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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광주사태는 반드시 재평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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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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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78 2016/05/18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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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사람들이 이 5.18 광주사태를 '민주화 운동'이라며 미화하거나 찬양하고 있지만 필자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건 민주화 운동이 아니라 과격한 무장 시위, 즉 폭동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으니까.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역사에 가정은 없는법이지만 한번 가정을 하여 설명을 해볼까 한다.

 

첫째, 그들이 먼저 무기고를 습격하여 무기를 탈취한 후,  선제 사격을 가하지 않았더라면 과연 이처럼 커다란 비극이 발생했을까 하는 점이다.  결론을 얘기하자면 결코 그렇지 않았으리라는 것이다.  국민이 제아무리 시위를 과격하게 했다할지라도 그렇게 무기고를 습격하여 무장을하지 않았더라면, 그리하여 정부측에 선제 사격을 가하지 않았더라면 절대로 그런 비극은 없었을 것이기에.

아닌말로 아무리 과격한 시위나 데모를 한다고해도 비무장의 국민을 향하여 조준 사격을 가하라고 명령을 할 리는 없는 것이다.  그처럼 무지막지 하고 간이 큰  지도자나 경찰 또는 군인은 존재할수도 없는 일이지만, 백보천보 양보해서 있다면 그런 사람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다 사형감 이다.

여기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들에게 공개적으로 묻겠다.  그렇다면 그들이 무기고를 습격, 무기를 탈취하여 선제 사격을 가하지도 않았어도 결과는 그 이후의 상황과 같았으리라 생각하는가?  만약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 이유를 납득할 수 있게 상세하고도 논리적으로 한번 설명해 달라.  제발 부탁이다.

 

둘째, 당시에 대한민국의 법이 광주에만 불리하게 제정되어 있었다거나 혹은 법은 공평했을지라도 오로지 광주인들에 대하여만 불리하게 집행되었을까?  이것 역시 아닐 것이다.  법은 공평 공정하게 제정되어 있었고, 또한 그 집행에 있어서도 대한민국 전역에 동일한 수준의 강도로 공평하게 집행되었다.  광주 시민들에게만 차별하여 강하게 집행된 건 아니라는 얘기다.

 예를 들자면 그 보다 먼저 있었던 부마사태를 생각해보자, 만약에 부마 사람들 역시 광주 사람들 처럼 그렇게 무기를 탈취하여 무장 후, 선제 사격을 가했었다면 역시 광주와 같은 비극이 발생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큰 비극은 발생하지 않았다.  왜? 그들은 무기를 탈취하지 않았고, 그래서 선제 사격을 가하지도 않았으니까. 그게 부마사태와 광주사태의 본질적인 차이인 것이다.

 

셋째, 광주에서 그런 과격한 무장 시위가 발생하지도 않았는데 정부에서 진압군을 보내어 학살을 하게 했을까?  과연 당시의 정권이 그런 의도를 가지고 있었을까? 역시 아닐 것이다.  가만히 있거나 혹은 비무장으로 시위를 하는 국민을 총격하여 사살하는 정신 빠진 정권은 결코 존재할수가 없는 일이니까.  또 존재해서도 안되는 일이고.

 혹 자는 필자의 이러한 견해에 대하여 모르는 소리 라면서 당시의 광주는 그렇게 무장봉기를 하지 않을수 없는 형편이었다는 소리를 하던데, 진짜 그런 상황이었다면 이유를 한번 상세히 설명해 줄 것을 요청한다. 그렇게 무기를 탈취하여 선제사격을 가하지 않을수 없었던 그 절박한 이유를 보편타당성에 입각하여 많은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설명을 해주기 바란다.

 

아무튼 그 광주사태로 인하여 억울하게 희생된 사람이나 유가족의 입장에서 본다면 광주사태의 최대 가해자는 정부도 진압군도 아닌 바로 이들 무장 폭도들 이라 생각한다.  그들이 그런 식의 과격 무장시위를 하지만 않았더라면 그렇게 억울하게 희생될 일은 없었을테니까.

그들은 무슨 시위를 한적도 없고, 또 무장하여 발포를 한적도 없는데 그 시위대와 진압군이 교전하는 와중에 희생되었으니 얼마나 억울하고 분통이 터지겠는가!  단지 당시에 그곳 광주에 살고 있었다는 죄 아닌 죄 때문에.

그러므로 당시의 과격 무장시위를 주도했던 인간들은 지금이라도 그들 억울하게 희생된 고인들과 그 유가족 앞에 무릎꿇고 용서를 빌어 마땅하다. 용서를 빈다고 해서 용서를 받을 수 있는 일도 아니겠지만.

 

혹 자는 본질에서 벗어난 누가 발포 명령을 내렸다느니 어쩌느니 하면서 본질을 호도하고 있던데 이건 전혀 문제거리가 아니다.  아닌말로 당신네들이 그 진압군 이었다 가정해보자. 자신을 향하여 총탄이 날아오는데 발포명령 없다고 가만히 앉아서 죽음을 기다리겠는가?

발포 명령이 없을지라도, 아니 발포를 못하게 할지라도 살기위하여 본능적으로 대응사격을 하게되어 있다.  필자가 진압군에 소속되어 있었다해도 역시 그렇게 대응사격을 했을것이다. 지휘관이 발포를 하지 못하게 한다면 그 지휘관을 강제로 진압하고서라도 그렇게 했을 것이다.  왜냐고?  나도 살아야 하니까. 누구를 막론하고 다 생존본능은 있는 법 이니까.

 

필자는 당시의 정권이나 진압군을 역성들기 위하여 이런 글을 올리는건 결코 아니다. 다만 보편적인 상식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당시의 상황을 냉정히 짚어보고 다시한번 정밀하게 판단해보고자 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발생과정에 대한 상세한 과정도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채, 그냥 두리뭉실하게 민주화 운동 이라 미화되고 과대포장되어 있는 그 '5.18 광주사태'가 반드시 재평가 되어 바로잡아 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또 언젠가는 반드시 그렇게 되어할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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