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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가 2016년 12월 17일, 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기각을 결정하면 어쩌나?”

라는 질문에    “그런 결정을 내린다면 다음은 ‘혁명’ 밖에는 없다”는

대답을 했다고 동아닷컴은 17일 전했다.]

여기서 니들이 말하는 그 혁명 이라는게 어떤 것이냐?

혹시 또 경찰서 무기고 털어서 총질하는 거 아니냔 말이다.

그렇다면 그건 혁명이 아니라 내란아니 폭동이것지.

헌재는 헌법기관인데 그 결정을 거슬린다는 것이니까.

헌재가 니들 입맛에 맞는 판결을 해주면 그건 정당한 판결이 되는

것이고, 반대로 판결하면 그건 잘못이라 판단하여 폭동을 일으킬 것

이라는 의미로 생각되는데 그게 니들이 생각하는 민주화냐?

그러니 기무사의 대처방안은 지극히 정당하고 옳은 것이다.

미리 그런 폭동이나 소요에 대비하여 계획을 수립해두는게 뭔 잘못

이냐고.   왜, 니들이 하면 로맨스고 기무사가 하면 불륜이냐?

자기들의 잘못은 덮어둔 채 애꿎은 기무사만 물고늘어지는 꼴이

실로 가증스럽기 짝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