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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3 해외선물 주요뉴스 조회 : 1073
베스트해선 (211.255.***.30)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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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3 09:51
 

 

<미국증시>

뉴욕증시는 12일(현지시간) 후장 들어 에너지주와 바이오테크주가 반등한 한편, 애플 등 기술주가 호조를 보인 데 힘입어 상승세로 마감했다. 변동장세 속에 다우지수는 0.72% 오른 1만6516.22, S&P500지수는 0.78% 상승한 1938.68, 나스닥지수는 1.03% 전진한 4685.92로 장을 닫았다. 뉴욕증시가 지난주 사상 최악의 성적으로 연초를 출발한 뒤 이번 주 들어 다우와 S&P500지수는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 나스닥지수는 바이오테크 업종과 나란히 9거래일만에 오름세로 전환했다. 전일 거의 3.5% 급락했던 나스닥 바이오테크업종지수는 이날 1.47% 상승 마감했다. 기술 대형주에 대해 브로커들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은 것도 증시를 지지했다. 아이폰 제조사인 애플은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BofA Merrill)가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한 뒤 1.45% 상승, 3대 주요 지수를 뒷받침했다. 또 세계 최대 칩제조사인 인텔도 JP모건이 '비중확대'로, 미즈호가 '매수'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한 뒤 주가가 1.93% 뛰었다. S&P500지수 내 주요 10대 업종지수 중 기술주 주도로 8개가 상승했다. 하락세를 보인 업종은 텔레콤 서비스와 유틸리티가 유일했다. 국제유가가 장중 12년만에 처음으로 배럴당 30달러를 하회하는 등 하락 마감했음에도 불구하고 S&P500 에너지업종지수는 0.37% 반등에 성공했다. 엑손모빌이 2.14%, 셰브론이 1.71% 전진했다. 기술적으로도 S&P500지수가 변동성 장세 속에서도 이틀 연속 핵심 지지선(1900 포인트)을 방어한 것이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졌다. 퍼스트 스탠다드 파이낸셜의 피터 카르딜로 수석 시장 이코노미스트는 "월요일에 벤치마크지수가 핵심 지지선을 지킨 영향이 매우 과매도 상태였던 증시에 일부 매수세를 불러왔다"고 지적했다. 뉴욕증시의 '공포지수'인 CBOE 변동성지수는 7.53% 내린 22.47에 장을 접었다. 특징주로는 전일 장마감 이후 4분기 기업실적 보고 시즌을 알렸던 알루미늄 제조사 알코아가 혼재된 실적에 주가가 9%나 급락했다. 에너지와 소재 관련 기업들이 기업순익의 '침체기(2개 분기 연속 순익 감소)'를 이끌 것으로 예상되면서 투자자들은 대비에 나서는 모습이다. 톰슨 로이터 I/B/E/S에 따르면 4분기 기업 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4.7%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세계 최대 커피 체인인 스타벅스는 중국 시장에서 경기둔화의 충격이 없었다고 밝힌 뒤 2.84% 급등, 자유소비재업종의 강세를 주도했다. 스타벅스는 올해 중국에서 500개 매장을 신설하고, 2019년까지 매년 1만명의 인력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 바이오테크주의 반등과 함께 앤섬(+5.64%)과 애트나(+3.88%) 등 건강보험사들의 긍정적인 실적 전망에 헬스케어 관련주도 호조였다. 유나이티드헬스(+2.45%)는 다우지수의 강세를 주도했고, 시그나(+3.23%) 등 주요 건보사들의 급등세가 뒤따랐다.

<통화>

달러가 12일(현지시간) 사흘째 상승했다. 뉴욕 증시의 상승과 보다 안정된 금융시장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제공하는 통화에 대한 수요 확대로 이어졌다. 캐리 트레이드를 위한 펀딩통화로 사용되는 유로와 엔화는 새해 첫주 혼란스러운 장세속 강력한 상승흐름을 탄 뒤 하락세를 나타냈다. 커몬웰스FX의 수석 시장 분석가 오머 에시너는 "전반적으로 볼 때, 글로벌 시장 안정은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이 올해 4차례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예상을 이행할 가능성이 높은 환경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달러에는 좋은 조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증시 반등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계속 신중한 입장이다. 시장의 관심은 중국 위안화의 변동성과 유가가 배럴당 30달러까지 하락할 것인가에 계속 고정돼 있다. 뉴욕시간 오후 3시 43분 달러는 통화 바스켓 대비 0.29% 오른 99.011을 가리켰다. 같은 시간 유로/달러는 1.0850달러로 0.08% 내렸다. 달러/엔은 117.70엔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파운드는 예상을 크게 하회한 영국의 제조업 데이터 발표로 달러에 장중 1% 넘게 하락했다. 영국의 11월 산업생산이 2013년 초 이후 가장 가파르게 감소했다는 발표가 나온 뒤 파운드/달러는 5년 반 저점인 1.4353달러까지 하락했다가 낙폭을 일부 줄여 이 시간 0.69% 떨어진 1.4437달러에 거래됐다. ING는 최신 리서치 노트에서 "급격한 위험 기피 환경이 최근의 파운드화 하락장에서 큰 역할을 담당했다"고 밝혔다. ING는 "영국의 대규모 경상수지 적자는 파운드가 위험성향 악화에 가장 취약한 주요국 통화 가운데 하나라는 사실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중국 위안화는 역외시장에서 안정흐름을 보였다. 이 시간 달러/위안은 6.5760위안으로 0.12% 내렸다. 펀드투자자, 은행, 그리고 기업 셀러들은 지난해 12월 말 이후 위안화에 부정적 입장을 취해 왔다. 런던 소재 옴니 파트너스 매크로 펀드의 전략 헤드 크리스 모리슨은 2014년 초부터 위안화에 하락 베팅을 해왔다. 그는 "이 같은 거래에 대한 관심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나는 지난주 위안화와 관련해 하루 50통의 이메일을 받았다"고 말했다. 모리슨은 "우리는 이 같은 현상을 우리의 포지션 규모를 축소할 단기 이유로 판단했다. 다지기(consolidation)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유>
미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가 12일 뉴욕시장에서 3% 이상 급락, 하락장세를 지속했다. 한때 배럴당 30달러를 하회하기도 했다. 런던시장의 브렌트유 역시 2% 이상 내리며 배럴당 30달러대로 내려섰다. 공급 과잉과 중국의 수요 둔화 우려감에 전일 5%나 급락한 뒤 이날도 3% 내외로 낙폭을 키우면서 12년래 신저점을 기록했다. WTI는 6 거래일째, 브렌트유는 7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갔으며, 올초 대비로 거의 18%나 하락한 상태다. 시장분석가들의 유가 전망치 하향 조정도 이어지고 있다. 바클레이즈, 맥콰이어,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 스탠다드차타드, 소시에테 제네랄레 등 주요 투자기관들이 올해 유가 전망치를 일제히 하락했고, 스탠다드차타드는 배럴당 10달러까지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날 매도세가 스스로 발전된 것으로 평가하는 분위기다. 투자자들이 추가 하락 우려감에 매수세를 펴는데 두려움을 느끼면서 매도세가 촉발됐다는 분석이다. 에너지 매니지먼트 인스티튜트의 선임 파트너인 도미닉 치리첼라는 "시장이 공급과잉 상황에 너무 이완되어 있고, 모멘텀도 약해 펀더멘털상으로는 변한게 없다"고 말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2월물은 91센트, 3.01% 내린 배럴당 30.4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29.93달러~32.21달러. 일중 저점은 2003년 12월 이후 신저점. 런던 대륙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2월물은 69센트, 2.19% 하락한 배럴당 30.86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30.34달러~32.38달러. 일중 저점은 2004년 4월 이후 최저. 2월물 기준 WTI 에 대한 브렌트유 프리미엄은 42센트로 전일 종가 14센트에서 확대됐다. 유가는 장 초반 터키 이스탄불의 자살폭탄테러 소식과 함께 일부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간 긴급회동 요청 분위기를 전한 나이지리아 석유장관의 발언 등에 급락세를 멈추고 주춤하는 분위기였지만 오래 가지는 못했다. UAE 석유장관이 OPEC의 (시장점유율 유지) 전략이 작동하고 있다고 밝힌 것도 유가에 부담이 됐다.

<골드>

금값이 12일(현지시간) 증시와 달러 반등으로 압박 받으며 사흘 연속 하락했다. 유럽과 뉴욕 증시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안전자산으로서 금의 매력이 축소됐다. 달러는 통화 바스켓 대비 강세를 나타냈다. 금 현물은 뉴욕시간 오후 3시 6분 온스당 3.46달러 내린 1090.40달러를 가리켰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 2월물은 온스당 1% 하락한 1085.20달러에 마감됐다. 금은 초반 안정세를 보였던 유가가 랠리를 지속하는 데 실패, 미국과 유럽 증시가 고점으로부터 후퇴하면서 낙폭을 축소했다. 달러는 통화 바스켓에 사흘 연속 상승했다. 증시 반등은 위험성향이 지난주 타격을 받은 뒤 회복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INTL FC스톤의 분석가 에드워드 메이어는 "우리는 예상보다 나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기업 어닝, 중국 등 여러 국가들의 안정흐름을 보이는 거시 지표, 그리고 석유 가격의 상승 가능성을 기반으로 증시 반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에 어쩌면 금값이 온스당 1055달러 ~ 1060달러까지 후퇴할 것으로 내다본다"고 덧붙였다. 금은 지난 8일 중국 경제를 둘러싼 우려로 유가와 세계 증시가 하락하면서 2개월 고점까지 전진했었다. 그러나 금은 지난주 후반 100일 이동평균에서 저항을 받은 뒤 추진력을 상실했다. 금의 상승세는 향후 미국의 금리 인상 우려로 제약을 받았다. 금은 지난해 미국의 금리 인상 전망으로 10% 넘게 하락했다. 네이티시스의 분석가 버나드 다다는 "중국 증시 급락과 그로 인해 조성된 불안감이 금값을 끌어올렸다"면서 "그러나 대체적으로 우리는 금값이 올해 1000달러 아래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한다. 시장은 다시 미국의 금리 결정에 포커스를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대 금 상장지수펀드인 SPDR 골드 셰어스의 금 보유고는 11일 2.1톤 증가했다.

<금속>

니켈 가격이 12일(현지시간) 높은 수준의 재고 부담 때문에 12년여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구리도 중국의 경제 성장과 수요 전망을 둘러싼 계속되는 우려로 또 한차례 매도세가 촉발되면서 6년 반 신저점을 기록했다. 이날 공개된 데이터는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제련된 니켈 재고가 지난 한달간 11% 증가, 43만 7334톤으로 다시 늘어났음을 보여줬다. 니켈 사용이 가장 많은 스테인리스 스틸 부문의 약한 수요와 공급 과잉이 니켈 가격에 타격을 가했다. HSBC의 분석가 애쉬 라젠비는 HSBC가 2016년 ~ 18년 니켈 가격 전망치를 22 ~ 34% 낮췄다고 밝히면서 니켈 원광석 재고는 77만 3000톤으로 상당히 높은 수준이며 현재의 재고가 절반으로 줄어들려면 약 3년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노트에서 "우리는 느리게 진행되는 공급 조절과 부풀려진 재고로 인한 가격 회복세 지연 흐름을 반영해 니켈 가격 전망치를 하향 조종했다"고 설명했다. LME의 니켈 3개월물은 장중 한때 톤당 8120달러까지 후퇴, 2003년 5월 이후 최저가를 찍은 뒤 낙폭을 줄여 0.6% 내린 8220달러에 마감됐다. 기초금속들은 계속되는 중국 우려로 타격을 받았다. LME의 구리 3개월물은 0.7% 하락한 톤당 435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2009년 5월 이후 최저 가격이다. 트레이더들은 구리가 장중 한때 일부 투자자들이 차익을 고정시키기 위해 숏 포지션을 재매입하면서 플러스 영역으로 진입했으나 다른 투기 세력들이 구리 매도를 재개하면서 상승흐름은 얼마 가지 않아 증발했다고 전했다. 중국 정부가 수출, 특히 제조업 수출 확대 방안을 발견하지 못할 경우 금년 상황도 크게 개선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으며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위안화 가치 절하가 필요할 수 있다고 분석가들은 지적한다. 그러나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생각은 다르다. 인민은행은 위안화 하락 베팅을 제약하려는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인민은행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전일 통화바스켓 대비 위안화 가치를 기본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스케 방크의 분석가 젠스 페더슨은 "중국은 위안화가 위안화에 맞는 수준을 찾도록 허용할 필요가 있다. 그렇게 하면 미래 어느 시점에 성장 및 상품 수요 강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트레이더들은 중국에서 구정을 앞둔 계절적 수요 감소도 구리의 허약한 전망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농산물>

미국 시카고 상품거래소(CBOT)의 주요 곡물이 12일(뉴욕시간) 미 정부측의 월간 보고서가 촉매제로 작용하며 큰 폭으로 상승했다. 소맥(밀) 선물은 미 농무부(USDA)가 겨울밀 추산치를 예상보다 큰 폭으로 하향 조정한 뒤 3주래 고점(부셸당 4.8325달러)으로 치솟으며 거의 3개월래 최대 상승폭인 2.6% 랠리를 펼쳤다. USDA는 겨울밀 파종 규모를 3660만9000에이커로 추산했고,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2% 낮은 수준이었다. 퓨처스 인터내셔널의 선임 상품 분석가인 테리 라일리는 "기본적으로 이날 추산치를 대입하면 미국의 겨울밀 생산은 2002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 12억부셸 정도가 된다"고 강조했다. 옥수수와 대두 선물도 미국과 글로벌 재고가 여전히 견고했지만, 시장의 예상보다는 낮은 수준으로 전망된 데 지지받으며 1.5% 안팎으로 전진했다. 옥수수 선물은 2주 고점(3.6375달러)를 기록하며 지난달 10일 이후 가장 가파른 랠리를 펼쳤다. 대두 선물도 3.5주래 최대 일일 오름폭을 기록했다. 옥수수의 경우 미국의 재고는 12월1일 기준으로 112억1200만부셸로 사상 최대 규모가 유지됐지만 분석가들의 평균 전망치(112억3700만부셸)을 밑돌았다. 농무부는 또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 심화를 이유로 기존 수출 전망치에서 5000만부셸을 축소했다. 그러나 USDA는 올 시즌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기상조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양국의 기존 수출 전망을 고수했다. 한편 USDA의 보고서가 발표된 뒤 이례적으로 높은 수준의 순 숏 포지션을 유지해온 투자펀드 등 투기적 투자자들의 숏커버링이 대거 촉발되며 곡물 시장을 지지했다. 이날 CBOT에서 옥수수 햇곡 기준물인 3월물은 5센트, 1.42% 오른 부셸당 3.5675달러(이하 잠정치)에 거래를 마쳤다. 소맥 3월물은 12.25센트, 2.61% 전진한 부셸당 4.8125달러에 마감됐다. 대두 기준물인 3월물은 13.25센트, 1.54% 상승한 부셸당 8.7450달러로 장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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