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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2017/03/24 해외선물 주요뉴스 조회 :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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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4 09:34
 

<미국증시>

뉴욕증시는 23일(이하 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번째 정책 시험무대로 여겨지는 헬스케어 법안의 하원 표결이 연기됐다는소식에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한 공화당 하원의원의 측근은 미 하원이 오바마케어 대체법안의 이날 표결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법안의 부결은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는 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세제 개혁이나 인프라투자 확대 등 다른 계획들을 추진해야 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입법 능력에 상처를 낼 수 있다. 로버트 W. 베어드의 브루스 비틀즈 수석 투자 전략가는 "오늘 증시의 흐름은 기본적으로 하원이 이번 헬스케어 법안을 통과시킬 지 여부에 대한 전망에 따른 것"이라고말했다. 그러나 비틀즈는 법안 통과가 실패한다 하더라도 지난해 11월부터 이어진 랠리를 놓친 투자자들이 시장에 뛰어들 것이기 때문에 매도세는 단기간에 멈출 것이라고 내다봤다. S&P500지수는 지난해 11월 대선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친기업 정책 공약에 주로 지지받으며 약 10% 상승했다. 하지만 증시 밸류에이션은 시장의 우려 사안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톰슨로이터 데이터에 따르면 S&P500지수의 선제 주가수익비율은 약 18배로 10년 평균인 14배를 상회하고 있다. 변동장세 속에 다우지수는 0.02% 내린 2만656.58, S&P500지수는 0.11% 밀린 2345.96, 나스닥지수는  0.07% 빠진 5817.69로 장을 닫았다. S&P500지수는 최대 0.45% 상승했지만, 한때 0.27%까지 낙폭을 키우는 등 시소장세를펼쳤다. 뉴욕증시의 '공포지수'인 CBOE 변동성지수(VIX)는 2.42% 오른 13.12에 마감했다. 이지수가 13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12월30일 이후 처음이다. S&P500지수 내 주요 11대 업종지수 중 헬스케어(-0.36%) 등 7개가 하락했지만 부동산(+0.72%)과 금융(+0.22%)주는 상대적으로 호조를 보였다. S&P500 금융업종지수의 경우 대선 이후 주요 업종 중 가장 각광받아왔지만 지난 21일에는 지난해 6월 이후 최대 일일 낙폭을 기록한 바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0.57% 상승하며 S&P500지수를 지지했고, 골드만삭스는 0.36% 오르며 다우지수를 뒷받침했다.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은 공격적인 유튜브 영상에 광고를 붙인 논란 이후 더 많은 기업들이 유튜브 광고를 중단하면서 1.19% 하락, S&P500과 나스닥 지수에 최대 부담을안겼다. 포드자동차는 올해 세전 조정순익이 전년 대비 감소할 것이라고 발표한 뒤 0.85% 하락했다. 컨설팅·아웃소싱 서비스 제공사인 엑센츄어(Accenture)는 분기 순익 감소 소식에 4.52% 급락했다. 반면 할인소매업체인 파이브빌로우(Five Below)는 예상을 웃돈 분기 순익을 보고한 뒤 10.81% 폭등했다.

 

 

<통화>

달러가 23일(현지시간) 미국 하원의 헬스케어법안 표결을 앞두고 엔화 대비 4개월 최저 수준 부근에 머물렀다. 공화당이 마련한 헬스케어 법안의 표결은 도널드 트럼프 정책의 향후 입법화 가능성, 그리고 감세와 재정지출 확대정책 이행을 가늠할 중대한 시험으로 간주된다. 트럼프는 충분한 숫자의 공화당 의원들이 반대표를 던짐으로써 그가 가장 우선순위를 두고 있는 정책중 하나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는 신호들이 나오는 가운데 오바마케어 폐지를 위한 이번 헬스케어 법안 통과를 위해 막바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US뱅크의 개인 고객 그룹 담당 수석 투자 오피서 빌 노디는 "헬스케어법안 표결은 오늘 우리가 관망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정말로 큰 관심사"라고 말했다. 뉴욕시간 오후 3시43분 달러/엔은 110.81엔으로 0.3% 내렸다. 달러는 장 초반 110.64엔까지 떨어졌다가 일시 상승흐름을 보인 뒤 다시 후퇴했다. 달러는 지난해 11월 트럼프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를 거둔 뒤 그의 감세 및 재정지출 공약에 대한 기대감을 바탕으로 14년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었다. 하지만 트럼프 공약에 대한 믿음은 올해 접어들면서 꾸준히 증발했고 달러는 다른 주요 통화들에 하락흐름을 보였다. 크레딧 스위스의 FX 전략가 알비제 마리노는 만일 하원이 헬스케어법안을 승인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달러에 부정적일 것이며 또한 전반적 위험 성향에도 다소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달러는 이날 타이트한 범위에서 거래됐다. 이 시간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지수는 0.05% 상승, 99.730을 가리켰다. 파운드는 영국의 소매판매가 예상을 크게 상회, 브렉시트로 인한 소비자 신뢰도 약화 우려를 완화해준데 힘입어 달러 대비 거의 한달 고점까지 전진했다. 이 시간 파운드/달러는 0.32% 전진, 1.2522달러에 거래됐다. 영국의 소매판매 데이터는 영란은행(BOE)이 앞으로 1년내 최소 한차례 금리를 인상할 수도 있다는 추측을 확산시켰다. 호주 달러는 철광석 수출 가격 하락과 중국 머니마켓내 불안감 때문에 미국 달러 대비 1주 최저 수준으로 후퇴했다. 호주달러/US달러는 이 시간 0.64% 하락, $0.7627을
가리켰다. 이 시간 유로/달러는 1.0788달러로 0.06% 내렸다.

 

 

<원유>

미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가 23일(현지시간) 뉴욕시장에서 하락세를 견지했다. 런던시장의 브렌트유는 약보합세를 보였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주도의 감산 노력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원유재고가 큰 폭으로늘며 사상 최고 수준을 보인데 대한 시장내 경계감이 유가를 계속해서 압박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5월물은 34센트, 0.71% 내린 배럴당 47.70달러에 장을 마쳤다. 거래폭은 47.58달러~48.48달러. 런던 대륙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5월물은 8센트, 0.16% 하락한 배럴당 50.56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50.25달러~51.10달러. 5월물 기준 WTI에 대한 브렌트유의 프리미엄은 2.86달러로 장을 마무리해 전일 종가2.60달러에서 확대됐다. WTI와 브렌트유는 전일 각각 47.01달러와 49.71달러까지 하락하며 지난 11월30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OPEC은 지난 해 말 감산에 합의한 이후 이를 이행하고 있지만 감산에 동참한 비OPEC산유국들이 감산 약속을 다 이행하고 있지는 않는 상황이다. 또한 미국의 셰일유 생산이 연초 유가 반등 이후 증가하며 OPEC의 감산 효과를 반감시키고 있다. IITrader.com의 올리베르 스롭은 "OPEC은 유가 안정을 위해 최대한 감산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시장은 치열하게 이를 거부하는 모습"이라며 "OPEC의 추가 (유가 부양) 노력이 크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오히려 미국의 주간 원유 시추공 수가 증가세를 지속할 경우 시장은 지금보다 더 압박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삭소 은행의 수석 상품전략가인 올레 한센도 "생산량 증가와 감산 이행 이슈가 유가상승세를 계속 제한하고 있다"며 브렌트유의 경우, 회복세가 배럴당 53달러선에서 제한될 리스크가 있다고 지적했다.

 

 

<농축산>

 미국 시카고 상품거래소(CBOT)의 주요 곡물이 23일(뉴욕시간) 내림세로 마감했다. 대두와 옥수수 선물은 남미의 생산 확대 전망에 최근의 하락세를 이어갔다. 대두 선물은 미국의 기록적인 파종 흐름에도 추가 압박받으며 장중 5개월래 저점(부셸당 9.9025달러)을 기록하는 등 14거래일 중 12일째 하락세를 견지했다. 옥수수 선물도 2개월 반래 저점(부셸당 3.5625달러)을 기록하는 등 나흘째 후퇴했다. 전일 브로커리지인 INTL FC스톤은 미국 대두의 봄 파종 규모를 8730만에이커로 추산했다. 이는 지난 시즌의 8340만에이커 대비 증가한 사상 최대 규모다. INTL FC스톤은 미국 옥수수의 봄 파종 또한 사상 최대 규모인 9160만에이커로 추산했다. 대두 가공업체들의 마진 감소로 세계 최대 바이어인 중국의 수요 감소가 예상되고 있는 것도 대두 선물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다만 예상을 웃돈 미국의 수출 지표는 대두와 옥수수의 낙폭을 제한했다. 미 농무부(USDA)는 주간 대두 수출 판매량이 구곡이 73만8200톤, 햇곡이 7만9900톤으로 기대 이상이라고 밝혔다. 옥수수의 경우도 구곡이 134만7100톤이 수출되며 시장 기대치를웃돌았다. 햇곡은 12만7100톤으로 전망치에 부합했다. 소맥(밀) 선물도 공급 압력에 4거래일 연속 후퇴했다. 미 대평원 소맥 벨트에 향후 10일간 비가 예보돼 겨울밀 생산 전망이 향상되며 시장을 압박했다. 미국의 주간 수출판매는 구곡이 41만8500톤, 햇곡이 14만9800톤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이날 CBOT에서 옥수수 햇곡 기준물인 5월물은 2센트, 0.56% 내린 부셸당 3.56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소맥 5월물은 1.25센트, 0.30% 밀린 부셸당 4.2225달러에 마감됐다.
대두 기준물인 5월물은 8.75센트, 0.86% 빠진 부셸당 9.91달러로 장을 끝냈다.

 

 

<귀금속>

금값이 23일(현지시간) 달러의 소폭 상승으로 압박받으며 하락했다. 팔라듐은 경제 데이터와 자동차부문의 수요에 힘입어 22개월 최고가를 기록했다. 금 현물은 뉴욕시간 오후 3시 30분 온스당 0.18% 내린 1246.60달러를 가리켰다. 금은 장 초반 온스당 1253.12달러까지 전진, 2월 28일 이후 고점을 찍은 뒤 상승폭을 반납하고 하락 반전됐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은 0.3% 후퇴, 온스당 1246.60달러에 마감됐다. RBC 자산운용의 매니징 디렉터 조지 게로는 "달러는 오늘 약간 올랐다. 금리도 상승했다. 그리고 증시도 오늘밤 (미국 하원의) 헬스케어법안 표결을 앞두고 마침내 긍정적인 실적을 보였다"면서 "이 모든 것들은 금 트레이더들이 약간 후퇴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지수는 이 시간 0.1% 가량 상승했다. 달러지수는 전일 장중거의 7주 최저인 99.547까지 후퇴했었다. 미국 증시도 소폭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바마케어 대체 법안의 의회 통과에 필요한 충분한 지지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신호 때문에 뉴욕 증시의 상승세는 제약을 받았다. 유럽 증시 또한 상승했다. 트럼프의 헬스케어 계획 추진이 난관에 봉착하면 그의 감세와 인프라 지출 노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그같은 상황이 발생, 증시가 하락할 경우 더 많은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인 금으로 몰리게 될 수 있다고 분석가와 트레이더들은 내다본다. 달러는 이날 미국의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과 달리 증가한 것으로 발표된 뒤 일시 하락했으며 그 결과 금값도 한때 상승흐름을 나타냈었다. 그러나 시장이 미국의 실업수당 레벨은 강화되고 있는 노동시장과 연관된 수준 보다 여전히 낮다는 점을 인식하면서 반등했다. 달러는 미국의 2월 신규주택판매가 7개월 최고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상승폭을 키웠다. 기술적 관점에서 금이 1200달러의 중요한 레벨로부터 거의 'V자 형태의 회복'을 보이고 있다는 것은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분석가들은 말한다. 한편 팔라듐은 이 시간 2.0% 오른 온스당 802.25달러에 거래됐다. 팔라듐은 앞서 온스당 808.70달러까지 전진, 2015년 3월 10일 이후 최고가를 기록한 뒤 상승폭을 줄였다. ABN 암로의 분석가 조르쥬 보엘은 "팔라듐은 다른 귀금속들과는 완전히 다른 다이내믹(역학)을 갖고 있다"면서 "팔라듐은 신흥국과 선진국 모두의 경제 데이터, 그리고경제 전망과 훨씬 더 연관성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이날 유로존의 경기 회복세가 기반을 닦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주 발표된 데이터들은 미국의 강력한 공장 생산과 미국 소비자 신뢰도 반등, 그리고 유럽의 2월 자동차 판매 증가를 가리켰다. 팔라듐은 자동차 배출 가스 오염을 줄이는 촉매 전환장치에 주로 사용된다.

 

 

<금속>

구리가 23일(현지시간) 안정세를 보였지만 세계 최대 구리 광산인 칠레 에스콘디다광산에서의 작업이 재개될 것이라는 소식에 1주 저점 부근에 계속 머물렀다. BHP 빌리턴 소유 에스콘디다광산의 근로자들은 43일간 이어진 파업을 끝내고 25일 작업에 복귀하기로 합의했다. 에스콘디다 이외 다른 두개의 대형 광산에서 작업이 중단된 데 따른 공급 차질은 최근 구리를 지지해왔다. EFT 증권의 기초금속 분석가 니테쉬 샤는 "에스콘디다광산의 노사협상이 이번주 시작되면서 이 같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일부 예상이 있었다"면서 "때문에 에스콘디다 파업 종료 뉴스는 이미 대체적으로 가격에 반영된 상태"라고 말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구리 3개월물은 0.2% 오른 톤당 5825달러에 마감됐다. 구리는 일시 장중 저점인 5768달러까지 밀렸다가 반등했다. 구리는 전일 5715달러까지 후퇴, 3월 10일 이후 최저가를 기록한 바 있다. LME의 아연은 광산으로부터의 공급 차질에도 불구하고 1.5% 하락, 1주 저점인 톤당 281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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