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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0 해외선물 주요뉴스 조회 : 996
베스트해선 (211.255.***.30)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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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0 12:07
 

 

<미국증시>

뉴욕증시는 9(현지시간) 초반 상승폭을 지키지 못하고 3거래일 연속 하락세로 마감했다. 중반 이후 유가가 하락세를 재개한데다 금리인상이 예상되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내주 정책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섰다. 이로 인해 벤치마크 S&P500지수의 기술적 지지선이 무너졌고, 특히 기술주에 대한 매도세가 거세졌다. 전반적으로 유가 흐름에 지배된 하루였지만 증시 매도세는 광범위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금리인상 시점에 맞춘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재조성이 주요한 원인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퍼 스털링 캐피탈 매니지먼트의 로버트 피프스 디렉터는 "상품 시장이 엄청난 약세장인 데다 연준은 이제 막 금리를 올리려 하고 있다. 사람들은 최악의 시기에 금리인상이 있을 것을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변동장세 속에 우지수<.DJI>0.43% 내린 17492.30, S&P500지수<.SPX> 0.77% 밀린2047.62,나스닥지수<.IXIC> 1.48% 빠진 5022.87로 장을 닫았다.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반영하는 CBOE변동성지수<.VIX> 11.42% 급등한 19.61로 치솟았다. S&P500지수 내 주요 10대 업종지수 중 강세를 보인 것은 소재와 에너지 등 3개에 불과했다. 두 종합 화학업체들이 합병을 논의하고 있다는 미디어 보도 이후 다우케미칼이 11.93%, 듀퐁이 11.85% 폭등했다. 이로 인해 소재업종지수는 3.07% 급등했다. 유가가 초반 상승폭을 가파른 속도로 반환했지만 에너지업종지수도 1.33% 올랐다. 이 지수는 이번 달 들어 이미 9% 넘게 빠진 상태다. 장중 최대 4% 상승했던 국제유가는 시장이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보다 예상보다 2배 증가한 디젤유 등 정제유 재고 급증 소식에 무게를 두며 오름폭을 대부분 반환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선물의 경우 오히려 0.93% 하락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 징후와 그에 따른 글로벌 수요 우려에 경계감을 풀지 않았다. 게다가 미국 제조업의 약화 징후도 부담을 키운 부분이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10월 도매재고는 예상을 깬 감소세를 보이며 기업들이 재고 확보에 열의를 보이지 않은 분위기가 4분기 GDP악재가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유가의 최근 급락과 부진한 지표로 다소 불확실성이 켜졌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연준이 15~16일 정책회의에서 금리인상에 나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US뱅크 웰스 매니지먼트의 수석 증시 전략가인 테리 샌드벤은 "현재로선 금리를 인상하지 않는 것이 미 경제의 건전성에 신뢰감을 줄 수 없기에 가장 큰 리스크"라고 말했다. 차익매물이 상대적으로 기술 업종에 집중되며 S&P500기술업종지수는 1.47%나 밀렸다. 애플이 2.21% 큰 폭으로 하락하며 블루칩지수를 압박했고, 야후는 이사회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1.14%) 지분을 분사하지 않기로 결정한 뒤 1.29% 후퇴했다. 창고형 도매할인업체인 코스트코는 3개 분기 연속으로 동일매장 매출이 감소했다고 발표한 뒤 5.42% 급락, S&P500나스닥 지수에 두 번째로 큰 부담이 됐다.

<통화>

달러가 9일(현지시간) 투자자들이 엔, 파운드, 유로에 대한 달러의 롱포지션을 청산하면서 가파르게 하락했다. 엔, 파운드, 유로는 모두 달러에 1% 넘게 올랐다. 달러는 스웨덴 크로네와 전일 13년 저점까지 떨어졌던 노르웨이 크로네에 대해서도 1% 이상 하락했다. BMO 캐피탈 마켓의 FX 전략 글로벌 헤드 그레그 앤더슨은 시장은 대체적으로 기술적 요인과 관련된 움직임을 보였다고 지적하며 이날 움직임은 포지션 트레이딩 및 투자자들이 과매수된 달러 포지션을 이용한 것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늘 시장 움직임은 내주 연방준비제도(FED · 연준) 회의를 앞두고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한산한 장세속에 나타난 옛날 방식의 포지션 청산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앤더슨은 연준의 내주 금리 인상 전망 때문에 투자자들이 대체적으로 달러 강세에 베팅함으로써 기술 트레이더들로 하여금 숏 달러 트레이드를 통한 차익 실현을 허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욕시간 오후 3시 59분 유로/달러는 1.12% 오른 1.1015달러, 파운드/달러는 1.15% 전진한 1.5178달러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달러/엔은 121.41엔으로 1.21% 내렸다. 이 시간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지수는 1.13% 후퇴한 97.365를 가리켰다.

<원유>

미국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가 9일(현지시간) 뉴욕시장에서 초반 랠리를 접고 하락 반전되며 4일째 내림세를 이어갔다. 런던시장의 브렌트유는 강보합 마감됐다. 지난 주 미국의 원유재고가 증가 예상과 달리 큰 폭으로 감소하며 국제 유가가 일시 지지 받았지만 시장의 관심이 예상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정제유 재고지표에 쏠리면서 하락 반전됐다. 그러나 달러가 유로화 등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보이며 달러 이외의 통화를 이용하는 구매자들의 매수세를 지지, 유가 낙폭은 제한되는 모습이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1월물은 배럴당 35센트, 0.93% 내린 배럴당 37.1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36.87달러~38.99달러. 런던 대륙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1월물은 15센트, 0.37% 하락한 배럴당 40.11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39.57달러~41.59달러였으며, 브렌트유는 지난 주 목요일 이후 8.5%, 3.73달러나 하락했다. 1월물 기준 WTI에 대한 브렌트유의 프리미엄은 2.95달러로 장을 끝내 전일 종가 2.75달러에서 소폭 확대됐다. 이날 미 에너지정보청(EIA)는 지난 주 원유재고가 30만배럴 증가 예상과 달리 357만배럴이 줄었다고 밝혔다. 또 휘발유 주간 재고는 220만배럴 증가 전망을 하회한 78만6000배럴이 늘었지만 난방유와 디젤유를 포함하는 정제유 재고는 246만배럴 증가 예상을 크게 상회한 500만배럴이 늘었다고 전했다. 정제유 재고 증가폭은 지난 1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집계됐고, 수요 측면에서는 1998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또한 WTI의 집하지인 오클라호마주 쿠싱지역 원유 재고는 42만3000배럴이 늘어 5주째 증가세를 지속했다. 이같은 지표 발표 직후 브렌트유와 WTI는 상승폭을 늘리며 한때 1달러 이상 올랐으나 시장의 관심이 정제유 재고 급증세에 쏠리며 하락 반전됐다. 파워하우스의 부사장인 데이비드 톰슨은 "원유 재고 감소세의 상당 부분이 텍사스와 루이지애나 소재 정유사들이 세금 관련 재고 포지션을 정리한데 따른 것"이라고 지적하고 "따라서 재고 감소세는 생산 감소와 수요 확대를 의미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또 에너지 컨설턴트 기업인 PIRA 에너지는 내년 1분기 연안 원유저장 능력이 한계에 다다르며 유가가 추가 하락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골드>

금값이 9일(현지시간) 달러와 증시 약세를 바탕으로 확보한 초반 상승폭을 반납하고 보합세로 전환됐다. 유가가 하락세로 돌아선데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내주 금리 인상 전망때문에 투자자들이 계속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면서 금은 달러와 증시 하락으로 얻은 상승분을 반납했다. 연준은 15일과 16일 열리는 정책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폭넓게 예상된다. 금값은 올해 들어 9% 내렸고 연간 기준으로 3년 연속 하락 마감할 것으로 보인다. 금 현물은 뉴욕시간 오후 3시 2분 온스당 0.40달러 오른 1074.71달러에 거래됐다. 장중 고점은 1% 상승한 1085.20달러. 금은 지난주 기록한 거의 6년 저점으로부터 35달러 정도 반등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 2월물은 온스당 1.20달러 전진한 1076.50달러에 마감됐다. 투자자들이 예상을 깨고 감소세를 보인 미국의 원유 재고 데이터를 무시하고 대신 정제유 재고 증가에 포커스를 맞추면서 유가는 하락 반전됐다. 유가 하락은 석유가 주도하는 인플레이션의 헤지 수단으로 자주 사용되는 금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디플레이션 우려를 촉발할 가능성이 있다. HSBC 증권의 수석 금속 분석가 제임스 스틸은 유가를 가리키며 "유가는 상당 기간 금에 부정적이었으며 지금도 계속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거래량은 많지 않았으며 미국의 금리 인상 전망이 금값을 억제했다고 덧붙였다. 네이티시스의 분석가 버나드 다다는 "금리 인상 자체는 서프라이즈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서프라이즈가 될 것인지 여부는 연준의 용어에 좌우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만일 연준이 사용한 용어가 사람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느린 금리 인상 사이클을 시사한다면 우리는 시장이 일부 지지받는 것을 보게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주 통화 바스켓 대비 12년 반 최고 수준까지 올랐던 달러는 이날 투자자들이 엔, 파운드, 유로 대비 달러 롱 포지션을 청산하면서 가파르게 하락했다. 씨티의 전략가 데이비드 윌슨은 "우리는 내년에 달러가 완만하게 오르는 가운데 시장이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기 시작할 것이냐 여부에 따라 금값에 하향 압력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투자자들은 내주 연준 정책회의를 앞두고 금값이 곧 온스당 1000달러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베팅을 확대해왔다

<금속>

알루미늄이 9일(현지시간) 중국 업체들의 생산 감축 기대감으로 일부 투자자들의 하락 베팅이 역전되면서 상승했다. 또 납은 재고가 수년래 최소 수준으로 줄어들면서 1개월 고점을 기록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알루미늄 3개월물은 톤당 0.9% 오른 1490달러에 마감됐다. 블룸버그는 이날 중국의 대형 알루미늄 제련업체들이 가격 하락과 관련, 생산 감축을 논의하기 위해 10일 모임을 가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세계 최대 알루미늄 생산국인 중국의 수출 물량을 둘러싼 계속되는 우려로 알루미늄 가격 상승세는 제약됐다. 중국의 수출 공세는 지난달 알루미늄 가격이 6년 반 최저인 1432.50달러까지 하락하는 데 기여했다. 코메르츠방크는 노트에서 "이토록 많은 중국의 알루미늄 수출 물량은 글로벌 알루미늄시장이 계속 상당 수준 과잉 상태를 유지하게 만들 것"이라면서 "이는 지속적 가격 회복을 가로막을 것"이라고 밝혔다. LME의 구리 3개월물은 톤당 0.2% 내린 45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의 11월 구리 수입은 전월 대비 9.5% 증가했다. 그러나 트레이더들은 수입 증가분의 대부분은 재고 재비축을 위한 것으로 수요 강화 신호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맥커리의 분석가 비비엔 로이드는 "중국의 구리 수입 증가와 생산량 축소 가능성이 숏 투자자들에게 생각할 여지를 제공했다"면서 "그러나 시장은 중국 제련소들이 실제로 생산을 줄일 것이냐 여부를 놓고 토론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중국의 9개 대형 구리 생산업체들은 내년도 생산량을 20만톤 이상, 금년 대비 약 5% 줄인다는 기본 계획에 합의했다. BOA 메릴린치는 노트에서 "수요 약화 현상이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우리는 구리 가격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때문에 또 한차례의 생산 감축 결정이 나와야 최종적으로 구리 시장의 재균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LME의 납 3개월물은 톤당 0.3% 오른 1701.50달러에 마감됐다. 장중 고점은 1721달러로 10월 29일 이후 최고로 집계됐다. 트레이더들은 LME가 승인한 창고의 납 재고가 지난 7월 이후 약 40%나 감소, 2009년 이후 최소 수준인 13만 1850톤으로 줄어든 것이 납 가격 상승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농산물>

미국 시카고 상품거래소(CBOT)의 주요 곡물이 9일(뉴욕시간) 소맥(밀) 선물만 큰 폭으로 상승했을 뿐 전반적인 보합세를 보였다. 소맥(밀) 선물은 숏커버링과 달러 약세에 지지받으며 사흘만에 1.7% 반등했다. 반면 초반만 해도 이틀째 오름세를 확대하던 옥수수 선물은 미 농무부(USDA)가 11월 수급보고서에서 수출 수요 부진을 이유로 미국 내 재고를 2500만 부셸 상향 조정, 17억8500만부셸로 끌어올린 뒤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800만 부셸 상향)보다 높은 조정폭이다. USDA는 수출 전망도 하향 조정했지만 미국 내 에탄올 수요를 상향 조정한 것은 시장에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졌다. 반면 미국의 소맥과 대두 재고는 이전 추산치에서 변화가 없었다. 소맥의 글로벌재고는 시장 전망치(2억2400만톤~2억2873만톤)를 웃돈 2억2986톤으로 상향 조정됐다. 기존 추산치는 2억2730만톤이었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잭 스코빌 부사장은 "정부 발표는 꽤나 중립적이었다. 시장이 예상했던 것 만큼 부정적이지 않았다는 점이 일부 매수세를 몰고 왔다"고 강조한 뒤 달러지수가 주요 통화 바스켓 대비 1% 넘게 하락한 것도 투심 개선에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대두 선물은 투자자들의 포커스가 기상조건이 개선된 남미의 생산 확대 전망으로 전환된 데 압박받으며 보합세로 마감했다. 대두 선물은 중국으로부터의 견고한 수출 수요에 지지받으며 주초 6주 고점에 올라선 바 있다. 이날 CBOT에서 옥수수 햇곡 기준물인 3월물<CH6>은 0.25센트, 0.07% 오른 부셸당 3.7375달러(이하 잠정치)에 거래를 마쳤다. 소맥 3월물<WH6>은 8.25센트, 1.71% 전진한 부셸당 4.8975달러에 마감됐다. 대두 기준물인 1월물<SF6>은 보합인 부셸당 8.7675달러로 장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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