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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알바해봤냐"는 與에···吳 판자촌 사진 올린 이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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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94 2021/03/3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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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페이스북에 공개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어린 시절 사진. 오른쪽 앞에 서 있는 어린이가 오세훈 후보로 추정된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 사진을 삼양동의 판자촌이라고 소개했다. 이준석 페이스북 캡처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페이스북에 공개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어린 시절 사진. 오른쪽 앞에 서 있는 어린이가 오세훈 후보로 추정된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 사진을 삼양동의 판자촌이라고 소개했다. 이준석 페이스북 캡처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서 뉴미디어본부장을 맡은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30일 페이스북에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가난했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건축용 블록이 널브러져 있는 가운데 친척 혹은 동네 형들로 보이는 사람과 천막으로 만든 움막 가건물 앞에서 찍은 사진이다.
 
이 본부장은 “강북구 삼양동 판자촌에서 찢어지게 가난하게 살았고, 그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던 오세훈에게 민주당 대학생 위원회 선대본부라는 자들이 ‘편의점 알바해봤니’라고 물어본다”라고 이런 사진을 올린 배경을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대학생위원회가 페이스북에 올린 논평. 이준석 페이스북 캡처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대학생위원회가 페이스북에 올린 논평. 이준석 페이스북 캡처

  
전날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대학생위원회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야간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해 보셨습니까”라며 오 후보의 편의점 야간 근무 관련 발언을 공격했다. 오 후보는 박영선 더불어민주당의 ‘스마트 슈퍼’ 도입 발언을 반박하며 “편의점 같은 경우 야간에 손님이 비교적 적어 자기 계발을 하며 일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했다.
 
대학생위원회의 논평에 대해 이 본부장은 “편의점 알바체험 해보고 무인점포 얘기하는 귀당의 후보나 러닝셔츠 입고 삼양동 체험 거주하는 전 시장님이나 도발하라”고 지적하며 “삼양동 판자촌에서 공부하던 아이가 변호사 되고 서울시장이 되는 것이 정의고, 부모덕에 표창장 받고 논문 써서 의전 가 의사 되는 것이 불의다. 상대를 잘못 골랐다”고 일침을 놓았다.
 
이준석 페이스북 캡처

이준석 페이스북 캡처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편의점 알바해봤냐"는 與에···吳 판자촌 사진 올린 이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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