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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2017/02/20 해외선물 주요뉴스 조회 : 279
베스트해선 (183.111.***.75)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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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0 09:38
 

 

<미국증시>

뉴욕증시는 17(현지시간) 주요 지수들이 나란히 사상 최고 종가로 주말장을 마감했다. 주간 기준으로도 3대 주요 지수 모두 상승했다. 에너지주의 약세를 크래프트하인즈의 랠리가 압도하며 주요 지수들은 상승 기조로 이번주를 마쳤다. 변동장세 속에 다우지수는 0.02% 오른 2624.05, S&P500지수는 0.17% 상승한 2351.16, 나스닥지수는 0.41% 전진한 5838.58로 장을 닫았다. 주간기준으로 다우지수는 1.7%, S&P500지수는 1.5%, 나스닥지수는 1.8% 상승했다.사흘 연휴를 앞두고 거래가 다소 한산했던 가운데 이른바 '트럼프 랠리'가 사상 최고 영역에 접어든 뒤 정체 기미가 역력하다는 경계감이 확대됐다. S&P500지수는 지난해 11월의 대선 이후 약 10%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감세 기대감과 거시지표로 확인된 경제 성장 징후 등이 이번주 증시의 상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성공적인 4분기 기업 실적보고 시즌이 거의 끝물에 다다르자 일부 투자자들은 증시의 추가 상승을 정당화하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주요 공약의 구체적인 진전 신호를 목격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전일 개최된 첫번째 단독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개혁안에 대한 세부 내용을 별반 제시하지 않았다. 운더리치캐피탈마켓츠의 아트 호건 수석 시장 전략가는 "세제 개혁은 오바마케어의 철폐와 대체만큼 복잡할 것이며, 시장은 세제 개혁의 시기를 질질 끌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식품회사인 크래프트하인즈는 유니레버에 제안한 합병안이 거절됐지만 계속 거래 조건을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뒤 주가가 10.64% 폭등했다. 미 증시에 상장된 유니레버 주가도 14% 폭등했다. 크래프트하인즈의 랠리는 이날 나스닥지수의 상대적 강세를 견인했다.업종별로는 에너지(-0.53%)와 금융(-0.03%)주가 주춤했지만 크래프트하인즈의 주가 상승으로 S&P500 필수소비재업종지수는 0.66% 전진했다. 미국 최대 건강보험사로 다우 종목인 유나이티드헬스는 법무부가 메디케어(Medicare) 프로그램의 과다 청구를 이유로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에 3.68% 급락했다. 한편 뉴욕증시는 월요일(20) '프레지던트 데이'를 맞아 휴장한다.

 

<골드>

금값이 17(현지시간) 초반 상승흐름을 반납하고 하락했다. 그러나 증시 하락 및 미국과 유럽의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인 금으로 몰리면서 주간 기준으로는 상승했다.글로벌 증시는 직전 이틀간 사상 최고치 기록을 세운 뒤 모멘텀을 상실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에 대한 불안감이 증시 모멘텀 상실의 부분적 요인으로 작용했다.코메르츠방크의 상품 리서치 헤드 유겐 와인버그는 "금값은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증시의 변동성 확대와 안전자산을 지지해주는 정치적 불편함 증가를 바탕으로 최근 기록한 수개월 고점 부근에 머물고 있다"고 말했다.금 현물은 뉴욕시간 오후 3 47 0.2% 내린 온스당 1236.34달러를 가리켰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은 0.2% 하락, 온스당 1239.10달러에 마감됐다.트럼프의 정책과 올해 실시되는 네덜란드, 프랑스, 독일 선거를 둘러싼 우려 때문에 금은 지난 8일에는 온스당 1244.67달러까지 전진, 거의 3개월 최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금은 주간 기준 3주 연속 올랐으며 2017년 들어 지금까지 거의 8% 상승했다. 그러나 이번주 자넷 옐렌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이 의회 증언에서 미국의 금리가 3월에 인상될 필요가 있을 수도 있다고 밝힌 뒤 15일 장중 한때 2 3일 이후 최저인 온스당 1216.41달러까지 떨어졌었다.캐피탈 이코노믹스의 분석가들은 노트에서 "전체적으로 우리는 연준이 3월 회의에서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으로 여전히 생각한다"면서 "하지만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가 전월비 0.6% 상승한 것은 연준이 우리 예상 보다 빨리 움직이게 만들 수도 있다"고 밝혔다.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지수는 전일 기록한 1주 저점 100.41에서 회복돼 이날 0.5% 정도 올랐다.세계 최대 금 상장지수펀드인 SPDR 골드 트러스트의 금 보유고는 이달 들어 지금까지 5.6% 늘었다. 이는 2016 6월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이다. 코메르츠방크의 와인버그는 "시장은 상장지수펀드로의 투자금 유입으로 상당히 지지받는 것 같다. 그리고 투자자들이 계속 금 상장지수펀드에 돈을 집어넣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나는 이 같은 자금 유입이 올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코메르츠방크는 금값이 금년 말까지 온스당 130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원유>

미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17(현지시간) 뉴욕시장에서 아주 소폭 올랐다.런던시장의 브렌트유도 강보합세를 나타냈다유가는 전반적으로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순조로운 감산 이행에 지지받았지만 글로벌 재고와 미국의 원유 시추공 증가세로 압박받아 보합권내 등락세를 보였다.에너지 서비스기업인 베이커휴즈에 따르면 미국의 주간 원유 시추공 수는 6개가 늘며 5주째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확인돼 유가에 부담이 됐다. 반면 올해 초부터 6개월간 하루 평균 180만배럴을 감산키로 한 석유수출국기구(OPEC)과 러시아 등 주요 비OPEC 산유국들의 감산 이행률이 1월 중 90%를 상회한 것으로 알려지며 유가가 잘 지지받는 모습이다.OPEC은 또 비OPEC 산유국들과의 합의를 통해 필요하다면 5월 중 감산 기간을 연장할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US뱅콥 프라이빗 크라이언트그룹의 투자매이저인 마크 와킨스는 "OPEC 감산이 6개월 이상 갈 수 있다는 점은 금정적이지만 감산에 따른 미국 셰일유 생산 증가는 부정적일 수 있다"고 지적하고 "추가 수입을 위해  일부 산유국들이 생산을 늘리게 되면 어느 순간 감산 합의가 지켜지기는 쉽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3월물은 4센트, 0.07% 오른 배럴당 53.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52.88달러~53.52달러.런던 대륙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4월물은 16센트, 0.29% 상승한 배럴당 55.81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55.10달러~55.88달러. 같은 시간 4월물 기준 WTI에 대한 브렌트유 프리미엄은 2.03달러로 장을 끝내 전일 종가 1.90달러에서 다소 확대됐다.주간으로는 WTI 1%, 브렌트유가 2% 수준 하락했다. 그러나 유가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평균 1.30달러 수준의 박스권에 갇혀서 움직이며 2014년 중반 유가 급락세가 촉발된 이후 최장기간 박스권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달러지수가 2주째 오름세를 이어간 것도 유가에는 부담이 됐다.

 

<통화>

엔화가 17(현지시간) 다가오는 프랑스 대통령 선거를 둘러싼 우려와 미국의 재정정책에 변화 움직임이 없다는 사실이 안전자산인 엔화 수요에 불을 붙이면서 주요 통화들에 상승했다.달러는 엔화를 제외한 주요 통화에 상승세를 보이며 주간 기준 2주 연속 올랐다. 자넷 옐렌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이 이번주 의회 증언을 통해 피력한 약간 매파적 성향의 견해와 예상보다 강력한 미국의 소매판매와 소비자물가가 달러를 지지했다.TD 증권의 선임 FX 전략가 마젠 이사는 "우리는 지금 정치적인 정책 진공상태 속에서 트레이딩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상황이 계속 변하는 것을 보게될 것"이라고 말했다.전세계적인 증시 약세는 내주 월요일까지 사흘간 이어지는 미국의 연휴와 더불어 엔

, 채권, 그리고 기타 덜 위험한 자산의 수요를 확대했다.뉴욕시간 오후 3 8분 달러/엔은 0.25% 내린 112.92, 그리고 유로/엔은 0.89% 하락한 119.78엔에 거래됐다.프랑스 좌파 진영이 대통령 선거에서 후보를 단일화, 1차 선거에서 중도우파 후보를 탈락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뉴스는 프랑스 대선 2차 투표에 새로운 시나리오를 제기했다. 좌파 진영의 후보 단일화는 유럽연합(EU)과 이민자들에 반대하는 공약을 내걸고 있는 마리 르펜의 대선 승리 기회를 높일 수 있다. 이 같은 유럽의 정치 상황을 배경으로 유로는 이 시간 달러 대비 0.62% 하락한 1.0606달러를 가리켰다. 유로/달러는 이날 약세를 보였지만 15일 기록한 5주 저점 1.0520달러 보다는 높은 수준에 머물렀다.연준의 3월 금리 인상 전망 축소를 근거로 트레이더들이 이번주 달러에 대한 강세 베팅을 축소한 가운데 이날 유로의 하락은 달러 안정을 도왔다.트레이더들은 옐렌이 지난 14일과 15일 의회 증언에서 3월 금리 인상에 대한 충분한 확신을 제공하지 않은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옐렌은 2017년에 연준이 두차례 이상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가능성을 띄웠다. 마이클 플린 미국 대통령 안보보좌관의 사임에 이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전일 전투적인 기자회견은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경제 성장 촉진을 목표로 하는 경제 어젠다를 어느 정도 효율적으로 추진할 것인가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켰다.파이오니어 인베스트먼트의 통화전략 디렉터 파레쉬 우파드하이야는 "달러 강세론자들 입장에서 이번주는 당혹스러웠다"면서 "시장은 내주 범위 내에 머물 것 같다"고 말했다.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지수는 전일의 하락흐름에서 벗어나 이 시간 100.960으로 0.52% 올랐다. 달러지수는 전일 0.7% 후퇴, 2주일래 가장 큰 하루 낙폭을 기록한 바 있다. 달러지수는 이번주 주간 기준 0.1% 올랐다.

 

<금속>

구리가 17(현지시간) 톤당 6000달러 위에 머무는 데 실패, 차익실현이 촉발되면서 하락했다. 그러나 최대 소비국인 중국의 수요가 강력할 것이라는 전망과 공급 차질은 구리 가격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런던금속거래소(LME)의 구리 3개월물은 0.7% 내린 톤당 5960달러에 마감됐다. 구리값은 지난 13 21개월 고점인 6204달러까지 전진했었다.트레이더들은 지난 13일 이후 구리의 실적에 대한 실망감이 구리 가격 상승에 베팅해온 많은 투자자들의 구리 보유를 축소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이번주 발표된 중국의 신규 은행 대출 데이터는 향후 중국의 구리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견해를 강화시켰다. 중국 은행들의 1월 신규 대출은 2 300억위안(2957 4000만달러)으로 사상 두번째로 많았다.분석가들은 신규 은행 대출의 상당 부분은 제조업으로 유입됐으며 이는 앞으로 산업용 금속 수요 강화를 시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리버럼의 분석가 벤 데이비스는 "구리 가격 상승을 보게될 가능성이 크다. 구리 가격 상승은 앞으로 몇개월간, 특히 중국의 데이터에 좌우될 것"이라고 밝혔다.시장의 포커스는 중국의 고정자산 투자, 산업생산, 제조업 PMI, 그리고 부동산 지표들에 집중될 전망이다.공급 측면에서 세계 최대 구리 광산인 칠레 에스콘디다광산의 파업과 인도네시아 그라스버그 구리 광산의 생산 중단은 시장 분위기를 지지했다.마렉스 스펙트론의 분석가들은 노트에서 "현재 진행중인 공급 측면 이슈들과 상당 규모의 투기적인 롱 포지션 때문에 가격 움직임은 계속 변동성을 보일 것"이라면서 "지켜봐야할 중요한 레벨은 5950 ~ 5930달러, 그리고 6190 ~ 6210달러며 그 사이에 많은 가격 움직임이 나타날 것"이라고 지적했다.LME의 니켈 3개월물은 0.2% 하락, 톤당 110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일 기록한 2개월 고점 11070달러와 아주 가까운 가격이다. 니켈은 1월 말 이후 필리핀으로부터의 원광석 공급 우려로 15% 넘게 올랐다. 필리핀정부는 이번주 75건의 광물 '생산 공유(production-sharing)' 협정을 수자원 공급을 위협한다는 이유로 취소했다. 필리핀 정부는 또 얼마 전에는 41개의 광산 가운데 28개 광산에 폐쇄 내지 가동 중단 명령을 내렸다.

 

<농산물>

미국 시카고 상품거래소(CBOT)의 주요 곡물이 17(뉴욕시간) 이틀 연속 가파른 하락세를 견지했다. 주요 3대 곡물은 주간 기준으로도 내림세로 전환했다. 전일에 이어 차트에 기반한 기술적 매도세와 투자자들의 롱리퀴데이션이 이어지며 곡물시장의 광범위한 약세를 초래했다. 옥수수 선물은 장중 1주래 저점(부셸당 3.68달러)까지 하락했지만, 그나마 200일 이평선(3.67달러)의 지지를 받으며 낙폭이 제한됐다. 미국의 주요 옥수수 바이어인 멕시코와의 정치적 긴장 고조 우려감도 투심을 위축시켰다. 시장은 멕시코가 남미에서의 옥수수 수입을 늘릴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소맥() 선물은 미국의 견고한 구곡 재고와 풍푸한 글로벌 공급 등에 추가로 압박받았다. 이날 소맥 기준물의 일중 저점(4.4025달러) 9일 이후 최저치다. 세계 최대 소맥 바이어인 이집트가 공개입찰을 통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루마니아산 소맥 36만톤을 구매, 미국 공급업체들을 비껴간 것도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대두 시장은 브라질의 추수작업이 급진전을 보인 데 압박받았다. 기술적으로는 7일 이후 처음으로 50일 이평선이 무너지며 매도세가 확대됐다. 이날 CBOT에서 옥수수 햇곡 기준물인 3월물은 5.25센트, 1.41% 내린 부셸당 3.68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소맥 3월물은 6.75센트, 1.51% 밀린 부셸당 4.41달러에 마감됐다. 대두 기준물인 3월물은 11.25센트, 1.08% 빠진 부셸당 10.3250달러로 장을 끝냈다. 주간 기준으로는 옥수수가 1.7%, 소맥이 1.8%, 대두가 2.5% 하락했다. 한편 CBOT 곡물 시장은 20(월요일) 미국의 '프레지던트 데이'로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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