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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결자해지하는 차원에서라도  직접 나서서 해결해라!
쓸데없는 망언으로 사태를 꼬이게하라는게 아니라 좋은 말로

일본과 화해해서 사태를 원점으로 돌려놓으라는 얘기다.

1965년에 있었던 한일협정 내용을 보면, 그 당시 모든게 다 해소된

것으로 기록되어있다.   그러니 행여 남은 문제가 있다면 그건 한국

정부와 피해자 간에 해결할 문제이지 일본에게 다시 어거지를 부릴

사안이 아니란 말이다.

지금 일본은 사태를 확대하지 않으려고 불필요한 언행을 극도로

자제하고 있다.   규제품목도 3개만 정했을 뿐, 품목을 추가하지도

않는다.   이는 좋게 해결할 여지를 남겨두자는 것으로 해석해야

한다.    지금 불리한 쪽은 대한민국이지 일본이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   

그러니 더 이상 국민을 상대로 이길 수 있다느니 다시는 지지않는다

느니 하는 식의 사기성 멘트는 금하기 바란다.   그런 말에 속아줄

국민도 별로 없지만 그따위 사기발언 들을 때 마다 역겹고 추하게

느껴지더라.   왜냐고?  반일감정 부추켜서 선동질 하는 것이니까.

그게 니들 총선 득표에 아주 유리하다며?   그래서 그러는 것이냐?

암튼 국민의 뜻은 일본과 화해하여 예전처럼 잘 지내는 것이다.

그게 우리도 좋고 일본도 좋은 일이니까.    그리고 다시는 일본에게

손 벌리며 어거지땡깡 부리는 일 없기 바란다.   그건 국민들을

부끄럽게 만드는 짓거리다.  우리 국민이 무슨 거지패냐?   시도

때도 없이 일본에 억지부리며 돈 내놓으라고 쌩떼를 쓰게.

그리고 조금 다른 얘기지만 하나 더 충고할 게 있다.

삼일절과 광복절, 국경일에서 제외시켜라!   못난 조상 둬서 나라

뺏겨 종살이 한게 무슨 대단한 자랑이라고 동네방네 광고질하며

난리부르스냐?    그냥 교과서에나 수록하여 다시는 그런 치욕을

겪지않게 교훈을 삼으면 될 일이지.

이해가 쉽게 비유를 하자면 조선시대 때,  남의 집 종으로 살았던

집안에서 종살이 해방된 날을 기념하여 동네방네 자랑하며 광고하는

꼴이나 진배 없다.    그게 과연 잘하는 일일까?   집안 망신이지.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이 문제는 어떻게 귀결이 되든 문가, 당신의 책임으로 남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만 해도 국가가 입은 피해와 국민이 입은 피해가

엄청난데 득표에 유리하다고 해서 이 사태를 계속 질질 끌고나가게

된다면 피해는 더욱 커질 것이다.   이 모든게 다 당신 책임이란

말이다.   무슨 뜻인지 알아듣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