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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역사에서 교훈을 얻지못하면 그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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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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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11 2019/08/03 15:50
수정 2019/08/0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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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난 역사에서 교훈을 좀 배워봅시다.


전주이씨 문중의 500년 독재정권이던 조선시대때의 역사를 한번

되돌아 봅시다.    조선시대때의 국난으로는 병자호란과 임진왜란

이 가장 큰 치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병자호란의 주인공은 인조라 불리는 멍충이 왕 이었는데,  조선이

섬기는 명나라와 동등하게 군신관계를 요구했다.   물론 청나라

와는 군신관계가 아닌 형제관계 였다.


하지만 멍충이 왕, 인조는 이를 대뜸 거절하고 일전불사를 외친다.

결과는 참담했다.  인조는 삼전도에서 무릎을 꿇고 신하의 예를

행하는데 삼고구배를 하다가 이마가 깨져 피가 철철 흘렀다고

역사는 전한다.


물론 등신왕, 인조는 본인이 오판하여 치욕을 자초했으니 조금도

동정의 여지조차 없지만, 아무 잘못도 없는 백성들도 죽고, 다치고

능욕을 당하거나 청나라로 끌려가는 수모를 당한다.   백성들이

무슨 잘못이 있나?   있다면 단지 멍청한 지도자(왕)를 가진 죄

아닌 죄겠지.


선조 역시 인조와 대동소이하다.

일본에 정탐꾼을 보내어 실제로 도요도미 히데요시 라는 인간이

그럴 의지와 역량이 있는지 알아보고 오게 했는데,  다녀온 자들이

서로 상반된 보고를 하게 된다.   그 알량한 당파싸움의 여파로

인해서.


보고가 서로 다르면 당연히 어느 쪽 주장이 옳은지 확인하여 대비를

하는게 옳은데 이 멍청한 인간은 낙관적인 주장을 덜컥 믿고

아무런 대비조차 하지 않는다.   결과는 아시다시피 7년 동안 이

강산이 왜놈들의 총칼에 유린당하게 되고.


지도자가 멍청하면 이처럼 그 모든 피해는 고스란히 백성들에게

가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 지도자가 멍청하면 백성이라도 깨어

있어야 조금이나마 방비를 할 수 있을것인데 백성들마져 멍청한

왕에게 놀아나면 어찌 되겠는가?


본 필자는 그런 우매한 백성이 되기 싫다.

그래서 멍청한 지도자에게 이처럼 용기있는 직언을 해주는 것이다.

문 아무개가 이런 글을 읽게 된다면 고마운 줄을 알아야 하는데

아쉽게도 그런 일은 없을 것 같다.    생각하는 수준이 조선시대

때의 등신왕, 선조나 인조하고 비슷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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