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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모욕을 다 주고 이병제대 시키려는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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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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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15 2017/08/0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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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육군 대장이 공관병((公館兵)을 홀대했다는 빌미가 잡혀 부정적 예단으로 탈탈 털리고 있다. 언론에서 보도하고 있는 '카더라' 내용은 너무나 유치하다. 최고위급 장성을 대접하는 태도가 아니다. 적군의 장수를 사로잡아 총살형에 처하더라도 걸맞은 예우를 해준다. 하물며 국가보위를 위해 군복에 40년 청춘을 바친 최고위 장군에게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가! 어떻게 하면 좀 더 지저분하게 모욕을 줄까 경쟁하는 듯하다.

그가 대한민국 장교로서 투철한 호국(護國) 정신으로 무장된 진정한 장군인지 아니면 '똥별'인지는 나는 알지 못한다. 다만 공개된 경력으로 보아 군의 중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뽑히고 또 뽑혔으니 아마도 훌륭한 장군이 아니겠는가 짐작할 뿐이다. 그의 이러한 경력상 여러 괄목할만한 공훈(功勳)이 있을 법도 한데 그러한 내용은 아무도 말하는 이 없다. 확인되지 않은 '공관병을 하인 취급하고, 냉장고가 일곱 개'라는 說뿐이다. 야속한 세상이다.

또 한 가지 주목할만한 언론의 보도 행태는 그가 박정희 대통령의 아들과 육군사관학교 동기동창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박근혜 정권에서 대장 진급을 하여 박 대통령이 삼정도(三精刀)에 대장 수치를 걸어주는 장면을 반복해서 틀어주고 있다. 아무래도 '적폐 희생양'이 될 듯하다. 전역서를 수리하지 않고 온갖 모욕을 주면서 월급이 얼마고 연금이 얼마고 떠드는 속내가 대장에서 파면하여 이병(불명예) 제대시키려는 수작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파면되면 연금은 날아간다.

신임 검찰총장이 박정희 정권하의 '인혁당 사건'을 거론하며 과거사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국정원은 이미 특정인을 겨냥하는 것으로 보이는 과거사 뒤지기를 하고 있다. 청와대는 진을 치자마자 전 정권의 흔적들을 찾는데 혈안이 되어 실제 많은 서류들을 찾아냈다. 박근혜-이명박-전두환-박정희를 거슬러 대한민국 근대화·선진화를 이어온 정통세력을 '비민주 적폐 세력'으로 몰아가고 있다. 특히 박정희·박근혜와의 인연을 들춰 '이것이 적폐'라는 낙인을 찍기 위해 온갖 수작을 부리는 듯하다. '전교조 세대'에게는 충분히 먹혀 들어가는 전략이다.
앞으로의 대한민국은 그들 전교조 세대의 나라다. 게임은 끝나 가는 듯하다. 얼마나 좋은 세상이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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