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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2 해외선물 주요뉴스 조회 : 1273
베스트해선 (211.255.***.30)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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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2 09:51
 

<미국증시>

뉴욕증시는 11일(현지시간) 박스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치열한 변동장세를 펼친 끝에 전반적인 상승세로 마감했다. 지난주 주요 지수들이 최악의 연초 성적을 낸 뒤 시장이 불안정한 모습을 이어갔고, 국제유가와 상품 가격의 하락, 4분기 기업실적 보고 시즌의 개막을 앞둔 경계감 등이 추가 부담이 됐지만 시장이 바닥을 찾고 있다는 일부 긍정적인 신호에 막판 매수세가 활발해지며 반전에 성공했다. 다만 바이오테크 관련주가 극도로 부진했던 탓에 나스닥지수는 소폭 하락했다. 그러나 장중 1% 넘게 보인 낙폭은 대부분 만회했다. 이날 다우지수는 0.32% 오른 1만6398.57, S&P500지수는 0.09% 상승한 1923.67, 나스닥지수는 0.12% 내린 4637.99로 장을 닫았다. 국제유가가 6거래일 연속 밀리고, 주요 금속 가격도 하락하며 S&P500지수 내 주요 10대 업종 중 에너지(-2.09%)와 소재(-1.59%)가 취약했다. 이날 미 WTI 선물은 2003년 12월 이후 저점을 찍는 등 약 5.3% 크게 후퇴했다. 엑손모빌이 1.37%, 셰브론이 1.66% 하락했다. 또 프리포트-맥모란이 무려 20.43% 폭락하고, 캐터필러(-2.88%)와 듀폰(-3.27%) 등 대형주가 극히 부진하며 소재업종과 블루칩지수를 동시 압박했다. 바이오테크 관련주의 약세로 헬스케어 업종도 1.19% 하락하며 취약했다. 대표적인 바이오테크 기업 셀젠이 5.46%, 대형 의약품 도매업체인 맥케슨이 10.33% 급락하며 관련주의 약세를 주도하고 있다. 두 기업이 공개한 올해 실적 전망치는 투자자들에 실망감을 안겼다. 나스닥 바이오테크업종지수는 3.41% 후퇴했다. 이 지수와 나스닥지수는 동시에 8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지속했다. 뉴욕증시의 '공포지수'인 CBOE 변동성지수는 10.03% 내린 24.30에 마감했다. 지난 주 뉴욕증시는 바닥을 모르는 유가의 하락과 중국이 주도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사상 최악의 성적으로 출발했다. 심지어 강력한 미국의 고용지표도 위축된 투심을 되돌리는 데 실패했다. 포트피트 캐피탈 그룹의 선임 증시 리서치 분석가인 킴 포레스트는 "우리중 아무도 미래를 알지 못하지만 매우 혼재된 경제지표가 뒤섞인 현재로서는 투자자들이 불안할 수 밖에 없다"며 "투심에 더욱 부정적인 연준의 긴축 정책이 '최후의 일격'을 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날 장 마감 이후 알루미늄 제조사인 알코아를 시작으로 4분기 기업실적 보고 시즌이 비공식 개막했다. 소재와 산업 기업 실적의 바로미터가 되는 알코아의 주가는 이날 정규장에서 0.87% 하락한 뒤 혼재된 실적 공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약 1.5% 반등하고 있다. 알코아의 분기 순익은 기대 이상이었지만 매출이 기대치를 밑돌았다. 한편 에너지와 소재 관련 기업들은 기업순익의 '침체기(2개 분기 연속 순익 감소)'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톰슨 로이터 I/B/E/S에 따르면 4분기 기업 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애플은 '애플 뮤직(Apple Music)' 서비스 가입자가 6개월만에 1000만명에 도달했다는 소식에 1.62% 상승했다. 이와 별개로 미즈호증권은 애플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백화점체인 메이시스는 지분을 갖춘 헤지펀드 스타보드밸류가 주요 매장 등 부동산 자산의 합작투자회사 신설을 촉구한 뒤 8.16% 급등했다. 반면 스포츠 의류업체인 언더아머는 모건스탠리가 투자의견과 목표가를 하향 조정한 뒤 6.72% 급락했다.

<통화>

수익률이 낮은 유로가 11일(현지시간) 달러에 이틀째 하락했다. 엔화는 6 거래일만에 처음으로 달러에 약세를 보였다. 글로벌 증시가 약간 안정을 찾으면서 투자자들은 유로와 엔 보다 높은 수익을 제공하는 통화로 몰렸다. 뉴욕 증시는 하루 종일 변동성 장세를 연출했다. 그러나 연초의 낙폭을 일부 만회하며 유로와 엔화의 매력을 감소시켰다. 유로는 최근, 그리고 엔화는 오래 전부터 캐리 트레이드의 펀딩 통화로 이용돼 왔다. 투자자들은 금리가 거의 0%인 유로와 엔화로 자본을 조달해 다른 고수익 통화들을 매입해왔다. 웨스턴 유니온 비즈니스 솔루션스의 선임 시장 분석가 조 매님보는 "약간 개선된 위험 성향만으로도 유로가 달러 대비 기반을 일부 상실하기에 충분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중국을 둘러싼 불확실성과 계속 약세를 보이는 상품이 투자자들의 근심거리에서 앞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유로의 후퇴는 일시적일 가능성이 있다. 데일리FX의 통화 분석가 크리스토퍼 베키오는 "우리는 악화되고 있는 위험 환경에서 비롯되는 잇점들이 인플레이션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고무적인 유럽의 경제 데이터와 맞물려 유럽중앙은행(ECB)의 경기 부양책이 초래할 수 있는 부정적 영향들에 대해 균형을 잡아주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뉴욕시간 오후 3시 55분 유로/달러는 0.71% 내린 1.0851달러, 유로/엔은 0.41% 하락한 127.77엔에 거래됐다. 글로벌 결제 회사 AFEX 마켓은 "현재의 유로/달러 상승 흐름이 조정 과정인지는 지켜봐야 한다"면서 "2016년이 전반적으로 달러에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분명 현재로서는 장기 저점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달러는 시장의 위험성향 개선에 힘입어 엔화에도 강세를 보였다. 이 시간 달러/엔은 0.26% 상승한 117.74엔에 호가됐다. 또 달러/스위스프랑은 1.0017프랑으로 0.71% 올랐다.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지수는 0.33% 전진한 98.869를 가리켰다. 중국 위안화는 중국 당국의 또 한차례 공격적인 시장 개입 보도로 외환시장에서 가파르게 상승했다. 위안화는 이날 역외시장에서 달러 대비 4개월래 가장 큰 하루 상승폭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 가치를 이틀째 높여 공식 환률을 고시한 뒤 중국 역내시장에서 위안화는 달러에 0.35% 오른 달러당 6.5701위안을 가리켰다. 위안화는 역외시
장에서 1% 넘게 상승했다.

<원유>

미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가 11일 뉴욕시장에서 5% 이상 급락하며 12년래 신저점을 기록했다. 런던시장의 브렌트유 역시 6% 가까이 하락, 2004년 4월 이후 최저치를 새로 작성했다. WTI는 5일째, 브렌트유는 6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중국 증시가 다시 하락, 배럴당 유가가 30달러를 하회하고 20달러까지 밀릴 수 있다는 우려감을 키웠다. 최근 급락장세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이날 낙폭은 지난 해 9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시장 전반적으로 패닉 거래를 불러왔다. 아울러 2017년과 그 이후 선물가 역시 일부 투자자들의 헤지 움직임으로 크게 하락했으며, 주요 옵션 측정치 역시 2009년 이후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 중국의 블루칩지수는 다시 5%나 급락했고, 역외시장에서 위안화에 대한 초단기 금리가 40% 수준에 근접하며 사상 최고 수준을 보이면서 중국과 글로벌 성장 둔화 경계감이 강화됐다. 또한 기술적 그리고 모멘텀 매도세가 이날 매도장세를 더 강화시켰다. 모건스탠리는 위안화의 추가 평가절하로 인해 이미 연초 대비 15%나 후퇴한 유가가 20~25달러 수준까지 더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CHS 헤징의 에너지시장 분석가인 토니 헤드릭은 "시장의 관심은 중국이며, 중국의 수요 둔화 우려감이 올해에도 화두가 되고있다"고 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2월물은 1.75달러, 5.28% 급락한 배럴당 31.4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30.88달러~33.20달러였으며, 일중 저점은 2003년 12월 이후 신저점. 런던 대륙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2월물은 2.00달러, 5.96% 하락한 배럴당 31.55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31.20달러~33.38달러였으며, 일중 저점은 2004년 4월 이후 최저. 같은 시간 2월물 기준 WTI 에 대한 브렌트유 프리미엄은 14센트로 전 거래일 종가 39센트에서 축소됐다. 이날 급락장세는 투자자들의 추가 하락 베팅을 키우며 옵션 프리미엄의 게이지로 통하는 CBOE의 변동성지수를 13% 이상 오른 63을 상회하게 만들었다. 이는 7년래 최고수준에 근접한 것이다. 이날 3월 30달러 폿 옵션은 1만7000 로트(lots)에 가까웠고, 2월 30달러 풋옵션도 1만8000로트가 거래돼 지난 금요일 거래량의 2배에 달했다.

<골드>

금값이 11일(현지시간) 달러가 유로 대비 상승하면서 하락했다. 그러나 증시에 가해지는 압력이 계속 안전자산으로의 자금 이동을 지지하면서 금값은 9주 고점 부근에 머물렀다. 중국 중앙은행이 이날 위안화 가치를 높여 위안화 환율을 고시한 뒤 아시아 증시는 4년여 최저 수준으로 후퇴했다. 글로벌 증시와 유가도 하락하며 연초의 부진한 장세를 이어갔다. RJO 퓨처스의 선임 상품 브로커 필립 스트라이블은 "금이 지난주 상승 랠리를 펼친 이후 일부 투자자들은 금 선물이 약간 과매수됐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트레이더들은 금이 온스당 1100달러까지 오르면서 차익을 실현했다"고 덧붙였다. 금 현물은 뉴욕시간 오후 3시 19분 온스당 7.33달러 내린 1096.51달러를 가리켰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 2월물은 온스당 0.2% 하락한 1096.20달러에 마감됐다. 미쓰비스의 전략가 조나단 버틀러는 "약간의 숏 랠리가 지금 나타났다. 금은 1109달러에 자리잡고 있는 100일 이동평균에서 저항에 직면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상반기 상황은 힘들 것으로 내다본다. 그리고 이 같은 분석은 미국의 금리가 아마도 6월경에 다시 인상될 것이라는 전망과 연결돼 있다"면서 "달러는 지금보다 약간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 특히 유럽과 일본이 양적완화를 확대할 경우 그렇다"고 밝혔다. 금은 전 거래일인 8일 중국 경제와 증시 하락에 대한 우려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초 이후 최고 수준까지 전진하며 올해 상승폭을 4% 이상으로 확대했다. 중국 증권 저널은 중국의 고위 소식통을 인용, 둔화되는 글로벌 수요와 인건비 상승때문에 중국 경제가 2016년 ~ 2020년 6.5% 넘는 성장을 달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도했다. 지난주 금 투자 분위기는 개선 신호를 나타냈다. 세계 최대 금 상장지수펀드인 SPDR 골드 셰어스의 금 보유고는 지난 8일 0.69% 증가했다.

<금속>

구리 가격이 11일(현지시간) 중국 우려로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며 6년 반 최저 수준으로 후퇴했다. 중국 증시의 큰 폭 하락으로 중국의 경제 성장과 수요 전망을 둘러싼 우려가 확대됐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구리 3개월물은 톤당 2.2% 내린 438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구리는 2009년 5월 이후 최저인 4381달러의 장중 저점을 찍었다. 중국 증시는 고전 속에 새해를 시작했다. 지난주 중국 증시는 위안화 하락, 이틀에 걸친 거래 정지, 부진한 제조업 및 서비스업 데이터로 크게 흔들렸다. 중국 증시는 지난주 10% 떨어진 데 이어 이날 다시 5% 넘게 하락, 글로벌 위험자산매도를 촉발했다. 캔터 핏제럴드의 분석가 아사 브라이들은 "중국 증시와 기초 금속 시장은 중국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을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분위기가 시장을 움직이는 동력이다. 멈춤이 없다"면서 "현단계에서는 금속을 구해줄 그 어느 것도 발견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 데이터는 머니매니저들이 구리 가격에 대한 하향 베팅을 확대했음을 보여줬다. 이는 시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음을 가리킨다. 중국의 고위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경제가 2016년 ~ 2020년 6.5% 넘는 성장을 달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것도 시장의 우울한 분위기를 심화시켰다. 그러나 분석가들은 구리와 다른 기초 금속들의 가장 큰 문제는 공급 과잉이라고 지적한다. 구정을 앞두고 중국의 금속 수요는 약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농산물>

미국 시카고 상품거래소(CBOT)의 주요 곡물이 11일(뉴욕시간) 하락세를 보였다. 소맥 선물은 직전 거래일에 2.1% 랠리를 펼친 뒤 이날도 간밤에 3주래 고점(부셸당 4.8150달러)까지 치솟았지만 시장을 지지하던 숏커버링이 중국에 대한 우려로 사그라들며 내림세로 전환했다. 이후 기술적 매도세가 강화됐고,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까지 확대되며 2%나 밀렸다. 소맥 선물은 직전 거래일까지 나흘 연속 상승한 바 있다. 시장의 관심이 내일(12일) 발표될 미 농무부(USDA)의 재고 및 파종 리포트에 집중되며 경계감 속에 거래는 제한적인 흐름을 보였다. 옥수수와 대두 선물 또한 중국에 대한 우려에 압박받는 한편 전반적인 상품 시장의 약세, USDA 보고서를 앞둔 투자자들의 포지션 조정 등에 나란히 하락했다. 이날 중국 증시가 급락세를 재개하며 아시아 증시가 4년 저점으로 후퇴하는 등 세계 증시는 거의 2.5년래 최저 수준으로 밀렸다. 국제유가는 12년래 저점으로 약 5% 추락했고, 상품시장도 또 한 차례 휘청거렸다. 미 정부측에서 겨울밀 파종 규모를 지난 2009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향 추산할 것으로 기대되며 그동안 투자펀드와 트레이더들은 대거 유지해오던 숏포지션의 커버링에 나서왔다. 그러나 이날 투자자들이 대거 '스퀘어 포지션'으로 일관하면서 보고서에 대한 경계감이 커졌음을 시사했다. 컨설팅업체 알렌데일의 리치 넬슨 수석 전략가는 "내일 보고서가 오늘 곡물시장의 전체적인 테마였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USDA는 대두 36만8000톤, 옥수수 15만2400만톤의 수출 판매를 알리며 이날 초반 곡물시장의 상승세를 이끌었지만 투자자들이 이를 수출 증가세의 초기징후로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긍정적인 기운이 금새 빠져나가고 말았다. 이날 CBOT에서 옥수수 햇곡 기준물인 3월물은 5.25센트, 1.47% 내린 부셸당 3.5175달러(이하 잠정치)에 거래를 마쳤다. 소맥 3월물은 9.5센트, 1.99% 밀린 부셸당 4.6900달러에 마감됐다. 대두 기준물인 3월물은 4센트, 0.46% 빠진 부셸당 8.6125달러로 장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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