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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2016/12/22 해외선물 주요뉴스 조회 : 347
베스트해선 (183.111.***.130)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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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2 09:38
 

 

<미국증시>

뉴욕증시는 21일(현지시간) 미국의 대선 이후 전개된 이른바 '트럼프 랠리' 뒤 투자자들이 한숨 쉬어가며 헬스케어, 부동산주 주도로 하락 마감했다. 전일 다우와 나스닥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시장이 주시하고 있는 다우지수가 초반 역사적인 2만선에 14포인트 미만으로 접근했지만, 결국 하락세로 돌아서며 고지 정복에 실패하자 전체 증시로 침체된 분위기가 번졌다. 뉴욕증시는 지난달 8일의 대선 이후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차기 대통령의 규제완화 및 인프라 투자 확대 계획이 경제를 부양할 것이라는 베팅으로 이 기간 중 다우지수는 9%, S&P500지수는 6% 올랐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최근 랠리가 지나쳐 증시가 고평가됐다는 우려의 시각도 갖고있다. 톰슨로이터 데이터스트림에 따르면 S&P500지수의 12개월 선제 주가수익비율은 약 17배로 거래되고 있어 10년 평균치인 14배를 크게 웃돌고 있다. 코너스톤 파이낸셜 파트너스의 크리스 자카렐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투자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차기 대통령의 취임 이후 행보에 대해 윤곽을 잡아가며 잠시 쉬어가는 중"이라며 "대통령 취임 후 첫 100일간 트럼프의 정책들이 의회에서 어떻게 다뤄질 지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양도소득 세율 인하 기대감은 이번주 증시를 지지하며 투자자들이 1월 전에 주식을 팔지 말아야 할 동기를 부여했다. 자카렐리 CIO와 더불어 이같은 추세를 지적한 찰스 슈왑의 랜디 프레데릭 거래 및 파생상품 부문 부사장은 "2주만 더 버티는 것은 문제될 것이 없다. 지금은 그저 주식을 팔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다우지수는 0.16% 내린 1만9941.96, S&P500지수는 0.25% 밀린 2265.18, 나스닥지수는 0.23% 빠진 5471.43으로 장을 닫았다. 업종별로는 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에너지주(+0.16%)가 상승했지만, 부동산(-1.32%)과 헬스케어(-0.6%) 관련주가 상대적으로 취약했다. 컨설팅·아웃소싱 서비스 제공사인 엑센츄어(Accenture)는 매출 전망치가 예상을 밑돈 뒤 5% 급락, S&P500지수에 최대 부담이 됐다. 마이크로블로깅 서비스사인 트위터는 최고기술책임자(CTO)의 사임 발표로 주가가 4.69% 밀렸다. 트위터는 최근 고위직 인사들의 사임이 잇따르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택배업체인 페덱스는 분기 실적이 투자자들에 실망감을 전하며 3.33% 후퇴했다.

 

 

<원유>

미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가 21일(현지시간) 뉴욕시장에서 초반 강보합세에서 하락 반전된 뒤 낙폭을 키우며 1.5% 내렸다. 런던시장의 브렌트유도 1.6%나 하락했다. 유가는 초반 시장참여자들이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재고 지표 발표를 앞두고 방향성을 정하기 위한 관망세를 견지하며 강보합세를 보였었다. 특히 지난 주 원유재고가 큰 폭의 감소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유가를 지지했다. 그러나 EIA 주간 재고 지표가 250만배럴 감소 예상과 달리 226만배럴이 늘며 4주째 이어가던 감소세를 접은 것으로 확인되며 하락 반전됐다. EIA는 휘발유 주간 재고는 증가 예상과 달리 131만배럴이 줄었고, 난방유와 디젤유를 포함하는 정제유 재고도 증가 예상과 달리 242만배럴이 감소했다고 밝혔다.또 WTI의 집하지인 오클라호마주 쿠싱지역의 지난 주 원유 재고는 24만 5000배럴이 준 6626만배럴로 집계됐다. WTI의 경우, 이날부터 기준물이 된 2월물이 1.5%나 하락했지만 전일 만기된 1월물의 종가 대비로는 0.5%가 상승, 1주 최고 수준을 보였다. WTRG 이코노믹스의 제임스 윌리엄스 대표는 "이날 빅 뉴스는 재고 지표 보다는 리비아의 생산 증가 소식이었다"고 강조했다. 리비아의 국영석유공사(NOC)는 사라라와 엘 필 지역의 송유관이 재가동됐다고 밝히고 향후 3개월 동안 하루 평균 생산량이 27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윌리엄스 대표는 "OPEC이 리비아의 생산 증가분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 것이냐가 관심사"라며 특히 "리비아는 이번 감산에서 제외된 상황이어서 사우디가 이를 감당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2월물은 81센트, 1.52% 내린 배럴당 52.4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52.32달러~53.79달러.  런던 대륙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2월물은 89센트, 1.61% 하락한 배럴당 54.46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54.32달러~55.87달러. 같은 시간 2월물 기준 WTI에 대한 브렌트유 프리미엄은 1.97달러로 장을 끝내 전일 종가 2.05달러에서 다소 축소됐다. 한편 소시에테 제네랄레는 이날 글로벌 주요 산유국들의 감산 합의로 내년 국제 유가가 배럴당 50달러~60달러 수준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통화>

달러가 21일(현지시간) 통화바스켓 대비 14년 고점에서 후퇴했다. 반면 스웨덴 크로네는 중앙은행인 릭스뱅크가 근소한 표 차이로 채권 매입프로그램 연장을 결정한 뒤 유로에 약 10개월래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분석가들은 22일 발표될 미국의 경제지표와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일부 트레이더들이 이익실현을 통해 달러 보유를 줄인 것 같다고 지적했다. 파이오니어 인베스트먼트의 통화전략 디렉터 파레쉬 우파드하야는 "오늘 움직임을 뒷받침하는 커다란 펀더멘탈적인 요인은 없다. 휴일을 앞둔 기술적 조정의 성격이 더 크다"고 말했다. 지난달 8일 미국 선거 이후 트레이더들이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이 주도하는 의회가 경기 부양을 위해 대규모 감세와 재정지출 정책에 착수할 것이라는 전망에 베팅하면서 달러는 4.5% 올랐다.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지수는 뉴욕시간 오후 3시 28분 102.980으로 0.3% 내렸다. 달러지수는 전일 103.65까지 전진, 2002년 12월 이후 고점을 찍었다. 달러지수의 이날 낙폭은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지난주 정책회의에서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빠른 속도의 금리 인상을 시사한 것 때문에 제한됐다. 전일 1.0352달러까지 하락, 2003년 1월 이후 저점을 기록했던 유로/달러는 반등, 이 시간 0.4% 오른 1.0427달러를 가리켰다. 트레이더들은 금년 말까지 50억유로의 자본을 조성하지 못할 경우 문을 닫게 될 이탈리아의 몬테 데이 파스키 은행을 우려의 시선으로 주시했다. 달러/엔은 이 시간 0.25% 후퇴, 117.55엔에 거래됐다. 분석가들은 앞으로 발표될 트럼프 정책의 구체적 내용들이 시장 기대에 미달될 경우 달러가 취약함을 보일 것이라는 경계감을 나타냈다. 스웨덴 릭스뱅크는 기준금리를 마이너스 0.50%로 동결하고 양적완화(QE)인 채권매입프로그램을 연장했다. 이날 양적완화 연장을 둘러싸고 릭스뱅크 이사회의 의견이 반반으로 갈리면서 2008년 이후 처음으로 스테판 잉베스 총재가 캐스팅 보트를 행사했다. QE 연장 반대론자들은 극도로 느슨한 통화정책은 올해 3% 이상, 그리고 내년에 2% 성장이 예상되는 스웨덴의 경제 상황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견해를 나타냈으며 많은 분석가들도 이에 공감했다. 실리콘 밸리 뱅크의 선임 통화 트레이더 민 트랑은 QE와 마이너스 금리에 대해 "여러 나라들에서 실험됐다"면서 "그 정책들은 좋게 봐줄 때 빛바랜 결과들을 도출했다"고 평가했다. 이 시간 유로는 스웨덴 크로네에 1.03% 떨어졌다. 로이터 테이터에 따르면 이는 2월 이후 가장 큰 하루 낙폭이다. 달러도 크로네 대비 1.4% 후퇴, 6월 이후 최고 하루 낙폭을 기록했다.

 

 

<농산물>

미국 시카고 상품거래소(CBOT)에서 21일(뉴욕시간) 대두 선물은 소폭 반등했지만 나머지는 이번주 내내 하락세를 견지했다.  다만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곡물시장의 거래가 눈에 띄게 한산해지며 주요 곡물은 박스권 장세를 보였다.  대두 선물은 직전 거래일에 지난달 21일 이후 1개월 저점(부셸당 10.1425달러)을 작성한 뒤 이날 반발 매수세가 일부 살아나며 상승세로 전환했다. 아르헨티나의 메마른 곡물 경작지대에 비가 내리며 최근 대두 시장을 압박했지만 일부 트레이더들은 여전히 곡물 피해를 예상하며 경계감을 유지했다. 아르헨티나의 공급 감소는 글로벌 수출 시장에서 미국 대두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서밋 코머디티 브로커리지의 톰 핏젠마이어 분석가는 "초반 하락세는 대두가 다소 과매도 구간에 진입하고 있다는 인상을 줬고, 트레이더들은 여전히 남미의 기후 전망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세계 최대 대두 수입국인 중국으로 민간 수출업자들이 대두 13만2000톤을 판매했다는 미 농무부(USDA) 발표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소맥(밀)과 옥수수 선물은 공급 압력과 기술적 매도세에 압박받으며 거의 1%씩 동반하락했다. 소맥의 경우 중서부 동부의 연질 적색 겨울밀 경작지대와 남부의 경질 적색 겨울밀 벨트의 온화한 날씨가 결빙 피해 우려를 잠재웠다. 아울러 심리적으로 중요한 부셸당 4달러선이 무너진 것도 투심을 더욱 위축시켰다. 이날 CBOT 소맥의 일중저점(3.99달러)는 2주래 저점으로, 4달러선이 붕괴된 것은 지난 1일 이후 처음이다. 옥수수 선물도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비 소식이 공급 압력을 키우며 2일 이후 거의3주래 저점(3.4675달러)로 후퇴했다. 이날 CBOT에서 옥수수 햇곡 기준물인 3월물은 3센트, 0.86% 내린 부셸당 3.47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소맥 3월물은 3.75센트, 0.93% 밀린 부셸당 3.9950달러에 마감됐다. 대두 기준물인 3월물은 1.25센트, 0.12% 오른 부셸당 10.17달러로 장을 끝냈다.

 

 

<귀금속>

금값이 21일(현지시간) 달러가 전일 기록한 14년고점에서 후퇴한 가운데 보합세를 나타냈다.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일부 바이어들은 11월 고점에서 가파르게 하락한 금에 대한 저가 매수에 나섰다.금값은 장 초반 상승흐름을 보였지만 달러가 통화 바스켓 대비 저점에서 벗어나면서 오름폭을 반납했다. 하지만 지난주 기록한 10개월 반 최저가 보다는 높은 수준에 머물렀다.금은 지난달 실시된 미국 선거의 결과, 그리고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지난주 금리를 올린 뒤 향후 금리 정책 전망에 보다 매파적인 입장을 취한 것과 관련해 달러가 급등하면서 큰 타격을 받았다. 금값은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11% 넘게 떨어진 뒤 온스당 1125달러 부근에서 바닥을 발견했다.금 현물은 뉴욕시간 오후 2시 43분 0.05% 내린 온스당 1131.25달러를 가리켰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 2월 인도분은 0.04% 하락, 온스당 1133.20달러에 마감됐다. 코메르츠방크의 분석가 카르스텐 프리츠는 금이 보다 광범위한 시장 움직임으로부터 일부 지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달러는 약간 하락했고 미국 국채 수익률도 조금 내렸다"고 지적했다. 프리츠는 "크리스마스와 연말로 이어지는 기간중 유동성은 고갈될 것"이라면서 "때문에 대규모 변동성 또는 빛바랜 거래 등 모든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캐피탈 이코노믹스는 노트에서 "연준이 앞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인플레이션 유발 정책에 대응해 보다 공격적으로 금리를 올리면서 금값은 향후 몇달간 더 떨어질 위험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캐피탈 이코노믹스는 "인플레이션 헤지를 위한 금 수요가 늘어나고 현재 진행중인 지정학적 불확실성으로 안전자산들이 잘 받쳐지면서 금은 중기적으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금 상장지수펀드(ETF)로부터 최근 대규모 자금이 빠져나간 것은 금을 압박하고 있다고 HSBC가 노트에서 지적했다.HSBC는 "월요일 밤에 보고된 금 ETF 보유고의 30만온스 감소는 한달여에 걸쳐 지속된 금 ETF의 유출 흐름에서 가장 최근 사건"이라면서 "세계 최대 금 상장지수펀드인 GLD의 금 보유고는 11월 미국 선거 이후 13% 감소, 2660만온스로 후퇴했다"고 밝혔다.

 

 

<금속>

구리값이 21일(현지시간) 안정흐름을 나타냈다. 그러나 구리는 시장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 그리고 펀드들이 앞으로 며칠간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베팅을 축소한 것 때문에 압력을 받았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구리 3개월물은 0.2% 오른 톤당 5515달러에 마감됐다. 구리는 19일에는 4주 최저인 5459달러까지 후퇴했었다.글로벌 경제 성장과 수요 증가세가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으로 구리 가격은 10월 이후 거의 20% 상승했다. 하지만 이 같은 구리 랠리의 많은 부분은 가격 상승 추세에 뛰어든 펀드들의 매수에 힘입은 것으로 펀드 매수세는 최근 며칠새 정체 상태를 보였다.게다가 구리시장이 내년에 공급 우위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맞물려 구리 가격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가와 트레이더들은 말했다.SP 에인젤의 분석가 세르게이 라에프스키는 "구리값은 내년에 더 하락할 수도 있다"면서 "구리는 4500달러 밑으로는 내려가지 않을 것이다. 그 이하로 하락하면 공급이 시장을 떠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구리의 바닥은 4500달러 ~ 5000달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구리의 수요와 가격을 결정하는 열쇠는 중국이다. 중국은 올해 약 2200만톤으로 추산되는 글로벌 구리 소비의 거의 절반을 차지한다. 2016년 중국의 수요는 정부 부양책 때문에 예상보다 강력했다. 하지만 분석가들은 중국의 수치를 신중하게 다뤄야 한다고 지적한다.라에프스키는 "위안화의 평가절하를 우려하는 중국인들로부터 나오는 수요를 목격했다. 구리는 소비되는 게 아니라 헤지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면서 "위안화 가치가 더 떨어지면 구리에 도움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미국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는 8월 중순 이후 5% 넘게 하락했다. 시장에서 구리의 적자 규모가 줄어드는 것도 구리를 압박하고 있다. 국제구리연구그
룹(ICSG)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9개월간의 누적 구리 적자는 2만9000톤으로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의 적자폭 22만7000톤에 비해 대폭 축소됐다.코메르츠방크는 노트에서 구리 시장의 적자 감소에 대해 "이는 금년 하반기 들어 지금까지 중국이 상반기에 비해 훨씬 적은 양의 구리를 매입했기 때문"이라면서 "이 같은 사실을 감안하면 구리 가격이 10월 말 이후 한동안 가파르게 상승한 것을 정당화해 줄 이유는 찾을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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