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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4 해외선물 주요뉴스 조회 : 1065
베스트해선 (211.255.***.30)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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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4 08:56
 

<미국증시>

뉴욕증시는 11(현지시간) 주요 지수들이 2% 안팎의 가파른 내림세로 주말장을 마감했다. 주간 기준으로도 3대 주요 지수가 3.3%~4.1% 대폭 하락했다. 이번 주 S&P500지수의 낙폭은 지난 821일로 끝난 주간 이후 최대폭이었다.다우지수<.DJI> 1.76% 내린 17265.21, S&P500지수<.SPX> 1.94% 밀린 2012.37, 나스닥지수<.IXIC> 2.21% 빠진 4933.46으로 장을 닫았다. 주간기준으로 다우지수는 3.3%, S&P500지수는 3.8%, 나스닥지수는 4.1% 하락했다. 지속적인 유가 하락에 투심이 급격히 위축됐다. 런던시장의 브렌트유가는 거의 7년래 저점으로 후퇴했고, 미국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선물은 배럴당 36달러선이 무너졌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원유 수요 증가세가 둔화되고,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주요 산유국들이 사상 최대 산유량을 유지함에 따라 내년에 글로벌 원유시장의 과잉공급이 한층 악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주 16일 정책성명에서 거의 10년만에 첫 금리인상을 발표할 것이란 경계감이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유가의 가파른 하락은 장내 불확실성을 더욱 키웠다.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와 미국의 금리인상 전망에 압박받으며 위안화 가치가 4.5년 최저 수준으로 하락한 것도 투자자들을 위험한 베팅에 나서지 못하도록 만들었다. 아울러 뉴욕 기반의 뮤추얼펀드인 써드 애비뉴 매니지먼트가 전일 약 10억달러로 줄어든 정크본드 펀드의 청산에 나설 것이며, 펀드의 투자자금 인출을 제한한다고 밝힌 것도 투심에 부정적이었다. 이는 지난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미 뮤추얼펀드 업계의 '최대 실패작'으로 전해졌다. 뉴욕증시의 '공포지수'CBOE변동성지수<.VIX>는 무려 26.11% 폭등한 24.39에 마감하며 투자자들의 높아진 불안감을 시사했다. 이는 지난 930일 이후 최고 수준이다. 웨드부시 증권의 주식거래 부문 매니징 디렉터인 마이클 제임스는 "오늘 증시를 뒤흔든 것은 어떤 한 가지 요인 뿐만이 아니다. 이번 주 내내 쌓여온 우려 요인들이 한 번에 쏟아진 것"이라고 지적한 뒤 장내 포지셔닝은 위험한 익스포저(exposure)의 축소를 확실하게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유가의 급락세에 대해 운더리치 증권의 수석 시장 전략가인 아트 호건은 "원유시장이 지지 레벨을 찾지 못하면 증시 또한 불안정한 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S&P500지수 내 주요 10대 업종지수에 모조리 '빨간 불'이 켜졌다. 특히 에너지업종지수<.SPNY> 3.36%로 가장 가파른 낙폭을 보였다. 이 지수는 이달 들어서만 10.8% 내렸다. 또 소재업종지수<.SPLRCM>가 듀폰과 다우케미칼의 합병 합의 소식에 압박받으며 2.67% 밀렸다. 합병으로 1300억달러 자산의 '공룡기업'이 탄생했지만 듀폰이 5.51%, 다우케미칼이 2.8%씩 급락했다. 제트블루항공이 4분기 단위 매출(unit revenue·승객 1명이 1마일을 여행하는 데 지불한 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한 뒤 7.88% 급락했다. 제트블루항공의 주가 급락은 다우운송지수의 낙폭 확대로 연결됐다. 애플이 2.57% 밀리며 나스닥지수의 심리적 지지선인 5000선 붕괴를 주도했고, 알리바바(-5.44%) 지분 15%를 보유한 야후가 4.97% 후퇴하는 등 이날 증시의 매도세는 광범위했다. 골드만삭스(-3.05%) 등 금융업종 내 대형주도 대부분 저조하며 다우지수에 부담이 됐다.

<통화>

달러가 11(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내주 금리 인상을 지지해줄 만큼 견조한 내용의 미국 소매판매 데이터 및 소비자심리지수를 무색하게 만든 뉴욕 증시와 상품가격 하락으로 압박받으며 통화 바스켓 대비 하락했다. 달러는 이날 장 초반 주요 통화들에 상승흐름을 나타냈고 미국의 소비자 지출 증가를 보여준 소매 판매 데이터로 약간의 힘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이날 발표된 미국의 소매판매 데이터는 내년에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을 끌어낼 정도로 강력한 것은 아니라는 견해가 고개를 들면서 달러는 하락세로 돌아섰다.커몬웰스FX의 수석 시장 분석가 오머 에시너는 "현단계에서 시장의 관심은 이미 가격에 대부분 반영된 연준의 다음주 금리 인상으로부터 2016년 정책정상화 궤도로 옮겨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외부적인 거시 요소들은 연준의 내년 금리 인상폭을 제약할 수 있으며 그로 인해 달러가 압박받고 있다"고 덧붙였다.글로벌 시장 변동성, 상품가격 하락, 그리고 계속되는 중국 위안화 가치 하락은 국제 경제 둔화를 둘러싼 우려를 키웠다고 에시너는 설명했다.뉴욕시간 오후 3 21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지수는 97.533으로 0.41% 후퇴했다. 달러지수는 주간으로는 0.8% 내렸다. CME 그룹의 페드워치 프로그램에 따르면 선물시장은 트레이더들이 내주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79% 반영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선물시장은 또 내년 중반까지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씨티그룹의 G10 FX 전략 글로벌 헤드 스티브 잉글랜더는 이 같은 요인들 때문에트레이더들이 롱 달러 포지션에서 빠져나오면서 유럽 통화들이 상승했다고 말했다.이 시간 유로/달러는 0.48% 전진한 1.0993달러에 호가됐다. 또 달러/스위스프랑은 0.52% 하락한 0.9823프랑을 가리켰다.잉글랜더는 "위험 회피 때문에 하락할 경우 유럽 통화들이 상승하는 경향을 보인다"면서 "유로와 유럽 통화들이 강세를 보이는 것은 그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위험과 상호 연관성을 지닌 모든 것들이 크게 하락하고 있다"고 분석했다.달러는 위험 회피 분위기로 엔화 대비 11월 초 이후 처음으로 121엔 아래로 떨어졌다. 이 시간 달러/엔은 0.67% 내린 120.77엔에 거래됐다.

<원유>

미국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11(현지시간) 뉴욕시장에서 급락세를 보이며 7년래 신저점을 기록했다. 런던시장의 브렌트유는 3% 이상 급락하며 2008 12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38달러도 하회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글로벌 공급과잉 사태가 내년에 더 악화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유가가 크게 압박받았다. 특히 7년래 신저점을 기록한 뒤 추가 하락하며 11년래 저점을 시험하는 모습이다.또 포근한 미국의 겨울 날씨에 난방유 수요가 줄어든데다 뉴욕증시도 다음 주 금리인상 전망을 앞두고 큰 폭으로 하락, 유가에 부담이 되며 WTI와 브렌트유는 한때 주간으로 12%의 급락세를 기록하기도 했다. 시장 트레이더들과 분석가들은 유가가 지난 주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정례회동에서 회원국들이 산유쿼터 상한선에 합의하지 못하면서 압박받아 왔다.리키더티 에너지의 브로커 피터 도노반은 "현 시점에서 원유시장이 강세 반전될 요인을 찾기 매우 힘든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IEA의 부정적 전망이 이미 약화된 시장에 매도 압박을 더 강화시켰다"고 말했다. 2008년 금융위기 시절 저점은 32.40달러였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1월물은 배럴당 1.14달러, 3.10% 내린 배럴당 35.6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35.35달러~36.84달러였으며, 2009 2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35달러대로 내려섰다. 런던 대륙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1월물은 한때 5% 이상 급락한 뒤 1.80달러, 4.53% 하락한 배럴당 37.93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37.36달러~39.74달러로, 브렌트유 역시 2008 12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38달러를 하회했다. 1월물 기준 WTI에 대한 브렌트유의 프리미엄은 2.31달러로 장을 끝내 전일 종가 2.97달러에서 축소됐다.WTI와 브렌트유는 2014년 초여름 배럴당 100달러를 상회한 뒤 반락, 1년 전에는 60달러 수준에서 거래됐었다.한편 IEA는 이날 수요 증가세 둔화와 함께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높은 생산량으로 인해 글로벌 공급과잉 사태가 내년 말까지 지속될 수 있다며 이로 인해 유가가 추가 압박받을 수 있음을 경고했다.

<농산물>

미국 시카고 상품거래소(CBOT)의 주요 곡물이 11(뉴욕시간) 나란히 1% 안팎의 하락세로 주말장을 닫았다.주간 기준으로도 소맥() 선물만 유일하게 상승했다.이날 옥수수와 대두 선물은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생산이 향후 수개월래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수출 시장에서의 경쟁 강화 전망이 대두되며 하락했다. 미국의 곡물 수출은 이미 최근의 강달러 압력에 충격을 받은 상태다. 특히 대두 선물은 새로 출범한 정부의 수출세 인하 정책에 따른 아르헨티나의 수출 확대 전망에 이번 주 내내 압박받았다. 대두 선물은 주간 기준으로 거의 4개월래 최대 낙폭을 기록, 직전 주의 상승폭을 고스란히 반납했다. Ag 워치 마켓 어드바이저스의 듀이 스트릭클러 대표는 "대두는 지난 달에 수출이 최고조에 달한 뒤 아마도 지속적으로 하방 압력에 시달릴 것"이라며 "투자자들에게는 어떠한 긍정적인 뉴스라도 절실한 상태"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소맥 선물은 최근 숏커버링이 유입되며 수 년래 저점에서 반등한 이후 투자자들이 대거 차익 실현에 나선 데 압박받았다. 이날 CBOT에서 옥수수 햇곡 기준물인 3월물<CH6> 4센트, 1.05% 내린 부셸당 3.7525달러(이하 잠정치)에 거래를 마쳤다.소맥 3월물<WH6> 5센트, 1.01% 밀린 부셸당 4.9050달러에 마감됐다. 대두 기준물인 1월물<SF6> 7.5센트, 0.85% 빠진 부셸당 8.7075달러로 장을 끝냈다.주간 기준으로는 옥수수 선물이 1.6%, 대두 선물이 3.9% 하락했다. 특히 3주만에 내림세로 전환한 대두 선물은 821일로 끝난 주간(-7.5%)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소맥 선물은 1.2% 오르며 2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골드>

금값이 11(현지시간) 달러와 미국 국채 수익률 하락에 힘입어 초반 약세에서 벗어나 반등했다. 그러나 주간 기준으로는 0.7% 후퇴, 지난 8주 가운데7주에 걸쳐 하락했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은 이달 15일과 16일 열리는 정책회의에서 거의 10년만에 처음으로 금리를 인상, 이자를 발생시키지 않는 자산인 금 수요에 타격을 가할 가능성이 있다.ABN 암로의 분석가 조르쥬 보엘은 "일시적인 숏 스퀴즈가 장기적인 하락 추세를 교란할 수 있지만 우리는 금값이 내주에 온스당 1000달러 부근에 머물 것으로 여전히 예상한다"고 말했다.장 초반 하락세를 보였던 금 현물은 뉴욕시간 오후 2 38분 온스당 6.86달러 오른 1078.00달러에 거래됐다. 금은 주간으로 0.7% 하락했다.스탠다드 차터드뱅크의 귀금속 분석가 수키 쿠퍼는 "유로/달러 반등과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 하락이 오늘 금값 상승을 도우면서 유가 하락 및 내주 미국의 금리 인상 전망과 관련된 영향을 제약했다"고 말했다.달러는 이날 시장 변동성 우려와 상품가격 하락으로 매도세가 촉발되며 주요 통화 대비 약 0.4% 하락했다. 금은 이날 수년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유가 하락을 무시했다. 유가 하락은 금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디플레이션 발생 우려를 촉발시킬 수 있다. ETF 증권의 전략가 마틴 아놀드는 "앞으로 3개월간 시장의 논의가 금리 인상으로부터 향후 금리 인상 사이클의 속도로 옮겨가는 것을 보게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금값이 내년 1분기에 1080달러의 고점과 1030달러의 저점을 사이에 둔 폭넓은 범위에서 움직이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면서 "연준의 금리 인상 직후에는 범위 하단을 향해 조건반사식 움직임을 보인 뒤 내년 1분기에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로이터의 기술 분석가 왕타오에 따르면 기술적으로 금의 전망은 온스당 1064달러에서 1084달러 사이에서 중립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1064달러가 붕괴될 경우 금값은 수년 저점으로 다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옵션 데이터는 투자자들이 금값이 곧 온스당 1000달러까지 내려갈 것이라는 베팅을 확대했음을 보여준다. 세계 최대 금 상장지수펀드인 SPDR 골드 트러스트의 금 보유고는 2008 9월 이후 최소 수준으로 줄었다.

<금속>

구리가 11(현지시간) 달러 하락과 최대 금속 소비국인 중국 경제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투자자들이 하락 베팅을 정리하면서 2주일래 최고 수준으로 전진했다.구리는 주간 기준 2주 연속 올랐다. 또 이날 납 가격은 한달 반래 고점을 기록했다.뱅크 오브 차이나 인터내셔널의 상품시장전략 헤드 후 시아오는 "일정 수준의 숏커버링을 목격하더라도 놀라지 않을 것이다"라며 "특히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내주 금리 결정을 앞두고 연말이 다가오면서 일부 투자자들이 일부 숏포지션의 정리를 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런던금속거래소(LME)의 구리 3개월물은 톤당 2.5% 오른 4703달러에 마감됐다. 구리는 장중 한때 11 26일 이후 최고 수준까지 전진했다. 중국 통계국이 간밤에 중국 경제가 회복의 초기 신호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힌 뒤 구리에 대한 숏커버링이 발생했다. 뱅크 오브 차이나 인터내셔널의 후는 "중국 통계국의 고무적 코멘트가 내일로 예정된 중국의 11월 경제 데이터 발표를 앞두고 일부 숏커버링을 촉발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달러가 시장 변동성 우려 및 상품가격 약세로 통화바스켓 대비 하락한 것도 구리를 지지했다.INTL FC 스톤의 분석가 에드 마이어는 "연준 회의를 앞두고 금속가격은 다소 반등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숏쪽에 줄을 섰다. 때문에 우리는 반대 방향으로의 움직임을 보게될 가능성도 있다"면서 "그러나 그같은 반등 흐름은 오래 가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LME의 납 3개월물은 톤당 1.1% 상승한 172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고점은 1729달러로 10 29일 이후 최고로 집계됐다. 납은 이번주 2.6% 오르며 주간 기준 3주 연속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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