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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고맙게 생각하는 동맹국, 미국에 바라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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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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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15 2016/07/1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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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간이든 혹은 개인간이든, 그게 진정한 우방이나  친구 사이라면

당연히 신의가 있어야 한다.   은혜를 입었으면 고맙게 생각해야 하고 훗날

기회가 된다면 그 은혜를 갚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게 진짜 맹방이다.

그래서 필자는 늘 미국에 대하여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좀 있으면 그런 영화도(인천상륙작전) 개봉한다고 하던데 평소 영화보는것을

그리 즐겨하지는 않지만 이런 영화는 빠뜨리지 않고 꼭 본다.  지난번의 그

'연평해전' 역시 그랬었고. 

 

서론이 조금 길었는데 맹방 미국에 바라고픈 것은, 부분적인 방어체제에

지나지않는 사드배치 보다는 진정한 군사력의 증강을 도와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핵무장이라든지 혹은 미사일 사거리 제한 폐지, 그리고 단,중,

장거리 미사일의 대량 배치 같은거 말이다. 

 

아시다시피 사드는 미사일에 대한 방어체제에 지나지 않는다.

이 사드로 북괴의 핵공격이나 전면적인 미사일 공격, 그리고 방사포 같은 모든

군사적인 공격을 모두 방어할 수 있는게 아니라는 의미다.    물론 없는것 보다

낫기는 하겠지만 효율성이나 우리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을 감안한다면 사드

보다는 전체적인 군사력강화가 더 우선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러니 우리도

핵무장을 할 수 있게 미국이 도와주고 배려해주었으면 한다는 것이다.

 

요는 사드도 좋기는 하지만 그보다는 핵무장이 더 시급한 문제라는 것을 말씀

드리는 것이다.   아닌말로 사드 가지고 북괴의 핵을 막을 수 있는건 아니니

않는가?  하지만 같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면 사정은 달라진다.   도발을 하는

것은 같이 망하는 길이니 함부로 하지 못할게 아니겠는가?

 

이 점이 맹망, 미국에 대하여 조금 서운하게 생각하는 점이다. 

기대했던 핵무장이 아니라 갑자기 사드배치라는 것을 들고나와서 어리둥절한

느낌마져 들었다.   우리도 북괴 수준이상으로 무장(핵무장)을 해야하는데 거기에

대하여는 아무 소식이 없고, 무슨 이유에선지 뜬금없는 미사일 방어체제인 사드를

가지고 온 나라가 시끄럽도록 갈등과 혼란이 이는지 답답하기만 하다.

사드는 그 이후에나 논의할 일이라 생각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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