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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4 해외선물 주요뉴스 조회 : 1183
베스트해선 (211.255.***.30)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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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5 08:51
 

 

<미국증시>

뉴욕증시는 새해 첫 거래일인 4일(현지시간) 취약한 중국의 경제지표가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 우려에 다시 불을 붙이며 큰 폭의 하락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2008년 이후,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2001년 이후 최악의 첫 거래일로 기록됐다. 세계 2위 경제국인 중국의 12월 제조업 지수가 급격한 위축세를 보인 뒤 중국 본토의 대형주 중심 상하이선전300지수는 7%나 급락, 최초로 서킷 브레이커가 가동되며 거래가 정지되기도 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위안화 기준환율을 4.5년래 최저 수준으로 고시하며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가 추가 하락한 것도 투심을 뒤흔들었다. 그 뒤를 이어 미국의 경제지표마저 취약하며 매도세가 더욱 강화됐다. 전미 공급관리협회(ISM)의 12월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반등 예상을 깨고 48.2로 하락, 11월(48.6)에서 위축 국면이 더욱 확대됐다. 존스트레이딩의 수석 시장 전략가인 마이클 오루크는 "간밤 해외시장의 혼란이 뉴욕증시에 부정적인 톤을 조성했지만 사실 모든 불안요인들은 한동안 같은 자리에 존재해왔다"며 "뉴욕증시가 지난해 하락세로 마감한 것이나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정책 선회 등은 더 이상 증시가 회복기 내내 보인 환경 속에 있지 않다는 점을 투자자들의 뇌리 속에 명확히 자리잡게 했다"고 강조했다. 변동장세 속에 다우지수는 1.58% 내린 1만7148.94, S&P500지수는 1.53% 밀린 2012.66, 나스닥지수는 2.08% 빠진 4903.09로 장을 닫았다. 276포인트 넘게 낙하한 다우지수는 듀폰(-5.3%)이 전 종목의 하락세를 주도했다. 장중에는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으로 1만7000선이 무너지기도 했지만 막판에 낙폭을 일부 만회하며 지지선 방어에 성공했다. 그나마 한때 하루만에 1000포인트 넘게 밀렸던 지난 8월의 급락세보다는 매도세가 확대되지 않았다. 당시에도 중국을 중심으로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급락장세를 초래했었다. S&P500지수 또한 지난달 중순 이후 처음으로 심리적으로 중요한 2000선이 장중 일시적으로 무너지기도 했다. 주요 10대 업종지수에 모두 '빨간 불'이 켜진 가운데 금융(-2.05%)과 헬스케어(-1.91%), 기술(-1.56%) 업종 지수가 가장 취약했다. 반면 나스닥지수는 5000 지지선이 붕괴됐다. 초반에 3% 하락했던 애플이 0.09% 반등하며 안정을 찾았지만 다른 기술 대형주들과 바이오테크주에 매도세가 집중되며 다른 주요 지수들보다 상대적으로 낙폭을 키웠다. 아마존닷컴은 모네스 크리스피 하트앤코가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한 뒤 5.76% 급락, 나스닥과 S&P500 지수에 최대 압박요인이 됐다. 또 넷플릭스도 로버트 W. 베어드앤코가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내린 뒤 3.86% 밀렸다. 나스닥바이오테크업종지수는 3.19% 후퇴했다. 전기차 제조사인 테슬라모터스는 주말 공개한 4분기 자동차 선적량이 1만7400대로 예상 범위(1만7000대~1만9000대)의 하단에 머물었다는 소식에 주가가 6.92% 급락, 나스닥지수에 추가 부담을 안겼다. 뉴욕증시의 '공포지수'인 CBOE변동성지수는 13.67% 급등한 20.70에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초반만 해도 사우디 아라비아가 이란과의 외교관계를 단절함에 따라 랠리를 펼쳤지만, 예상을 깬 미국의 원유 재고 증가 소식과 중국, 뉴욕 증시의 약세 등에 상쇄되며 하락 반전하고 말았다. S&P500에너지업종지수는 0.2% 후퇴하는 데 그쳤다. 톰슨로이터에 따르면 이날 미 증시의 거래량은 약85억주로 20일 평균(72억주)를 웃돌았다.

<통화>

엔화가 4일(현지시간) 중국의 실망스러운 제조업 데이터로 글로벌 증시가 급락, 트레이더들이 전통적 안전 자산인 엔화로 몰리면서 폭넓게 상승했다. 엔화는 달러 대비 11주 고점, 그리고 유로에는 지난해 4월 이후 최고 수준까지 전진했다. J.P. 모간 프라이비트 뱅크의 FX 거시 전략가 알베르토 보퀸은 이날 시장 상황에 대해 "전통적 위험회피 움직임이며 엔화로 안전 추구 자금이 몰렸다"고 설명했다. 이날 중국 상하이 증시 지수는 7% 급락, 글로벌 경제에 대한 우려를 촉발시키면서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약화시켰다. 웨스턴 유니온 비즈니스 솔루션스의 선임 시장 분석가 조 매님보는 "글로벌 경제 약화가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을 방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 정부가 지난해 8월 위안화 가치를 전격적으로 평가절하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제조업 위축 현상이 지속되는 데 대한 불안감으로 트레이더들은 전통적 안전자산인 엔화를 매입했다. 뉴욕시간 오후 3시 55분 달러/엔은 119.41엔으로 0.74% 내렸다. 장중 저점은 11주 최저인 118.68엔. 유로/엔은 같은 시간 0.88% 하락한 129.30엔에 호가됐다. 유로는 이날 엔화에 지난해 4월 이후 최저인 128.64엔까지 떨어졌다가 낙폭을 줄였다. 중국 경제 성장을 둘러싼 우려가 다시 불거지면서 호주 달러 등 중국으로의 수출 의존도가 큰 나라의 통화 가치도 타격을 받았다. 상품통화인 호주 달러와 뉴질랜드 달러는 미국 달러에 1% 넘게 하락했고 캐나다 달러 역시 미 달러에 약세를 보였다. 달러는 또 독일의 12월 인플레이션이 예상과 달리 둔화됐다는 소식에 유로 대비 낙폭을 만회하고 상승했다. 이 시간 유로/달러는 0.29% 내린 1.0827달러를 가리켰다. 유로/달러의 장중 고점은 1.0946달러. 웨스턴 유니온의 매님보는 "유럽이 가장 원하지 않는 것은 저인플레이션이다. 저인플레이션은 유럽중앙은행의 추가 양적완화 전망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중국 위안화 가치는 역내시장과 역외시장에서 모두 4년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스웨덴 중앙은행이 경기 부양 차원에서 크로네화 가치를 약화시키기 위한 즉각적인 시장 개입 권한을 총재에게 부여함에 따라 크로네는 유로와 미국 달러에 하락했다.

<원유>

미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가 새해 첫 거래일인 4일 뉴욕시장에서 초반 랠리를 지키지 못하고 하락 반전됐다. 런던시장의 브렌트유도 한때 4% 이상 오르는 등 급등세를 보였지만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고 약보합 마감됐다. 유가는 사우디 아라비아와 이란간 긴장 고조에 따른 중동지역내 원유수출 차질 우려감이 부각되며 초반 급등세를 보였지만 부진한 지표로 중국 증시가 급락하고 뉴욕 증시도 큰 폭으로 하락, 상승폭을 지키지 못하고 하락 반전됐다. 또 에너지정보업체인 젠스케이프의 데이터에 따르면, WTI 집하지인 쿠싱지역 재고가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나 유가에 부담이 됐다. 젠스케이프의 데이터를 확인한 트레이더들은 쿠싱지역 재고가 48만배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2월물은 장 초반 한때 3% 이상 오른 뒤 반락, 28센트, 0.76% 내린 배럴당 36.7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36.33달러~38.39달러. 런던 대륙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2월물은 6센트, 0.16% 하락한 배럴당 37.22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36.77달러~38.99달러. 같은 시간 2월물 기준 WTI 에 대한 브렌트유 프리미엄은 46센트로 전 거래일 종가 24센트에서 확대됐다. 이날 유가는 사우디 아라비아와 이란간 외교 단절로 지역내 긴장감이 고조되며 장 초반 강하게 지지받았다. 수니파의 맹주인 사우디 아라비아가 지난 2일 시아파 테러리스트들에 대한 처형을 집행하자 시아파의 종주국인 이란의 시위대 역시 이란내 사우디 대사관과 총영사관에 대한 보복 공격에 나서는 등 중동지역내 종교분쟁이 다시 고개를 들고있다. 반면 글로벌 증시가 급락세를 보이면서 유가에는 큰 부담이 됐다. 세계 2위 경제국인 중국의 12월 제조업 지수가 급격한 위축세를 보이면서 중국 본토의 대형주 중심 상하이선전300지수가 7%나 급락, 글로벌 성장 둔화 경계감이 강화됐다. 뉴욕증시도 이날 2% 이상 급락하며 유가에 부정적이다. 프라이스 퓨처스의 필 플린 분석가는 "사우디-이란간 긴장 고조는 공급차질 우려감을 키웠지만 시장은 다시 중국 증시 급락세와 글로벌 경제 둔화 우려감, 그리고 공급과잉 상황에 매도 압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귀금속>

금값이 새해 첫 거래일인 4일(현지시간) 2%나 상승하며 4주 고점까지 전진했다. 중동지역에서의 긴장 고조와 중국의 부진한 경제 데이터로 글로벌 성장 우려가 확산되면서 글로벌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 금을 지지했다. 그러나 산업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귀금속인 팔라듐은 중국의 부진한 제조업 데이터 발표로 중국의 제조업 회복 기대감이 타격을 받으면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팔라듐은 금에 비해 경기 부진에 더 많이 노출돼 있다. 금 현물은 뉴욕시간 오후 2시 59분 온스당 14.72달러 오른 1074.96달러를 가리켰다. 금은 앞서 4주 최고인 1083.30달러의 장중 고점을 기록했다. 금 현물은 이날 한달래 가장 큰 하루 상승폭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 2월물은 온스당 1.4% 상승한 1075.20달러에 마감됐다. 금은 장 초반에는 사우디와 이란의 국교 단절 영향으로 원유 가격이 오르면서 원유와 동반 상승 랠리를 펼쳤다. 코메르츠방크의 분석가 다니엘 브리즈만은 "금값 상승의 주된 동력은 사우디와 이란
간 긴장, 그리고 이들 두나라간 갈등 확산"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약한 데이터와 맞물린 증시 하락도 아마 (금값 상승에) 역할을 담당하고 있겠지만 지금의 주된 요인은 지정학적 긴장이다"라고 덧붙였다. 중국 상하이 증시 지수는 이날 7% 급락, 거래 중단 사태가 초래되면서 글로벌 증시 하락으로 이어졌다. 글로벌 성장 우려와 함께 새해를 시작한 투자자들은 안전자산인 채권과 금을 매입했다. 귀금속 딜러인 앤섬 볼트의 최고 경영자 앤섬 블랭차드는 "금은 불어난 신용 위험과 중국 우려로 상승했다"면서 "중국 증시에서 대규모 자금이 이탈하고 주식 가치가 하락할 경우 많은 자금이 금으로 향할 것이라는 주장은 상당한 타당성을 지닌다"고 말했다. 금은 이날 유가가 하락세로 전환되고 달러지수가 변동성 장세 속 상승폭을 확대하면서 고점에서 후퇴했다. 올해 연방준비제도가 5 차례 금리를 올리는 것은 논리적으로 타당하다는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코멘트도 금의 고점 후퇴와 때맞춰 나왔다.
팔라듐은 이 시간 온스당 21.43달러 떨어진 540.20달러에 거래됐다. 팔라듐의 장중 저점은 535.82달러.

<금속>

구리가 2016년의 첫 거래일인 4일(현지시간) 하락세를 보이며 2주 저점을 기록했다. 중국의 부진한 제조업 데이터가 상하이 증시를 압박하면서 세계 최대 금속 소비국인 중국의 금속 수요를 둘러싼 우려가 재점화됐다. 중국의 12월 제조업 경기는 10개월 연속 수축됐으며 11월에 비해서도 수축폭이 더 커져 중국 경제가 새해에 보다 안정적 국면에 진입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에 물을 뿌렸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를 4년 반 최저로 고시한 것도 시장의 우려를 증폭시켰다. 중국 본토 증시 지수는 7% 급락, 거래 중단 사태를 초래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구리 3개월물은 톤당 2.1% 내린 4606.50달러에 마감됐다. 장중 저점은 4591달러로 12월 18일 이후 최저로 집계됐다. 구리 가격은 지난해 25% 하락했다. 다른 기초금속 가격도 하락했다. 아연은 2.6% 떨어진 톤당 1568달러, 니켈은 3.5% 후퇴한 톤당 850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납은 톤당 2.7% 내린 1745.50달러에 장을 끝냈다. 뱅크 오브 차이나 인터내셔널의 상품시장 전략 헤드 시아오 후는 "중국의 제조업 경기는 여전히 부진하며 서비스 부분은 상대적으로 양호하다"면서 "중국 경제는 이원화된 스피드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초금속 생산 축소 전망에도 불구하고 위험은, 특히 음력 설 이전에는, 여전히 하방향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유로존 제조업 경기는 12월에 성장세를 나타냈다. 반면 미국의 12월 제조업 경기는 2009년 6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후퇴했다. 달러는 올해 미국의 금리 인상 사이클에 힘입어 추가 상승하면서 금속 가격을 더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 달러 강세는 달러로 가격이 표기되는 상품 구입 부담을 늘리게 된다. 달러 강세는 또한 채광 비용을 낮춰 채광업체들의 생산 감축을 저지할 가능성이 있다.

<농산물>

미국 시카고 상품거래소(CBOT)의 주요 곡물이 새해 첫 거래일인 4일(뉴욕시간) 나란히 큰 폭으로 하락했다. 중국의 경기 둔화에 대한 불안감이 금융시장의 급격한 매도세를 초래한 가운데 달러 강세는 글로벌 수요 측면의 우려를 키웠다. 옥수수 선물은 미국의 부진한 주간 수출지표까지 악재로 작용하며 장중 4개월 저점(부셸당 3.5050달러)을 기록하는 등 2%나 하락했다. 또 소맥(밀) 선물이 1개월 저점(4.56달러)을 기록하며 2.5% 크게 밀렸다. 미국과 흑해 지역의 날씨 리스크가 완화되며 글로벌 공급 압박이 재점화된 것도 부정적이었다. 홍수 피해를 본 미 중서부 지역은 예상보다 적은 강우량이 예상됐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경우 이번 주에 눈과 기온 상승이 예고돼 소맥을 추위에서 보호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대두 선물은 브라질의 핵심 경작지인 마토 그로소(Mato Grosso) 지역에 지난 10여일간 이어진 비 소식에 추수 전망이 더욱 견고해지며 1% 하락, 2거래일 연속 후퇴했다. 아울러 아르헨티나의 새 정부가 수출 확대에 나서고 있는 것도 대두 선물에 추가 부담이 됐다. 대두유 선물이 1개월 저점을 찍었고, 대두박 선물도 장중 콘트랙트 최저치(contract low)를 작성하는 등 전반적으로 시장이 침체됐다. INTL FC스톤은 고객들에 보낸 투자노트에서 "중국 문제 때문에 곡물시장이 2016년을 일격을 맞고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차이신/마르키트 12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10개월 연속 위축됐고, 11월에 비해서도 가파른 하락 속도를 보이며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 우려를 부각시켰다. 세계 2위 경제국에 대한 부진한 지표 내용은 글로벌 증시에서 가파른 매도세를 초래했고, 하방 압력은 상품시장으로도 스며들었다. 곡물 시장은 이미 글로벌 공급 확대 흐름에 추가 압박받고 있다. 이날 CBOT에서 옥수수 햇곡 기준물인 3월물은 7.25센트, 2.02% 내린 부셸당 3.5150달러(이하 잠정치)에 거래를 마쳤다. 소맥 3월물은 11.75센트, 2.5% 밀린 부셸당 4.5825달러에 마감됐다. 대두 기준물인 3월물은 8.25센트, 0.95% 빠진 부셸당 8.5600달러로 장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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