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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  그리고 안팎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 얼마나

노고들이 많으십니까?    하지만 그건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국민의 뜻을 제대로 알지못하는 삼류 정치꾼

들이 득세하다보니 국민의 뜻과는 상관없이 아주 이상한 방향으로

양국, 그리고 국민 관계가 성립되려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우리 대한민국 국민 전체의 뜻은 아니니 이 점

조금도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어느 국가를 막론하고 득세한

정치꾼들이 민의와는 상관없이 국가주요 시책을 강하게 밀어

부치기도 합니다.  작금의 대한민국이나 일본처럼 말이지요.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 대부분은 한, 일  양 국이 늘 친구처럼 잘

지내길 바랍니다.   극히 일부 문 아무개를 맹지지 하는 국민들이

부화뇌동하여 그들의 선동질에 동조하기도 하는 모양이지만 그게

결코 전체를 대변하지는 못합니다.  

싸워서 득 을 볼 자는 결코 없습니다.

조금 크게 다치든, 혹은 조금 다치든 둘 다 다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 싸움을 뭣하러 한 단 말입니까.   여기서 이 소득없는 소모전

을 끝낼 수 있도록 일본 국민 여러분 께서도 힘을 모아 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 역시 그리할 것

입니다.

그리하여 한, 일  두 나라가 다시 손을 굳게 맞잡고 힘을 합쳐 서로

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경제발전에 힘이 되는 국민이 이루어지기

바랍니다.    재삼 강조드리지만 우리는 결코 적이 아닌 친구입니다.

어쩌다보니 잠시 마음이 상하기도  했지만 다시 툭툭 털어내고

예전의 좋았던 관계로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빌어 마지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