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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면 숨 막히고 허파 뒤집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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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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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89 2016/06/2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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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당에서는 이 시대 대한민국 수호자(守護者)로 여겨지는  박승춘 보훈처장을 그 자리에서 쫓아내기 위해 안달이 났다. 불순 가요를 국민의례로 할 수 없다고 버티자 눈에 가시가 되어 이번에는 김일성 외삼촌에게 훈장 줬다고 시비를 건다. 언제부터 김일성家에 그렇게 非호의적이었던가?

더불당은 김일성 품 안에 안겨 감격해 하던 여자도 국회의원 만들어 줬었고, 김일성 손자 김정은에게 예의 지키라고 장관에게 호통치던 자도 국회의원 시켜 놓았다. 그의 말대로라면 독립운동 같은 것 하지 않아도 김일성 외삼촌쯤 되면 예의를 갖춰야 할 것도 같다. 그런데 버르장머리들이 없네. 김일성 외삼촌에게 훈장 준 데 대해 분노하는 게 아니라 '공격 건 수 하나 잡았다.' 는 심보를 국민들은 다 안다.

내 생각에는 박 처장은 쫓아내야 할 사람이 아니라 보훈처와 인사혁신처, 그리고 교육부 등 세 부처를 합치고 그를 부총리로 승차시켜 맡기는 게 좋을 듯하다. 얼마나 公明正大 하고 균형 잡힌 인사인가?

국민의당이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비방하거나 왜곡하는 者를 처벌하는 법을 만들기로 하였다는 보도다. 소속 의원 38명 전원이 법안발의에 서명하였다고 한다. 5.18사태에 대해 말 하다가 꼬투리 잡히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리겠다는 법이다. 그런데 어쩌나! 5.18사태가 비록 법으로 민주화운동으로 만들었으나 이를 인정치 않으려는 국민들이 너무나 많은 것을. 그래도 굳이 민주화운동이었다고 고집하는 이들에게 묻겠다. 생각이 다른 사람의 입을 막겠다는 것이 민주화 정신에 부합되는 것인지? 그리고 '알권리',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은 아닌지?

대통령이 암살 당하고 계엄령이 내려져 계엄군이 치안유지에 나섰는데 일부 시민들이 대항했다. 평소 가지고 있던 반정부 성향이 도져 '경상도 군인들이 전라도 씨 말리려 왔다', '군인들이 대검으로 여대생 유방을 도려내고 임신부 배를 갈라 태아를 꺼냈다' 따위의 흉흉한 거짓 유언비어를 유포하며, 무기고를 털어 무장하고는 국군에 총질하고, 방송국에 불 지르고, 교도소를 여러 차례나 습격했다. 이게 민주화 운동이면 도둑질은 '평등사회화 운동'이고, 사기질은 '희망사회화 운동'이 되는 셈이다.

어떤 이는 말한다. '5.18을 민주화운동이라 규정한 것은 건국이래 최대 정치사기'라고. 지금 이 나라에 준법정신이 흐려지고 가치관의 혼돈을 맞게 된 이유를 거슬러 찾아보면 그 근원은 대부분 '5.18특별법'에서 나오고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할 것이다. 이걸 바로잡지 않으면 대한민국 희망 없어 보인다.

같이 살기가 거북스러우면 헤어지는 것도 고려해 볼만 하다. 그런 의미에서 '브렉시트'가 꼭 나쁜 것만은 아닌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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