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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1 해외선물 주요뉴스 조회 : 991
베스트해선 (211.255.***.30)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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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1 09:06
 

<미국증시>

뉴욕증시는 10(현지시간) 4거래일만에 상승세로 마감했다. 그러나 유가가 7년 저점 근처로 하락한 것은 내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결정에 대비하고 있는 투자자 심리에 부담이 됐다. 이번 주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들은 유가의 가파른 하락세가 경제 성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우며 하락일로를 걸었다.런던시장의 브렌트유 선물<LCOc1>은 이달 들어서만 11% 넘게 하락했고, 미국의 원유 재고가 감소했지만 트레이더들은 글로벌 공급과잉에 포커스를 맞추며 유가는 이날도 추가 하락을 면치 못했다. 찰스 슈왑의 거래 및 파생상품 책임자인 랜디 프레데릭은 "유가 하락은 투자자들을 겁먹게 만들었고, 실제로는 그렇지 않지만 저유가가 전반적인 시장에 '오로지 부정적인(net negative)' 영향만 미치고 있다고 느끼게 했다" "S&P500지수가 50일 이평선(2054)에 도달한 것은 지난 사흘간의 하락으로 지수가 현재 과매도 상태임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변동장세 속에 다우지수<.DJI> 0.47% 오른 17574.75, S&P500지수<.SPX> 0.23% 상승한 2052.23, 나스닥지수<.IXIC> 0.44% 전진한 5045.17로 장을 닫았다. S&P500지수 내 주요 10대 업종지수 중 헬스케어(+0.78%)와 에너지(+0.62%)를 필두로 8개가 상승했다. 반면 유틸리티와 소재 업종지수가 하락했다. 에너지 업종지수<.SPNY>는 이날 낙폭을 일부 좁혔음에도 불구하고 이달 들어 현재까지 약 8.1% 후퇴한 상태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내주(15~16) 정책회의에서 거의 10년만에 첫 금리인상에 나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ME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다음 주 금리인상 가능성을 85% 반영하고 있다. 포트피트 캐피탈 그룹의 선임 증시 리서치 분석가인 킴 포레스트는 "오늘 일부 저가 매수세가 살아났지만 주요한 경제지표나 촉매제가 될 만한 소식이 없었다" "시장은 연준으로부터 일부 방향성을 얻을 때 까지 '잠정 중단' 모드에 갇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공개된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계절조정 수치로 282000건을 기록, 5개월 만에 최대 수준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기저 추세는 여전히 노동시장의 체력이 건실함을 가리켜, 노동시장의 악화 신호로는 해석되지 않았다. 유가 하락을 반영하며 미국의 수입물가는 11월에 0.4% 후퇴했다. 10월 수치는 0.3% 하락으로 상향 수정됐다.시장은 내일 공개될 11월 소매판매 지표를 주시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지표를 통해 소매 경기에 결정적인 연말 쇼핑시즌의 첫 성적을 평가한다. 이날 특징주로는 남성복 업체인 맨스 웨어하우스 주가가 무려 16.97% 추락했다. 전일 맨스웨어하우스가 공개한 3분기 매출이 예상을 밑돌았고, 기업측은 현 분기 실적이 전망 범위의 하단에 미치지 못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반면 마이크로블로깅 서비스사인 트위터는 6.58% 상승 랠리를 펼쳤다. 트위터는 계정없이 트위터를 이용하는 이들에게 광고를 보여줄 수 있는 기능을 시험가동하고 있으며, 추가 수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셰브론은 내년 예산을 24% 축소한다고 밝힌 뒤 1.94% 상승, 다우지수를 지지했다.

<통화>

시장의 관심이 내주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 인상 전망으로 다시 이동하면서 달러가 10(현지시간) 유로에 큰 폭으로 상승하며 전일 기록했던 1개월 저점에서 벗어났다. 유로는 전일 달러에 1.1% 상승했으나 이날은 약 0.8% 후퇴했다. 달러는 미국과 유로존간 통화정책 분기(policy divergence) 흐름이 어느 정도 더 진행될 것인가에 대한 의문을 증폭시킨 에발트 노보트니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의 8일 발언으로 전일 가파르게 하락했었다.시장은 연준이 이달에 통화긴축정책에 착수하는 반면 ECB는 통화정책을 더 완화할 것으로 예상해왔다. ECB는 지난주 정책회의에서 예금금리를 내렸지만 인하폭은 예상을 밑돌았다. 노보트니의 발언은 ECB가 추가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를 심화시켰다.ECB의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은 커졌지만 시장은 여전히 연준의 내주 금리인상을 압도적으로 확신하고 있으며 이는 달러를 지지했다.캠브리지 머캔타일 그룹의 FX 전략 및 구조상품 디렉터 칼 샤모타는 "사람들이 연준의 금리 인상을 갈수록 확신하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방기금금리 선물은 시장이 연준의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85%로 보고 있음을 가리켰다. 최근에 로이터가 연준과 직접 거래하는 18개 회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서베이에 따르면 1개 회사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연준이 다음주에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내다봤다.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지수는 뉴욕시간 오후 3 42 0.62% 오른 97.951을 가리켰다. 같은 시간 유로/달러는 0.79% 내린 1.0938달러, 달러/엔은 0.18% 상승한 121.64엔에 호가됐다.호주달러는 강력한 호주의 고용보고서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 전일 기록한 2주 저점 0.7169US달러로부터 벗어났다. 이 시간 호주달러/US달러는 0.7280US달러로 0.73% 올랐다. 웨스트팩 뱅킹 코포레이션의 선임 통화전략가 리차드 푸라눌로비치는 일부에서 호주 고용보고서에 의문을 제기했지만 이번 보고서는 호주 경제가 광업에 대한 의존에서 벗어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말했다.그는 "고용 데이터는 소매판매, GDP, 그리고 다른 여러 데이터들과 함께 호주 경제가 실제로 안정되고 있음을 시사한다"면서 "호주경제는 상품가격 하락으로 타격받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나쁘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원유>

미국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10(현지시간) 뉴욕시장에서 낙폭을 키우며 1% 이상 하락했다.런던시장의 브렌트유도 1% 가까이 내렸다. 브렌트유와 WTI는 이처럼 하락세를 지속하며 7년래 저점 수준의 박스권 움직임을 이어갔다.공급과잉 경계감이 지속되며 계속해서 유가가 압박받는 모습이었다. 지난 주 미국의 원유재고가 증가세 전망과 달리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시장은 연말 세금시즌과 관련된 감소세로 인식하며 글로벌 공급과잉에 더 신경을 쓰는 모습이었다. 아울러 달러가 지난 이틀간의 하락세에서 벗어나 반등하며 상품시장을 압박한 것도 부담이 됐다.반면 휘발유 선물가는 일부 정제시설의 가동 중단과 생산량 감소 가능성이 제기되며 랠리를 보였다.브렌트유와 WTI는 지난 주 OPEC이 정례회동을 통해 감산 합의는 물론 산유쿼터 상한선에도 의견 일치를 보지 못하면서 4일째 2009 2월 이후 최저 수준에 갇혀서 움직였다. OPEC의 월례 보고서에 따르면 회원국들의 11월 산유량이 23만배럴 증가한 3170만배럴에 달한 것으로 확인돼 유가에 부정적이었다.이같은 분위기로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1월물은 배럴당 40센트, 1.08% 내린 배럴당 36.7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36.52달러~37.54달러. 런던 대륙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1월물은 38센트, 0.95% 하락한 배럴당 39.73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39.50달러~40.70달러.1월물 기준 WTI에 대한 브렌트유의 프리미엄은 2.97달러로 장을 끝내며 전일 종가 2.95달러에서 아주 소폭 확대됐다.휘발유 1월물 선물가의 경우, 4.85센트, 3.94% 오른 갤런당 1.2802달러에 거래를 마무리했다.특히 브렌트유는 이번 달 들어서만 11%가 후퇴하며 배럴당 40달러를 하회, 2008년 최저 수준인 배럴당 36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경계감이 커졌다.

<농산물>

미국 시카고 상품거래소(CBOT)의 주요 곡물이 10(뉴욕시간) 나란히 상승세를 보였다.옥수수와 소맥() 선물은 약세 베팅을 취했던 투자자들이 시장의 랠리에 맞춰 숏 포지션 커버에 나선 데 지지받으며 1% 넘게 상승했다. 이는 3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미 농무부(USDA)가 공개한 주간 지표를 통해 옥수수 수출이 기대 이상으로 증가했고, 에탄올 생산자들의 수요 개선도 옥수수 선물에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이날 옥수수 선물은 5주래 고점을 작성했다. 미국의 주간 옥수수 수출은 1095000톤에 달해 시장 전망치(45만톤~65만톤)를 크게 웃돌았다. 아처 파이낸셜 서비스의 농업 분야 디렉터인 그레그 그로우는 "오늘은 수출 데이터가 옥수수 선물에 긍정적이었다" "여전히 에탄올 수요가 견조했고, 농부들은 하락시엔 움추리다 랠리에만 움직인다"고 말했다. 소맥 시장은 전일 공개된 월간 보고서에서 소맥의 글로벌 재고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됐지만 우려를 떨쳐내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부정적인 공급 펀더멘털은 추가 상승을 다소 저해하는 부분이었다. 전문가들은 이날 소맥 선물의 상승 이유는 연말 숏커버링일 뿐 펀더멘털 측면에서 지지받은 것은 없다고 입을 모았다. 대두 선물도 0.2% 소폭으로 올랐다. 그러나 기술적 저항에 부딪힌 한편 견고한 공급은 대두 선물의 오름폭을 제한했다. 미국 소맥의 주간 수출도 1454000부셸로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이날 CBOT에서 옥수수 햇곡 기준물인 3월물<CH6> 5.5센트, 1.47% 오른 부셸당 3.7925달러(이하 잠정치)에 거래를 마쳤다.소맥 3월물<WH6> 5.75센트, 1.17% 전진한 부셸당 4.9550달러에 마감됐다. 대두 기준물인 1월물<SF6> 1.5센트, 0.17% 상승한 부셸당 8.7825달러로 장을 끝냈다.

<골드>

금값이 10일 오후 (현지시간) 달러 반등으로 소폭 하락했다. 금은 또 미국의 금리 인상을 결정할 것으로 폭넓게 예상되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내주 정책회의를 앞둔 경계감으로 추가 하락에 취약한 상황이다.연준은 15일과 16일 정책회의에서 거의 10년만에 처음 금리를 올릴 전망이다. 금값은 올해 들어 9% 내렸으며 연간 기준 3년 연속 하락 마감할 것으로 보인다.금 현물은 뉴욕시간 오후 3 9분 온스당 1.60달러 내린 1071.21달러에 거래됐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 2월물은 온스당 0.4% 하락한 1072.50달러에 마감됐다.이날 금은 내주 연준 회의를 앞두고 한산한 분위기 속에 전일 기록한 범위의 하단에서 거래됐다. 실버-인베스터 닷 컴의 설립자 데이비드 모간은 "옆에 비켜 서서 신중한 입장을 취하는 것이 현명한 처사"라고 말했다.금은 지난주 미국의 12월금리인상 힌트를 제시한 자넷 옐렌 연준 의장의 발언으로 달러가 12년 반 최고로 상승하면서 온스당 1045.85달러까지 후퇴, 2010 2월 이후 저점을 찍었다. 코메르츠방크의 분석가 다니엘 브리즈만은 "미국의 금리 인상은 가격에 반영돼 있겠지만 (금리 인상 후) 초기 반응은 하방향을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전일 통화바스켓 대비 1.1% 하락했던 달러는 이 시간 약 0.6% 상승했다. 거의 7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유가는 금에 추가 압력을 가했다. 유가 하락은 석유가 주도하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자주 사용되는 금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디플레이션을 촉발할 가능성이 있다.ING 은행의 선임 전략가 함자 칸은 "상품시장 전반의 어려운 상황을 감안할 때 금이 온스당 1000달러 레벨을 시험하는 것은 서프라이즈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금속>

알루미늄 가격이 10(현지시간) 중국내 알루미늄 생산 축소 규모에 대한 실망감으로 제자리 걸음을 했다. 달러가 통화바스켓에 상승한 것도 산업용 금속 시장을 압박했다.중국의 알루미늄업계가 사상 최저로 떨어진 알루미늄 가격 때문에 대책을 모색하는 가운데 알루미늄 생산업체 차이나 홍치아오 그룹(China Hongqiao Group: 1378.HK) 25만톤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춘 공장을 10일부터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분석가들은 글로벌 재고를 사상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알루미늄 공급 과잉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생산 감축이 필요하다고 말한다.씨티그룹의 분석가 데이비드 윌슨은 "중국에서의 생산이 일부 줄어들 수 있지만 다소 의미 없는 수준이다"라며 "이번 분기에 다른 업체들이 160만톤 ~ 250만톤의 신규 생산 능력을 갖췄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일부 제련소들이 생산을 줄이겠지만 다른 업체들은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따라서 전체적으로는 생산이 줄어든 게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알루미늄 3개월물은 장중 대부분 시간 하락흐름을 보이다 톤당 0.03% 오른 1490.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알루미늄은 전일 거의 1% 상승했다. 알루미늄 가격은 올해 약 20% 하락했고 지난달에는 6년 반 저점인 1432.50달러까지 후퇴했었다.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다른 기초금속 가격도 떨어졌다. 트레이더들은 거래량이 아직 적다면서 이는 시장이 계속 관망자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LME의 구리 3개월물은 톤당 0.2% 상승한 4590달러에 마감됐다. 구리는 지난달 기록한 6년 반 최저가 4443.50달러 위에 머물고 있다.맥커리의 분석가 린 자오는 중국의 구리 생산업체들은 구리 가격을 지지하려고 애쓰고 있지만 고전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노트에서 "최근의 일부 신호들은 중국의 생산업체들이 구리 프리미엄과 구리 가격을 지지하기 위해 현물과 선물시장에서 그들의 포지션을 방어하려고 시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면서 "그러나 그들의 노력은 강력한 저항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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