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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2 해외선물 주요뉴스 조회 : 389
베스트해선 (114.31.***.39)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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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2 09:25
 

<미국증시>

뉴욕증시는 9일(이하 현지시간) 북한의 핵실험 소식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관리들의 금리인상 관련 발언 등이 경계감을 키우며 주요 지수들이 2% 넘게 하락했다. S&P500과 다우 지수는 지난 6월24일 이후 최대 일일 낙폭을 기록했다.  주요 3대 지수는 주간 기준으로도 수 개월래 최대폭 후퇴했다. 변동장세 속에 다우지수<.DJI>는 2.13% 내린 1만8085.45, S&P500지수<.SPX>는 2.45% 밀린 2127.81, 나스닥지수<.IXIC>는 2.54% 빠진 5125.91로 장을 닫았다. S&P500지수가 1% 이상 움직인 것은 7월8일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앞서 뉴욕증시는 사상 최고 수준에 근접했음에도 불구하고 금리와 미 경제 건전성 등에 대한 불확실성에 지난 2개월간 타이트한 박스권에서 거래가 이어져왔다. 주간기준으로 다우지수는 2.2%,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2.4%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올해 첫 주간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S&P500지수는 7개월래, 나스닥지수는 4월말 이후 최대 주간 낙폭을 보였다. 북한은 이날 가장 큰 규모의 5차 핵실험을 단행한 뒤 탄도 미사일에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고 밝혔고, 미국은 물론 중국까지 강력한 비난의 목소리를 냈다. 연준의 대표적인 비둘기파 인사이자 올해 통화정책 결정기구에서 표결권이 있는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은행 총재가 연준이 금리인상을 보다 장기간 주저할 수록 여러 위험들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것도 증시에 부담이 됐다. 그러나 로젠그렌 총재는 급격한 속도의 금리인상은 없을 것이라며, 점진적인 긴축정책 시행이 적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니엘 타룰로 연준 이사는 그나마 보다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타룰로 이사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중앙은행 목표치(2%)를 향해 상승하고 있다는 추가 증거 확보를 원하지만, 올해 금리인상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 역시 연준의 정책회의에서 표결권을 갖고 있다. 미국의 7월 도매재고는 전월비 보합 수준에 그쳤고, 도매판매는 감소했다. 이는 3분기에 재고 확충이 경제 성장에 미칠수 있는 영향력이 제한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노스스타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에릭 쿠비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주요 지수들이 사상 최고 수준일 때 투자자들을 동요시킬 요인들은 많다. 특히 이날 뉴스들은 투자자들로 하여금 일부 차익 실현에 나서게 할만큼 충분히 부정적이었다"고 지적했다. 이날 뉴욕증시의 '공포지수'인 CBOE 변동성지수<.VIX>는 6월말 이후 최대폭인 39.89% 폭등, 17.50으로 치솟았다. 이는 6월28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연준은 20일~21일 통화정책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CME그룹의 FED워치 프로그램에 따르면 연준 인사들의 발언 이후 트레이더들은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전일의 18%에서 이날 24%로 높여 가격에 반영했다. 벤치마크지수 내 주요 10대 업종지수에 모두 '빨간 불'이 켜진 가운데 유틸리티(-3.75%)와 텔레콤 서비스(-3.42) 업종이 가장 취약했다. 이들 업종은 높은 배당에 채권을 대체할 투자처로 애용되며 올해 강력한 상승세를 보여온 바 있다. 국제 유가가 전일의 4% 오름폭을 이날 그대로 반환하면서 S&P 에너지업종지수도 2.8% 후퇴했다. 지난 7일 아이폰7을 공개한 애플의 주가는 2.26% 추가 하락, 전일(-2.62%)을 포함해 이틀간 거의 5%나 밀렸다.

 

 

<통화>

달러가 9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연준) 관계자들의 매파적 발언으로 투자자들의 조기 금리인상 전망이 강화되면서 상승했다. 보스턴 연방은행의 에릭 로젠그렌 총재는 이날 미국 경제가 완전 고용에 도달했고 저금리가 경기 과열의 리스크를 키울 수 있기 때문에 점진적인 금리인상이 필요할 수 있다고 밝혔다. 로젠그렌의 코멘트에 앞서 전일에는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가 내주 월요일 스피치를 하게 된다는 발표가 있었다. 브레이너드는 연준에서 보다 비둘기파적인 성향을 지닌 멤버중 한사람으로 간주된다. 이는 그녀가 고용을 강화하기 위해 금리를 낮게 유지하는 것을 보다 선호하는 인물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브레이너드가 내주 월요일 연설을 한다는 발표가 나온 것은 그녀가 연준이 금리 인상에 접근해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연준의 금리 결정기구인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그 같은 컨센서스가 존재하고 있음을 시사할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하는 것일 수 있다고 분석가들은 말했다. 로젠그렌과 브레이너드는 두 사람 모두 올해 연준 정책회의에서 투표권을 행사한다. BK 자산운용의 FX전략 매니징 디렉터 보리스 슐로스버그는 "이번 달에 나온 비교적 약한 경제 데이터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연준 관리들이 더 이상 제로 금리 정책에 매혹돼 있는 것 같지는 않다는 판단을 내렸다"면서 "즉, 시장은 연준 정책결정자들이 금리 정상화를 늦추기 보다는 앞당기기를 정말 원하고 있다는 식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연방기금금리 선물 가격은 트레이더들이 올해 안에 금리가 인상될 것이라는 베팅을 확대했음을 보여줬다. CME 그룹 페드워치 프로그램은 투자자들이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30%,  그리고 12월 인상 가능성을 60% 가격에 반영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연준의 금리 인상 베팅이 늘어나면서 미국 국채수익률이 상승, 달러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가들은 지적했다. 미국 국채 기준물인 10년물 수익률은 이날 2개월여 고점을 기록했다.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은 미국의 금리를 끌어올려 달러를 더욱 매력적인 투자 대상으로 만든다.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지수는 뉴욕시간 오후 4시 3분 95.345로 0.33% 올랐다. 유로는 독일의 수출이 거의 1년래 가장 가파른 감소세를 보였다는 보고서로 압박받으며 달러에 하락했다. 이 시간 유로/달러는 0.31% 내린 1.1223달러를 가리켰다. 같은 시간 달러/엔은 0.17% 상승, 102.65엔에 거래됐다.트레이더들이 호주달러와 뉴질랜드달러에 대한 캐리 트레이드를 풀면서 상품통화들은 미국 달러 대비 큰 폭 하락했다고 BK의 슐로스버그가 밝혔다. 이 시간 호주 달러는 미국 달러에 1.23% 떨어진 $0.7546에 호가됐다.

 

 

<원유>

미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가 9일(현지시간) 뉴욕시장에서 3.7%나 급락했다. 런던시장의 브렌트유는 4%가 내렸다. 전일 급등세를 이끌었던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 급감세가 열대성 태풍에 따른 일시적 감소세라는 인식이 확산되며 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달러 강세와 미 경제 건전성에 대한 우려 역시 급락장세에 일조했다. 그러나 주간으로는 산유국들의 생산량 동결 가능성 기대감에 약 3% 올랐다. 유가는 직전주까지 2주째 하락세를 보였었다.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10월물은 1.74달러, 3.65% 내린 배럴당 45.8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45.83달러~47.36달러. 런던 대륙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11월물은 1.98달러, 3.96% 하락한 배럴당 48.01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47.94달러~49.70달러.11월물 기준 WTI에 대한 브렌트유 프리미엄은 1.55달러로 장을 끝내 전일 종가 1.73달러에서 축소됐다.유가는 전일 지난 주 원유재고가 1451만배럴이 급감, 1999년 1월 이후 최대 주간 낙폭을 기록하며 4% 이상 급등했었다.WTRG 이코노미그스의 제임스 윌리엄스는 "어제 급등세는 급감세의 재고지표에 대한 잘못된 해석에 기인했다"며 "재고 급감세가 태풍에 기인한 수입 감소란 단발적 요인에 따른 것으로, 다음주 재고지표는 급증세를 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미국의 가동중인 주간 원유시추공 수가 7개 늘며 지난 11주동안 10주나 증가세를 보였다는 베이커휴즈의 발표도 유가에는 부담이었다.또 이날 국제에너지기구(IEA)는 3분기 들어 원유 수요가 개선되며 글로벌 공급과잉 리밸런싱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모건 스탠리는 노트를 통해 시장의 리밸런싱이 더 늦어질 수 있다고 지적, 경계감을 키웠다. 달러는 연방준비제도(연준) 관계자들의 매파적 발언에 단기 금리인상 가능성이 강화돼 주요 통화에 상승세를 보이며 부정적이었다.

 

 

<농산물>

미국 시카고 상품거래소(CBOT)의 주요 곡물이 9일(이하 뉴욕시간) 혼조세로 주말장을 닫았다. 그러나 주간기준으로는 3대 주요 곡물 모두 상승했다. 시장의 관심이 월요일(12일) 발표될 미 농무부(USDA) 월간 수급 보고서에 집중된 가운데 투자자들은 스퀘어 포지션으로 일관했다. 그러나 후장 들어 일부 숏커버링이 살아나며 옥수수와 대두 선물이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반면 소맥(밀) 선물은 하락, 주초 상승폭을 일부 반환했다. 옥수수 선물은 미 정부측이 올해 수확 전망치를 하향 조정할 것으로 기대되며 투자자들이 일부 숏 포지션을 축소, 2.5주래 고점(부셸당 3.42달러)을 작성했다. 로이터폴에 따르면 USDA는 9월 보고서에서 옥수수 수확 추산치를 8월의 에이커당 175.1 부셸(bpa)에서 173.4 bpa로 하향 조정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여전히 사상 최대 규모다. 대두 시장은 견고한 수출 수요에 지지받았다. 이날 USDA가 발표한 지난주(1일 마감) 2016~17 시장연도 기준 대두 수출은 177만6800톤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그러나 USDA가 미국의 대두 추수 전망치를 추가로 상향 조정할 것으로 기대되며 오름폭을 제한했다. 분석가들은 USDA의 월간 보고서에서 대두 수확 추산치가 8월의 48.9 bpa에서 49.2 bpa로 상향 조정, 역대 최고 수준을 경신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지난주 기록한 10년래 저점에서 회복세를 전개하던 소맥 선물은 주요 곡물 중 가장 취약했다.  유럽의 제분용 밀 선물의 급락세가 부담이 됐다. 다만 USDA 주간 수출이 66만1100톤으로 전문가 예상치(30만톤~50만톤)를 웃돌며 소맥 시장의 낙폭을 제한했다. 이날 CBOT에서 옥수수 햇곡 기준물인 12월물<CZ6>은 2.5센트, 0.74% 오른 부셸당 3.4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소맥 12월물<WZ6>은 2.5센트, 0.62% 내린 부셸당 4.0350달러에 마감됐다. 대두 기준물인 11월물<SX6>은 3.5센트, 0.36% 상승한 부셸당 9.8025달러로 장을 끝냈다. 주간 기준으로는 옥수수 선물이 3.5%, 소맥이 0.8%, 대두가 2.7% 상승했다. 옥수수 선물은 6월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며 2주 연속 올랐고, 앞서 2주간 약 10% 하락했던 소맥 선물과 대두 선물은 3주만에 상방 영역에 재진입했다.

 

 

<귀금속>

금값이 9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고위 관리의 매파적 발언으로 달러가 상승하면서 사흘째 하락했다. 투자자들이 이번주 금값 랠리에 대한 차익을 계속 실현한 것도 금을 압박했다. 금 현물은 뉴욕시간 오후 2시 12분 온스당 0.56% 내린  1330.48달러를 가리켰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 12월 인도분은 온스당 7.1달러, 0.53% 하락한 1334.50달러에 마감됐다. 금은 주간 기준으로는 0.5% 올라 2주 연속 상승했다. 금값은 지난 6일에는 1.8%나 치솟으며 1352.65달러의 고점을 기록했다. 지난주 발표된 부진한 미국의 고용 보고서와 이번주 나온 소프트한 서비스업 데이터는 올해 안에 미국의 금리가 인상될 것이라는 전망에 흠집을 냈다. 현재의 초저금리는 금을 지지하는 중요한 요소다. 하지만 최근 연준 관리들이 보다 매파적인 입장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금리 전망을 계속 불확실하게 보고 있다. RJO 퓨처스의 시니어 시장 전략가 필립 스트레이블은 "금과 은은 연준이 적극적으로 금리 인상을 추구하고 있다는 예상이 되살아나면서 정말로 압력을 받았다"고 말했다. 연준이 금리 인상을 너무 오래 미룰 경우 갈수록 위험에 직면할 것이라는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은행 총재의 발언으로 달러가 반등하면서 이날 금을 압박했다. 유럽중앙은행(ECB)가 전일 회의에서 정책을 추가 완화하겠다는 신호를 보내지 않았다는 점 때문에 미국과 유로존간 통화정책 분기(divergence) 확대 예상은 약화됐다.
BNP 파리바는 노트에서 "ECB의 정책 현상유지 결정은 연준이 9월 정책회의를 앞두고 며칠간 매파적인 신호를 보낼 가능성에 시장참여자들이 다시 포커스를 맞추게 만들었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세계 최대 금 상장지수펀드인 SPDR 골드 셰어스의 금 보유고는 8일 현재 950.62톤으로 전일비 0.13% 줄었다. 금값 상승으로 바이어들이 금 매입을 주저하면서 이번주 아시아지역의 금 수요는 계속 억제된 모습을 보였다.

 

 

<금속>

대부분의 산업용 금속들이 9일(현지시간) 한산한 장세속에 달러 강세, 유가 하락, 그리고 독일의 수출 감소로 인한 유럽 경제에 대한 우려로 압박받으며 하락했다. 아연은 1주일여 저점까지 떨어졌다. 통화바스켓 대비 달러지수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정책결정자들의 코멘트를 발판으로 상승했다. 독일의 7월 수출은 예상을 깨고 거의 1년래 가장 가파른 속도로 감소했다. 주초에는 독일의 산업주문이 예상보다 약한 것으로 발표된 바 있다. 컨설팅회사 T-커모디티의 파트너 지안클라우디오 토를리지는 "중국은 안정을 찾고 있다. 그러나 지금의 우려는 미국과 유럽의 제조업과 관련돼 있다"면서 "미국과 유럽 제조업은 다시 둔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에서 나올 몇가지 데이터를 가리키며 "모든 사람들이 시장 방향에 대한 더 많은 단서를 찾기 위해 내주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예상을 상회한 중국의 지난달 제조업 지표가 발표된 뒤 시장은 다음주에 나올 중국의 산업생산 데이터도 지속적 개선 추세를 보여줄 것인가를 주시하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8월 소비자 인플레이션은 거의 1년 최저 수준으로 둔화됐다. 이날 원유 가격이 하락한 것도 기초금속을 압박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아연 3개월물은 1% 내린 톤당 2291달러에 마감됐다. 이는 8월 30일 이후 최저 가격이다. 아연은 이번주 3% 하락, 6월 중순 이후 가장 큰 주간 낙폭을 기록했다. LME의 구리 3개월물은 0.7% 후퇴, 톤당 463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구리는 지난 7일 2주 고점인 4688.50달러까지 전진했었다. LME의 니켈은 0.3% 오른 톤당 1만370달러, 알루미늄은 0.8% 하락한 톤당 1578달러의 종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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