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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4 해외선물 종합시황 조회 : 1194
베스트해선 (211.255.***.30)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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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5 11:14
 

 

<미국증시>

뉴욕증시는 24(현지시간) 유가 상승에 따른 에너지주 강세가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에 따른 오전장의 매도세를 상쇄하며 소폭의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건실한 미국의 경제 성장세를 가리킨 거시지표에도 불구하고 시리아 국경 인근에서 발생한 터키의 러시아 전투폭격기 격추 소식에 많은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으로 이동했다. 특히 넷플릭스(-1.38%)와 같은 나스닥 고성장주를 버리고 저렴한 방어주로 갈아타는 투자자들이 대거 목격됐다. 이와 함께 미 국무부가 테러 위험을 이유로 전 세계 자국민에 여행 경보를 발령한 뒤 글로벌 안보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졌다.스튜어트 프랭클 앤코의 앤드류 프랭클 공동대표는 "오전만 해도 모두가 터키와 러시아간의 대치 국면의 가능성을 얘기했지만 러시아가 즉각적인 반격에 나서지 않은 것이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중동지역의 긴장 고조는 이날 유가를 2% 넘게 끌어올리며 에너지주의 강세를 이끌었다. 추수감사절(26) 연휴를 앞두고 거래는 비교적 한산한 편이었다. 전문가들은 주춤한 거래가 변동성 장세를 유발하는 데 일조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다우지수<.DJI> 0.11% 오른 17812.19, S&P500지수<.SPX> 0.12% 전진한 2089.14, 나스닥지수<.IXIC> 0.01% 상승한 5102.81로 장을 닫았다. 미국의 여행 경보 발령 이후 여행 웹사이트 운영사인 프라이스라인이 1.91%, 트립어드바이저가 2.15% 하락했다. 또 크루즈선 운영사인 카니발이 1.95%, 로얄캐리비안이 3.07% 후퇴했다. 또 유나이티드 콘티넨탈이 3.01%, 델타항공이 3.08% 하락했다. 다우존스美항공사지수<.DJUSAR> 2.67% 큰 폭으로 밀렸다. S&P500지수 내 주요 10대 업종지수 중 에너지(+2.19%)와 소재(+0.8%) 관련주가 6개의 강세를 주도했다. 반면 유틸리티와 금융 업종이 가장 부진했다. 미 상무부가 공개한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잠정치(1.5%)에서 2.1%로 상향 수정되며 예상에 부합했다. 이 정도 지표 내용이라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내달 금리인상을 위한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다.반면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미국의 11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소폭 개선 전망을 깨고 지난해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최근 2개사로 분사한 휴렛-팩커드(HP)는 이날 장 마감 이후 단일 기업으로서 마지막 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그러나 예상을 밑돈 순익 및 매출에 주가<HPQ.N>는 시간외에서 3.4% 급락했다.

<통화>

미국 달러가 24(현지시간) 긍정적인 미국의 데이터에도 불구하고 중동지역에서의 긴장 고조로 투자자들이 안전 통화로 몰리면서 하락했다. 미국의 3분기 GDP 2.1% 성장으로 상향 조정됐다. 이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12월 금리인상에 대한 확신을 제공해 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터키 전투기들의 러시아 전투폭격기 격추 사건으로 양국간 긴장이 고조되면서 미국의 GDP 상향 소식을 외면하고 엔과 스위스프랑 등 안전통화를 선호하는 모습을 보였다.웨스턴 유니온 비즈니스 솔루션스의 선임 시장 분석가 조 매님보는 GDP 데이터에 대해 "과거를 향한 데이터다. 성장 개선이나 업그레이드를 목격하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지만 이번 데이터는 신선하지 않은 데이터의 한 조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우리는 3분기, 백미러에 대해 이야기했다. 따라서 이제 시장은 4분기를 더 걱정하면서 앞을 바라보고 있다"고 덧붙였다.미국의 3분기 GDP 상향 조정과 더불어 9월 주택가격도 전월보다 큰 폭으로 오르며 예상을 상회했다. 그러나 11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예상을 깨고 작년 9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뉴욕시간 오후 3 50분 유로/달러는 0.1% 오른 1.0645달러에 호가됐다. 장중 고점은 1.0673달러. 달러/엔은 122.32엔까지 후퇴, 장중 저점을 찍은 뒤 이 시간 0.29% 내린 122.46엔에 거래됐다. 달러/스위스프랑도 1.0154프랑으로 0.28% 하락했다.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지수는 이 시간 0.2% 후퇴한 99.607을 가리켰다. 달러지수는 전일 8개월 신고점을 기록했다.

<원유>

미국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24(현지시간) 뉴욕시장에서 2.5% 이상 올랐다. 런던시장의 브렌트유도 2.9%나 급등했다. 시리아와 터키 국경 인근에서 러시아 전투폭격기가 격추된 뒤 중동지역의 긴장이 고조되며 유가가 크게 지지받았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터키측이 영공 침해를 이유로 러시아 전투폭격기를 격추시킨데 대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배신 행위(stab in the back)"라고 비난했다.아울러 휘발유 선물가가 추수감사절 연휴 성수기간을 앞두고 6% 가까이 급등한 것도 유가를 지지했다. 달러 약세 역시 유가에는 긍정적이다.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1월물은 배럴당 1.12달러, 2.68% 오른 배럴당 42.8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41.86달러~43.46달러였으며, 일중 고점은 지난 11일 이후 최고치다. 런던 대륙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1월물은 1.29달러, 2.88% 상승한 배럴당 46.12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44.92달러~46.50달러였고, 일중 고점 역시 지난 11일 이후 최고 수준이다.1월물 기준 WTI에 대한 브렌트유의 프리미엄은 3.25달러로 장을 끝내 전 거래일 종가 3.08달러에서 다소 확대됐다.휘발유 12월 선물가는 7.68센트, 5.85% 급등한 갤런당 1.3902달러로 마감됐다.그동안 시장전문가들은 WTI와 브렌트유가 지속적인 공급과잉 상황으로 추가 하락, 지난 8월 기록했던 6년 반래 최저수준으로 다시 후퇴할 것으로 전망해왔다.시장분석가들은 이번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면서 유가가 반등하고 있지만 추가 하락세를 일시 지연시키는데 불과할 것으로 내다봤다. 리터부시 앤 어소시에츠의 짐 리터부시 대표는 "궁극적으로 WTI 유가가 지나 8월 저점이던 배럴당 37.75달러 수준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다음 주말 열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회동을 지나고 공급과잉 상태가 시장을 더 압박할때까지는 아니다"고 말했다.시장이 주시하고 있는 지난 주 미국의 원유재고 역시 9주째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민간기관인 미석유협회(API)의 재고지표는 이날 장이 끝난 뒤,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재고지표는 수요일 오전에 발표될 예정이다.

<골드>

금값이 24(현지시간) 1% 상승하며 전일 기록한 거의 6년 저점으로부터 반등했다. 터키 전투기들이 시리아 국경 부근에서 러시아 전투폭격기를 격추시켰다는 뉴스로 안전자산 수요가 확대되면서 달러가 압박받았고 이는 금을 지지했다.그러나 금은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이 내달에 금리 인상을 밀고 나갈 것이라는 전망때문에 계속 압력을 받았다.금 현물은 장중 한때 온스당 1.1% 오른 1080.51달러까지 전진, 고점을 찍은 뒤 뉴욕시간 오후 2 59 6.46달러 오른 1075.40달러를 가리켰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 12월물은 온스당 0.7% 전진한 1073.80달러에 마감됐다.러시아와 터키간 긴장 고조로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으로 몰리면서 미국 달러와 주가는 하락했다. 국채와 일본 엔화는 상승했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 전투폭격기 격추는 등에 비수를 꽂은 것이라고 비난하며 러시아와 터키 관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코메르츠방크의 분석가 카르스텐 프리치는 "이번 사건은 분명 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는 금값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금은 지난주 온스당 1064.95달러까지 후퇴, 2010 2월 이후 최저가를 기록한 뒤 반등했으나 여전히 취약한 상태라고 분석가들은 지적했다. 금은 전일에도 달러가 통화바스켓 대비 8개월 고점까지 전진하면서 지난주 저점 부근으로 하락했다. 금값은 올해 들어 지금까지 주로 미국의 금리 인상 전망때문에 9% 내렸다.씨티의 분석가 데이비드 윌슨은 "달러가 계속 강세를 보인다면 금은 약화될 것이다. 그 과정이 반드시 매끄럽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금이 상승할 이유는 전혀 찾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은 여전히 12월 금리인상을 목표로 겨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소시에떼 제네랄레는 보고서에서 연준의 12월 금리 인상 전망과 그 이후 계속될 금리 인상 환경에서의 압력을 가리키며 "우리는 금가격에 계속 약세 입장을 취하고 있다. 그리고 2015년 우리의 평균 금값 전망치를 온스당 1150달러에서 1160달러로 약간 올린다"고 밝혔다. 소시에떼 제네랄레는 금값이 내년 1분기 온스당 1040달러로 하락하고, 내년 4분기까지는 온스당 955달러까지 꾸준히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농산물>

미국 시카고 상품거래소(CBOT)의 주요 곡물이 24(뉴욕시간) 하락세를 보였다.소맥() 선물은 미국의 겨울밀 우수등급이 개선된 한편 글로벌 공급 증가 전망에 압박받으며 2.2% 큰 폭으로 밀렸다.미 농무부(USDA)는 전일 장 마감 이후 공개한 주간 보고서에서 겨울밀의 우수등급이 53%라고 밝혔다. 이는 직전 주 보다 1%포인트 개선된 것으로, 전년 동기의 58%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가뭄 이후 내린 비로 경작조건이 크게 개선됐음을 시사했다.맥스일드 코퍼레이티브의 칼 셋처 분석가는 "소맥은 매우 높은 우수등급을 받은 가운데 휴면기에 접어들고 있다. (선물가의 반등을 위한) 유일한 희망은 어떤 형태든 생산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맥 선물의 상대적 약세는 옥수수 선물로도 악영향을 미쳤다. 수출 수요 부재와 견고한 글로벌 공급은 추가로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일부 투자자들은 26일부터 시작되는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차익 실현에 나서기도 했다. 또 전일 옥수수 선물이 10일 이후 최고 수준으로 전진했던 것도 차익 매물을 증가시켰다.그나마 추수를 마친 미국의 농부들이 매도 물량을 축소한 것은 옥수수 선물의 낙폭을 제한했다. 대두 선물은 숏커버링과 기술적 매수세에 지지받았지만 아르헨티나의 수출 증가 전망에 압박받으며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대두 선물은 전일 6.5년래 저점에서 반등했지만 투자자들이 아르헨티나의 대선 결과를 떨쳐버리지 못하며 박스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주말 대선 결선에서 승리한 마우리시오 마크리 당선자는 대두 수출세 인하를 공약했고, 아르헨티나의 수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어 결국 글로벌 공급 부담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다.한편 달러지수<.DXY>는 전일 주요 통화바스켓 대비 8개월 고점을 찍은 뒤 소폭 후퇴하는 데 그치며 곡물시장에 추가 부담이 됐다.이날 CBOT에서 옥수수 햇곡 기준물인 12월물<CZ5> 3센트, 0.82% 내린 부셸당 3.6425달러(이하 잠정치)에 거래를 마쳤다.소맥 12월물<WZ5> 10.75센트, 2.17% 밀린 부셸당 4.8425달러에 마감됐다. 대두 기준물인 1월물<SF6> 0.5센트, 0.06% 빠진 부셸당 8.6375달러로 장을 끝냈다.

<금속>

아연·구리·니켈 가격이 24(현지시간) 약세 포지션을 취했던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을 위해 포지션을 재매입하면서 반등했다. 달러 하락과 유가 상승도 최근 심하게 타격을 받은 금속 시장을 지지했다.최근 몇주간 대규모 매도에 나섰던 투자자들, 특히 중국 투자자들은 이날 숨고르기를 하면서 그들의 숏포지션 일부를 다시 사들였다고 씨티뱅크의 분석가 데이비드 윌슨이 설명했다.그는 "중국인들의 지난 몇주간 매도 물량은 절대적으로 대규모였다"면서 "따라서 지금 일부 숏커버링이 나타난 것으로 추측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결제 거래잔고(open interest)에서 상당 규모가 철수했다"고 덧붙였다.런던금속거래소(LME)의 아연 3개월물은 톤당 2.2% 오른 1580.50달러에 최종 호가됐다. 아연은 중국의 수요 둔화와 공급 과잉 우려로 압박받으며 지난주 6년 저점인 1487.50달러까지 하락했다. 아연 가격은 올해 들어 지금까지 모두 27% 떨어졌다.전일 6년여 최저가를 기록했던 LME의 구리도 이날 2.6% 급반등, 톤당 4608달러에 마감됐다. LME의 니켈은 5.7%나 전진, 2012 9월 이후 가장 큰 하루 상승폭을 기록하며 톤당 87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6년여 저점까지 밀렸던 알루미늄과 납도 이날은 상승 랠리에 합류했다. 알루미늄은 0.04% 오른 톤당 1446달러, 납은 2% 전진한 톤당 1607달러, 주석은 0.5% 상승한 톤당 1 4425달러에 마감됐다.이들 금속들은 미국의 12월 금리 인상 전망에 따른 달러 강세 추세와 중국의 수요 약화로 타격을 받아왔다.분석가들은 기초금속 가격 회복세는 오래 지속되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한다.코메르츠방크의 기술 분석가 악셀 루돌프는 "구리, 아연, 니켈의 반등은 이미 목격한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LME의 구리와 아연은 각기 톤당 4600달러와 1620달러 선에서 저항에 직면해 있다고 덧붙였다.달러도 상승흐름을 재개하며 금속들을 다시 압박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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