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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에서 작업하다가 19세 된 청년이 사고를 당해 사망했다고 한다.

그 분의 가방에는 컵라면이 있었다는데...가슴이 아프다. 눈물이 난다.  

이러한 사고의 원인은 몇가지 우리 사회의 구조적 문제점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앞으로도 얼마든지 또다시 일어 날 수 있다,  

사고가 일어나는 원인에는 하청업제도 라든지 임시직제도에 근본적인 문제점이 있다.  

사고가 나도 발주업체는 뒷짐만 지고 내몰라라 하는 것은 절대 용서 할 수 없다. 

이런 문제점을 없에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전 산업체의 임시직제도를 없에고, 하청업체의 모든 사고는 발주회사의 전적인책임으로 하는 특별법률이 필요하다.  

이는 정치권의 의지만 있으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일이다.

사회구조의 불합리를 국가가 방관한다면 이는 죄악이다.

즉시 시정해야 한다.

이 청년을 죽인 범인은 바로 이 국가요 .....그리고 이 사회다. ..  

아....

아깝고..

애달프고...

슬프고...

가슴아프다. ...흑흑...,,,,.  

아무쪼록 잘 가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