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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2017/02/13 해외선물 주요뉴스 조회 : 401
베스트해선 (183.111.***.75)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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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3 10:19
 


<미국증시>

뉴욕증시는 10일(현지시간) 에너지주가 국제 유가와 동반 상승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제정책 어젠다에 대한 낙관론이 재부상하며 주요 3대 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 종가를 경신했다. 벤치마크 S&P500지수는 나흘 연속 상승세를 견지했다. 이날 다우지수는 0.48% 오른 2만269.37, S&P500지수는 0.36% 상승한 2316.10, 나스닥지수는 0.33% 상승한 5734.13으로 장을 닫았다. 주간기준으로 다우지수는 1%, S&P500지수는 0.8%, 나스닥지수는 1.2% 상승했다. S&P 500과 나스닥 지수는 3주 연속 오름세를 지속했다. 전일 트럼프 대통령이 수 주 내로 세제 개혁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힌 뒤 증시의 랠리가 이어졌다. S&P500지수는 지난해 11월8일 트럼프의 대선 승리 이후 법인세 인하, 규제완화, 인프라 투자 확대 등 그의 주요 공약들에 대한 기대감 속에 8% 넘게 상승했다. 알비온 파이낸셜 그룹의 제이슨 웨어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오늘 증시의 상승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전일 보인 랠리의 연장선상에 있다"며 "투자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끊임없는 정책 제안들 중 일부를 인정하면서 보다 긍정적인 측면을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S&P500지수 내 주요 11대 업종지수 중 소재(+0.91%)와 에너지(+0.75%) 주도로 10개가 상승했다. 특히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지난달 감산 이행률이 90%가 넘었다는 소식에 유가가 상승하며 에너지 업종을 지지했다. 하락한 업종은 필수소비재(-0.06%)가 유일했다. 금융업종지수도 0.24% 상승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서 금융 규제를 총괄하고 있는 다니엘 타룰로 이사가 사임할 것이라는 소식에 트럼프 대통령이 중앙은행의 정책결정자들을 재편하는 데 있어 추가 여지를 주며 관련주를 끌어올렸다. 투자자들은 워싱턴 정가에 포커스를 맞추는 한편 미국 기업들의 4분기 실적 보고시
즌에도 시선을 분산하고 있다. S&P500 대기업들 중 70%가 넘게 실적 보고를 마친 가운데 톰슨로이터 I/B/E/S에 따르면 4분기 기업 순익은 2014년 3분기 이후 9개 분기래 최대폭인 8.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징주로는 비디오게임 제조사인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예상을 웃돈 분기 매출과 1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발표한 뒤 18.88% 폭등, S&P500과 나스닥 지수를 최대 지지했다. 신발 제조기업인 스케쳐스는 4분기 매출이 월가 기대치를 웃돈 뒤 19.33% 치솟았다. 경영난으로 고전중인 시어스홀딩스는 올해 10억달러의 추가 비용 절감과 최소 15억달러의 연금 채무 축소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힌 뒤 주가가 25.63% 껑충 뛰었다.

 

<귀금속>


금값이 10일(현지시간) 달러와 미국 국채 수익률이 고점에서 후퇴하면서 초반 하락세에서 벗어나 안정흐름을 찾았다. 달러는 이날 장 초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세금 개혁 추진 약속으로 큰 폭으로 올랐었다. 금 현물은 뉴욕시간 오후 2시 39분 0.11% 전진, 온스당 1231.92달러를 가리켰다. 장중 저점은 1221.02달러였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 4월 인도분은 0.07% 내린 온스당 1235.90달러에 마감됐다. 금 현물은 지난 8일 1244.67달러까지 상승,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고점을 찍었다. 금은 이번 한주간 1% 올라 주간기준으로 2주 연속 상승했다. 달러는 트럼프의 감세 공약으로 장 초반 강세를 보이다 뉴욕장 후반 상승폭을 축소했다. 뉴욕증시는 이틀째 사상 최고치에 도달했다. RJO 퓨처스의 선임 시장 전략가 엘리 테스파예는 "달러가 금에 약간의 압력을 가했다. 그러나 다른 귀금속들이 강세를 보이며 금값을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금을 안정시키고 있는 것은 시장간의 관계"라고 덧붙였다.

<통화>

달러가 1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일 세금 관련 발언 이후 미국 행정부가 조만간 세제 개혁에 착수할 것이라는 낙관론이 거의 흔들리지 않은 가운데 통화바스켓 대비 11 거래일 고점 부근에 머물렀다. 트럼프는 이날 백악관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 후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그가 지난해 선거 기간중 사용했던 일본은 미국의 안보에 무임승차하고 있으며 미국인들의 일자리를 훔쳐가고 있다는 거친 표현들을 되풀이하지 않았다. 트럼프는 또 일본이 통화가치를 낮춰 미국에 피해를 주는 몇몇 나라 가운데 하나라는 최근의 비난도 반복하지 않았다. 그러나 트럼프는 통화가치를 절하하는 나라들은 조만간 공평한 경쟁의 장에 서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지수는 트럼프-아베 기자회견중 일시 마이너스 영역으로 후퇴했지만 뉴욕시간 오후 3시 47분 현재 0.13% 오른 100.780을 가리켰다. 이는 기자회견 이전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며 아침에 기록한 11 거래일 고점인 101.010에서 멀지 않은 지점이다. 달러지수는 이번주에 0.9% 올라 주간 기준으로는 지난해 12월 중순 이후 최고의 성적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분석가들은 트럼프가 전일 백악관에서 항공사 경영자들에게 앞으로 2 ~3 주일 후에 "놀랄 만한" 세제 개혁 계획을 공개하겠다고 약속한 것이 이날도 계속해서 대부분의 주요 통화 대비 달러를 지지했다고 설명했다. 웨스트팩 뱅킹 코포레이션의 선임 통화 전략가 리차드 프라눌로비치는 "지난 24시간 동안 보다 큰 기저 스토리는 트럼프가 대규모 세금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함으로써 리플레이션 거래가 다시 전면에 등장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달러/엔은 트럼프-아베 기자회견중 일시 장중 저점인 112.87엔까지 떨어졌으나 다시 반등했다. 이 시간 달러/엔은 0.14% 오른 113.38엔에 거래됐다. 앞서 장중 고점은 2월 1일 이후 최고인 113.85엔. 분석가들은 다니엘 타룰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이사의 사임 발표는 트럼프가 보다 매파적 인물로 그 자리를 대체할 수 있는 문을 열어준 것으로 달러에 약간 긍정적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웨스턴 유니온 비즈니스 솔루션스의 선임 시장 분석가 조 매님보는 "연준 정책결정위원회에 덜 온건한 사람이 하나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은 연준의 올해 몇차례 금리 인상 주장을 강화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 시간 유로/달러는 1.0635달러로 0.18% 내렸다. 유로는 트럼프-아베 기자회견이 열리기 전에 1.0608달러까지 하락, 1월 19일 이후 저점을 찍었다.

 

<원유>

미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가 10일(현지시간) 뉴욕시장에서 오름세를 견지했다. 런던시장의 브렌트유도 상승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주도의 감산이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며 유가를 지지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3월물은 86센트, 1.62% 오른 배럴당 53.8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52.90달러~54.13달러. 런던 대륙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4월물은 1.07달러, 1.92% 상승한 배럴당 56.70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55.59달러~56.88달러. 4월물 기준 WTI에 대한 브렌트유 프리미엄은 2.37달러로 장을 끝내 전일 종가 2.17달러에서 확대됐다. 주간 기준으로는 WTI가 0.1% 오르며 가까스로 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반면, 브렌트유는 0.2% 후퇴하며 4주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OPEC은 감산 이행 첫 달인 지난달에 목표의 90%가 넘는 규모의 감산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제에너지기구(IEA) 등 OPEC이 산유량 추이를 관찰하기 위해 참고하는 6개의 2차 소식통에 따르면 1월 OPEC 11개 회원국들의 일일 원유 생산량은 2992만1000배럴로 감소, 감산 이행률이 92%에 달했다. 지난 2009년 감산 합의 후 첫 번째 달의 감산 이행률이 60%였던 것과 비교하면 매우 높은 수준이다. IEA는 보고서를 통해 "사우디 아라비아 등 일부 산유국들은 목표된 것보다 더 큰 규모의 감산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IEA는 현 감산 이행 수준이 유지될 경우 원유시장을 압박해 온 글로벌 공급과잉은 6개월 내로 일일 60만배럴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IEA는 또 올해 글로벌 원유 수요 성장 전망치를 기존보다 10만배럴 늘린 일일 140만배럴로 상향 조정했다. 그러나 산유국들이 시장의 수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6개월 이후 감산 합의내용을 연장해야만 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원유 시장 투자자들은 에너지 서비스 기업인 베이커휴즈가 공개한 미국의 주간 원유 시추공 데이터도 주시했다. 이번주 미국의 원유 시추공 수는 8개가 추가, 2015년 10월 이후 최대 규모인 591개로 늘었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분석가는 WTI에 대해 "아마도 54달러선 돌파가 심리적으로 중요할 테지만 원유 시추공 수의 증가세에 다소 실현이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공급과잉 추세가 점진적으로 마멸되고 있음을 시사하며 원유시장은 최근 휘발유 가격의 상승에도 지지받았다. 이날 휘발유 선물은 1.2% 넘게 오른 갤런당 1.5896 달러에 장을 닫았다.

 

<금속>

구리 가격이 10일(현지시간) 채광기업인 BHP 빌리턴이 세계 최대 구리 광산인 칠레 에스콘디다광산의 파업과 관련, 불가항력(force majeure)사태를 선언하면서 20개월여 최고 수준으로 가파르게 치솟았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구리 기준물인 3개월물은 4.6% 전진, 2015년 5월 29일 이후 최고인 톤당 6090달러에 마감됐다. BHP 빌리턴은 전일 광산 근로자들의 파업 돌입으로 생산이 중단되자 공급 차질 가능성을 공식 경고했다. 지난해 하반기 에스콘디다광산의 생산량은 45만20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변화가 없었다고 BHP 빌리턴은 최근 보고서에서 밝혔다. BHP 빌리턴은 작년 7월부터 금년 6
월 말까지 12개월간 이 광산의 생산량을 107만톤으로 전망한 바 있다. 프리포트 맥모란 소유로 세계에서 규모가 두번째로 큰 구리 광산인 인도네시아 그라스버그 광산의 수출 허가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인도네시아 정부 관리가 프리포트 맥모란에 신규 채광허가가 발급됐다고 밝힌 뒤 완화됐다. 그러나 프리포트 맥모란은 아직 합의에는 도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기초금속들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하나의 중국' 정책과 대규모 감세공약을 확인, 국제적 긴장을 완화시키면서 폭넓게 지지받았고 아연은 2개월 반 고점까지 전진했다. 세계 최대 금속 소비국인 중국의 무역 데이터도 금속 가격을 떠받쳤다. 소시에떼 제네랄레의 금속 리서치 헤드 로빈 바르는 "상당히 양호한 무역 데이터가 나오면서 보다 낙관적인 심리 상태에서 올해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LME의 아연 3개월물은 3.3% 오른 톤당 292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해 11월 28일 이후 최고가다. 바르는 "트럼프는 '하나의 중국'이라는 견해를 갖게 됐으며 중국과 좋은 비즈니스 관계를 유지하기 원하는 것 같다"면서 "게다가 그는 '놀랄 만한' 감세 개혁을 약속해 증시에 정말로 활기를 불어넣었다"고 말했다. 뉴욕 증시는 이틀째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달러는 트럼프 행정부의 성장 친화적인 감세 정책 시행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중국의 긍정적인 무역 데이터는 아시아와 유럽시장에서 상품 관련 주식들을 끌어올렸다. 중국의 철광석 선물 가격이 이날 거의 8%나 급등, 3년 최고로 치솟은 것도 철강 도금 용도로 주로 사용되는 아연의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농산물>


미국 시카고 상품거래소(CBOT)의 주요 곡물이 10일(뉴욕시간) 1% 안팎의 상승세로 주말장을 닫았다. 주요 3대 곡물은 주간 기준으로도 큰 폭으로 전진했다. 특히 소맥(밀) 선물은 나흘 연속 랠리를 펼치며 지난해 10월 이후 최대폭으로 올랐다. 소맥 선물은 전일 미 농무부(USDA)가 발표한 월간 수급 보고서를 통해 미국과 글로벌 공급이 예상을 하회한 뒤 투자자들이 숏 포지션 커버에 나서며 지난해 6월28일 이후 7개월 고점(부셸당 4.5075달러)에 올랐다. 전일 USDA는 공급 전망을 하향 조정했지만 미국 소맥의 수출 전망을 상향 조정,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옥수수 선물도 USDA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미국 내 옥수수 재고를 하향 조정한 뒤 기술적 매수세에 지지받으며 상승했다. USDA는 공급 축소 전망을 내놓은 이유로 옥수수 기반 에탄올 생산이 사상 최대 규모로 부풀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대두 선물은 강력한 수출 수요에 반등했다. 일중 고점(10.6350달러)은 2주 반래 최고치다. 소맥과 옥수수 선물의 상대적 강세 또한 대두 시장을 추가로 지지했다. 대두 선물은 USDA가 일간 보고 시스템을 통해 민간 수출업자들이 대두 14만톤을 해외(도착지 미정)로 판매했다고 발표한 뒤 일중 고점에 도달했다. 다면 사상 최대 규모로 예상된 브라질의 대두 추수 전망으로 인해 오름폭이 제한받았다. 세계 최대 대두 바이어인 중국은 지난달 766만톤의 대두를 수입한 것으로 세관 데이터를 통해 나타났다. 이는 1월 기준으로는 최소 지난 2010년 이후 최대 규모다. 이날 CBOT에서 옥수수 햇곡 기준물인 3월물은 5센트, 1.35% 오른 부셸당 3.74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소맥 3월물은 5.5센트, 1.24% 상승한 부셸당 4.49달러에 마감됐다. 대두 기준물인 3월물은 8.5센트, 0.81% 전진한 부셸당 10.59달러로 장을 끝냈다. 주간 기준으로는 옥수수가 2.3%, 소맥이 4%, 대두가 3% 상승했다. 옥수수와 소맥은 2주 연속 오름세를 견지했고 대두도 3주만에 상방 영역에 재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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