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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망하기로 작정을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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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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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19 2018/07/1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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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가 어제(13일) "삼성이 1·2·3차 협력 업체들을 쥐어짜고 쥐어짜서 그것이 오늘의 세계 1위 삼성을 만든 것"이라며 "20년 전과 차이를 비교해보면 삼성은 세계적 글로벌 기업이 됐지만 우리 가계는 오히려 더 가난해졌다"라고 했다는 보도다. 한국 여성 경제포럼에서 양극화 문제를 설명하면서 나온 말이라고 한다. 가난한 사람들이 있는 것은 부자들 때문이라는 전형적인 공산주의식 발상이다. 경악, 그 자체다. 사람이 조용해 보이더니만 이제 본색을 드러내는 것인가?

삼성 협력업체의 평균 영업 이익률은 제조업 전체 평균 영업 이익률보다 훨씬 높다는 통계는 차치하고, 삼성 덕분에 먹고사는 중소기업들이 얼마나 많은가? 이들의 경쟁력(기술력과 생산성)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 수준에 와 있다. 이 대열에 합류하기 위해 수많은 중소기업들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경쟁 구도는 한국 중소기업의 생명력이며 삼성을 비롯한 대기업들의 쥐어짜기 덕분에 얻어진 실력이다. 이것이 바로 자본주의의 장점이다.

적당히 일하고 나눠 먹으려다가 망하는 것이 공산주의의 末路가 아니던가? 이미 세계적으로 여러 나라가 이를 증명하지 않았던가? 공산주의에 한번 물들면 이를 이해할 수가 없는 것인가? 아니면 잘 이해하고 있으면서 망하기로 작정을 한 것인가? 집권당 원내 대표가 무식해서도 아닐 것이고 결국 망하기로 작정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구나! 대통령부터 산업 발전에는 신경 안 쓰고 나눠 먹을 궁리만 하고 있으니 한국은 이제 망하는 길로 확실하게 들어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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