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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캠프 폭행 주장' 오태양, 영상 공개…이준석 "보시면 판단 되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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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00 2021/04/03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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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미래당TV 유튜브
/영상=미래당TV 유튜브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캠프 관계자들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오태양 미래당 후보가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오태양 후보는 3일 페이스북에 오세훈 후보 측 관계자가 본인에게 신체 폭행을 가했다고 주장하면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오태양 후보가 선거 유세 현장에서 오세훈 후보 측 관계자와 실랑이를 벌이다가 힘 없이 쓰러지는 모습이 담겼다.

오태양 후보는 "저와 선거운동원 폭행에 대해서는 서울선관위, 양천경찰서에 폭행죄로 고발을 앞두고 있다"며 "'공정'을 좋아하시니 '공정하게 사법판단'을 받아보자"고 말했다.

오세훈 후보 캠프의 뉴미디어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최고위원를 향해 "오태양 후보를 두들겨 패지 않는 한 폭행이 아니다는 취지로 영상 공개 요구를 했지요"라며 "오세훈캠프 뉴미디어본부장이니 오세훈 후보의 공식 입장으로 알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선거캠프에서 어떤 정신 나간 사람이 상대 후보를 저렇게 큰 대(大)자로 누워 있도록 폭행하겠냐"고 반박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서울시장 후보의 유세 현장은 항상 경찰 경호를 받는 곳이고, 누가 저렇게 큰 대자로 누울 정도로 폭행하면 현장 검거된다”며 반박했다. 그러면서 “지난번 대한문 유세에서 오태양 후보를 계속 촬영한 분이 있었던 것을 기억한다"며 "이번에도 오태양 후보를 촬영한 분이 있다면 영상을 공개해달라. 누가 오태양 후보를 두들겨 팼다는 건지, 저도 알아야겠다"고 했다.

영상이 공개된 뒤 이 전 최고위원은 "그냥 긴 말 필요 없이 보시면 어떤 상황인지 판단이 되실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이준석 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 페이스북 캡처
/사진=이준석 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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