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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언론에 반 아무개라는 이름이 새누리당 차기 대선후보로 자주

오르내리던데 정말 불만스럽다.   사람을 알아보는 안목이 그렇게도

무디고 없는가?  

필자 눈에 그 양반은 권력을 쫓아 좌고우면 하는 기회주의자와 별로

차이가 없어 보였다.   더군다나 이미 한물 간 흘러간 인물이 아닌가!

새누리당도 정신을 차려 그런 자를 영입하는 것 보다는 안에서 찾아

볼 것을 요구한다.  

물론 굳이 나이만 가지고 이런 소리를 하는건 아니다.

반 아무개 라는 양반은 대북관에 좀 문제가 있어 보였다.

북괴 김가 놈의 실체를 아직도 제대로 꿰뚫어보지를 못하고 있다는

의미다.

그리고 지금은 늘어나는 국가부채, 가계부채나 청년실업 문제, 그리고

국가재정 문제로 '내 코가 석자' 격인데 한가하게 한국이 세계에 좀 더

많은 기여를 해야한다느니 어쩌니 하는 소리를 하고있는 걸로 미루어

정세를 읽는 안목도 많이 부족해 보인다.

그러니 새누리당은 반씨에 대한 미련을 접고 원점에서 다시 찾아보기

바란다.  나이가 좀 든 사람을 원한다면 이인제씨도 있고, 또 조금 더

젊은 인물을 원한다면 홍문종 의원도 있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