저렇게 오랫동안 숨이 붙어 있을 수 있으며,혈흔 찾기가 힘이 들었을까?

니가 한번 30미터 암벽에서 죽기로 마음먹고 뛰어내려 볼래?

니몸이 어떻게 되고 추락장소에 혈흔이 얼마나 남나?

그래서 니들은 아마추어.

폭행으로 추락사를 꾸미려니 대충 모양새는 유지했는데 장들 파열을 못시키고,

뼈들을 분산시키지 못하고,피를 많이 뽑지 못했던거야!

하지만 의사들이 바보는 아니야!

언제 의사들이 제대로 된 정밀검사라도 할 여유가 있었니?

 

그대로 세영병원에 남아 있었다면 의사들도 의문을 제기했을 거야!

그런데 병원을 옮겼지!

왜?

세영병원은 애초에 목적지가 아니었으니까

그런데 왜 세영병원으로 갔을까?

엔딩타임 오전 7시 20분을 초과했기 때문이지!

원래 계획은 오전 6시 30분에 노전대통령을 부엉이바위에서 밀어버리고

곧장 양산부산대병원으로 가는 것이었지!

그런데 도망친 노전대통령 때문에 시간이 초과되니까 일단 세영병원으로 갔던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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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떠도는 노무현 타살설 ‘소문과 진실’

 

[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 = 음모론, 유언비어는 세상이 혼란한 틈을 타 슬그머니 모습을 드러낸다. 평온한 때에는 ‘터무니없는 소리’로 일축됐던 소문은 사람들의 입을 거쳐 각색과 가공이 반복된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10여년 가까이 세간에 떠돌고 있는 ‘노무현 타살설’ 역시 그 중 하나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 가장 재평가 받고 있는 인물을 꼽으라면 단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다. 지난달 2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역대 대통령의 국가 발전 기여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한 결과에서 노 전 대통령은 35.5%로 1위에 올랐다. 2015년 조사에서 1위였던 박정희 전 대통령(40.7%)을 2위로 밀어냈다.

 

근거 있나?

 

리얼미터는 “노 전 대통령과 박 전 대통령의 순위가 뒤바뀐 것은 최근의 국정농단과 탄핵 정국으로 인해 다수의 유권자들 사이에서 국가발전의 미래나 차기 대통령의 리더십에 대한 인식이 크게 바뀌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현 정권에 대한 실망감이 노 전 대통령을 그리워하는 향수로 치환됐다는 것.

 

이를 방증하듯 비선 실세 최순실의 국정농단 및 박 대통령 연루 의혹이 하나둘 사실로 밝혀질 때마다 노 전 대통령과 관련된 게시물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뒤덮었다.

 

노 전 대통령 일화, 대통령 시절 사진, 봉하마을 사진, 연설 영상 등은 커뮤니티 인기글로 급부상했다. 그러면서 함께 부각된 게 ‘노무현 타살설’이다. 2009년 5월23일 서거한 노 전 대통령의 사인이 자살이 아니라 타인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이었다.

 

사망 당시 풍문으로 떠돌던 주장

박근혜 탄핵 정국서 다시금 회자

 

병원서 밝힌 노 전 대통령의 직접 사망원인은 두부외상이다. 노 전 대통령 서거 당일 양산부산대병원 측은 “두개골 골절 등이 관찰됐으며 두부의 외상이 직접 사망원인으로 판단되고 늑골골절, 척추골절 등 다발성 골절도 관찰됐다”고 설명했다.

 

초기에는 노 전 대통령의 사인이 실족사라는 말도 나왔지만 경찰은 투신자살한 것으로 보인다는 입장을 밝혔다.

 

타살설이 불거진 건 노 전 대통령의 경호관이 진술을 번복하면서부터다. 이모 경호관은 1차 경찰조사에서 “노 전 대통령이 투신하기 전까지 부엉이바위에서 함께 있었다”고 진술했다.

 

이후 2차 조사에선 “정토원에 갔다 와 보니 사라지고 없었다”로 진술을 번복했고, 3차 조사에서 “부엉이바위 인근 등산객을 산 아래로 보낸 뒤 와보니 노 전 대통령이 없었다”고 또 다시 말을 바꿨다.

 

당시 이운우 경남경찰청장은 서거일로부터 닷새가 지난 5월27일 빈소를 찾아 “노 전 대통령이 투신할 때 경호관이 주변에 없었다”고 밝혔다.

 

경호관의 진술 번복은 수많은 의혹을 낳았다. 진술 번복으로 당시 상황에 대한 명확한 검증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 경호관의 진술 번복 이유를 둘러싼 억측도 쏟아져 나왔다. 이씨는 당시 노 전 대통령의 죽음을 막지 못했다는 자괴감뿐만 아니라 책임 추궁, 문책 등이 두려워 진술을 번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청와대에 근무했던 시절부터 자타공인 최고의 경호관으로 평가받았다. 그런 베테랑 경호관이 기본이라 할 수 있는 경호수칙 ‘경호 대상을 시야에서 벗어나게 해서는 안 된다’를 지키지 않은 점도 의문으로 남았다. 이씨가 여러 차례 말을 바꾸면서 불거진 경찰의 허술한 초기 수사도 의혹을 부채질했다.

 

노 전 대통령 투신 이후 이씨가 진행한 응급처치도 의혹을 확산시키는 데 기름을 부었다. 이씨는 사고 현장에서 노 전 대통령을 업고 공터로 내려와 인공호흡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가 노 전 대통령을 업고 뛴 부분에 대해 전문가들은 “추락 환자를 발견했을 때는 똑바로 눕혀 숨을 쉴 수 있도록 기도를 확보한 뒤 머리를 잡고 인공호흡을 하는 게 기본”이라며 “무리하게 업고 뛰면 부러진 뼈가 내장을 찌르는 등 심각한 부상이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공호흡 조치 이후에는 119센터에 연락해 기다리는 게 최선”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목에서도 이씨의 대응은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다는 지적이다. 노 전 대통령은 서거 당일 119응급차가 아닌 승용차로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노 전 대통령의 사저에서 불과 4km 정도 떨어진 곳에 진영119센터가 있었다.

 

진영119센터는 노 전 대통령 서거 당일 “신고가 들어온 게 없다”며 “온몸에 골절상을 입은 위급환자를 119응급차가 아닌 승용차로 옮겼다는 게 의아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해소되지 않은 의문점들이 속속 드러나면서 자살로 위장한 타살설, 당시 대통령이었던 MB 기획설 등 수많은 음모론이 들불처럼 번졌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빠르게 확산되자 노 전 대통령 측은 “의혹의 여지가 없다”며 타살설을 일축했다.

 

당시 천호선 전 청와대 홍보수석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서 “여러가지 의혹들이 제기되는데 우리는 노 전 대통령이 스스로 선택하신 것에 대해 의혹의 여지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도 천 전 수석은 “노 전 대통령을 수행했던 경호관 이씨의 최초 진술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난 점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전했다.

 

경호관 진술 번복

“유서도 이상하다”

 

노 전 대통령 측의 단호한 대응으로 뜬소문 정도로 사그라졌던 타살설은 최근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박 대통령 5촌조카 살인사건’이 방송을 타면서 다시금 수면 위로 올라왔다.

 

이 사건은 2011년 9월 박 대통령의 5촌인 박용철씨가 북한산 등산로서 흉기에 피살된 시신으로 발견된 것을 말한다. 경찰은 박씨가 박 대통령의 또 다른 5촌인 박용수씨에게 살해됐고, 피의자 박씨가 스스로 목을 매 숨진 것으로 수사를 마무리했다. 경찰은 박용수씨의 유서를 주요 증거로 내세웠다.

 

누리꾼들이 박용수씨의 유서와 노 전 대통령의 유서에 비슷한 구석이 많다고 의문을 제기하면서 타살설이 다시 회자되기 시작했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 모두 유서의 필적 감정이 되지 않았다는 점과 ‘화장’을 언급한 부분이 흡사하다고 지적했다.

 

노 전 대통령은 컴퓨터로 유서를 작성해 필적 감정 자체가 불가능했고 박씨의 경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필적감정서는 유서에 나온 필적이 그의 것이라고 확신하지 못했다. 내용에 있어서도 두 사람은 모두 화장이라는 단어를 언급했다.

 

그리워서…

 

노 전 대통령은 유서를 통해 “화장해라. 그리고 집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라”라고 언급했다. 박씨의 유서에는 “화장해서 바다에 뿌려주세요. 절대 땅에 묻지 마세요”라고 쓰여 있었다.

 

이와 대해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박씨의 유서에 대해 “죽은 다음에 내 시신이 어떻게 되는지를 걱정할 만한 그렇게 낙관적인 자살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jsja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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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시해 의혹에 대하여

 

노무현 정권 당시 나는 학생이었다

 

정치에도 별로 관심이 없었고

 

당시 집에서 보수 신문을 구독하고 있었기 때문에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인식이 전혀 호의적이지 않았다

 

 

지금은 노무현 대통령의 긍정적인 업적들도 많이 알게 됐으나,

 

나에게 당시의 노무현 대통령은 무능력하기 짝이 없는 대통령이었다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나는 노무현 대통령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사람이 아니며

 

단순히 한 사건에 대해서,

 

그것도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자살했다는 사건에 대해서

 

수사가 너무 허술하게 진행되었고,

 

수상한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수사가 종결돼버린 게 의문스러워 글을 쓰게 됐다는 점을 확실히 하기 위해서다

 

 

그럼 한번 짚어보자

 

정치적인 의미부여는 다 버리고 경찰이 인정하거나 기사화된 내용들만을 바탕으로

 

의혹이 된다 생각되는 부분들을

 

비전문가 입장에서 간략하게 짚어보겠다

 

 

 

1.유서작성방법 및 내용

 

 

 

 

노대통령의 유서는 새벽 5시경 컴퓨터로 5분 만에 작성됐다

 

상식적으로 유서를 5분 만에 그것도 컴퓨터로 작성한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

 

 

 

 

그리고 유서내용을 보면 본인의 시신을 화장하라고 한다

 

그러나 노대통령은 생전에 시신을 장기기증하겠다는 의사를 여러차례 밝혔고

 

국립의료원에 장기기증 서명까지 했다

 

 

 

 

평생 일관되게 주장해오던 장기기증의 뜻을

 

유서에서 '화장하라'라는 단어 하나로 뒤엎은 것이다

 

그리고 컴퓨터유서는 법적효력이 없기 때문에 유서로 인정되지 않아

 

생전에 서명해두었던 장기기증 절차를 밟아야 했으나 노대통령의 시신은 화장으로 처리되었다

 

 

 

2.CCTV기록

 

 

 

 

경찰이 제출한 CCTV기록들은 이미 편집이 된 상태였다

 

 

오른쪽 구석에 표기된 날짜를 덧씌워 가려버렸다거나

 

톨게이트에서 찍힌 영상은 여러 차례 수정한 흔적이 아주 또렷하게 보인다

 

 

 

 

심지어 노대통령이 집을 나서는 모습이 찍힌 영상은 사건 당일도 아닌 날짜의 영상이었다

 

경찰이 제출한 기록에 노대통령은 은색정장을 입고 집을 나서지만

 

사건 당일 노대통령은 점퍼를 입고 있었다

 

 

 

 

배경만 봐도 시기가 전혀 다르다

 

경찰 제출 영상은 초봄 혹은 늦가을 정도로 나뭇가지가 휑하고 쌀쌀한 날씨로 보이지만

 

서거 당일인 5월 23일 봉하마을은 산나무가 아주 파릇파릇했다

 

 

 

 

 

 

 

경찰은 왜 CCTV기록들을 수정했을까

 

그리고 임의대로 수정해버린 영상들을 자살증거라고 내밀었는데

 

왜 이게 증거로 인정이 되고 수사가 종결된건가

 

 

 

 

 

 

그리고 그 증거들이 노대통령의 죽음을 직접적으로 밝혀주건 그렇지 않건

 

대통령이 죽었는데 그 날 마지막으로 찍힌 영상들을

 

경찰이 임의대로 수정한다는 게 말이나 되는 건가??

 

 

 

 

 

증거가 이런 식인데도 사흘 만에 수사가 종결되었다

 

보통 시민이 자살을 해도 조작된 증거가 나온다면

 

수사를 이렇게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 지어버리진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봉하마을 근처에는 CCTV가 많다

 

하지만 경찰이 제출한 CCTV기록은 극히 일부였다

 

나머지 영상들은 보안상 이유로 공개할 수 없다고 한다

 

대통령이 이미 돌아가셨는데 거기에 더 이상 무슨 보안이 필요하단 말인가??

 

 

 

 

그리고 보안상 비공개가 말이 안 되는 이유는 봉하마을은 민간인에게 100%공개된 장소이기 때문에

 

새벽녘 봉하마을이 찍힌 영상은 어느 위치에서 어떻게 찍었든 보안상 문제가 될 소지는 단 1%도 없다

 

민간인 비공개지역이라면 모를까,

 

누구나 가서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을 새벽녘에 찍은 영상이 왜 보안에 걸린다는 것인가??

 

 

 

 

이해가 불가능한 부분이다

 

그냥 경찰이 그렇다면 그런 줄 알아라~고 하는 것이다

 

 

 

3.투신흔적

 

 

 

 

노대통령은 약 40M 높이의 바위절벽에서 떨어졌다

 

그런데 혈흔이 없다

 

말이 되는가?

 

게다가 부산대양산대병원장이 노대통령을 환자로 처음 받았을 때 했던 말은

 

피가 아주 흥건했다고 했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일부 기자들이 강하게 의혹을 제기하자

 

경찰은 투신현장에 피가 있었다는 사진을 공개한다

 

그러나 경찰이 공개한 사진엔 한 방울의 피가 살포시 떨어져 있는게 전부였다

 

이 정도면 국민을 우롱하는 수준이다

 

 

 

4.경호원들의 대처

 

 

 

 

상식적으로 사람이 수십 미터 높이에서 떨어진다면 온 몸이 골절될 것이다

 

움직이기도 힘들 것이고, 그 자리에 꼼짝도 못하고 가만히 누워있기만 해도 생명이 위태할 것이다

 

하물며 나이가 60대인 노대통령은 더욱 그러했을 것이다

 

 

 

 

그러나 경호원들은 노대통령을 들쳐업고 달렸다

 

그리고 119나 응급처치 차량이 아닌 승용차 뒷자석에 태웠다

 

 

 

 

내 상식으로는 사람이 그렇게 다쳤다면

 

들것으로 조심히 옮긴 뒤 구급차량에서 응급처치를 받아야 하는데,

 

다발성 골절이 발생한 사람을 들쳐업고

 

승용차 뒷자석에 태워

 

병원으로 이동했다고 한다

 

 

 

 

말이 되는 소리인가

 

이것 역시 대통령경호원이 그렇게 대처했으니 그런 줄 알아라~~고 하면 끝인 것이다

 

 

 

5.세영병원

 

 

 

 

꽤 큰 병원이다

 

그런데 당일 CCTV기록이 하나도 없다고 한다

 

의료기록과 검사내역도 공개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노대통령은 다발성 골절에 피가 철철 흐르는 상태였는데

 

세영병원은 노대통령을 환자복으로 갈아입혔다

 

 

 

 

온 몸의 뼈가 부숴지고 피떡이 된 상태인 환자를

 

옷을 벗기고 입히는 것은 상상만 해도 매우 끔찍한 행동이다

 

 

 

 

의사들이 그렇게 대처했으니 그런 줄 알아라~~는 건가

 

 

 

 

그래서 현직 의사가 본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에 대한 글을 링크했다

 

이 의사는 다른 부분들은 다 제외하고 병원에서의 의학적 처치에 대해서만 의견을 밝혔다

 

 

그리고 이 분은 노무현 대통령은 자살이 아닌 의문사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6.유사판결 사례

 

 

 

 

2006년 20대 여성이 5미터 높이 육교에서 떨어져 중증 뇌손상으로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사건을 조사하던 경찰은 남자친구의 타살로 간주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에서는 증거불충분으로 기각했다

 

 

 

그러나 부검결과 목 부분에 연골은 부러졌으나 목뼈가 부러지지 않았는데,

 

검찰과 법의학자들은 이는 추락사고에서는 사례를 찾을 수 없는 일이라며

 

살인사건으로 판결내렸고 이후 남자친구는 살인혐의로 구속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40미터 높이 바위절벽에서 떨어졌다

 

머리에는 11cm 열상이 있었으며,

 

부산대양산대병원에서 밝힌 노대통령의 직접사인은 두부손상으로 인한 뇌손상이었다

 

그러나 노대통령은 목뼈가 부러지지 않았다

 

 

 

7.미리 작성된 기사들

 

 

이건 의혹을 넘어선 부분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5월 23일날 서거했다

 

그런데 조선일보와 다른 언론사들은 5월 22일에 노무현 대통령 서거기사를 게재했다

 

돌아가시기 전 날에 이미 내일 죽을 것이라는 기사를 작성해서 올린 것이다

 

말이 되는가

 

조선일보는 노무현 대통령 서거 추모기념 이미지파일까지 미리 만들었었다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게 가능하기 위해서는

 

언론사들이 일제히 신내림을 받았거나

 

아니면 노무현 대통령이 5월 23일 오전 9시경에 죽을 것이란 것을 언론사들은 이미 다 알고 있었다고 봐야 한다

 

그리고 사람이 어떤 날짜에 미리 죽을 것이란 것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사전에 어떤 사람을 죽이겠다고 마음먹고 특정날짜에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이상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일이다

 

 

그래서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은

 

대통령 경호원과 경찰 그리고 언론을 컨트롤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누군가가 모략한 사건이라고 보는 것이다

 

 

이정도 위치에 있는 사람은 대한민국에서 손가락에 꼽힌다

 

 

먼저 세간에는 이명박이 모략한 일이라는 의견이 꽤 보였다

 

가장 겉으로 드러난 인물은 분명 이명박이었으니까

 

 

그러나 노무현의 죽음으로 이명박이 이득을 본 것은 없다

 

오히려 이명박은 "강압수사가 사람을 죽음으로 내몰았다"는 비난여론만 맞았는데, 이명박이 이걸 계산하지 못했을 리 없다

 

다시 말해 노무현을 법적으로 괴롭히는 것은 자신에게 손해가 없으나

 

직접적으로 살해하는 것은 오히려 손해가 된다는 것 정도는 충분히 각이 나온다는 것이다

 

또한 임기도 끝난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잔인하게 행동할 이유는 없었다

 

 

 

박근혜도 의심해볼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 그런 권력을 지닌 사람이 몇 명 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고,

 

박근혜가 노무현을 못마땅하게 여겼던 것도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렇게 가담자가 많은 범죄가 여전히 완벽하게 감춰지고 있다는 것은

 

계획을 꾸민 자가 아직도 실세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고,

 

 

그렇기에 만약 박근혜가 공모한 사건이라면

 

박근혜가 탄핵이 된 후에 밝혀질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누가 또 있을까

 

 

 

 

문재인을 거론하는 의견을 하나 발견했다

 

이 사람은 서거 당일 문재인을 봉하마을에서 본 증인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문재인과 권양숙 여사와의 통화내역과 CCTV를 확인해야 한다고 했다

 

 

만약 문재인이 사건 발생 전 봉하마을에 먼저 있었던 게 사실이라면

 

문재인이 범인일 가능성은 매우 높아지지만 현재로썬 증거가 없어 신뢰하기 어려운 주장이다

 

그러나 경찰들이 봉하마을 CCTV를 보안상 이유로 공개할 수 없다고 했는데,

 

위에서도 말했지만 봉하마을 CCTV는 어디가 됐든 보안에 걸릴 이유가 아무것도 없다

 

 

 

 

보안에 걸릴만큼 특별한 누군가가 CCTV영상에 찍힌 게 아니라면 어떤 이유도 보안에 걸릴 이유가 있을 수 없다

 

 

 

그리고 정황을 봐도 문재인을 의혹선상에서 제외할 수 없다

 

문재인은 노무현의 죽음으로 정치적인 이익을 가장 많이 본 인물이기 때문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가족들이 비자금 수사로 곤혹을 치르던 상황이었고,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지낸 문재인도 곧 털릴 순서였는데

 

노대통령의 죽음으로 수사가 종결돼버렸으니까

 

 

아마 노무현 대통령이 살아있었다면 문재인도 수사선상에 올랐을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노무현이 아직 살아있었다면 어땠을까

 

노무현 팬들은 여전히 노무현을 지지했을 것이다

 

봉하마을에서 노무현의 서민행보는 은퇴했다고 해서 줄어들 기세가 아니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이 문재인을 그대로 지지해줬을 것이라고는 장담할 수 없다

 

 

노무현을 지지하다 다른 야권주자를 지지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나 문재인은 노무현이 서거하고 장례를 직접 치루면서 노무현 팬들을 대거 흡수했다

 

 

순수하게 노무현이 자살을 했고,

 

문재인이 이렇게 이익을 본 것이라면 문재인은 정말 운이 좋은 사람이다

 

그러나 다르게 생각하면 이건 계산을 할 수도 있는 문제다

 

 

그리고 문재인은 사건이 열흘 정도 지난 시점에 인터뷰를 하나 했는데,

 

인터뷰 기사를 보면서도 한 가지 의문이 들었다

 

 

문재인은 노무현 타살설을 점잖게 부정하면서 자살을 너무나 담담하게 인정하고 있었다

 

 

유일한 증거인 CCTV기록들은 경찰이 공개하지도 않았으며,

 

그나마 제출한 일부 영상들은 조작된 상태였고,

 

변호사를 지냈던 노대통령이 법적효력도 없는 컴퓨터로 유서를 작성하고,

 

경호원들의 대처방법과 진술은 누가 봐도 의문투성이었고,

 

노대통령이 처음 입실한 대형병원은 CCTV가 하나도 없다고 하며,

 

언론사들은 노대통령이 죽었다는 기사를 하루 전날에 미리 작성했고,

 

이런 의혹들을 다 제쳐두고 수사가 사흘 만에 종결 돼버렸는데

 

 

노대통령과 가장 가깝게 지냈다는 사람이

 

이런 의혹들을 모두 알면서 재수사를 요구하고 싸워도 모자랄 판에

 

타살을 부인하고 너무나 쉽게 자살이라는 수사결과를 그냥 인정한 것이다

 

 

 

그리고 가장 수상한 부분이었던, 상식적으로는 있을 수 없는, 미리 작성된 언론 기사들에는

 

실제로 노무현이 죽었던 것과 똑같은 장소, 똑같은 시간대가 나와있었다

 

계획된 살인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런데 그 기사에서 인터뷰를 문재인이 한다

 

문재인은 아주 친절하고 깔끔하게 상황을 설명하고 정리해준다

 

 

그런 기사에 왜 문재인의 이름이 들어 있었을까

 

기자들의 실수였을까

 

 

 

 

그러나 기사내용을 보면, 언론사들은 사건이 어떻게 발생할 지에 대해

 

이미 매우 정확한 정보를 갖고 있었다

 

 

 

 

매우 정확한 정보들과 함께 소개되는 문재인의 인터뷰

 

의혹을 제기하기에 충분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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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이미 감방에 들어가 있는데,

노무현 살해에 가담한 것 같지는 않다.

 

이명박이 만일 노무현을 살해했다면,

본인이 대통령직에 있는 상황에서 죽인 꼴이 되는데,

당시 검,경찰을 모두 진두지휘할 수 있는 위치에서

대중들의 의심을 한몸에 받을 짓을 하면서까지,

이명박이 노무현을 살해하고 얻을 것은 아무것도 없다.

 

만일 이명박이 살인을 기획했다면,

퇴임 후 노무현 사망관련 사건 재조사를 받고,

살인죄로 감방에 들어가게 될 것이 뻔한데,

이명박이 그것도 계산안하고 사람을 함부로 죽였다?

말이 안된다.

 

마지막 남은 것은 문재인인데,

문재인이야말로 노무현을 살해해도 의심을 가장 적게 살 입장에 있었다.

당시 민정수석, 비서실장이었고, 노무현의 가장 가까운 오른팔이었기 때문에,

그 누구로 문재인을 의심할 수가 없었다.

살인을 한다면, 살인 후에 완전범죄가 가능하였단 말이다.

 

또한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던 이명박이,

법률쪽에는 완전히 문외한인데,

문재인이 청와대 민정수석, 정무수석, 비서실장으로 앉아있던 5년간,

법무부와 검찰에 심어놓은 수많은 숨겨진 "문재인의 사람들"을

찾아내기도 힘들 뿐더러, 교체할 생각조차 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그런 상황에서,

전화 한통화로도 문재인은,

이 법무부와 검찰을 좌지우지 할 수 있었을 것이다.

노무현 사망후 봉하마을 주변의 cctv가 모두 삭제되고,

세영병원의 증거물 cctv도 모두 삭제되고,

의문사임에도 불구하고 시신은 부검되지않고

빠른속도로 경찰의 지시에 의해 화장된 점,

언론사들과 경찰이 자살로 결론 내릴 수 있도록 입을 맞춘점,

모든 정황을 보더라도,

이명박 집권 당시

검찰내 "문재인의 사람들"이 얼마나 발빠르게 행동했는지를 한눈에 알 수 있다.

 

또 다른 측면에서 노무현의 죽음에 문재인이 연루된 증거를 생각해본다면,

애초에 박연차-노건호 게이트를 터뜨린 것이 이명박이다.

만일 처음부터 이명박이 노무현을 미워해서 죽이려고 계획했다면,

굳이 검,경찰을 동원해서 압수수색, 계좌추적을 할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이런 압수수색과 계좌추적은,

국민들에게 보여주기 차원에서,

그동안의 좌파정부의 부패상을 만천하에 폭로하기 위해 진행되었을 것이다.

그럼 이런 본보기를 국민들에게 보여주기도 전에,

박연차 게이트 의혹을 뉴스에 터뜨리기만 하고,

노무현을 청부살인한다?

이건 이명박이 바보가 아니고서는 할 수가 없는 짓이다.

이명박이 원했던 것은 노무현을 형무소에 집어넣는 것이지,

살해하는 것이 아니었던 것이다.

그랬기 때문에 수사를 계속 진행시켰던 것이고,

만일 살해가 목적이었으면,

박연차 게이트를 언론에 내보내기 이전에 벌써,

조선족 깡패들을 보내서 살해하고,

사고사로 위장해서 암매장해버렸을 것이다.

 

필자가 문재인을 다시 살인범으로 지목하는 이유는,

문재인이야말로 바다이야기를 비롯하여 부정한 뒷돈을 가장 많이 챙긴

노무현의 2인자였고,

노무현이 수사대상에 오르고 마침내 구속되면,

문재인 본인도 이명박의 수사라인에서 벗어날 수 없었음을

문재인 스스로가 잘 알고 있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노무현의 부정금품수수가 밝혀지고나면,

그 다음 압수수색 대상은 문재인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박연차-노건호 게이트가 터질때 즈음해서,

문재인이 노무현을 제거한 것은 여러 가지 효과를 얻게 되었는데.

 

노무현을 무리하게 살해 함으로 인해서,

좌파 군중들의 여론이 이명박 비판으로 이어지게 만들고,

노무현은 순수하게 자살한 것으로 매스컴에 발표가 되니,

우매한 국민들로부터 의문사에 대한 사건 규명 요구를 받지 않아도 된다.

그러니 노무현을 정작 살해한 문재인은,

안전하게

그런 대중들의 의혹 속에서 본인의 실체를 드러내지 않고,

유유히 무대뒤편으로 사라질 수 있었던 것이다.

 

필자는 문재인의 실체에 대해

또 다른 방식으로도 생각해봤는데,

사실 문재인이 이런식으로 무리하게

노회찬, 노무현 살인사건을 저지르는 이유를 분석해보자면,

문재인의 혐의가

드루킹 여론조작 당선사건,

문재인이 1조원대의 금품을 횡령한 바다이야기 사건에

국한되지 않고 그 이상의 숨겨놓은 범죄가 있기 때문인 것 같다.

 

만일 노무현이 이명박 정권하에서 구속수사를 당하였을 경우에,

이런 식의 살해를 당하지 않았다고 한다면,

노무현은 여전히 살아있었을 것이고, 2009년에 감옥에 들어갔을 것이다.

그 다음 타겟이 청와대에 5년동안 앉아있던 문재인인데,

 

문재인이 금품수수죄 이외에 별다른 특이사항이 없다면,

문재인은 노무현과 같이 3년형이나 5년형을 받고 나오면되니

참여정부 실세들에 대한 수사로 인해 죄가 밝혀지고,

법원에서 형을 선고 받더라도,

걱정할 게 없었을 것이다.

수사에 담담하게 임했어도 되었을거라는 뜻이다.

 

상식적으로 보았을 때,

정치인들의 금품수수가

종신형이나 사형이 언도되는 죄는 아니지 않는가?

필자가 의미하는 바는,

문재인의 죄목상 특이사항이 없을 경우에 그렇다는 뜻이다.

 

필자의 추측에

문재인의 의심되는 바는 바로 다음과 같다.

문재인이 혹시라도 우리와 같은 평범한 대한민국 시민이 아닐 가능성 말이다.

노무현은 평범한 시민이라, 이명박의 수사에 과민반응을 보이지는 않았다.

본인 스스로가 금품수수죄 이외에는 별다른 특이사항이 없으니

그 이상의 형벌이야 설마 본인한테 주어지겠냐?라는 생각을 한 것이다.

 

하지만 문재인은 노무현과 같은 좌파정당에 몸담았다는 사실 하나만 같을 뿐,

나머지 신변身邊상의 다른 조건이

노무현과 판이하게 달랐을 수도 있다.

그래서 수사에 순순히 응하려고 않았고,

 

좀 무리수를 띄워서,

노무현을 살해해서라도,

문재인 자기자신이 수사를 받게 되는 상황까지 가지 않도록,

언론과 여론의 관심을 차단해버린 것이다.

 

필자는 이렇게 생각한다.

문재인이 비록 평범한 시민을 흉내내고 살아왔지만,

대한민국 정부내에 잠입한 간첩으로서,

참여정부 5년동안,

만일 우리의 잠재적인 적국인

북한이나 중국에

정부기관 혹은 군관련 기밀정보를 퍼주면서

이적질을 해왔다면,

 

응당,

그 당시 이명박 정권하의 수사에서,

문재인은 바다이야기 1조원 금품수수사건 이외에,

여죄가 더 밝혀졌을 것이고,

수많은 이적질로 인해,

국가보안법을 위반하였으니,

재판부에서 선고받을 형은

더 엄중해졌을 것이고,

문재인이 국내에 심어놓은

북한 간첩,

중국 간첩,

빨갱이 행동대원들의 명단과 그 규모,

그들이 남한 공산화를 위해 진척시켰던 공작활동의 내용들과

그들의 행동지침 하나하나,

역시도

이명박 정부에 의해 들통나고,

언론을 통해 온 국민들에게 공개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을 것이다.

공산주의자들을 남한내에 수십년간 양성해 온

문재인의 입장에서는

“이제껏 쌓아놓은 공든탑이 무너질 수 있는 상황”이나 마찬가지이지 않았을까.

그렇기 때문에,

문재인은,

본인의 간첩으로서의 이적행위를 감추기 위해,

이명박 수사라인에 들기 전에 조속히 노무현을 살해해서

수사종결이 되도록 일을 도모 하였을 거라고 생각된다.

 

노무현 살해사건 이후의 문재인의 의심스런 행동을 또 보자면,

 

문재인 본인이 집권한 뒤에는,

국정원 국내수사권한을 폐지하고,

간첩잡는 기무사를 해체시키고,

한국군 복무기간을 3개월 줄이고,

한국군 병력을 10만명 감축하고,

주한미군으로부터

전시 작전권을 기어코 빼앗아오려고 하고 있다.

(전시작전권이 한국군으로 회수되면,

주한미군은 여기 더이상 주둔해야할 이유가 없어진다,

전시작전권 이양이란,

북한 혹은 중국과 교전이 일어나면,

어리석은 한국군 4성 장군에게

미군병력 2만여명을 지휘할 권한까지 주는 것인데,

그렇게 되면 이 어리석은 한국군 4성 장군이 지휘를 잘못하여,

미군 자국 병력을 다 죽일 수도 있기 때문에,

미국정부는 그런 거지같은 상황이 오기 전에,

아예 미군을 한반도에서 철수시켜 버리는 것이 더 나은 것이다.

더군다나 문재인 빨갱이 정부하의 4성 장군은

더더욱 믿을 수가 없을 것이다.

"전시 작전권 한국군 이양"은

문재인의 "주한미군 한반도에서 추방하기" 음모와 다름없다. )

 

문재인의 이런 의심스러운 행동들의 바탕에는

국가 전복 음모가 있음을 우리는 알아둬야 한다.

그리고 문재인이 여태껏 노회찬, 노무현을 살해한 것 역시,

문재인 본인이 간첩임을 들통내지 않고

계속적으로 임무수행을 하기 위해서

저지른 일이라는 사실도 새롭게 알았으면 한다.

남한에 서식棲息하고 있는

북한과 중국을 추종하는

김일성 장학생과 모택동 장학생들의

수효가 도대체 얼마나 될 것인가?

우리는 아직 짐작하지 못한다.

그러나 최소 3백만명에서 5백만명은 될 것이라고 필자는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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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2009년 당시 국회의원신분이었고,

검,경찰을 움직일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았으므로,

박근혜는 확실히 죽이지 않았다.

 

남은 용의자는 이명박과 문재인인데.

이명박은 2009년당시 현現 정부 실세였고,

문재인은 전前 정부 실세였다.

이명박이 노무현 수사로 인해 노리고자 했던 효과는,

주범 노무현을 구속한 후,

노무현을 취조해서 노무현에게 협조한 참여정부 실세들,

즉 민주당 잔챙이들을 줄줄이 솎아내는 것이었다.

그렇게 해야만,

노무현 수하의 비리인사들이 줄줄이 사탕으로 엮여서 나오고,

전부 다 수갑을 차고 감옥에 들어가야,

전라도 좌파 정치인들이 다시는 대권을 넘보지 못하게 되고,

대구경북 보수 정치인들의 텃밭을 확실히 다져놓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그런 계획이 차질이 생기게 된 계기가 바로 노무현의 사망 사건이었다.

노무현 사망으로 인해,

이명박은 참여정부때 뒷돈 받아먹은

민주당 쓰레기 잡놈들을 솎아내는데에 실패하고 말았다.

 

노무현이,

이명박의 박연차-게이트 수사로 인해 심적 부담을 견디지 못해 자살한 것으로

언론에 보도되어버렸으니,

결국 비난의 화살은 이명박 자신이 맞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노무현과 노무현 부하들에 대한 수사는

노무현 장례식과 함께, 잠정 중단되게 된 것이다.

 

노무현 죽음으로 인해, 문재인은 가장 수혜를 많이 입었다.

참여정부 시절 검은돈을 받아먹은 비리인사들 중

가장 최윗선에 있던 인물이 바로 문재인이었기 때문이다.

 

결국은,

 

 

노무현을 살해 후, 자살로 위장시킴으로써,

‘참여정부 검은돈 뒷거래’에 대한 이명박 정부의 수사를,

중단시켜서 혜택을 가장 많이 입은 쪽은 문재인이었고,

노무현이 죽어서

손해를 가장 많이 입은 쪽은 이명박이었다.

그렇다면 답은 뻔하게 다 나온 것이다.

노무현을 살해한 인간은 바로 문재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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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차-연철호-노건호 커넥션 배후는?

의혹 커지는 '500만 달러 종착지'... 박연차 "노 전 대통령 요청으로 송금" 진술

 

노무현 전 대통령은 지난 7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사과글에서 조카사위 연철호(36)씨에게 건네진 '500만 달러'는 자신과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사업을 설명하고 투자를 받았고, 실제로 사업에 투자가 이루어졌던 것으로 알고 있다."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이 연씨에게 송금한 500만 달러는 '투자 명목'이라는 주장이다. 연씨 측도 200만 달러 이상을 베트남·태국·필리핀 등에 투자했고, 현재 230만 달러가 계좌에 남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500만 달러 거래에 장남인 노건호(36)씨가 등장하면서 500만 달러의 실제 주인은 노 전 대통령 아니냐는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박 회장이 검찰조사에서 "노 전 대통령의 요청으로 500만 달러를 연씨에게 보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져 '500만 달러 종착지' 의혹은 더 커지고 있다.

 

유학 중이던 노건호씨, 베트남과 한국에서 박연차 회장 만나

 

노건호씨는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2002년 7월 LG전자에 입사했다. 입사할 당시 IT분야 근무를 원했던 그는 2006년 휴직할 때까지 업무혁신팀에서 일했다.

 

노씨는 2006년 '복귀'를 전제조건으로 휴직계를 낸 뒤 미국으로 건너갔다. 그는 미국 스탠포드대 MBA 과정을 밟았다. 그리고 지난해 10월 LG전자에 복귀했다. 그는 현재 LG전자의 미국 샌디에이고법인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본부에 근무하고 있다.

 

그런데 노씨는 스탠포드대에 유학 중이던 2007년 12월과 2008년 1월에 박연차 회장을 베트남에서 만났다. 노 전 대통령이 퇴임하기 직전에 이루어진 만남이었다. 목적은 "해외에서 어떻게 사업에 성공하는지 (박 회장한테서) 배우기 위해"서였다.

 

노씨 주장에 따르면, 2007년 12월 만남에는 그의 스탠포드대 MBA 과정 동문들이 동석했다. 그런데 2008년 1월에는 노 전 대통령의 조카사위인 연철호씨와 함께 박 회장을 만났다.

 

여기에서 눈여겨봐야 할 사실은 박 회장과 두 차례 만남이 이루어진 시기와 노씨가 일시 귀국한 시기가 겹친다는 점이다.

 

노씨는 스탠포드대에 유학 중이던 2007년 12월 갑자기 귀국했다가 이듬해(2008년) 1월 다시 미국으로 출국했다. 특히 그는 귀국해 있던 동안 연씨와 함께 박 회장을 만났다. 박 회장은 이러한 사실을 검찰에서도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씨와 연씨가 박 회장을 만난 배경은 '500만 달러 투자'건과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 실제로 이들이 박 회장을 만난 직후 500만 달러는 연씨의 계좌에 송금됐다.

 

웹사이트 개발하던 조카사위는 왜 갑자기 투자회사 세웠을까?

 

연씨는 2008년 1월 정상문 전 총무비서관에게 "박 회장에게 투자를 부탁하고 싶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그는 조세 회피지역인 버진아일랜드에 창업투자회사인 '타나도인베스트먼트'를 설립한 터였다.

 

결국 박 회장은 노 전 대통령이 퇴임하기 직전인 2008년 2월 홍콩 계좌를 통해 500만 달러를 연씨에게 송금했다. 일부에서는 500만 달러가 노건호씨의 계좌로 들어갔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러한 의혹은 500만 달러 거래에 노씨가 깊숙이 개입했음을 보여준다.

 

그런데 문제는 투자와는 전혀 무관한 경력을 가진 연씨가 왜 갑자기 투자회사를 설립하고 박 회장의 투자를 받았을까 하는 점이다.

 

연씨는 노건평씨의 큰딸인 지연씨와 결혼했다. 그는 2000년 지연씨와 공동으로 '온라인 스포츠 게임을 통한 경품 제공 및 광고 시스템과 방법'이라는 특허를 출원했다.

 

이후 소프트웨어와 웹사이트 등을 개발하는 케이알비즈(2005년 '그레이블루'로 명칭 변경)라는 회사를 설립·운영했다. 이 회사는 유력 건설사와 방송사의 웹사이트를 개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연씨는 사행성게임기 '바다이야기' 유통판매업체인 지코프라임이 인수한 우전시스텍의 이사로도 활동했다.

 

이런 경력을 가지고 있던 연씨가 갑자기 창업투자회사를 설립했으니 '수상하다'는 눈치를 받을 수밖에 없다. 노 전 대통령의 친인척들조차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을 정도다. 게다가 조세 회피지역인 버진아일랜드에 회사를 설립한 것이나, 사무실을 한국과 베트남에 두고 있는 것에도 의혹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결국 이런 행보를 보인 연씨의 뒤에는 '좀 더 유력한 배경'이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 이는 500만 달러의 성격이나 종착지와도 직결되는 대목이다.

 

500만 달러의 종착지는 어디?... 검찰 "APC 계좌추적에 의미있는 결과 있어"

 

500만 달러 유입 사건에 장남인 노건호씨와 40년 지기인 정상문 전 총무비서관이 등장한다는 점을 들어 이 돈의 종착지를 노 전 대통령으로 보는 시각이 있다.

 

노씨는 박 회장을 만나고 연씨의 베트남·태국 투자처를 연씨와 함께 둘러볼 정도로 500만 달러 거래에 깊숙이 개입했다. 또 문제의 500만 달러가 '노무현 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던 정 전 비서관을 통해 연씨에게 건너간 점도 이 돈이 노 전 대통령과 무관하지 않음을 보여준다. 노 전 대통령측의 주장대로 박 회장과 연씨의 개인거래라고 한다면 정 전 비서관을 통해 돈을 건넬 이유가 없다는 것.

 

특히 9일자 <동아일보>에 따르면, 박 회장이 최근 검찰조사에서 "노 전 대통령의 요청으로 2008년 2월 연씨에게 500만 달러를 송금했고, 송금 전에 이 돈을 주고받는 문제를 노 전 대통령과 사전 협의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500만 달러 종착지' 의혹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

 

한편 500만 달러의 종착지를 노 전 대통령의 큰형 건평씨로 보는 시각도 있다. 실제 검찰은 박연차 리스트 파문이 터진 이후 연씨의 수상한 돈거래가 포착되자 그를 노건평씨의 비자금 관리인으로 의심하기도 했다.

 

홍만표 대검 수사기획관은 9일 "500만 달러와 관련 (박 회장의 홍콩 현지법인인) APC 계좌추적이 거의 완료됐다"며 "나름대로 의미있는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만간 500만 달러의 성격이나 종착지가 드러날 것이라는 얘기다. "500만 달러와 노 전 대통령은 무관하다"고 주장했던 봉하마을측도 검찰의 APC 금융거래내역 분석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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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권 최대 의혹 ‘바다이야기’는 무엇?

누가 4000억원 상품권 시장을 최대 63조원 시장으로 키웠나?

 

지난 6월 10일 노무현(盧武鉉) 전 대통령이 유언으로 남긴 작은 비석이 고향 봉하마을에 건립됐다. 비석 아래에는 참여정부 시절의 기록이 묻혔다. 그 기록에는 노 전 대통령 재임 시절의 功過(공과), 榮辱(영욕)이 共存(공존)한다. 작은 비석 아래 묻힌 노무현 시대 최대의 過(과)요 辱(욕) 가운데 하나가 ‘바다이야기’ 사건이다.

노무현 정권 시절, 검찰은 2006년 8월부터 약 6개월간 바다이야기 사건을 수사했다. 검찰은 수사를 통해 45명을 구속 기소하고, 108명을 불구속 기소하는 등 총 153명을 형사 처벌했다. 여기에는 국회의원 보좌관, 상품권·게임업자, 문화관광부 공무원, 조직폭력배 등이 망라돼 있다.

그러나 사건이 불거질 당시의 초점이었던 ‘권력형 비리’는 검찰 수사에서 밝혀지지 않았다. 노 전 대통령의 조카인 노지원씨를 비롯해 권력 주변에서 의혹을 받던 인물들은 대부분 무혐의 처분됐다. 사실상 권력형 비리는 없었다는 결론을 내린 셈이다.

검찰 수사가 끝난 지 2년 가까이 됐지만, 정치권과 검찰 주변에서는 바다이야기에 관한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당시 국회와 검찰에서 바다이야기 사건을 조사하고 수사했던 인사들의 주장이다.

 

한나라당 이한구 의원은 “바다이야기 사건에 노무현 정권 실세들이 개입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바다이야기 오락실 조직은 지역별 조직과 이를 관리하는 총판 조직이 있었습니다. 지역별 조직을 책임지는 사람들 상당수가 노 정권 실세들과 관련되어 있다는 제보가 많았어요. 정화삼 형제와 노건평씨는 직접 오락실을 운영했다는 게 밝혀졌잖습니까? 한나라당은 바다이야기 사건의 핵심이 노무현 정권 실세라고 보고 있습니다.”(이한구(李漢久) 한나라당 의원)

당시 야당인 한나라당은 노무현 정권에 바다이야기 사건을 국정조사하자고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노 정권과 열린우리당은 이를 거부했어요. 검찰이 수사를 했지만, 단순 사행성 게임 사건으로 치부해 버렸습니다. 의혹의 중심에 있던 노 정권 실세들에 대한 수사는 전혀 없었습니다. 수많은 서민에게 고통을 안기고 몇몇 실세들 배를 불린 바다이야기 사건은 제대로 규명을 해야 합니다.”(민주당 전 의원 K씨)

당시 검찰 조사는 처음부터 한계가 있었어요. 바다이야기 허가, 오락기 제조 회사 허가, 경품용 상품권 발행사 허가 등 모든 부분에 정권 실세들이 개입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야당인 한나라당과 언론 등에서 워낙 바다이야기를 때리니까, 어쩔 수 없이 수사를 시작했지만 알맹이는 모두 뺐죠. 대통령이 나서서 ‘우리 애들은 상관없다’라고 하는데, 그걸 어떻게 건드립니까? 검찰은 못 합니다.”(검찰 수사관 C씨)

 

 

상품권 관련 수익구조.

 

상품권 규모 최소 36조~63조원

이들의 말처럼, 바다이야기 사건에 노무현 정권의 실세들이 개입되어 있다는 의혹이 정치권과 검찰 등에 퍼져 있는 이유가 뭘까.

지난해부터 바다이야기 사건을 조사해 온 B변호사, 현 검찰직원 C씨 등을 만나 바다이야기 사건 의혹을 짚어봤다. 이들은 “바다이야기 사건은 경품용 상품권 사건이나 마찬가지”라며 “경품용 상품권에 관한 흐름을 살펴보면, 노 정권 실세들이 이 사건에 개입됐다는 걸 곧바로 이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B변호사와 나눈 이야기다.

―‘바다이야기 사건이 경품용 상품권 사건이나 다름없다’고 주장하는 근거는 뭡니까.

“2006년 이한구 한나라당 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5년 8월부터 1년간 전국의 사행성 게임장에서 사용된 상품권의 규모가 최소 36조~63조원가량이었어요. 문화관광부 통계에 따르면, 2006년 바다이야기를 포함한 전국 사행성 오락장 수가 1만5000개였습니다. 이들의 1년 평균 매출액이 평균 2억~5억원 사이였으니까, 전체 매출액이 3조~7조원 정도입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거죠.”

2006년 8월 22일 조선일보 기획 기사 ‘도박 게이트 터지나’에 따르면, 상품권이 ‘도박용’ 칩으로 사용될 경우 환전수수료, 발행수수료 등으로 발생하는 이득은 최소 10%다. 경품용 상품권 발행 규모로 계산할 경우 최소 3조원에서 최대 7조6000억원에 해당된다.

이 가운데 상품권 발행업체와 인쇄업체의 매출 규모는 약 6000억원(5000원 경품용 상품권 한 장당 100원)으로 발행업체가 약 3600억원, 인쇄업체가 약 240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 업계의 원가는 보통 매출의 50%이므로, 발행업체가 약 1800억원, 인쇄업체가 약 120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는 얘기다.

상품권 판매 총판 회사들은 전국 오락실에 상품권을 뿌리는 代價(대가)로 장당 10원씩을 챙겨 최소 600억원의 이득을 챙겼고, 상품권 발행업체를 지정하는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은 상품권 발행수수료로 146억원을 걷어들였다. 상품권 지급 보증을 섰던 서울보증보험은 지급 보증을 선 대가로 약 196억원, 조폐공사는 인쇄 용지를 독점 공급하며 약 230억원의 수익을 냈다.

“문화관광부 고시 ‘제2004-14호’가 巨惡의 시작”

 

 

―사행성 게임장에서 상품권을 경품으로 주기 시작한 게 노무현 정권 때부터입니까.

상품권을 경품으로 주기 시작한 건, 지난 2002년 9월부터입니다. 2007년 1월 검찰의 바다이야기 수사 때 참고인으로 조사를 받았던 南宮鎭(남궁진·67) 전 문화부장관은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관광호텔 업주들이 호텔 내 오락실 활성화를 위해 이를 요구해,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허가해 줬다’고 말했어요.

시작은 金大中(김대중) 대통령 시절이었지만, 상품권 시장을 엄청나게 키운 건 노무현 정권 때입니다. 2002년 9월부터 2년 반 동안 상품권 시장 규모가 약 4000억원이었어요. 그런데 2006년 8월부터 1년간 상품권 시장 규모가 최소 36조~63조원이었습니다.”

노무현 정권 때 상품권 시장이 엄청나게 커진 이유가 뭡니까.

“정치권, 언론 등이 바다이야기 사건에서 결정적으로 놓친 게 이 부분입니다. 문화관광부는 2004년 12월 31일자, 당시 鄭東采(정동채·62) 문화관광부 장관 명의로 ‘게임제공업소의 경품 취급 기준’을 변경한다는 내용을 고시합니다. 고시 ‘제2004-14호’인데, 바다이야기 사건이라는 巨惡(거악)이 이 고시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고시 ‘제2004-14호’에서는 경품용 상품권 1회 지급한도를 기존 5만원에서 2만원으로 변경했고, 게임의 결과 획득한 점수를 보관할 수 없게 했으며, 경품이 제공됨과 동시에 기존 게임 기록은 반드시 삭제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다시 B변호사의 얘기다.

“이 고시에 따르면, 1점에 1원씩 하는 게임 점수를 최대 2만 점(2만원)까지 쌓으면, 무조건 찾아서 상품권으로 바꿔야 합니다. 예전에는 자신이 하고 싶은 만큼 게임하고, 모아놓은 점수를 마지막에 환산해서 상품권으로 바꿀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고시가 발표된 이후에는 수시로 상품권을 찾아야 하는 형태가 됐습니다. 또 액수도 기존보다 2.5배 줄어서 필요한 상품권의 수도 2.5배 늘었어요. 자주 바꿔야 하고, 더 많은 상품권이 필요해졌기 때문에 상품권 수요가 複利(복리)이자처럼 불었죠.

결국 이 고시가 바로 대한민국을 도박공화국으로 만든 주범이에요. 제가 바다이야기 사건이 결국 상품권 사건이라고 분석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바다이야기 게임기를 팔고, 바다이야기 오락장을 운영해서 돈 번 건, 상품권 팔아서 돈 번 것에 비하면 미미한 정도입니다.”

너무나 허술했던 상품권 발행 인증제

 

 

상품권 발행업체를 지정한 한국게임산업개발원.

―고시 ‘제2004-14호’가 가지는 의미를 우리 사회가 지나쳤군요.

“그렇습니다. 바다이야기 사건을 복잡하고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고시를 발표하게 된 주체들에 대한 수사만 제대로 하면 바다이야기 사건 해결의 끈이 풀립니다. 당시 문화관광부에서 이 고시가 발효되면 어떻게 일이 진행될지 몰랐겠습니까? 이 고시가 발표되기 4일 전에 바다이야기 게임이 허가됐습니다.

바다이야기가 허가됐더라도, 이 고시가 발효되지 않았으면 바다이야기 등 사행성 게임 시장이 그렇게 커지지 않았어요. 모든 사람이 바다이야기를 어떻게 허가해 줬는지만 신경 썼지, 이 고시의 의미를 전혀 몰랐어요.”

고시 ‘제2004-14호’에는 상품권 지급에 관한 내용과 함께, 경품용 상품권 발행 인증제도를 도입했다. 인증제는 경품용 상품권의 난립을 막기 위해 상품권 발행회사를 심사하여 허가해 주는 제도다. B변호사의 설명이다.

“상품권 발행 허가와 관련해 지정제와 인증제가 있습니다. 지정제는 어떤 요건만 갖추면 모두 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이고, 인증제는 요건을 다 갖췄더라도 자격이 ‘안된다’ 싶으면 탈락시키는 겁니다. 명목상으로는 인증제가 더욱 엄격한 제도인데, 실제 인증제는 너무 허술했습니다. 어느 제도가 고시됐으면, 내부 기준이나 지침을 만들어 공시를 했어야 하는데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이 얘기는 당시 인증제를 어떤 식으로 운영할 것인지 고민하지 않았다는 걸 의미합니다.”

인증을 할 때는 기준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고시 ‘제2004-14’의 개정내용 해설집에 따르면, ‘인증심사는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이 담당한다’고만 나와 있습니다. 이후 인증심사 기준, 지침이 나오지 않았어요. 이후부터는 국가기관이 아닌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이 자체적으로 인증위원회를 구성하여 여기에서 인증기준을 수립하고 상품권 업체를 선정했습니다.”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이 문화관광부 산하 단체가 아니었습니까.

당시 1년에 약 20억원씩 문광부의 지원을 받았지만, 산하기관이나 공기업이 아닌 재단법인이었어요. 이런 기관에 수십조원의 수익을 내는 상품권 발행업체 심사를 맡긴 겁니다.”

재단법인에 상품권 업체 선정 맡긴 이유

―문화관광부가 권한을 줄 만한 법적인 근거가 없는 단체입니까.

원래 국가기관이 해야 할 일이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사기업이나 단체에 일을 대신해 달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연간 수십조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일을 국가기관이 담당하지 않고 재단법인에 맡기는 게 과연 옳을까요. 이 정도 사업이라면 문광부가 직접 담당해야 했습니다.”

왜 문광부가 인증 허가 업무를 직접 담당하지 않았을까요.

문광부 공무원들이 허가 업무를 담당하면, 정권실세들이 운영하거나 관련된 단체들을 밀어주기가 더 어렵기 때문일 겁니다. 정권을 잡았다고 해도, 절차와 조건을 따지는 공무원들을 함부로 누를 수는 없는 것 아닙니까? 틀림없이 반발할 거고, 뒷말도 나오겠죠. 이 때문에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이라는 재단법인에 일을 맡겼겠지요.”

지난 2006년 8월 창원지방법원은 “국민의 권리 의무와 직접 관계되는 중요한 사무임에도 문화관광부가 한국게임산업개발원에 경품용 상품권 지정 업무를 위탁한 것 자체가 위법한 것이다”라며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이 경품용 상품권을 지정한 행위는 위법한 행정처분에 해당된다”고 판결했다. 이는 마산의 게임장 업주가 경품용 상품권으로 지정받지 못한 상품권을 손님에게 지급했다는 이유로 영업정지처분을 받자 법원에 낸 영업정지처분취소 청구 소송 결과였다.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이 구성한 상품권인증위원회는 자체 인증기준 4가지를 마련하여 심사 결과 60점(100점 만점)이 넘는 경우 인증을 해 줬다. 당시 62개사가 상품권인증위원회에 인증심사를 신청하여, 2005년 3월 31일 이 가운데 22개의 업체가 경품용 상품권 업체에 선정됐다. B변호사의 설명이다.

22개사를 선정하고 나자 탈락한 업체들이 항의하고 투서를 보내서 난리가 났습니다. 선정된 업체들의 자료가 허위라는 거죠. 한나라당이 문광부를 상대로 조사를 했습니다. 그냥 뭉개고 넘어가려던 문광부가 한나라당이 강하게 나오자, 한국게임산업개발원에 선정된 업체들의 서류를 확인하라고 지시했어요. 그랬더니 가맹점 허위서류 작성, 고의적인 중복 작성 등이 발견됐어요. 어떤 업체는 가맹점 업체 1만2000개를 허위로 작성한 거예요.”

서울보증보험의 등장

 

 

상품권 업체들의 지급보증을 섰던 서울보증보험. 당시 자본 잠식된 업체들에 지급보증을 해줘, 특혜 의혹을 받았다.

―제대로 심사를 안 했군요.

“그렇죠.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이 제대로 심사를 했으면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았죠. 서류만 보고 자신들이 원하는 업체를 뽑은 겁니다. 그런데 문광부는 이의신청심사와 검증심사를 또다시 한국게임산업개발원에 맡겼어요. 이 단체가 잘못해서 문제가 생겼는데 검증을 다시 맡기는 게 말이 되나요?”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의 검증 결과, 모든 업체가 허위로 서류를 작성해서 인증된 업체 22곳이 모두 인증 취소됐습니다. 자신이 잘못 인증하고, 자신이 인증을 취소하는 코미디 같은 일이 벌어진 거죠.”

당시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은 2005년 6월 21일 국회 문화관광위 상임위원회에서 “인증제도의 폐해가 드러나 인증제를 지정제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문화관광부는 같은 해 7월 1일 ‘게임장 상품권 검증심사 결과 및 개선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의 핵심은 정동채 장관의 말처럼 상품권 허가제를 인증제에서 지정제로 바꾼 것이다. B변호사의 설명.

문제가 생겨서 제도를 바꿨으면, 문제를 일으킨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을 지정 심사에서 제외했어야 하는 게 당연한 일 아닙니까? 그런데 지정제에서도 지정기관은 이 단체였습니다. 게다가 권한을 전보다 더 많이 줬어요. 지정요건 가운데, 처음에는 지급보증기관이 지정한 인쇄소에서 발행한 상품권이라고 돼 있었어요. 나중에 이 요건은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이 지정한 업체로 바뀌었습니다.

또 보증보험사 등 금융기관의 지급보증을 받은 경우라는 지정요건이 있어요. 그런데 나중에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이 지급보증 회사로 당시 공적자금을 받던 서울보증보험으로 정해 버렸습니다.”

왜 하필 서울보증보험이죠?

“정확한 건 모릅니다. 서울보증보험이 지급보증하여 나중에 상품권 업체로 선정된 기업 6곳이 자본금이 100억원 이하로 영세했고, 과다한 적자로 2004년 재무제표상 자본이 잠식된 상태였어요. 이런 업체를 보증해 준 걸 보면, 공적자금이 투입돼 정부가 좌지우지할 수 있었던 기관이 필요했다고 유추할 수 있죠. 대형 은행은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서울보증보험이 알맞은 곳이라고 봤겠죠.”

재무사정 엉망인 회사에 지급보증

2006년 8월 금감원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상품권 발행업체 중, 2004년 당시 자본잠식 상태(적자가 누적돼 회사를 설립할 때 모은 자본금을 다 쓴 상태)인 기업은 한국문화진흥, 한국도서보급, 해피머니, 시큐텍, 한국교육문화, 티켓링크 등 6개 업체다.

하지만 서울보증보험은 이들 회사의 상품권 발행 한도의 절반에 대해 지급보증을 섰다. 당시 서울보증보험의 대주주는 공기업인 예금보험공사. 만약 상품권 업체가 부도라도 나면 공적자금으로 도박 관련 업체가 진 빚을 갚아야 하는 상황이다.

서울보증보험의 담보액 산출 기준도 명확하지 않았다. 상품권 발행 한도액이 300억원인 업체는 삼미, 티켓링크, 포리텍, 동원리소스, 세이브존 등 5곳이다. 하지만 삼미·티켓링크는 담보액이 105억원인 데 비해 포리텍·동원리소스는 30억원에 그쳤다. 게다가 삼미는 2004년 31억원의 영업손실을 낸 반면 티켓링크는 순이익 12억원을 냈다.

2005년 8월 한나라당 李在雄(이재웅) 의원은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상임위에서 “지정업체 가운데 자산규모가 60억원이고 적자에 허덕이던 삼미가 포함됐는데, 이 과정에서 외압이 작용한 의혹이 있다”고 지적했다. 다시 B변호사와 나눈 얘기다.

지급보증을 할 때는 기준이나 근거가 있을 것 아닙니까.

당연히 그런 기준이 있어야 하는데 서울보증보험이 발표한 기준이나 요건이 없어요. ‘도대체 이렇게 영세하고 회사 재무사정이 엉망인 회사에 어떻게 지급보증을 해 줬을까’ 하는 의문이 들 정도예요.”

당시 서울보증보험 임원으로 상품권 지급보증 업무를 맡았던 H씨는 이러한 지적에 대해 “감사원 감사 결과, 서울보증보험은 적법하게 지급보증을 해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H씨의 얘기다.

“문화관광부에서 상품권 발행업체들이 난립하는 것을 막기 위해 지급보증 기준을 만들었습니다. 당시 은행들은 내규상 상품권 발행업체들에 지급보증을 해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서울보증보험이 지급보증을 담당한 겁니다. 서울보증보험 입장에서는 상품권 발행업체들이 향후 수익이 좋을 것이라고 판단했어요.”

지급보증 업체들의 상당수가 적자누적으로 자본잠식 상태였습니다. 이런 업체들을 지급보증해 준 기준이 뭔가요.

“상품권 발행업체들의 재무제표는 일반 기업들과 다르게 해석해야 합니다. 상품권 업체는 상품권 100원을 팔면, 부채로 기입합니다. 나중에 상품권이 돌아오면, 돈을 지급해야 하니까요. 상품권을 판 시점과 돌아오는 시점이 길면 부채가 점점 많아지는 거죠. 하지만 그건 재무제표상의 부채고, 상품권을 팔아서 번 현금은 회사에 남아 있습니다. 단순히 부채가 많다고 해서 지급보증해 줄 수 없는 건 아닙니다.

서울보증보험이 지급보증을 결정했던 기준은 밝힐 수 없지만, 적법하고 정확한 기준이 있었습니다. 바다이야기 사건이 터졌을 때 감사원이 서울보증보험을 2개월간 감사했지만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한국게임산업개발원 반드시 수사해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측근 정화삼 형제가 운영했던 바다이야기 오락실.

다시 B변호사와 나눈 얘기.

―지정제에서는 모두 몇 개 상품권 업체가 지정됐습니까.

처음에 7개, 나중에 12개가 지정돼 모두 19개 회사가 지정됐습니다. 그런데 이 가운데 12개가 인증제에서 인증을 받았다가 인증 취소된 회사였어요. 이 때문에 12개 회사를 살리기 위해 인증제에서 지정제로 제도를 바꾸었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한국게임산업개발원 상품권인증위원회는 지정제로 개정되기 전, 인증심사 공고에서 ‘경품 제공용 상품권 심사를 위해 제출한 자료가 허위로 확인된 경우에는 경품용 상품권에서 제외되고, 제외된 이후에는 경품으로 제공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이 발표대로라면, 당시 인증이 취소된 업체는 경품용 상품권 업체로 지정될 수 없다. 하지만 12개 업체는 지정제 아래서도 살아 남았다. 당시 한나라당 崔球植(최구식) 의원은 “인증취소 업체는 2년간 경품용 상품권 발행시장에 진입할 수 없는데도, 이를 지키지 않은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B변호사의 이야기다.

인증취소 업체가 상품권 업체로 지정돼 비판이 제기되자, 문광부는 보도자료를 제출했습니다. 당시 보도자료 내용은 이랬습니다.

모 법무법인의 법률자문 결과, 2005년 7월에 발표된 지정제도는 2004년 12월 31일 발표한 인증제도와 다르므로 기존 고시에 의한 선정제도와 새로 만든 고시에 의한 지정제도는 전혀 성질이 다르다. 따라서 허위자료 제출 업체를 지정제 아래서 지정자격을 부여한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

허위자료를 제출해서 문제가 생긴 업체를 보호하기 위해, 문화관광부에서 국민 세금으로 법률자문까지 받은 겁니다.”

B변호사는 “검찰이 한국게임산업개발원에 대해 제대로 수사를 하지 않으면, 바다이야기 수사는 안 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검찰 수사직원인 C씨를 만나 당시 검찰 수사에 관한 이야기를 일부 들을 수 있었다. 그는 “검찰이 의욕적으로 수사를 할 수 있는 정치 환경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바다이야기 수사가 진행되자마자 당시 노무현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바다이야기는 정책적 오류’라고 先攻(선공)을 했습니다. 오락기 제조업체와 관련됐다는 의혹을 받았던 조카 노지원씨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방어했어요. 검찰은 즉시 노지원씨에 대한 수사를 접었습니다. 권력의 최상부 정도가 아니라, 유일하고 최고의 권력인 대통령이 ‘우리 애들 다치게 하지 말라’고 하는데 어떻게 손을 댑니까.

상품권에 달라 붙은 ‘노사모’와 ‘IT 노사모’ 핵심들

―당시 국회 회의록을 보면, 한국게임산업개발원에 대한 의혹이 많이 제기됐는데요. 검찰이 전혀 수사를 하지 않은 겁니까.

당시 바다이야기 게임기 쪽에서는 노지원, 오락실 쪽에서는 노건평·정화삼 형제, 상품권 쪽에서는 핵심 측근 M씨, L씨 등이 관여됐다는 첩보와 일부 제보 내용이 있었어요. 바다이야기의 모든 분야에 정권 핵심과 대통령 친인척이 관계돼 있었던 겁니다. 특히 노사모를 이끌었던 핵심 측근이 상품권 발행회사를 직접 운영한다는 얘기가 있어서인지,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의 인허가 문제 등은 피해서 조사를 했다고 들었습니다. 결국 상품권 허가 문제 등으로 간부 몇 명을 불구속시킨 정도로 끝났습니다. 당시 한국게임산업개발원장인 우모씨가 IT 업계 ‘노사모’라는 ‘헌정포럼’ 출신이었어요. 검찰이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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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박영수…바다이야기 진실, 그것이 알고 싶다

전국 도박 광풍으로 몰아 넣어…검찰 부실 수사 의혹에 책임 있는 답해야

 

노무현정권 말기 때 전국을 휩쓴 바다이야기는 단순한 게임이 아니었다. 성인용 오락게임으로 분류되지만 실은 파칭코 게임시스템을 본 뜬 중독성이 강한 도박게임이었다. 1만원짜리 지폐를 넣으면 파칭코처럼 여러 무늬가 자동으로 돌아가다가 문어, 고래, 상어 등의 무늬가 일치하면 최대 2백 50만원까지 경품용 문화상품권을 받은 뒤에 오락실 근처 환전소에서 수수료를 뗀 나머지 금액을 환전해 받는 식이다.

 

성인오락실이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바뀐 때는 김대중 정권 말기였다. 이 덕분에 2004년 12월 바다이야기가 등장하면서 전해 4천억 원 정도 되던 오락실 매출액이 2005년에 10조원을 넘어섰고 2006년 상반기까지 무려 17조원에 달했다는 내용을 포함해 온갖 사회적 문제들이 당시 언론 기사들을 통해 숱하게 보도가 되었다.

 

유흥가 뿐 아니라 주택가 골목, 농어촌 곳곳까지 파고 든 바다이야기에 빠져 패가망신한 회사원 막노동 근로자들과 같은 일반 서민들의 이야기 등 언론보도에서 바다이야기가 빠지는 날이 없을 정도였다.

 

바다이야기는 오락기 제조사 뿐 아니라 도박 칩으로 썼던 상품권 발행업체, 인쇄업체, 판매총판 등 관련 회사와 관련자들이 배를 불렸던 사건이다. 심지어 한국게임산업개발원, 조폐공사 등 정부기관까지 직간접적으로 관계돼 이득을 봤다. 노 전 대통령 핵심 실세들이 게임기 제작업체나 상품권 유통에 깊숙하게 연루돼 있다는 이야기가 파다했지만 전부 검찰 수사망에서 빠져나갔다.

 

감사원은 2004~2005년 문광부에서 게임 정책을 이끌었던 정 모 당시 장관, 배 모 차관 등이 직무유기의 책임이 있다고 발표했지만 검찰은 수사에서 모두 무혐의로 결론 내렸다. 그때 당시 보도된 여론조사를 보면 민심은 바다이야기가 권력형 비리라는 의견이 압도적이었지만 검찰은 흉내만 내다 말았다. 기소 대상은 주로 게임·상품권 업자, 국장급 등 문광부 공무원, 조직폭력배, 브로커였다고 한다. 전국 방방곡곡을 도박왕국으로 물들인 노 정권 책임자들은 모두 빠졌던 것이다.

 

 

문재인 후보는 대한민국에 바다이야기라는 도박 광풍이 휩쓸고 있을 한창 때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 대통령비서실장의 자리에 있었다. 그 때 사건 검찰 핵심 인물이 박영수 전 특검이었다. 적폐 청산을 외치는 문재인 전 대표와 박영수 특검은 바다이야기의 진실을 밝혀야 한다. /사진=문재인 페이스북

 

위선적인 박영수 전 특검과 바다이야기 부실 수사

 

바다이야기 경품용 상품권 발행업체 지정 권한을 문광부로부터 위탁받은 한국게임산업개발원장이 IT업계 노사모라는 포럼 회원 출신이었을 만큼 정권 실세 개입설은 실체가 있는 것이었다. 그런데도 검찰은 제대로 수사를 못했다. 그럴 수밖에 없었던 비밀이 며칠 전 바다이야기 수사를 담당했던 김진태 의원이 다음과 같이 폭로한 사실관계에서 드러났다.

 

"그때 내가 대검 강력과장으로서, '이거 수사해야 한다. 게임장 단속하면서 제조업체, 나아가 상품권 발행업자까지 수사해야 한다'고 했는데 당시 노무현정부, 검찰총장, 대검 중수부장은 상품권 수사를 제대로 안했다" "대검 강력부에서 수사하려 했는데 못하게 하고, 그걸 당시 중수부에서 가져갔다. 당시 중수부장이 박영수 특검이었는데, 가져가서는 수사 결과가 흐지부지 됐다"

 

이런 김 의원 주장의 신빙성은 언론보도에 의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바다이야기를 다룬 월간조선 보도에 의하면 당시에 수사를 맡았던 검찰 관계자가 '바다이야기 허가, 오락기 제조 회사 허가, 경품용 상품권 발행사 허가 등 모든 부분에 정권 실세들이 개입되어 처음부터 수사에 한계가 있었다'는 것이다.

 

나라를 도박공화국으로 만들어 숱한 서민들을 자살로 몰고 가정파탄 등 패가망신시켰던 사건에서 잔챙이만 잡아들이고 권력 실세들을 안전하게 지켰던 그 때 사건 검찰 핵심 인물이 박영수 전 특검이었다.

 

이런 사람이 얼마 전 최서원 사건에서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지 않으면 국민이 원하는 소득 3만 달러 시대, 선진국 진입도 어렵다 할 것"이라고 정의 운운했으니 기가 찰 노릇이다. 박영수가 노무현 바다이야기 사건만 제대로 수사했어도 소득 3만 달러 시대를 앞당기는데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었던 것 아니었나.

 

문재인의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박영수가 박 전 대통령과 최서원을 털었던 반의 반 만이라도 노력했더라면 바다이야기 실체는 모두 드러났을 것이다. 그런 면에서 "입만 열면 적폐 청산을 외치면서 정작 자신을 둘러싼 의혹과 불안감을 깔아뭉개는 행태로는 결코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없다"는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의 지적은 백번 지당하다.

 

문재인 후보는 대한민국에 바다이야기라는 도박 광풍이 휩쓸고 있을 한창 때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 대통령비서실장의 자리에 있었다. 우병우가 최서원을 어떻게 몰랐을 수가 있느냐고 우 전 수석을 당장 구속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민주당 논리라면 문 후보는 바다이야기 사건에서 검찰의 은폐수사, 봐주기 수사 등의 전모와 관련되어 권한남용, 직무유기 등 범죄 혐의 당사자가 된다. 검찰 수사만 제대로 이뤄졌더라면 아마 감옥에 갔어도 진즉 갔었을 것이다.

 

노 전 대통령은 바다이야기가 권력형 비리 의혹으로 한창 쟁점으로 떠오르자 언론사 논설위원들과 오찬자리에서 "내 집권기에 생긴 문제는 성인오락실·상품권 문제뿐"이라고 할 만큼 바다이야기의 심각성을 알고 있었다. 대통령도 알았던 사실을 평생의 동지였고 정권의 2인자였던 문 후보가 몰랐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것이다.

 

어찌됐든 거의 십 여 년이 흐른 지금 바다이야기는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다. 그 때 서민의 피눈물을 뽑았던 적폐가 제대로 청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선후보 검증은 치열해야 한다. 이번 선거는 더욱이 검증 시간이 매우 부족하다. 드러난 의혹과 국민적 의구심은 반드시 풀어줘야 한다. "이제 그만하자"고 할 일이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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