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정치방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세상사나 인생사가 항상 공정,공평한 것은 아니다.

작성자 정보

나리

게시글 정보

조회 1,994 2019/08/04 16:02

게시글 내용

그리고 또한 세상을 살다보면 조금 득을 볼 때도 있고, 반대로

조금 손해를 볼 수도 있다.    이 평범한 진리를 부정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실제로 그렇게 겪고있거나 혹은 그런 사실

자체를 느끼는 경우가 더러 있을테니까.


국가 역시 마찬가지다.

국가간의 분쟁이나 갈등, 혹은 전쟁이 있었을 경우 분명 손실보다

득을 많이 챙긴 나라도 있을 것이고, 또한 손해를 보는 나라도

있을 것이다.   그것이 세상사 진리이자 법칙이기도 하다.


작금 문 아무개가 벌이고 있는 행태를 보고있자면 아직 세상

이치도 제대로 깨닫지 못한, 백면서생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필자가 보기에 일본과의 배상문제는 이미 다 끝 난 일이다.

그런데도 개개인의 배상문제를 들고나와서 평지풍파를 일으키고

있으니 답답하기 짝이 없다.   


경술국치로 인한 배상문제는 사실 대한민국이 건국되기 이전,

그러니까 조선시대 말기에 있었던 일이다.   그것을 대한민국

대통령이 문제삼는 것 조차 어쩌면 말도 안되는 얘기다.

실제 대한민국 건국 이후에 입은 막대한 손해에 대하여는

끽 소리도 안하고 있는 주제에.


6.25 기습남침사변 얘기다.

북괴, 중국,  러시아에 제대로 된 손해배상을, 그것도 국가와 개인

별로 구분하여 단 한 푼도 손해 안보고 청구한다면 그 금액은 실로

엄청날 것이다.  


그로 인하여 사망, 행방불명 된 국민이 그 얼마이며, 부상자들, 

재산상 피해액까지 더한다면 북괴, 중국, 러시아는 나라를 모두

팔아야 배상을 할 수 있을지 모른다.   그만큼 막대한 금액이 될 것

이라는.


그런데도 정작 문 아무개는 이 문제에 대하여는 아무 소리도 하지

못한 채, 조선시대에 있었던 일,  그것도 이미 끝난 배상문제를

가지고 또다시 분란을 야기한 것이다.     일본을 역성들고자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일본은 할만큼 했다.   


일본이 배상해준 돈이 없었더라면 어쩌면 오늘날의 영광은 없었을

지도 모르는 일이니 그리 생각한다면 모든 배상을 제하고도 남음이

있다.    그러니 행여 개인들에게 배상해줄 일이 있다면 그건 개인과

대한민국 정부 사이에 해결할 일이다.   일본과는 상관없이.


정말 한 치도 손해를 보기가 싫고, 죽어도 일본에 개인피해에 대한

배상을 받아내고 싶다면 먼저 북괴, 중국, 러시아에 6.25 전쟁피해

배상부터 청구해서 받아내봐라.   그러면 일본에 대한 배상 건에

대하여도 열렬히 지지하며 성원해 줄테니.

게시글 찬성/반대

  • 2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