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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한지 1년이 훌쩍 지났지만 무슨 일 하나라도 제대로 한 게 없다.

지난 박근혜 정권이 넘겨준 여윳돈, 그리고 추경 편성해서 돈은 잘

땡겨 쓰는 것 같더만 그 돈 다 어디다 날린건지 표도 나지않는다.

박 정권이 추진하던 연금개혁에 딴지 걸어서 훼방질은 잘도 하더니

막상 정권을 잡고나니 연금개혁은 안중에도 없는 모양이다.

어디 할 일이 연금개혁 뿐이겠는가?   나날이 늘어나기만 하는 공공

부채도 줄여나갈 계획을 세워 시행해야 하는데 그런 생각은 꿈 속

에서도 안하는 것 같으니 말이다.

중앙정부 조직과 지자체 조직도 개혁을 단행하여 세금 누수를 방지

하고 재정을 튼튼히 해서 다가오는 경제위기에도 대처를 해야 하는데

이 역시 관심을 가진 인간이 안보이니 실로 답답한 일이다.

도대체 지금까지 한 일이 무엇이며, 또한 앞으로 시행하려는 정책이

뭐냐?    허구헌날 북괴 수괴놈 뒤꽁무니만 쳐다보며 졸졸 따라다닐

거냐?   북괴 챙겨주는게 느이 족속들 할 일이냐?  

그도 아니면 무슨 난민들이나 떼거지로 받아들여 그 인간들 챙겨주는

일?   그런 건 시키지 않아도 잘도 하더만 정작 챙겨야할 국민은 안중

에도 없어보이니 느이 족속들을 좋다고 박수치며 좋아하는 얼가니들도

이해 난망이다.

제발 제대로 된 일 좀 해라!  이 답답하고 한심한 화상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