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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8 해외선물 주요뉴스 조회 : 1089
베스트해선 (211.255.***.30)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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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8 16:55
 

<뉴욕증시>

뉴욕증시는 24일(현지시간) 에너지주의 약세 영향에 전반적인 하락세로 조기 마감했다. 그러나 3대 주요 지수는 주간 기준으로는 2.5% 이상 전진하며 지난 11월20일로 마감된 주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주요 지수들은 앞서 2주 동안 하락세였다. 다우지수는 0.29% 내린 1만7552.17, S&P500지수는 0.16% 밀린 2060.99, 나스닥지수는 0.05% 오른 5048.49로 장을 닫았다. S&P500지수는 이날 하락에도 불구하고 연기준으로는 0.1% 오르며 여전히 상방 영역에 머물렀다. 그러나 12월 기준으로는 하락세를 보이며 '산타랠리'를 기대한 투자자들에 실망감을 안기고 있다. 주간기준으로 다우지수는 2.5%, S&P500지수는 2.8%, 나스닥지수는 2.5% 상승했다.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거래가 한산했던 가운데 국제 유가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에너지주가 하락하며 주요 지수를 끌어내렸다. 미국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선물이 4거래일 연속으로 상승했지만 S&P500 에너지업종지수는 0.91% 하락, 9개 주요 업종의 약세를 주도했다. 이 지수는 전일까지 사흘을 유가와 동반 상승했었다. 셰브론이 1.88% 후퇴하며 다우지수에서 최대 낙폭을 보였고, 엑손모빌도 1.07% 밀리며 S&P500지수에 가장 큰 부담이 됐다. 주요 업종 중 헬스케어업종지수가 0.1% 오르며 유일한 상승세였다. 반도체와 바이오테크주의 호조로 나스닥지수는 상대적인 강세를 보였다. 페이스북이 0.37% 오르며 나스닥과 S&P500지수를 동시 지지했다.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직전 주 수정치에서 5000건 감소한 26만7000건을 기록, 42주 연속 30만건을 하회했다. 로이터폴에 참가한 전문가들은 27만건으로 감소할 것을 예상했었다. 특징주로는 채권 발행사인 MBIA와 어슈어드개런티(Assured Guaranty)가 푸에르토리코 국영 에너지기업인 PREPA(Puerto Rico Electric Power Authority)와 부채 조정잠정합의에 도출하면서 주가가 각각 8.17%, 2.35% 뛰었다. 다우종목인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업체 나이키는 2대1 주식 액면분할이 이날부터 효력을 발휘하며 주가가 1.83% 하락했다.

<통화>

달러가 24일(현지시간) 트레이더들이 차익 실현을 재개하면서 통화 바스켓 대비 하락했다. 이번달 달러는 4월 이후 가장 가파른 월간 낙폭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유가가 11년 저점에서 반등하며 캐나다 달러, 노르웨이 크로네, 그리고 호주 달러 등 기타 상품 연계 통화들을 지지했다.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두고 거래량 크게 줄었다. 미국과 대부분의 유럽 금융시장은 내일 문을 닫는다. 달러는 이번주 하락했지만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이 내년에 아마도 4차례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분석가들은 달러의 장기 상승 전망에 대해 여전히 긍정적 입장을 갖고 있다. 분석가들이 생각하는 달러의 향후 상승폭은 1년 전에 비해 축소됐으며 달러가 어떤 통화에 상승할 것인가에 대한 컨센서스도 약화됐다. 스코티아 캐피탈의 수석 통화 전략가 션 오스본은 "연준은 2016년에 금리 인상 궤도에 서 있을 것이며 그것은 달러에 아주 중요하다"고 말했다. 연준이 지난주 거의 10년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한 뒤 트레이더들이 달러에 대한 롱 포지션을 축소하면서 달러는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나타냈다.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지수는 뉴욕시간 오후 1시 36분 0.43% 내린 97.920을 가리켰다. 달러지수는 주간으로 0.75% 떨어졌다. 또 이달 들어 지금까지 2.2% 후퇴, 4월 이후 가장 큰 월간 낙폭이 예상된다. 달러는 엔화에 거의 2개월 저점까지 후퇴했다. 달러/엔은 이 시간 120.25엔으로 0.55% 하락했다. 같은 시간 유로는 달러에 0.5% 전진한 1.0963달러에 거래됐다. 이 시간 영국 파운드/달러는 0.38% 오른 1.4925달러에 호가됐다. 영국의 11월 은행 모기지 승인건수가 전년비 20% 늘었다는 데이터가 파운드를 지지했다.

<원유>

미국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가 24일(현지시간) 뉴욕시장에서 1.6% 오르며 나흘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미국 시장의 수급이 타이트해지고 있다는 신호가 원유 공급과잉을 일부 해소시킬 것이라는 기대감을 조성하며 유가를 끌어올렸다. 런던시장의 브렌트유도 거의 1.4% 동반상승했다. 장중 한때 배럴당 38달러 위에서 거래되기도 했지만 트레이더들이 다음유동성 축소를 전망하며 풋포지션을 유지, 초반 오름폭을 일부 반환했다. 브렌트유 선물은 지난 22일에 작성한 11년 저점(35.98달러)을 여전히 가시권에 두고 있다.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거래 자체는 매우 한산한 모습이었다. 원유시장은 다음주 월요일(28일)에 거래를 재개한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2월물은 60센트, 1.60% 오른 38.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37.38달러~38.28달러. WTI 선물은 이번 주에만 8% 넘게 급반등했다. 런던 대륙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2월물은 53센트, 1.42% 상승한 배럴당 37.89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36.91달러~38.10달러. 미국의 원유재고와 주간 유정굴착건수가 모두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40년간 지속된 원유수출 금지법까지 해제되면서 WTI 가격은 약 1년여 만에 처음으로 브렌트유 가격을 넘어서며 얻은 프리미엄을 유지하고 있다. 2월물 기준 WTI 선물가는 브렌트유 선물가보다 21센트 높은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페트로매트릭스의 분석가인 올리비에 제이콥은 "미국의 수출금지가 해제되며 WTI에 일부 기저 지지요인이 되고 있다. 2015년의 원유 수요는 이례적으로 높았고, 현 가격 수준에서 내년에도 강력한 수요가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지만 아직 견고한 공급과 재고 확대는 여전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전일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주간 원유재고가 증가 예상을 깨고 588만배럴이나 급감했다고 발표했다. 또 에너지 정보업체인 베이커휴즈가 공개한 주간 유정 굴착건수도 6주 중 5주째 감소세를 이어가며 저유가가 활동과 생산을 제한할 수 있음을 가리켰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추산에 따르면 일일 200만배럴(bpd)의 원유가 수요량을 초과해 생산되는 등 글로벌 공급과잉에 브렌트유가는 18개월 전에 보인 배럴당 100달러에서 절반 이상 급락했다. 유가 하락이 비OPEC 수출국들의 생산 감소로 연결되고,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내년에는 공급과잉 흐름이 축소될 것이라는 전망이지만 시장은 아직 OPEC의 감산 징후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이란의 제재 해제로 인해 원유 생산량은 오히려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귀금속>

금값이 24일(현지시간) 직전 이틀간의 하락세에서 벗어나 소폭 상승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달러 하락과 유가 안정이 금값을 지지했다. 은값은 3주 고점을 기록했다. 금 현물은 뉴욕시간 오후 1시 20분 온스당 6.43달러 오른 1076.53달러에 거래됐다. 금은 직전 이틀 동안 0.7%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 2월물은 온스당 0.71% 전진한 1075.9달러에 마감됐다.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두고 많은 금융시장들은 이날 조기 마감했고 크리스마스 당일에도 문을 닫는다. 일부 시장들은 내주 월요일까지 휴장한다. 금은 올해 미국의 금리 인상 전망으로 압박받으며 지금까지 9% 내려 연간 기준 3년 연속 하락했다. 줄리우스 베이어의 분석가 워런 크레이지히는 "미국의 이번달 금리 인상 이전까지 부정적 분위기가 강했으나 지금은 재균형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이는 단기적으로 가격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사람들이 낮은 인플레이션과 미국의 경제성장이라는 펀더멘탈에 포커스를 맞추기 시작하면 금에는 다시 하락 영향이 가해질것"이라고 덧붙였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이 이번달 거의 10년만에 처음 금리 인상을 단행함으로써 시장의 관심은 이제 향후 금리 인상 속도로 옮겨갔다고 분석가들은 지적한다. 은 현물은 14.40달러까지 상승, 3주 고점을 찍은 뒤 뉴욕시간 오후 1시 20분 온스당0.0890달러 오른 14.3840달러를 가리켰다.

<농산물>

미국 시카고 상품거래소(CBOT)의 주요 곡물이 24일(뉴욕시간)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나란히 나흘 연속 하락세로 장을 접었다. 크리스마스로 이번 주 거래일이 단축됐음에도 불구하고 3대 주요 곡물은 주간 기준으로도 모두 큰 폭으로 밀렸다. 소맥(밀) 선물은 아르헨티나의 수출 확대로 해외 무대에서 미국 소맥의 경쟁력 약화 전망이 강화되며 3주래 저점(부셸당 4.6725달러)을 경신했다. 전일 이집트 국영 바이어인 GASC는 1월21일~31일 선적을 위한 글로벌 공개입찰에서 아르헨티나 소맥 12만톤을 구입했다. 미국 소맥에 대한 입찰은 전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트레이더들은 미국 소맥은 주요 수출국과 경쟁하기에는 여전히 고가라고 지적했다. 미국의 주요 소맥 경작지에 발아기의 곡물을 덮어 추위에서 보호할 눈이 예보된 것도 소맥 선물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오카토쇼지의 카나메 고콘은 "바이어들이 아르헨티나의 수출 확대계획을 면밀하게 살피면서 CBOT 소맥이 압박받았다"며 "투자자들은 소맥과 옥수수, 대두의 수출을 확대시킬 수 있는 아르헨티나의 추가 통화 평가절하 여부를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한산한 거래가 이어진 가운데 옥수수와 대두 선물도 글로벌 공급 확대 압박에 최근의 하락세를 이어갔다. 옥수수 선물의 경우 이날 일중 저점(3.6350달러)은 1주일래 최저치다. 대두는 브라질에 예보된 경작에 유리한 비 소식에 압박받았다. 브라질은 세계 최대 대두 생산국이다. 이날 CBOT에서 옥수수 햇곡 기준물인 3월물은 1센트, 0.27% 내린 부셸당 3.6450달러(이하 잠정치)에 거래를 마쳤다. 소맥 3월물은 2센트, 0.43% 밀린 부셸당 4.6750달러에 마감됐다. 대두 기준물인 1월물은 6.5센트, 0.74% 빠진 부셸당 8.7525달러로 장을 끝냈다. 주간 기준으로는 옥수수 선물이 2.7%, 소맥 선물이 4%, 대두 선물이 1.7% 하락했다. 옥수수와 소맥 선물은 6주래 최악의 한 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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