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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연봉을 받다보니 오만이 하늘을 찌르고 방자하기 짝이 없다.

이런 것들은 실업의 고통이 얼마나 힘들고 무서운지 알아야 정신을 차린다.

그리고 금감원은 이참에 은행직원들 연봉을 다 밝혀주기 바란다.

늘 하는 얘기지만 은행, 증권, 학교(교사), 그리고 공기업 직원 및 공무원은

노조 자체를 인정할 수 없다.  그들이 어디 박봉에 시달리는 사회적 약자인가?

또한 고액 연봉을 받는 대기업이나 중소기업 역시 마찬가지다.

이런데는 노조가 존재할 필요가 없는 일이다.

노조는 일용직 근로자나 최저임금을 받는 여성근로자들에게나 해당되는

일이다.  박봉에 시달리면서 제대로 권리를 찾지못하는 그런 분들에게나

필요한 것이지 충분한 대우를 받고있는 사업장은 존재할 필요가 없다.

그러니 국회는 근로기준법을 현실에 맞도록 개정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