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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2016/12/23 해외선물 주요뉴스 조회 : 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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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3 09:51
 

 

<미국증시>

뉴욕증시는 22(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이 경제 성장을 활성화시킬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펼친 랠리 이후 쉬어가기 장세가 지속된 한편 소매유통주의 부진에 이틀 연속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날 하락으로 다우지수는 단 한번도 밟아본 적 없는 역사적인 2만선 고지에서 더욱 멀어졌다. 뉴욕증시는 지난달 8일 미국 대선 이후 트럼프 차기 대통령의 규제완화 및 인프라 투자 확대 계획이 경제를 부양할 것이라는 베팅이 확산되며 상승 랠리를 이어왔다. 올해 현재까지 다우지수는 약 14%, S&P500지수는 약 11% 각각 상승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최근의 랠리가 지나쳐 증시가 고평가됐다는 불안 또한 조성된 상태다. 게다가 미 의회가 트럼프 행정부의 인프라 투자 확대나 감세 계획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우려감도 제기됐다. 뉴브릿지 증권의 도널드 셀킨 수석 시장 전략가는 "현 시장에는 상당수의 이슈들이 미루어져 있다. 시장은 최근 랠리를 소화해야 하며, 많은 이슈들은 트럼프의 취임 이후에야 실제 해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차기 대통령이 전일 규제점검 특별자문으로 임명한 억만장자 투자자 칼 아이칸은 이날 CNBC와 가진 인터뷰에서 최근의 급등세 이후 증시의 단기적인 전망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미국 경제가 당초 알려졌던 것보다 한층 빠른 성장 속도를 보였다는 경제지표가 발표됐지만 증시의 반응은 미미했다. 미 상무부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최종치가 연율 3.5%로 지난달 발표됐던 수정치(3.2%)에서 상향 조정, 2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전체 경제 활동 중 2/3 넘게 차지하는 소비지출은 지난달 0.2% 증가하는 데 그치며 예상(+0.3%)을 하회했다.  이날 다우지수는 0.12% 내린 19918.88, S&P500지수는 0.19% 밀린 2260.96, 나스닥지수는 0.44% 빠진 5447.42로 장을 닫았다. 업종별로는 아마존닷컴(-0.55%)을 위시한 S&P500 자유소비재 업종지수가 10월 이후 일일 최대폭인 1.01% 하락하며 가장 부진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 인수위원회가 해외 수입 품목들에 최대 10%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CNBC가 보도한 뒤 SPDR S&P 소매유통 상장지수펀드(ETF) 5월 이후 일일 최대폭인 3.49% 급락하는 등 관련주가 동반 약세를 면치 못했다. 타겟이 4.4%, 콜스가 5% 후퇴했다. 또 월마트가 2.3%, 홈디포가 1.02% 후퇴하며 블루칩지수에 최대 부담이 됐다. 베드 배스 앤 비욘드는 전일 기대 이하의 3분기 실적을 발표한 터라 9.17% 하락하며 상대적적으로 더욱 취약했다. 반면 S&P500 텔레콤서비스 업종지수가 1.03% 상승하며 호조였다. 아이폰 제조사인 애플은 노키아가 특허 침해를 이유로 여러 건의 소송을 제기한 뒤 0.72% 하락, S&P500과 나스닥 지수에 최대 부담이 됐다. 이외 특징주로는 가공식품 제조사인 콘아그라가 기대 이상의 분기 순익을 발표한 뒤 3.39% 급등했다. 메모리칩 제조사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현 분기 순익 전망치가 월가의 기대 이상 수준을 보인 뒤 주가가 12.68% 껑충 뛰었다. 반면 리눅스 운영체제의 배포기업인 레드햇은 분기 매출이 예상을 하회한 뒤 13.9%나 폭락했다.

 

<원유>

미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22(현지시간) 뉴욕시장에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런던시장의 브렌트유도 상승세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이행 전망 속에 미국의 거시지표들이 강력한 것으로 확인되며 유가가 지지받았다. 그러나 거래량 자체는 연말로 접어들며 한산한 편이었다. 실제로 톰슨로이터의 자료에 따르면 기준물의 거래량은 200일 평균치의 3분의 2 수준이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2월물은 46센트, 0.88% 오른 배럴당 52.9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52.08달러~53.19달러. 런던 대륙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2월물은 59센트, 1.08% 상승한 배럴당 55.05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54.05달러~55.23달러. 같은 시간 2월물 기준 WTI에 대한 브렌트유 프리미엄은 2.10달러로 장을 끝내 전일 종가 1.97달러에서 확대됐다. 이날 공개된 주요 지표들은 강력한 편이었다. 미국 기업들의 설비투자 선행지표로 간주되는 핵심 자본재 주문이 11월 기계류와 주요 금속에 대한 수요가 강력하며 0.9% 늘어 시장의 예상(0.3%) 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시장이 주시하던 미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 최종치도 당초 발표된 수정치 3.2%에서 3.5%로 상향 조정되며 2014 3분기 이후 최고 수준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3.3%의 성장세를 예상했었다. 시티 퓨처스의 팀 에반스는 "오늘은 연말 장세의 분위기가 나타났다" "시장은 방향 설정을 위해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OPEC 산유국들의 감산 이행 여부를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반면 감소 예상과 달리 증가세를 보인 미국의 지난 주 원유재고 지표는 유가 상승세에 부담이 됐다.

 

<통화>

달러가 22(현지시간) 장 초반 이익 실현으로 하락세를 보인 뒤 약간의 매수세가 등장, 보합세로 전환되며 금주 초 기록한 통화바스켓 대비 14년 고점 조금 아래 지점에 머물렀다. 트레이더들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달러 강세 베팅의 확대를 자제하며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미국 경제 데이터들을 외면했다고 분석가들은 설명했다. 콜럼비아 트레드니들 인베스트먼트의 선임 금리 및 통화 분석가 에드 알-후세이니는 "우리는 대형 랠리를 경험했고 이제 숨고르기를 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한산한 시장 분위기 속에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지수는 뉴욕시간 오후 3 20 103.080으로 0.06% 올랐다. 이는 지난 20일 기록한, 2002 12월 이후 고점인 103.65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달러는 지난주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금리 인상을 결정한 뒤 내년에도 최고 3차례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입장을 시사한 뒤 수차례에 걸쳐 고점 행진을 벌였다. 연준 12월 정책회의가 열리기 전에 일부 트레이더들은 내년에 2차례 금리 인상을 예상했었다. 6주 전 시작된 달러 랠리는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이 주도하는 의회가 추진할 감세와 재정지출 확대 정책으로 미국의 경제 성장과 인플레이션이 강화될 것이라는 베팅으로 지지 받아왔다. 시장이 트럼프 행정부 경제 정책의 구체적 내용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트레이더와 분석가들은 11 8일 미국 선거 이후 5% 상승한 달러지수가 추가 하락에 취약한 상태라고 지적한다. 하지만 트레이더와 분석가들의 대부분은 달러에 대한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견해를 아직 바꾸지 않았다. 케임브리지 글로벌 페이먼트의 선임 통화 트레이더 스티븐 케이시는 "추세는 분명 달러 강세다"라며 "달러가 하락할 경우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11월 핵심 자본재 신규 주문은 예상보다 큰 폭 증가했고 3분기 GDP 성장률 최종치도 앞서 발표됐던 수정치에서 상향 수정돼 미국 경제가 꾸준한 확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는 견해를 강화했다. 달러가 랠리를 멈춘 가운데 유로는 이탈리아 2위 은행인 몬테 데이 파스키 디 시에나 은행 구제 계획에 힘입어 안정세를 유지했다. 유로/달러는 1.0499달러까지 전진, 1주 최고를 기록한 뒤 이 시간 0.12% 오른 1.0435달러를 가리켰다. 유로는 지난 20일 거의 14년 저점인 1.0350달러까지 떨어진 뒤 반등했다. 유로는 엔화에도 강세를 보여 이 시간 0.08% 상승한 122.63엔에 호가됐다. 이 시간 달러/엔은 보합세인 117.54엔에 거래됐다.

 

<농산물>

미국 시카고 상품거래소(CBOT)의 주요 곡물이 22(뉴욕시간) 전반적인 내림세로 장을 접었다. 대두 선물은 미국의 주요 곡물 수출 경쟁국인 아르헨티나의 메마른 중부 경작지대에 향후 5일간 예보된 유리한 비가 남미의 생산 확대 전망을 키우며 1% 넘게 밀렸다. 실제 아르헨티나 농무부는 이날 2016~17 시장연도의 대두 파종 전망치를 이전의 2020만 헥타르에서 2030만 헥타르로 상향 조정, 파종 여건의 개선을 시사했다. 기준물인 3월물과 1월물은 장중 모두 1개월 저점(각각 부셸당 10.03달러/9.9350달러)을 작성했다. 특히 1월물의 경우 심리적으로 중요한 부셸당 10달러선이 무너지며 기술적 매도 압력까지 증가했다. 앨런데일의 리치 넬슨 수석 전략가는 "아르헨티나에 내려진 비 예보가 대두 시장을 움직이는 핵심 이슈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미국의 견고한 수출 데이터가 대두 선물의 낙폭을 제한했다. 미 농무부(USDA)는 지난 15일까지 주간 수출판매 물량이 180만톤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분석가들의 평균 전망치(110~140만톤)를 웃도는 수준이다.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이 억만장자 투자자인 칼 아이칸을 규제점검 특별자문으로 임명한 뒤 새로운 행정부가 바이오 혼합연료에 대한 지원을 줄일 것이라는 우려가 급증하며 대두유 3월물은 3.4% 넘게 급락, 대두 시장에 부정적인 톤을 더했다. CBOT 옥수수, 소맥() 선물도 장중 3주래 저점(각각 3.46달러/3.9650달러)을 새로 썼다. 다만 시장의 기반 다지기로 하락하던 옥수수 선물이 기대 이상의 주간 수출 데이터에 따른 막판 매수세 유입으로 낙폭을 만회하고 보합 마감한 반면, 소맥 선물은 취약한 수출 데이터로 기술적 매도세가 심화되며 거의 일중 저점 수준에 마감했다. 소맥 선물은 이번주 들어 나흘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USDA에 따르면 지난주 수출된 미국의 소맥은 297800톤으로 시장 기대 범위(30만톤~50만톤)의 하단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날 아르헨티나 농무부가 대두 파종 규모와 함께 소맥의 생산 전망치까지 상향 조정했지만, 미국의 부진한 소맥 수출로 견고한 글로벌 공급 우려를 더욱 키웠다. 아울러 지난주의 한파 이후 결빙 피해가 예상되던 미 중부지역이 온화한 날씨로 돌아선 것도 투심에 부담이 됐다. CBOT 소맥이 0.6% 후퇴한 것은 물론 미니애폴리스 곡물거래소(MGEX)의 봄밀 선물까지 약 1% 하락했다. 이날 CBOT에서 옥수수 햇곡 기준물인 3월물은 전일 종가 대비 보합인 부셸당 3.47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소맥 3월물은 2.5센트, 0.63% 내린 부셸당 3.97달러에 마감됐다. 대두 기준물인 3월물은 13센트, 1.28% 밀린 부셸당 10.04달러로 장을 끝냈다.

 

<귀금속>

금값이 22(현지시간) 달러가 변동성 장세 속에 상승흐름으로 전환된 가운데 트레이더들이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 전망에 포커스를 맞추면서 초반 상승폭을 반납하고 하락했다. 미국의 11월 핵심 자본재 신규 주문은 예상보다 큰 폭 증가했다. 3분기 GDP 성장률 최종치도 앞서 발표됐던 수정치에서 상향 수정됐다. 그러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6개월 최고 수준으로 늘어났고 11월 소비자지출도 소폭 증가에 그쳤다. 금 현물은 뉴욕시간 오후 2 58분 온스당 1128.40달러로 0.27% 내렸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 2월 인도분은 온스당 2.5달러, 0.22% 하락한 1130.70달러에 마감됐다. 액티브트레이즈의 수석 분석가 카를로 알베르토 데 카사는 "달러가 지금 (고점에서)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트레이더들은 이미 금년 말 금의 중립 내지 하락에 대비한 포지션을 취했다"면서 "다음 지지 레벨은 1123달러선"이라고 말했다. 그는 "시장의 관심은 2017년에 3차례 금리 인상이 이뤄질 것이라는 신호를 보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매파적 메시지에 계속 맞춰져 있다"고 덧붙였다.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지수는 최근 기록한 14년 고점으로부터 여전히 1% 이내 지점에 머물고 있다. 달러지수는 연준이 지난주 1년만에 처음 금리를 올리고 내년도 금리 전망에 대해 보다 매파적 입장을 취한 뒤 14년 고점까지 전진했었다. 미국 경제가 건강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속적인 증거들이 추가로 나올 경우 연준의 금리 인상 시기를 늦추기 보다는 앞당겨 금값에 압력을 가할 가능성이 있다. RBC 자산운용의 매니징 디렉터 조지 게로는 이날 발표된 미국의 경제 데이터들은 연준의 금리 인상 명분 강화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세계 최대 금 상장지수펀드인 SPDR 골드 트러스트의 금 보유고는 21일에도 0.4% 다시 감소, 824.54톤으로 축소됐다. 이 펀드의 금 보유고는 11월 이후 12% 넘게 줄었다.

 

<금속>

구리 가격이 22(현지시간) 달러의 전반적 상승흐름, 그리고 최대 금속 소비국인 중국의 가파른 수입 감소로 향후 수요에 관한 우려가 확대되면서 한달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구리 기준물은 초반 하락세에서 벗어나 0.1% 오른 톤당 5519달러에 마감됐다. 구리의 이날 장중 저점은 5419.5달러로 11 18일 이후 최저로 집계됐다. 구리는 올해 전체적으로는 15% 넘게 올라 2012년 이후 처음으로 연간 기준 상승 마감이 예상된다. 중국의 경기 부양책은 2016년에 산업용 금속 가격 상승에 기여했다. 그러나 최근 몇주 동안 산업용 금속들은 추세에 기반을 둔 모델을 이용해 거래하는 펀드들의 매수를 발판으로 가격이 올랐다. 하지만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지난 14일 금리를 인상하고 내년도 금리 전망에 대해 보다 매파적인 입장을 취한 뒤 펀드들이 가격 상승 베팅을 축소하면서 산업용 금속들은 압력을 받고 있다. 단스케방크의 분석가 젠스 페더슨은 "달러 상승이 중국 시장에서 금융 스트레스를 촉발시켰다. 통화 여건이 타이트해지면서 기초금속들에 피해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머니마켓 금리에 상방향 압력이 가해지고 있다. 이는 중국 중앙은행이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의 하락을 중단시키기 위해 개입할 것임을 가리키는 신호가 될 수 있다"면서 "이 같은 상황은 내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며칠간 구리는 LME가 승인한 창고의 재고 증가에 의해서도 압박을 받아왔다. 현재 재고는 335800톤으로 12 8일 이후 거의 60% 늘어났다. 중국 기업들의 제련된 금속 수입 감소도 부정적 분위기를 심화시켰다. 중국의 11월 구리 수입량은 276730톤으로 전년 대비 22.86% 줄었다. 같은 기간 니켈의 수입은 38.8% 감소한 16919, 아연 수입은 63.5% 축소된 25424톤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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