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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1m, 감정가 1억5천만원’ 100년 넘은 산삼 발견 조회 : 1027
gregory16 (49.1.***.59)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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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8 17:33
 
  
28일 충북 제천시 등에 따르면 약초꾼 석모 씨는 지난 22일 오전 1030분께 감악산 8부 능선에서 줄기와 잎을 합친 길이 1m, 무게 240g의 모삼과 자삼 4뿌리를 채취했다. 사진은 채취한 산삼. 제천시 제공
약초의 고장 충북 제천에서 100년이 넘은 것으로 추정되는 산삼이 발견됐다.

28일 제천시 등에 따르면 약초꾼 석모(59·평택)씨는 지난 22일 오전 1030분쯤 감악산 8부 능선에서 줄기와 잎을 합친 길이 1m, 무게 240g의 모삼과 자삼 4뿌리를 캤다.

제천 소재 한국 산원초 산삼협회의 박영호 대표는 이 산삼을 인종산삼으로 확인하고, 모삼의 나이를 100년 이상으로 추정했다.

박 대표는 “노두, 턱수 유무, 턱수의 굵기, 미의 길이, 색깔, 삼대의 굵기 등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령(나이)을 추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이 인위적으로 씨를 뿌렸든, 자연적으로 자랐든 (천종·지종산삼과 구분해) 산에서 나는 모든 삼을 인종산삼으로 분류하는데 이런 대물 삼은 희귀하다”고 평가했다.

석씨가 캔 이 산삼의 감정가는 1억5000만원으로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충북 제천시 등에 따르면 약초꾼 석모 씨는 지난 22일 오전 1030분께 감악산 8부 능선에서 줄기와 잎을 합친 길이 1m, 무게 240g의 모삼과 자삼 4뿌리를 채취했다. 제천시 제공
22년 동안 산삼 등 약초를 캐 왔다는 석씨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감악산에 자주 왔는데 그날은 왠지 기분이 좋아서 팀원 3명에게 자세히 살피라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석씨와 박대표 등은 “우리 고장에서 대물이 나온 사실을 알리고 싶다”며 지난 27일 이상천 제천시장을 방문했다.

박 대표는 “약초의 고장 제천에서 이런 귀한 산삼을 캤다는 사실을 전하고 싶었다”며 “산삼은 종에 관계없이 어떤 약초보다도 약효가 뛰어난 아주 귀중한 약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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