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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7 해외선물 주요뉴스 조회 : 1228
베스트해선 (211.255.***.30)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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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30 11:24
 

 

<원유>

미국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27(현지시간) 뉴욕시장에서 3% 넘게 급락했다. 런던시장의 브렌트유도 1.3% 하락했다.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조치 확대에 대응해 스위스국립은행(SNB)도 예금금리를 동반 인하할 것이라는 추측이 돌면서 달러지수<.DXY>가 주요 통화바스켓 대비 8개월래 고점을 찍는 등 랠리를 펼치며 원유 시장을 압박했다.또 중국 증시의 급락세도 가뜩이나 글로벌 원유 공급과잉 우려에 시달린 투심을 더욱 위축시켰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1월물은 1.33달러, 3.09% 내린 41.7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41.67달러~43.30달러. 그러나 추수감사절 연휴로 거래는 한산한 편이다. 런던 대륙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1월물은 60센트, 1.32% 밀린 배럴당 44.86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44.79달러~45.63달러. 브렌트유는 전일에도 배럴당 71센트 후퇴했었다. 1월물 기준 WTI에 대한 브렌트유의 프리미엄은 같은 시간 3.15달러로 장을 끝내며 지난 25일의 종가 3.13달러에서 소폭 확대됐다.원유의 공급과잉 우려가 지정학적 긴장 고조 재료를 상쇄하며 WTI와 브렌트유는 월간 낙폭을 약 9%로 확대했다. 시장의 관심은 다음 달 4일 비엔나에서 개최될 예정인 정례회의에서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감산에 나설 지 여부로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회의에 앞서 원유시장은 투자자들의 경계심 확대로 관망장세를 이어갈 것 같다고 전망했다.OPEC은 시장 점유율 방어를 위해 현 원유 생산 수준을 견지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투자자들은 다른 산유국들과 가격 방어에 나서기 위해 논의하겠다는 사우디아라비아측의 최근 입장 표명에 감산에 대한 일말의 기대감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SEB의 수석 상품 분석가인 브얀 시엘드롭은 세계 최대 에너지 소비국인 중국의 부진한 지표가 이날 유가 하락의 주요 원인이 됐다고 지적했다. 중국 증시는 규제 강화와 산업 업종의 이익 감소 등에 타격을 입으며 5% 넘게 급락했다.그러나 시엘드롭은 이번 주 발생한 터키의 러시아 전투폭격기 격추 사고는 단순한 지정학적 위험에서부터 가능한 경제 제재에 따른 수요 감소 우려로 발전했다고 덧붙였다.그는 "(원유시장의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보기 어려우며, 불충분한 수요로 이제 부정적"이라고 강조했다.러시아는 여전히 합당한 해명을 기다리고 있다며 터키에 대한 경제적 보복 위협을 가했지만 터키측은 이를 '감정적'이며 '부적절'하다고 일축했다.

<미국증시>

뉴욕증시는 27(현지시간) 보합권 내 혼조장세로 주말장을 마감했다. 주간 기준으로도 블루칩지수가 하락세로 전환하는 등 엇갈린 결과를 보였다.전일 휴장에 이어 이날 증시가 조기 폐장하면서 거래량은 279000만주에 그쳤다. 이는 올해 최소 규모로 기록됐다. 앞서 7거래일의 평균 거래량이 70억주였던 점을 감안하면 극도로 한산한 수준이었다. 할리데이 쇼핑시즌의 초반 성적표에 대한 우려가 투심을 저해하며 소비자 관련주가 부진했다. 이날 다우지수<.DJI> 0.08% 내린 17798.49, S&P500지수<.SPX> 0.06% 오른 2090.11, 나스닥지수<.IXIC> 0.22% 상승한 5127.52로 장을 닫았다. 주간기준으로 다우지수는 0.14% 하락한 반면 S&P500지수가 0.04%, 나스닥지수가 0.44% 각각 올랐다.S&P500지수 내 주요 10대 업종지수 중 7개가 상승했다. 그러나 유가 하락과 동반한 에너지(-0.7%)의 약세와 미디어, 소매주가 자유소비재(-0.4%) 업종의 하락을 주도한 것은 전체 증시에 부담이 됐다. 11~12월 쇼핑시즌은 많은 소매업체들에 있어 매우 결정적인 시기다. 업체들의 연 매출 중 20%~40%가 이 기간 중에 조성된다. 그러나 연중 최대 쇼핑 대목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막상 뚜껑을 열어본 결과 쇼핑객들은 신중한 소비 패턴을 보였고, 악천후 또한 악재로 작용하며 상점이나 쇼핑몰을 찾는 인파는 저조한 양상이었다. 의류업체 어번 아웃피터스(-2.7%)와 갭(-2.5%)가 주요 소매업체들의 동반 하락세를 주도했다. 시그넷 주얼러스(-1.7%)를 비롯, 맨즈웨어하우스와 티파니, 베스트바이 등이 모두 1% 넘게 빠졌다. 월마트와 JC페니 등 대형 소매유통업체들과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닷컴까지 1% 미만 하락하며 다우존스美소매유통지수<.DJUSGT> 0.15% 후퇴했다. 다우 종목이자 미디어업계의 거인인 디즈니는 지난 25일 오후에 ESPN 스포츠 네트워크의 가입자가 올해 300만명 감소했다고 밝힌 뒤 주가가 2.9% 급락했다. 이는 다우와 S&P500 지수에 최대 부담을 안긴 한편 미디어주의 동반 하락을 이끌었다. 한편 시장의 관심은 다음 주에 공개될 수많은 경제지표 중 124일로 예정된 11월 비농업부문 고용보고서로 집중되고 있다. 이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12월 정책회의에 앞선 마지막 월간 고용지표다.

<농산물>

미국 시카고 상품거래소(CBOT)의 주요 곡물이 27(뉴욕시간) 큰 폭의 하락세로 장을 접었다.주간 기준도 명암이 엇갈렸다. 대두 선물이 유일하게 상승한 반면 소맥() 선물은 거의 5% 급락했다. 곡물시장이 전일 추수감사절로 휴장한 데 이어 이날도 조기 폐장한 가운데 달러 강세가 주요 곡물 선물가를 압박했다.알렌데일의 트레이더인 빌 비더만은 "달러 강세가 우리가 수출하는 모든 상품에 압력을 가했다"고 설명했다.소맥() 선물은 다음 주로 예정된 기준물의 인도 물량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에 압박받으며 2.8%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일중 저점(부셸당 4.65달러) 911일 이후 2.5개월래 최저치다.30일에 최초 인도 통지일(first notice day)이 시작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시카고 소맥 선물에 대한 실제 인도물량이 0~336건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이번 주 수출판매가 가뜩이나 주춤했지만 강달러 흐름이 더욱 굳건해지며 해외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약화시켰다.미 농무부(USDA)는 소맥의 주간 수출이 303700톤이라고 밝혔다. 시장은 40만톤~60만톤을 기대했다.옥수수 선물은 주간 수출판매가 예상을 웃돌았음에도 불구하고 달러 강세에 1.8% 밀렸다. 미국의 주간 옥수수 수출은 200만톤을 넘기며 기대치를 상회했다. 대두 선물도 견고한 글로벌 재고와 부진한 수출이 투심을 위축시키며 소폭 후퇴했다. 미국의 주간 수출 판매는 120만톤에 그치며 전문가 전망범위의 하단을 밑돌았다. 이날 CBOT에서 옥수수 햇곡 기준물인 12월물<CZ5> 6.75센트, 1.84% 내린 부셸당 3.5925달러(이하 잠정치)에 거래를 마쳤다.소맥 12월물<WZ5> 13.5센트, 2.82% 밀린 부셸당 4.6575달러에 마감됐다. 대두 기준물인 1월물<SF6> 2.25센트, 0.26% 빠진 부셸당 8.7300달러로 장을 끝냈다.주간 기준으로는 옥수수 선물이 1.1%, 소맥 선물이 4.7% 하락했다. 대두 선물은 1.8% 상승했다. 소맥은 3주 연속 하락한 반면 대두 선물이 6주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통화>

달러가 27(현지시간) 통화바스켓 대비 8개월 고점까지 전진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조치 확대에 대응해 스위스국립은행(SNB)도 예금금리를 동반 인하할 것이라는 추측이 돌면서 주요 통화들이 달러에 하락했다.달러는 SNB가 현재 마이너스인 예금금리를 내주에 더 내릴 것이라는 추측을 바탕으로 스위스프랑에 2010 8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유로는 ECB가 내달 정책회의에서 통화정책을 더 느슨하게 만들 것이라는 전망으로 압박받으며 미국의 추수감사절 주간을 맞아 거래가 줄어든 가운데 장중 대부분 시간 1.06달러 아래에서 거래됐다. 뉴욕시간 오후 1 24분 유로/달러는 0.08% 내린 1.0601달러에 호가됐다. 장중 저점은 1.0569달러. 같은 시간 달러/스위스프랑은 0.51% 오른 1.0286프랑, 달러/엔은 0.16% 전진한 122.80엔을 가리켰다.BMO 캐피탈 마켓의 FX 트레이딩 글로벌 헤드 피라스 아스카리는 "사람들이 지금 또다시 달러를 조금 더 사기 위해 돌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달러를 팔아야될 이유를 설명해주기 바란다. 지정학적 환경과 통화정책을 감안할 때 달러를 팔 이유는 찾기 어렵다"고 덧붙였다.대부분의 분석가들은 ECB가 내달 초 추가 양적완화를 발표하고 2주 후에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이 금리 인상을 결정, 달러가 더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지수는 이 시간 100.010으로 0.22% 올랐다. 이는 올해 고점 100.390과 가까운 지점이다.이날 외환시장에서 가장 큰 움직임을 보인 통화 가운데 하나는 중국 위안화다. 위안화의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 포함 여부가 결정될 30 IMF 회의를 앞두고 위안화 가치는 이날 하락(고시 환율은 상승)했다. 위안화 가치는 역외시장에서도 2개월여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뉴욕시간 오후 1 24분 달러/위안화의 역외시장 환율은 6,4519위안으로 0.28% 상승했다.IMF SDR에 위안화를 포함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세계 금융거래에서 위안화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에서 SDR에서 차지하는 위안화의 비중은 당초 추산됐던 것보다 비중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골드>

금값이 27(현지시간) 장중 한때 거의 2% 하락, 6년 최저 수준까지 후퇴했다. 금은 달러 강세와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12월 금리 인상 전망으로 압박받으며 주간으로 6주 연속 하락했다.금 현물은 뉴욕시간 오후 1 4분 온스당 12.59달러 내린 1058.71달러를 가리켰다. 금은 장 초반 온스당 1052.46달러까지 후퇴, 2010 2월 이후 최저가를 기록했다. 금값은 주간 기준 2.1% 떨어졌다.

금값은 이날 통화 바스켓 대비 8개월 고점으로 전진한 달러 강세로 타격을 받았다.도이체방크의 분석가 아미클 슈어는 "2012년 이후 실질 금리가 낮아지고 증시의 위험 프리미엄 상승세가 강력한 환경이 유지됐으며 이는 금에 부정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성숙 단계에 접어들고 있지만 달러의 상승 사이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 역시 금에는 부정적 요인이 된다"고 덧붙였다.연준은 12 15일과 16일 열리는 정책회의에서 거의 10년만에 처음으로 금리를 올릴 것으로 폭넓게 예상된다. 소시에떼 제네랄레의 분석가 로빈 바르는 "12월 연준 금리 결정 회의를 앞두고 나타난 징조들은 금에 긍정적이지 않다"고 말했다.트레이더들은 중국의 매수세는 양호했지만 금값을 지지하지는 못했다고 분석했다.

<금속>

런던금속거래소(LME)의 니켈 가격이 27(현지시간) 몇몇 중국업체들의 생산 감축 계획 발표에도 불구하고 감축 작업이 실제 시행될 것인가에 대한 의문 속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국영 진추안그룹<JCGRP.UL>을 포함한 8개 니켈 생산업체들은 공개된 서한을 통해 다음달 니켈 생산을 1 5000톤 줄이고 내년도 생산은 최소 20% 축소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같은 발표에도 불구하고 LME의 니켈 3개월물은 톤당 5.5% 하락, 8685달러의 저점까지 밀렸다가 낙폭을 일부 축소해 4.5% 내린 8775달러에 마감됐다.니켈은 지난 24일에는 톤당 8145달러까지 후퇴, 10여년 최저가를 기록했다. 니켈은 대규모 공급 초과와 중국의 수요 둔화 우려로 올해 42%나 하락, LME 기초 금속 가운데 가장 부진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코메르츠방크의 상품 리서치 헤드 유겐 와인버그는 "나는 시장이 중국 업체들의 생산 감축 계획이 가격에 반영되기 앞서 실현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의 심리적 스탠스는 변화됐다. 시장은 뉴스가 실제 상황이 될 때까지는 뉴스를 정말로 믿지 않는다. 중국에서 나온 뉴스의 경우 특히 그렇다"고 덧붙였다. 이날 중국의 주가가 5% 넘게 급락한 것도 금속 시장에 타격을 가했다.LME의 알루미늄 3개월물은 톤당 2.9% 하락한 145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23일 기록한 6.5년 최저가 1432.50달러 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알루미늄은 주간 기준으로는 거의 1% 올랐다.LME의 구리 3개월물은 톤당 1.4% 후퇴한 4573달러에 마감됐다. 지난 23일 구리는 2009 5월 이후 최저인 4443.50달러까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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