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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5 해외선물 주요뉴스 조회 : 1297
베스트해선 (211.255.***.30)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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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6 09:30
 

<미국증시>

뉴욕증시는 25일(현지시간) 보합세로 마감했다. 미국의 완만한 경제 성장을 가리킨 거시지표 발표 이후 헬스케어와 소비자 관련주가 가장 호조를 보였지만 내일(26일) 추수감사절로 증시가 휴장할 예정이어서 거래는 한산했다. 다우지수의 경우 올해 가장 좁은 일일 거래폭(1만7801.83~1만7854.92)을 기록했다. 이날 거시지표 흐름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내달 금리인상을 검토할 여지를 안겼다. 투자자들은 지표에서 나타난 미국의 양호한 소비 조건은 긍정적으로 여겼지만 글로벌 안보 불안과 미국의 금리인상에 따를 여파 등에 신중함을 유지했다. 스탠다드라이프 인베스트먼트의 미증시 헤드인 제프 모리스는 "현 증시의 밸류에이션(valuation)은 다음 공개될 경제지표나 글로벌 정세가 부정적일 경우 하방향으로 선회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로서는 미국 경제가 느린 회복세를 지속할 것이며, 뉴욕증시의 기반이 상대적으로 견고하다고 느끼고 있다. 소비자들은 고용시장의 향상과 이에 비해 낮은 금리의 수혜를 입고 있다"고 덧붙였다. 변동장세 속에 다우지수<.DJI>는 0.01% 오른 1만7813.39, S&P500지수<.SPX>는 0.01% 내린 2088.87, 나스닥지수<.IXIC>는 0.26% 상승한 5116.14로 장을 닫았다. 많은 트레이더들은 추수감사절 이후 시작될 미국의 할리데이 쇼핑시즌에 대한 기대감으로 포커스를 전환했다. US뱅크 피라이빗 클라이언트 리저브의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마이클 베일은 "(추수감사절 직후의 소비자 쇼핑) 결과가 향후 수 주 동안 기업들의 할리데이 매출을 결정할 '스윙 팩터(swing factor)'가 될 것"이라며 "고용시장과 낮은 에너지 비용, 저금리 등을 감안하면 소비 측면은 꽤나 건강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연휴를 앞두고 이날 연준의 12월 통화정책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칠 거시지표 발표가 집중됐다. 우선 지난 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예상보다 큰 폭 감소, 26만건을 기록했다. 또 10월 항공기를 제외한 비국방 자본재 수주는 0.4% 증가 예상을 크게 웃돈 1.3% 늘어났다. 그러나 10월 소비자 지출이 기대치(+0.3%)에 못미친 0.1% 증가에 그친 것은 아쉬운 부분이었다. 이외 11월 마르키트 서비스/종합 PMI 잠정치가 7개월래 최고 수준을 보였고, 10월 신규주택 판매가 전월비 10.7% 큰 폭으로 반등했지만 11월 로이터/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최종치)는 기대치를 하회했다. S&P500지수 내 주요 10대 업종지수 중 헬스케어(+0.54%)와 자유소비재(+0.49%)가 가장 호조였던 반면 에너지(-0.83%)와 유틸리티(-0.56%) 업종이 제일 저조했다. 뉴욕증시의 '공포지수'인 CBOE변동성지수<.VIX>는 4.65% 내린 15.19에 마감했다. 세계 최대 농기계 생산업체인 디어앤코는 분기 실적이 월가 전망치를 상회한 뒤 4.86% 급등했다. 전일 장 마감 이후 단일 회사로서의 마지막 분기 실적을 공개했던 휴렛-팩커드의 주가는 크게 엇갈렸다. 기존 컴퓨터, 프린터 사업을 맡은 HP<HPQ.N>가 공개한 1분기 조정순익 전망치가 기대 이후 수준을 보인 뒤 13.66% 폭락했다. 반면 기업 하드웨어 및 서비스 사업에 주력하는 HP엔터프라이즈<HPE.N>는 연 순익 전망을 고수한 뒤 3.14% 급등했다. 한편 뉴욕증시는 내일 휴장하는 데 이어 27일에는 오후 1시에 조기 폐장한다.

<통화>

달러가 25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12월 금리인상 전망을 한층 강화시킨 강력한 경제 데이터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며 통화 바스켓 대비 수개월 고점 부근에 머물렀다. 미국의 10월 제조업 생산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고 미국 기업들의 투자계획을 측정하는 지표도 크게 개선됐다. 지난달 미국 공장들의 신규 주문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양호한 미국의 데이터를 발판으로 달러는 엔화에도 상승했다. 엔화는 간밤에 러시아와 터키간 긴장 고조로 랠리를 펼쳤었다. 달러/엔은 미국의 10월 내구재주문 데이터 발표 후 장중 고점(122.93엔)을 찍은 뒤 뉴욕시간 오후 3시 39분 0.17% 오른 122.72엔에 호가됐다. 유로/달러는 뉴욕장 후반 낙폭을 줄여 이 시간 0.22% 내린 1.0617달러에 거래됐다. 유로/달러는 1.06달러 부근에 일부 단기 기술적 저항선이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줬다. 유로는 이날 초반에 유럽중앙은행(ECB)가 경기 부양을 위한 추가 옵션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에 7개월 최저인 1.05785달러까지 후퇴했었다. ECB는 내달 3일 정책회의를 개최한다. 분석가들은 유로가 낙폭을 줄인 것은 미국의 추수감사절 휴일을 앞두고 거래가 줄었고 트레이더들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유로에 대한 하락 베팅을 현금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맥커리 리미티드의 글로벌 금리 및 통화 전략가 티에리 위즈만은 "우리는 오늘 유로에 대한 숏 포지션이 일부 늘어난 것을 목격했다. 때문에 늘어난 숏 포지션이 약간 커버됐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지금 유로에 대한 숏 포지션은 약간 늘어난 상태라고 생각한다"면서 "그것은 모든 사람들이 내주 ECB가 통화정책을 추가로 일부 완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달러는 이날 폭넓게 상승했다. 6개 주요 통화바스켓 대비 달러지수는 8개월 고점인 100.170까지 전진한 뒤 이 시간 0.24% 상승한 99.768을 가리켰다. 런던 소재 헤지펀드 SLJ 매크로 파트너스를 운용하는 스티븐 젠은 ECB가 예금금리를 최소 30bps 인하, 마이너스 0.5%로 낮출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로이터폴에 참여한 이코노미스트들은 ECB가 예금금리를 현재의 마이너스 0.20%에서 마이너스 0.30%로 내릴 것이라는 전망에 컨센서스를 형성하고 있다. ECB 정책결정자들은 예금 금리 추가 인하가 은행들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시키기 위해 ECB에 맡기는 예금 규모에 따라 수수료를 차등화하는 2단계 금리 적용을 논의하고 있다. 젠은 "드라기는 인플레이션 회복세가 빨라지기를 원한다고 말했다"면서 "인플레이션의 빠른 회복은 시장이 예상하는 것처럼 예금금리를 0.1%P만 인하해서는 달성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농산물>

미국 시카고 상품거래소(CBOT)의 주요 곡물이 25일(뉴욕시간) 연휴를 앞두고 혼조세로 장을 접었다. 대두 선물은 펀드의 숏커버링과 기술적, 저가 매수세에 동시 지지받으며 1.3% 반등했다. 이날 일중 고점(부셸당 8.77달러)은 2주래 최고치다. 대두 선물은 지난 주말 대선 이후 강화된 아르헨티나의 수출 증가 전망에 앞서 23일에 2009년 3월 이후 6.5년래 저점을 작성하는 등 하방 압력에 시달려왔다. US 코모디티스의 상품 분석가인 제이슨 루즈는 "대두 선물이 매일 하락할 수는 없지 않느냐"며 반등 이유를 설명한 뒤 바이어들이 새로 수확된 공급 물량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한편 중국의 대두 수요도 강력하다고 덧붙였다. 미 농무부(USDA)는 민간 수출업체들이 2015~16 시장연도 기준으로 대두 19만톤을 해외로 수출판매했다고 발표했다. 루즈는 "수출판매 소식은 연휴를 앞두고 일부 매수세가 유입되는 데 일조했다"고 강조했다. 옥수수 선물도 농부들의 매도세 부재와 이에 따른 현물시장의 강세, 숏포지션 커버에 나선 투자자들로 인해 상승했다. 반면 소맥(밀) 선물은 연휴를 앞둔 기술적 매도세로 2.5개월래 저점(4.79달러)을 작성하는 등 1% 추가 하락했다. 소맥 선물은 전일에도 미국의 겨울밀 경작조건이 개선된 영향에 압박받으며 2% 후퇴했었다. 주초 미 농무부(USDA)는 주간 보고서를 통해 겨울밀의 우수등급이 53%라고 밝혔다. 이는 직전 주 보다 1%포인트 개선된 것으로, 전년 동기의 58%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가뭄 이후 내린 비로 경작조건이 크게 개선됐음을 시사했다. 곡물 시장은 내일(26일) 추수감사절로 휴장하며, 27일에 거래가 속개된다. 이날 CBOT에서 옥수수 햇곡 기준물인 12월물<CZ5>은 1.75센트, 0.48% 오른 부셸당 3.6600달러(이하 잠정치)에 거래를 마쳤다. 소맥 12월물<WZ5>은 5센트, 1.03% 내린 부셸당 4.7925달러에 마감됐다. 대두 기준물인 1월물<SF6>은 11.5센트, 1.33% 상승한 부셸당 8.7525달러로 장을 끝냈다.

<금속>

구리 가격이 25일(현지시간) 공급 과잉과 중국의 수요 증가세 둔화 우려로 야기된 시장의 부정적 분위기가 달러 강세로 한층 심화되면서 하락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구리 3개월물은 톤당 1.3% 내린 454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구리는 지난 23일 6년여 저점인 4443.50달러까지 하락했었다. 세계 구리 소비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중국의 경제와 제조업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올해 구리 수요 증가세는 약화됐다. 에불리오 캐피탈 매니지먼트의 포트폴리오 매니저 올리버 프라이는 "또다른 문제점은 생산업체들, 심지어 소규모 업체들마저 생산 감축을 꺼리고 있다는 사실"이라면서 "생산업체들은 생산을 줄이기 보다는 생산을 정비하고 비용을 축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분석가들은 구리 가격 반등을 예상하는 업체들이 생산을 줄이기 보다는 비용 감축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생산되는 구리의 약 20%는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산한다. 트레이더들은 세계 최대 구리 생산업체인 칠레의 코델코<COBRE.UL>가 2016년 제련동의 중국 프리미엄을 3년 최저 수준인 톤당 98달러로 1/4 이상 낮췄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소비자들이 장기 계약을 주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LME의 니켈 3개월물은 중국의 니켈과 알루미늄 생산업체들이 중국 정부에 잉여 생산물 매입을 요청했다는 소식에 톤당 1.5% 오른 8910달러에 마감됐다. 니켈은 전일 중국 생산업체들이 2003년 이후 최저 수준(8145달러)로 떨어진 가격을 지지하기 위해 27일 생산 감축을 논의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며 거의 6%나 상승했다. 그러나 트레이더들은 중국 정부의 금속 잉여 생산물 매입은 공급을 줄이는 데 필요한 업체들의 생산 축소를 지연시킬 뿐이며 가격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반대로 중국 정부의 매입 거부는 업체들의 생산 감축을 강제로 이끌어냄으로써 실질적으로는 가격에 긍정적일 것으로 평가했다.

<골드>

금값이 25일(현지시간) 달러 강세로 압박받으며 하락, 최근 기록한 거의 6년 저점 바로 위에 머물렀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12월 금리인상 전망을 강화시킨 미국의 강력한 경제 데이터 발표 후 달러는 상승흐름을 지속했다. 미국의 10월 제조업 생산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고 미국 기업들의 투자계획을 측정하는 지표도 크게 개선됐다. US뱅크 자산운용의 선임 투자전략가 롭 하워스는 "내구재주문 데이터는 놀라울 정도로 긍정적이다. 그것이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 현물은 뉴욕시간 오후 3시 온스당 4.71달러 내린 1070.40달러를 가리켰다. 이는 지난주 기록한 거의 6년 저점인 온스당 1064.95로부터 멀지 않은 지점이다. 금은 전일에는 터키의 러시아 전투폭격기 격추로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약 1%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 12월물은 온스당 0.4% 하락한 1070달러에 마감됐다. 코메르츠방크의 분석가 다니엘 브리즈만은 "터키-러시아간 긴장은 제한적 영향만 미쳤다. 금은 지금 달러 강세와 미국의 금리 인상 전망으로 조성된 하락추세로 다시 복귀했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의 다음번 회의를 앞둔 불확실성은 여전히 큰 상황이며 금값은 앞으로 2주간 더 하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터키간 긴장은 처음에는 주식과 달러 매도를 촉발, 안전자산인 엔화, 금, 국채가격을 끌어올렸다. 그러나 이날 달러가 통화바스켓 대비 반등하면서 금을 압박했다. 트레이더들은 미국의 추수감사절 휴일을 하루 앞두고 거래는 비교적 한산했다고 말했다.

<원유>

미국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가 25일(현지시간) 뉴욕시장에서 초반 낙폭을 만회하고 강보합 마감됐다. 런던시장의 브렌트유도 강보합를 보였다. 미국의 지난 주 원유재고가 예상을 하회한 증가세를 기록한데다 주간 원유시추공수도 9주째 감소세를 이어가 초반 이후 유가 반등세를 지지했다. 시장분석가들은 트레이더들과 투자자들이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숏커버링에 나선 것 역시 유가에 긍정적이었다고 지적했다. 프라이스 퓨처스그룹의 필 플린 분석가는 "중동지역의 정치적 긴장감이 고조된 상태에서 투자자들이 연휴를 앞두고 숏 상태를 원치 않는 모습"이라며 "이같은 분위기와 주간 원유시추공 수 감소세가 유가 반등세를 지지했다"고 전했다. 유가는 장 초반 달러 상승세와 함께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글로벌 공급과잉으로 옮겨지며 압박받아 하락세를 보였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1월물은 배럴당 17센트, 0.40% 오른 배럴당 43.0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41.72달러~43.23달러. 런던 대륙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1월물은 5센트, 0.11% 상승한 배럴당 46.17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45.03달러~46.50달러. 1월물 기준 WTI에 대한 브렌트유의 프리미엄은 같은 시간 3.13달러로 장을 끝내며 전일 종가 3.25달러에서 다소 축소됐다. 거래량은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다소 한산한 편이었다.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는 예상을 하회한 증가세를 보였지만 9주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반면 휘발유 재고는 예상을 크게 상회한 증가세를 기록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주 원유재고가 120만배럴 증가 예상을 하회한 96만 1000배럴이 늘었다고 밝혔다. 또 휘발유 주간 재고는 90만배럴 증가 전망을 크게 상회한 248만배럴이 늘었고, 난방유와 디젤유를 포함하는 정제유 재고 역시 40만배럴 감소 전망과 달리 105만배럴이 늘었다. 또한 WTI의 집하지인 오클라호마주 쿠싱지역 원유 재고는 174만배럴이 증가한 5860만배럴을 기록, 3주째 증가했다. 브렌트유의 경우, 이날 오름세로 상승장세를 6거래일째 이어갔다. 그러나 11월 들어서만 8% 이상 하락했고, 올 초 대비로는 20% 이상 후퇴한 상태다. 한편 미국의 주간 원유시추공 수는 감소세를 이어갔다. 베이커휴즈는 11월25일 주간 기준으로 원유시추공 수가 9개 줄어든 555개로 9주째 감소세를 지속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비로는 1017개 준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분석가들은 유가가 향후 수일내 실질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는 예상하지 않고 있다. Tyche 캐피털 어드바이저스의 타리크 자히르는 "달러 강세와 전반적으로 부진한 재고지표 등을 감안하면 어떤 랠리도 단기적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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