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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8 해외선물 주요뉴스 조회 : 1093
베스트해선 (211.255.***.30)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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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8 08:51
 

 

<미국증시>

뉴욕증시가 17(현지시간) 유가와 상품가 하락에 에너지와 소재업종이 약세를 보이며 지난 3일간의 랠리를 접고 하락했다.특히 국제 유가는 공급과잉 우려가 지속된데다 달러도 2주 최고치를 기록, 초반 상승폭을 반납하고 하락 마감됐다. 미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선물가는 한때 2.5%까지 하락한 뒤 1.6% 내린 배럴당 34.95달러에 마감됐고, 런던시장의 브렌트유도 0.9% 후퇴한 37.06달러에 장을 마쳤다. 브렌트유 이날 종가는 2004 7월 저점인 36.40달러에서 1달러도 벌어지지 않은 것이다.다우 종목인 엑손과 셰브론이 1.5% 3.1% 하락, 부담이 됐다. 또 뉴몬트 광산은 7.7%나 급락하며 소재업종지수를 끌어내렸다.알리안츠 글로벌 인베스터즈의 카렌 하이야트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연말을 맞으면서 유가와 상품시장을 다시 주목하는 모습"이라고 말하고 "시장이 계속해서 방어적이며 보다 수익이 좋은 기업이나 업종을 선호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캡록 리스크 매니지먼트의 크리스 하비스는 "약세 펀더멘털이 태풍의 먹구름처럼 원유시장을 맴돌고 있지만 단기적으로 이같은 먹구름이 걷힐 것 같지는 않다" "달러 역시 상승하며 부담"이라고 지적했다.이날 다우지수는 1.43% 내린 17495.84(이하 최종치), S&P500지수는 1.5% 하락한 2041.89, 나스닥지수는 1.35% 후퇴한 5002.55로 장을 마쳤다. S&P 유틸리티 업종지수는 이날 0.6%가 오르며 이번 주에만 4.5%가 올랐다.애플은 잠재적인 아이폰 매출 부진 우려에 2.12% 하락한 108.98달러에 마감되며 S&P 하락에 일조했다.다우 종목인 IBM 1.8% 내리며 다우지수에 부담이 됐다.판도라 미디어는 새 음원 저작권 요율이 균형적이라고 밝히면서 13.5%나 급등했다.페덱스는 분기 실적이 예상을 상회하며 2% 전진했고, 오라클은 3분기 실적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며 5%나 급락했다.

<통화>

달러가 17(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 인상에 힘입어 랠리를 펼치며 통화 바스켓 대비 2주 고점으로 전진했다. 전일 단행된 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미국 자산의 매력이 증대될 것이라는 견해가 달러를 지지했다.분석가들은 긴축 방향으로 나가는 연준과 부양책을 지향하는 유럽중앙은행(ECB) 및 일본은행(BOJ)간 통화정책 분기 흐름이 확고하게 자리잡으면서 달러 수요를 끌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미즈호 코포레이트 뱅크의 FX 전략가 시린 하라즐리는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가 아무리 점진적이라고 해도 연준이 마침내 긴축정책에 착수했다는 사실은 세계 다른 나라 중앙은행들과 차별화된다"고 말했다.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지수는 99.294까지 전진, 2주 고점을 찍은 뒤 뉴욕시간 오후 3 37 99.242 1.4% 올랐다. 같은 시간 유로/달러는 0.95% 내린 1.0807달러, 달러/엔은 0.51% 상승한 122.82엔을 가리켰다. 유로는 이날 달러에 1.5주일 저점을 기록했고 달러는 엔화 대비 1주일여 고점까지 전진했다.자넷 옐렌 연준 의장이 향후 금리인상은 점진적 속도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연준 관계자들은 2016년 연준의 목표 금리 전망치 중간값을 1.375%로 유지했다. 이는 연준이 내년에 0.25%P씩 네 차례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사실을 암시한다. 분석가들은 연준의 금리 전망치, 또는 점도표(dot plot)가 보다 온건한 2016년 금리 인상 궤도를 반영하지 않은 데 대한 트레이더들의 서프라이즈가 달러를 계속 지지했다고 설명했다.도이체방크의 통화 전략가 세바스찬 갤리는 "일부 점도표가 조금 더 낮아질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다"고 말했다.중국 위안화 가치는 이날 역외시장에서 4개월여 최저로 후퇴했다.

<원유>

미국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17(현지시간) 뉴욕시장에서 1% 이상 하락했다. 런던시장의 브렌트유도 내림세를 보였다. 특히 이날 브렌트유 종가는 2004 7월의 저점에서 1달러도 차이나지 않았다. 에너지정보 업체인 젠스케이프의 자료에 따르면 WTI 집하지인 쿠싱지역 재고가 140만배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며 글로벌 공급과잉 경계감이 다시 강화돼 WTI가 크게 압박받았다. 시장관계자들은 그러나 거래 자체는 유가가 11년래 저점을 언제 하향 돌파할 것인가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다소 한산한 편이었다고 지적했다.캡록 리스크 매니지먼트의 크리스 하비스는 "약세 펀더멘털이 태풍의 먹구름처럼 원유시장을 맴돌고 있지만 단기적으로 이같은 먹구름이 걷힐 것 같지는 않다" "달러 역시 상승하며 부담"이라고 지적했다.이날 달러는 주요 통화바스켓 대비 2주 최고치를 기록, 원유 시장을 포함한 상품시장에 부담이 됐다.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1월물은 배럴당 57센트, 1.6% 내린 34.9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34.63달러~35.84달러. 런던 대륙거래소(ICE)에서 이날부터 기준물이 된 북해산 브렌트유 2월물은 33센트, 0.88% 하락한 배럴당 37.06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36.81달러~37.93달러였으며, 이날 종가는 2004 7월 기록했던 저점 36.40달러와 1달러도 차이나지 않는다. 2월물 기준 WTI에 대한 브렌트유의 프리미엄은 79센트로 장을 끝내 전일 종가 44센트에서 확대됐다.WTI와 브렌트유는 전일 미국의 지난 주 원유재고가 감소세 예상과 달리 큰 폭으로 증가한데다 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달러가 강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에 3% 이상 급락했었다.아울러 40년간 유지되어온 미국의 원유 수출 금지가 조만간 끝날 것이란 투기성 전망에 WTI에 대한 브렌트유 프리미엄이 배럴당 1달러 밑으로 하회했다. 프리미엄은 지난 3월 배럴당 13달러까지 확대된 바 있다.

<농산물>

미국 시카고 상품거래소(CBOT)의 주요 곡물이 17(뉴욕시간) 초반 낙폭을 만회하고 상승 반전했다.특히 대두 선물은 장 초반부터 3일째 하락하며 3.5주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브라질의 건조한 날씨 전망에 숏커버링이 촉발되며 상승 반전했다. 이보다 앞서 대두는 아르헨티나 정부가 환율 규제를 해제하며 페소화가 30% 가까이 폭락, 아르헨티나의 수출을 지지하며 시장내 경쟁 심화 우려감이 부각돼 하락했었다. 옥수수와 소맥() 역시 장 후반까지 하락세를 보이다 대두 선물이 숏커버링에 상승 반전하자 동반 상승하며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CBOT에서 옥수수 햇곡 기준물인 3월물은 4.50센트, 1.22% 오른 부셸당 3.74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소맥 3월물은 0.50센트, 0.26% 상승한 부셸당 4.8400달러에 마감됐다. 대두 기준물인 1월물은 14.50센트, 1.51% 전진한 부셸당 8.7700달러를 기록했다.AgResouce의 댄 바세 대표는 "브라질 북부의 건조한 날씨 전망에 숏커버링이 촉발됐고 이로 인해 모든 것이 상승 반전됐다"고 전했다.브라질 북부지역 대두 경작지는 현재 주요 성장단계에 있어 건조한 날씨는 수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골드>

금값이 17(현지시간) 달러 강세로 압박받으며 2% 하락, 2010년 저점 부근으로 후퇴했다. 금은 이날 5개월래 가장 큰 하루 낙폭을 기록했다. 달러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이 전일 거의 10년만에 처음 금리를 올리면서 내년에 금리를 추가 인상할 것이라는 힌트를 제시한데 힘입어 상승했다. 연준은 전일 기준금리를 0.25%P 인상했다. 연준의 금리 인상 이후 처음에는 달러가 소폭 하락했고 금값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이날 달러는 주요 통화 바스켓 대비 2주 고점까지 전진했고 금 현물은 급락했다. TD 증권의 상품전략 헤드 바트 멜렉은 "어제는 환율 움직임이 크지 않았다. 그런데 오늘은 환율이 상당히 가파르게 변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로 인해 사람들이 움직였다. 달러때문에 금을 보유하는 비용이 늘어났다"면서 "앞으로 금리가 더 오를 것이라는 예상도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뉴욕시간 오후 3 4분 금 현물은 온스당 21.31달러 떨어진 1051.25달러에 거래됐다. 장중 저점은 2.4% 하락한 1047.25달러로 이달 초 기록한 약 6년 저점보다 겨우 1.40달러 높았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 2월물은 2.5% 내린 1049.60달러에 마감됐다.씨티의 전략가 데이비드 윌슨은 "시장은 연준이 내년에 2 ~ 3 차례 더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전망을 가격에 반영했었기 때문에 연준이 그 보다 많은 횟수의 금리 인상 힌트를 제시한 것이 달러 상승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금은 올해 주로 연준의 금리 인상 시점을 둘러싼 불확실성 때문에 11% 하락했다.연준의 첫번째 금리 인상이 이뤄짐으로써 이제 시장의 관심은 향후 금리 인상 속도로 옮겨가고 있다. 연준 관계자들의 금리 전망은 앞으로 1년간 100 bps 상승으로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다. 다른 상품, 특히 원유 가격의 계속되는 하락은 금에 추가 고민을 안겨줄 수 있다. 원유는 전일 공급 과잉 우려로 5%나 떨어졌다.

<금속>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달러가 상승하면서 아연 가격이 17(현지시간) 거의 6년 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다른 산업용 금속 가격도 하락했다.일부 분석가들은 세계 최대 아연 광산 가운데 하나인 센추리가 문을 닫는 상황에서 이날 아연이 런던금속거래소(LME) 금속들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데 놀라움을 나타냈다.코메르츠방크의 상품 리서치 헤드 유겐 와인버그는 "오늘 달러 강세가 기초금속들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그러나 센추리광산이 사실상 문을 닫는데도 아연 가격이 이렇게 크게 압박받는다는 점이 정말 놀랍다"고 말했다.LME의 아연 3개월물은 1.1% 내린 톤당 149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아연은 장중 한때 2009 7월 이후 최저인 1474달러까지 떨어졌다가 낙폭을 줄였다. 아연은 전일 0.5% 상승 마감했다.맥커리의 분석가 비비엔 로이드는 아연 원광석을 절반 정도 처리한 농축물 시장의 공급은 타이트해지고 있지만 풍부한 재고 물량 때문에 아연 제련물 시장에서 공급 부족이 발생하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연 가격은 올해 32%나 내렸다. 달러 강세는 다른 금속 가격도 압박했다. LME의 구리 3개월물은 톤당 1.4% 후퇴한 4543달러에 마감됐다. 이로써 구리는 전일 기록한 1%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고 추가로 하락했다. 구리는 지난달 기록한 6년 저점인 톤당 4443.50달러 위에서 기반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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