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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징용 피해자들은 다 어디로 갔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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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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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11 2017/08/0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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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들이 중국이나 동남아로 진격하면서 악랄한 점령군 행세를 한 많은 사례들이 알려지고 있다. 강간, 살인이 예사로 저질러진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전쟁이란 그런 것이다. 조선은 일본으로부터 침략을 당해 전쟁을 치른 게 아니어서 이러한 참혹한 경우를 당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일본군과 합세하여 점령군에 가담한 사례는 있다. 어째튼 이는 軍의 문제이며 일본군이 다른 나라에 가서 저질러진 문제다.

조선인이 일본인으로부터 차별받았다는 것은 주로 조선에서 일본으로 건너간 근로자들의 문제다. 위안부나 광부도 근로자 형태로 건너간 경우이다. 일본 기업이 모집하는데 직접 지원한 경우가 있고, 일본 기업이 총독부에 의뢰하여 모집하는데 지원한 경우이다. 후자의 경우 조선인 알선책이 있어 이들의 농간이 어떤 형태로든 부정적 결과로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 예컨대 돈 벌게 해준다는 달콤한 말로 꾀어 위안부로 보냈다던가. 어째튼 자발적으로 건너간 것이다. 흔히들 말하는 강제징용은 1944년 9월부터였으니 적어도 이전에 일어난 일들을 강제징용과 연결시키는 것은 잘못된 이해이거나 왜곡으로 봐야 한다.

차별에는 여러 형태가 있다. 돈 많은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많이 배운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아는 사람과 낯 선 사람, 가족이나 친척과 남, 남자와 여자, 어른과 아이, 키가 큰 사람과 적은 사람 .... 인간 사회에서는 수많은 종류의 차별이 존재한다. 종족 간의 차별은 주로 전쟁과 살인으로 나타난다. 만약 한일합병이 없었더라면 조선도 일본의 침략으로 '한양 대학살'이나 '평양 대학살'이 있었을 수도 있다. 당시 일본은 제국의 꿈이 있었고 실제 행동으로 옮겼으니 조선이라고 피해갈 수 없는 문제다.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한일합병이 민족적 대재앙을 피해간 다행한 일로 해석할 수도 있다.

일본이 한국을 지배하였으니 종족 간의 차별이 없을 수가 없다. 이웃 간에도 친하고 덜 친한 차별이 있는데 왜 아니 그렇겠는가. 한국에 와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경우를 보면 정확한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이 많은 차별을 받고 있는 것은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따뜻하게 대해주는 기업도 많을 것이고, 이들을 지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들도 많다. 이와 마찬가지로 일본인들이 조선인에게 베푼 따뜻한 미담도 많다. 사회분위기따라 감히 드러내지 못하고 묻혀 갈 뿐이다.

일본에 강제로 끌려가 죽을 고생을 했다는 주장은 많으나 실제 나서는 당사자들이 별로 없다. 위안부 할머니들이 대표적이지만 그분들도 불과 10여 명이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을 뿐 대부분 입을 닫고 있다. 가끔 광부나 공장 근로자 출신으로 임금 떼였다는 이들이 나타났으나 일본의 패전 항복으로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일어난 일로 금액도 미미했다. 평시에 일본 기업에서 임금 떼먹는 짓을 한 예가 있다는 자료는 보지 못했다.

지금 우리 사회가 '강제동원' '생지옥' 등 극한 용어를 써 가며 일제의 만행을 성토하는 것에 비해 실제 피해를 봤다는 이가 거의 없다는 게 이상하지 않은가? 그렇게 피해를 본 사람들이 많다면 어딘가에는 있어야 마땅하다. 그런데 다 아디로 사라졌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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