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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2016/12/09 해외선물 주요뉴스 조회 : 386
베스트해선 (114.31.***.39)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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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9 09:20
 

 

<미국증시>

뉴욕증시는 8(현지시간) 미국의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된 이후 한달째 랠리가 이어지며 주요 지수들이 일제히 사상 최고 종가로 장을 닫았다.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물론 시장의 바로미터로 여겨지는 다우운송지수와 중소형주로 구성된 러셀2000지수까지 모조리 장중 사상 최고치와 사상 최고 종가를 새로 썼다. 러셀2000지수의 경우 대선 이후 15%나 급등한 상태다. 전일 2년여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다우운송지수도 추가 전진, 다우지수가 평행 상승할 것이라는 다우이론(Dow Theory)을 지지하면서 긍정적인 톤을 더했다. 다우지수는 0.33% 오른 19614.81, S&P500지수는 0.22% 상승한 2246.19, 나스닥지수는 0.44% 전진한 5417.36으로 장을 닫았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경제지표도 증시 상승에 도움이 됐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3일 마감)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계절조정 수치로 258000건이라고 밝혔다. 이는 직전주의 5개월래 최대치에서 1만건이나 감소한 것으로, 노동시장의 강력한 체력을 시사하며 최근의 견고한 주요 지표 흐름을 이어갔다.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가 대선에서 승리하면서 월가 투자자들은 도취감에 젖은 채 인프라 투자 확대, 법인세 인하, 규제 완화 등 그가 제안한 계획들에서 수혜가 예상되는 관련주를 추적해왔다. 업종별로는 대선 이후 가장 호조를 보여온 금융주가 다시 한번 강세를 주도했다. S&P500 금융업종지수는 0.92% 전진했다. 알비온 파이낸셜 그룹의 제이슨 웨어 최고투자책임자(CIO) "그저 대선 이후의 과열 상태가 이어졌고, 최소한도의 저항만이 남아있다. 계절적으로도 상대적으로 증시가 강력한 시기인데다 채권시장의 자금까지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투자자들은 유럽중앙은행(ECB)의 정책 결정도 소화했다. ECB는 내년 3월 만기되는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하지만 시장의 예상을 깨고 내년 4월부터는 자산매입 규모를 현재의 월 800억유로에서 600억유로로 축소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아울러 ECB는 필요시에는 자산매입 규모를 다시 확대할 것이라는 여지를 남겼다. 이제 시장의 관심은 내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책회의에 집중되고 있다. 연준의 금리인상이 광범위하게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향후 인상 궤도에 대한 단서 포착에 나선다. 요가·레저용 의류업체인 룰루레몬은 기대 이상의 분기 순익을 공개한 뒤 주가가 15.04%나 폭등했다. 반면 의약품이익관리업체(PBM) 1위 기업인 익스프레스 스크립트는 숏셀러인 시트론리서치가 의약품 바가지 가격의 '진정한 원흉'이라고 비난한 뒤 주가가 6.72% 급락했다.

 

<통화>

유로가 8(현지시간) 유럽중앙은행(ECB)의 온건한 정책회의 결과로 압박받으며 달러에 1% 넘게 하락했다. ECB는 자산매입(QE) 규모를 줄이는 대신 QE 시행 기간을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길게 연장했다. ECB는 이날 정책회의에서 현재 월 800억유로인 자산매입 규모를 내년 4월부터 600억유로로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대신 자산매입 프로그램 시행 기간을 내년 말까지 9개월 연장했다. ECB는 또 필요한 경우 자산매입 규모를 다시 늘릴 수 있음을 분명히 했다. 게다가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정책회의 성명 발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월간 자산매입규모를 줄이기로 한 것이 테이퍼링으로 간주되어서는 안 된다며 "ECB는 시장에 계속 잔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씨티그룹의 FX 전략 글로벌 헤드 스티븐 잉글랜더는 "ECB는 계속해서 많은 자산을 사들일 것"이라면서 "9개월 연장했다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면 시장이 금리가 마이너스일 것으로 예상하는 기간이 연장됐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유로는 지난 4일 이탈리아 국민투표에서 마테오 렌치 전 총리가 제안한 개헌 국민투표가 부결된 이후 시장이 이를 예상했던 결과로 받아들이면서 상승흐름을 보였었다. 유로/달러는 ECB 정책회의 성명 발표 후 일시 4주 고점인 1.0872달러까지 전진했다가 하락했다. 뉴욕시간 오후 3 18분 유로/달러는 1.27% 떨어진 1.0614달러에 거래됐다. 크레딧 아그리콜의 FX 전략가 바실리 세레브리아코프는 "유로가 고점에 있었다는 점은 유로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 우리는 이탈리아 국민투표 이후 유로 숏 포지션을 청산했다"고 밝혔다. 그는 "유로가 (ECB 성명 발표 전에) 이미 높은 수준에 머물고 있었다는 사실은 ECB 회의 이후 시장의 유로 매도를 한층 편안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는 내주 열리는 정책회의에서 올해 처음으로 금리를 올릴 것으로 폭넓게 예상된다. 그러나 FED는 동시에 경제에 신중한 입장을 취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경제 성장 촉진을 위한 재정 부양책 확대 전망이 강화된 가운데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내년에 몇차례 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있는가에 대한 신호를 보낼 것인지 주시하고 있다. 씨티의 잉글랜더는 "지난번 연준 회의에서는 내년에 3차례 이상 금리 인상을 예상하는 참석자가 7명 있었다. 만약 이번 회의에서 그 숫자가 10명이나 11명으로 늘어난다면 큰 사건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연준은 금리가 오르고 있으며 인상되는 금리가 주택과 자동차 시장에 피해를 줄 수도 있음을 알고 있다"면서 "따라서 나는 연준이 금리가 오르는 것을 격려하지 않도록 신중을 기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지수는 이 시간 0.84% 전진, 101.070을 가리켰다. 같은 시간 달러/엔은 114.00엔으로 0.22% 상승했다.

 

<원유>

미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8(이하 현지시간) 뉴욕시장에서 오름세를 보이며 배럴당 50달러를 회복했다. 런던 시장의 브렌트유도 상승했다. 국제 유가는 OPEC(석유수출국기구)의 감산 합의 이후 비OPEC 산유국들의 감산 동조 기대감에 지지받아 상승세를 보이며 배럴당 50달러 위에서 안정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이었다. 특히 압달라 엘 바드리 전 OPEC 사무총장이 이날 뉴욕에서 개최된 한 컨퍼런스에 참석, OPEC 산유국들의 60만배럴 감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WTI와 브렌트유 선물가가 1달러 이상의 랠리를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1월물은 1.07달러, 2.15% 오른 배럴당 50.8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49.61달러~50.90달러. 런던 대륙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2월물은 89센트, 1.68% 상승한 배럴당 53.89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52.81달러~53.97달러. 2월물 기준 WTI에 대한 브렌트유 프리미엄은 2.01달러로 장을 끝내 전일 종가 2.06달러에서 아주 소폭 축소됐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OPEC 산유국들은 토요일(10) 비엔나에서 회동, OPEC의 감산 이후 비OPEC 회원국들의 추가 감산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OPEC은 지난 달 30일 내년부터 6개월간 하루 평균 120만배럴을 감산한 3250만배럴로 생산량을 제한하기로 합의한 뒤 비OPEC 회원국들의 감산 동참을 촉구하고 있는 상태다. OPEC 회원국인 러시아는 이미 30만배럴을 감산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시사한 바 있으며, 아제르바이잔도 주말 회동에서 감산 계획을 밝힐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씨티그룹의 에너지 선물 스페셜리스트인 팀 에반스는 유가가 배럴당 50달러 수준으로 상승하며 비OPEC 산유국들이 감산에 비 협조적일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에반스는 "이미 OPEC과 러시아가 감산에 합의한 상태에서 산유국들간 협력이 잘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유가는 유럽중앙은행(ECB)가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연장하고 매입 규모를 내년부터 축소하기로 결정하며 달러가 반등하자 일시 상승폭을 줄이기도 했다. 또한 OPEC의 감산 규모가 글로벌 공급 과잉분을 해소하는데는 부족할 수 있다는 시각도 계속해서 유가에는 부담이 되고 있다.

 

<농산물>

미국 시카고 상품거래소(CBOT)의 주요 곡물이 8(뉴욕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대두와 옥수수 선물은 투자자들이 대거 차익 실현에 나선 한편 주요 수출국 중 하나인 아르헨티나에 내려진 비 예보 등에 압박받으며 큰 폭으로 하락했다. 대두 선물은 야채유 시장까지 부진했던 것이 추가 부담이 되며 2.1% 후퇴, 지난 923일 이후 일일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대두 선물은 나흘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환경보호청(EPA) 청장에 스콧 프루이트(48) 오클라호마주 법무장관을 지명한 것도 옥수수 기반 에탄올과 대두 기반 바이오디젤 등의 수요 제한 우려를 낳으며 양 시장의 투심을 위축시켰다. 실제 이 소식 이후 대두유와 미국의 재생연료 크레디트 가격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아울러 내일(9) 발표될 미 농무부(USDA)의 월간 수급보고서를 앞둔 경계감도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재고가 다소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되는 옥수수 선물은 1.3% 밀리며 이틀째 내렸다. 반면 CBOT 소맥() 선물은 1.8% 반등했다. 인도 정부가 소맥에 대한 수입관세를 철폐하기로 결정하면서 신규 글로벌 수요가 형성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됐고, 숏커버링도 활발했다. 앞서 소맥 선물은 캐나다와 호주 정부의 강력한 추수 전망이 견고한 글로벌 공급 우려를 키우며 이틀 연속 하락한 바 있다. 인도 정부는 지난 2년간의 가뭄이 재고 고갈과 가격 상승을 이끈 뒤 이날 10%의 소맥 수입관세를 철폐하기로 했다. 트레이더들은 이같은 결정으로 인해 인도의 수입이 10년래 최대 규모로 부풀 수 있다고 예상했다. 한편 이날 USDA가 발표한 3대 주요 곡물의 주간 수출 지표는 모두 분석가 예상을 웃돌며 시장을 지지했다. 이날 CBOT에서 옥수수 햇곡 기준물인 3월물은 4.5센트, 1.26% 내린 부셸당 3.53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소맥 3월물은 7.25센트, 1.81% 오른 부셸당 4.0825달러에 마감됐다. 대두 기준물인 1월물은 22센트, 2.10% 밀린 부셸당 10.27달러로 장을 끝냈다.

 

<귀금속>

금값이 8(현지시간) 유럽중앙은행(ECB)이 월간 자산매입 규모를 축소하지만 프로그램 시행 기간을 2017년 말까지 연장한다는 결정을 내린 뒤 달러가 큰 폭으로 반등하면서 하락했다. ECB 정책회의 성명이 발표되기 전에 소폭 오름세를 보였던 금은 시장이 ECB가 양적완화(QE) 기간을 2017년 말까지 연장키로 했다는 데 포커스를 맞추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투자자들은 ECB가 현재 월 800억유로인 자산매입 규모를 내년 4월부터 600억유로로 줄이기로 결정한 것보다 ECB QE 기간 연장에 더 많은 의미를 부여했다. 뉴욕시간 오후 2 49분 금 현물은 0.21% 내린 온스당 1171.08달러를 가리켰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은 0.4% 하락, 온스당 1172.40달러에 마감됐다. ECB 정책회의 성명이 나오기 전 통화바스켓 대비 하락세를 보였던 달러는 상승 전환돼 거의 1% 올랐다. 이는 달러 이외 통화를 보유한 투자자들에게 달러로 가격이 표시되는 금 가격이 비싸지는 것을 의미한다. ABN 암로의 상품 전략가 조르쥬 보엘은 "만약 ECB가 유로/달러의 하락 재개를 촉발할 능력이 있다면, 그리고 유로/달러가 중요한 레벨 아래로 떨어진다면 다음 단계의 달러 랠리가 연출될 것이며 그것은 금에는 고통스러운 상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12월 회의에서 미국의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도 금을 압박하고 있다. CME 그룹의 페드워치 프로그램에 따르면 금리 선물은 연준의 내주 금리 인상 가능성을 97%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 금은 지난달 9일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 발표 직후 기록한 고점 1337.40달러로부터 12% 넘게 하락했다. 싱가포르 소재 금 거래 회사인 골드실버 센트랄의 매니징 디렉터 브라이언 란은 "연준 정책회의가 가까워지는 지금 상황에서 연준이 이번에 금리를 올리는 것은 확실하다. 나는 이같은 전망은 금값에 대부분 반영돼 있다고 믿는다"면서 "그럼에도 시장은 일부 반응을 목격하게 될 수 있다. 금은 최근 저점인 1157달러까지 다시 떨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세계 최대 금 상장지수펀드인 SPDR 골드 트러스트의 금 보유고는 7일 현재 863.67톤으로 전일비 0.72% 줄었다. 이 펀드의 금 보유고는 11월 이후 8% 넘게 감소했다. RBC 캐피탈 마켓은 노트에서 "금 상장지수펀드로부터의 대규모 자금 유출은 미국 선거 이후 금 시장에 스며든 약세 흐름을 강조해준다"고 밝혔다. RBC "우리는 앞으로 금 상장지수펀드의 보유고가 금 가격과 함께 안정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금속>

구리가 8(현지시간) 유럽중앙은행(ECB)이 월간 자산매입 규모를 축소하되 프로그램 시행 기간을 2017년 말까지 연장한다는 결정을 내린 뒤 달러가 반등하면서 소폭 하락했다. ECB는 이날 정책회의에서 현재 월 800억유로인 자산매입 규모를 내년 4월부터 600억유로로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이번 결정은 자산 매입을 천천히 끝내는 테이퍼링으로 간주되어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ECB는 또 자산매입 프로그램 시행 기간을 내년 말까지 9개월 연장했다. ECB의 이 같은 입장은 유로를 압박하면서 달러를 끌어올렸다. 달러는 통화바스켓 대비 0.9% 정도 상승했다. 이는 달러 이외 통화를 보유한 투자자들에게 달러로 가격이 표시되는 런던금속거래소(LME)의 금속 가격이 비싸지는 것을 의미한다. LME의 구리 3개월물은 초반 상승흐름을 반납하고 0.1% 내린 톤당 5782달러에 마감됐다. 구리는 장 초반에는 중국의 강력한 상품 수요가 만들어낸 중국의 견고한 수입 데이터에 힘입어 상승세를 연출했었다. 중국의 11월 수입은 1.3% 감소 예상을 뒤엎고 전년비 6.7% 증가, 2014 9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11월 구리 수입은 31%나 치솟았다. 투자자들이 구입 가능한 LME의 구리 재고는 7550톤 추가 감소, 15 거래일 연속 축소됐다. 구리는 지난달 20%나 가격이 올랐다. ETF 증권의 상품 리서치 헤드 니테시 샤는 "기초금속들의 펀더멘탈은 건설적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아직 5% 이상 성장하고 있다. 이는 매우 강력한 것이며 강력한 상품 소비로 옮겨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로이터폴에 따르면 앞으로 몇주간 추가로 나올 데이터들은 중국 경제가 11월에도 꾸준한 속도로 성장했음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LME의 아연 3개월물은 1.9% 하락, 톤당 268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아연은 올해 72%나 상승, LME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알루미늄은 LME의 전반적 하락 추세를 피해 1% 상승, 톤당 1723.50달러에 최종 호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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