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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봉은 개국 공신으로 

이성계의 후광을 받았고

경국대전을 통해 왕도 법의 논리에 따라야한다고 주장,,

그리고는 새세상을 위해 새로운 군주를 만들다가

태종의 칼날에 사라진 인물..

지금도 그의 시신을 찾을수가 없다나?

조국 또한 이러한 삼봉의 후예인지..

그도 새로운 세상을 위해

세상이 바꿔야한다는건 이해 한다지만,,

그도 삼봉처럼

그의 철학을 위해 정치 권력에 뛰어 든것 자체가

그의 모순이고,,

그도 삼봉처럼 사라질것,,,

세상 제아무리 맑고 밝아도

권력의 속성을 전혀 모르면 안되는게..

권력이란 어리석은 인간의 치부를 들어내기 위한

신의 장난이란 사실을 모르는 바밸탑의 후예들인것이다..

세상 참 무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