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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쩍 던지는 한 마디는 예방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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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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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64 2018/07/19 14:28
수정 2018/07/1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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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조지가 살아 있었다면 땅의 사용권은 인민에게 주되 소유권은 국가가 갖는 '중국식'이 타당하다고 했을 것이다. 오늘날 지금 봐도 타당한 얘기다"(추미애 민주당 대표 / 2017년 10월 10일 黨 출입기자들과의 오찬 중)
“삼성이 작년에 60조 원의 순이익을 냈는데 이 중 20조 원만 풀면 200만 명에게 1000만 원씩을 더 줄 수 있다”(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 / 2018년 8월 13일 '한국여성경제포럼' 강연에서)

예방접종은 특정 병균이 인체에 침투했을 경우 이를 견디기 위해 사전에 항생체를 만들어 놓는 것이다. 공산주의 실현을 위해서는 자본주의에 길들여진 국민들에게 충격을 완화하여 이를 견딜 항체가 필요할 것이다. 슬쩍 던지는 한마디는 공산주의로 가기 위한 예방접종이라 이해하면 되겠다. 처음 들을 때는 놀랍지만 자꾸 듣다보면 익숙해진다.

한편, 문재인 정부 들어 실망했다는 지식인들이 늘고 있다. 촛불을 지지했다는 어느 대학 한 교수는 "이렇게 실망하게 될 줄 몰랐다"라며 “대한민국을 위해 (문 정부의 정책에) 시민 불복종 운동을 해야 한다”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필자의 눈에는 대학 교수들이 이렇게도 무지하며 가벼운가 싶다. 많은 애국 인사들이 이렇게 되리라는 필연을 설파해왔었다. 필자를 포함한 일반 네티즌들도 줄기차게 경고를 해왔었다. 그런데 대학 교수쯤 되는 자들이 이제야 정신이 들고 있다니. 그나마 일부일 뿐이다.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나라가 만신창이(滿身瘡痍)가 되어가고 있는데 아직도 文비어천가를 부르고 있는가? 아이들 교과서는 북한 교과서化 해놓고 무엇을 노리는 것인가? 섣부른 경제정책을 내놓고 밀어붙여 대부분 서민들이 어렵다고 아우성인데 아직도 "평가하기에 이르다"는 자들은 무슨 끝을 보려는 것인가? 남북 간 경제력 차이가 40대 1이라며 이 차이를 좁히려면 아직 멀었다는 뜻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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