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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4 해외선물 주요뉴스 조회 : 1231
베스트해선 (211.255.***.30)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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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4 10:26
 

<미국증시>

뉴욕증시는 13(현지시간) 유가 하락과 미국의 기업실적에 대한 우려 확산에 연초의 가파른 매도세가 재연되며 초반 랠리를 유지하지 못하고 급반락했다. S&P500지수는 지난해 929일 이후 처음으로 심리적 지지선인 1900선 밑에서 마감했다. 이날 종가는 지난해 520일에 작성한 사상 최고치보다 11% 이상 낮은 수준으로, 뉴욕증시의 3대지수가 나란히 조정 영역에 들어섰다. 또 스몰캡 러셀2000지수가 3.3% 하락, 지난해 6월 사상 최고 종가에서 22% 후퇴하며 약세장 영역에 본격 진입했다. 변동장세 속에 다우지수는 2.21% 내린 16151.41, S&P500지수는 2.50% 밀린 1890.28, 나스닥지수는 3.41% 빠진 4526.06으로 장을 닫았다. 자유 소비재 업종 주도로 S&P500지수 내 주요 10대 업종지수에 모두 '빨간 불'이 켜지고,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 시장의 상승 대 하락 비율이 약 17에 달할 정도로 이날 하락세는 광범위했다. 블루칩지수도 엑손모빌(+0.6%)을 제외하면 나머지 29개 전 종목이 모조리 후퇴했다. 홈디포(-4.78%)가 최대 낙폭을 보였다. 초반 랠리가 이어지지 못하고 주춤했던 국제유가도 투심을 위축시켰다. 미국의 원유 재고 증가가 취약한 수요 전망을 강화시키며 브렌트유가는 12년래 신저점을 작성했다. 분석가들은 이날 중국의 긍정적 지표에 보인 초반 랠리가 주춤하자 마자 증시의 매도 압력이 거세지는 새로운 거래 특징이 드러났다고 강조했다. 존스트레이딩의 마이클 오루크 수석 시장 전략가는 "올 들어 현재까지 바이어들은 장 막판까지 기다리다 마감을 앞두고 가파른 랠리를 이끌었다. 이는 주요 지수들의 저점 도달을 막아줬지만 (지나친 관망이 매수세로 연결되지 않을 가능성을 상대적으로 키우며) 사실상 매도세에 가장 노출된 방식"이라고 지적했다. 간밤 발표된 중국의 12월 수출은 8%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1.4% 줄어드는 데 그쳤다. 수입 또한 많은 이들이 우려했던 것보다 훨씬 적은 4% 감소하며 세계 2위 경제국에 대한 불안을 다소 가라앉혔고, 뉴욕증시의 초반 랠리를 이끌었다. 지난해 주가가 2배 이상 상승하며 뉴욕증시에서 최고 성적을 거웠던 넷플릭스(-8.6%), 아마존닷컴(-5.84%) 등 기술 대형주의 약세에 나스닥지수가 주요 지수 중 상대적으로 큰 낙폭을 기록했다. 애플도 2.57%나 밀렸고, 나스닥 바이오테크업종지수가 5.3% 급락하며 추가 부담을 안겼다. 나스닥지수와 나스닥 바이오테크업종지수는 전일 상승세를 제외하면 나란히 10거래일 중 9일째 하락세를 지속했다.내일 금융업종 실적보고 시즌의 선봉에 나서는 JP모건 체이스가 2.75% 하락하는 등 금융주도 전반적으로 부진했고, 미국 3위 철도회사인 CSX(-5.7%) 4분기 순익 감소를 알린 뒤 관련주와 운송주 전반에 걸쳐 악영향이 전파됐다. 자동차 업종에서는 희비가 교차했다. 제너럴모터스(GM) 2016년 순익 전망과 배당을 상향한 뒤 주가가 0.63% 상승한 반면 포드자동차는 월가 예상에 못미친 연 순익 전망을 공개한 이후 5.06%나 급락했다. 미 최대 생명보험사인 메트라이프는 소매 부문 사업의 대부분을 분사할 계획이라고 밝힌 뒤 2.19% 전진했다.

<통화>

유로가 13(현지시간) 브렌트유의 가파른 하락으로 뉴욕 증시가 큰 폭으로 내리면서 달러에 상승세로 전환됐다. 초반 달러와 상품통화들을 지지했던 시장 위험성향은 다시 약화됐다. 유로와 함께 캐리트레이드의 펀딩통화로 사용되는 엔화도 달러 대비 낙폭을 줄였고 호주달러 등 상품통화에는 상승했다. 달러 역시 상품통화 대비 강세를 보였다.제프리스의 FX 매니징 디렉터 브래드 벡텔은 "원유가 앞장 섰다. 주식은 원유가 하락하기 전에 조금 미끌어지는 것 같았으나 유가가 하락하면서 증시는 하향 모멘텀을 받기 시작했다"고 말했다.브렌트유는 이날 2004 4 2일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3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뉴욕시간 오후 3 34분 달러/엔은 0.15% 오른 117.80, 달러/스위스프랑은 0.39% 전진한 1.0055프랑에 거래됐다. 그러나 같은 시간 달러는 유로에 약세를 보였다. 유로/달러는 0.18% 상승한 1.0874달러를 가리켰다.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지수는 98.932 0.04% 내렸다.이 시간 호주달러/US달러는 0.26% 하락한 0.6965US달러에 호가됐다.

<골드>

금값이 13(현지시간) 초반 하락세에서 벗어나 상승했다. 달러와 뉴욕 증시가 하락하며 금값이 반등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전망에 우려를 제기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정책결정자의 발언도 금을 지지했다. 뉴욕 증시는 가파르게 하락했다. 일시적으로 반등 장세를 연출했던 유가는 미국의 원유 공급 과잉 우려를 심화시킨 재고지표로 정체된 모습을 보였다. 금 현물은 뉴욕시간 오후 3 52분 온스당 7.54달러 오른 1094.20달러를 가리켰다. 장중 저점은 1079.25달러.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 2월물은 온스당 0.2% 상승한 1087.10달러에 마감됐다. HSBC의 수석 금속 분석가 제임스 스틸은 "증시 하락이 장 후반 금값 상승을 도왔다"고 말했다.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중국의 성장 둔화가 미국 경제에 미칠 잠재적 영향과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하락할 가능성을 우려한다고 밝혔다.ABN 암로의 분석가 조르쥬 보엘은 "금값은 연초 몇주 동안 오르는 경향을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압력은 다시 돌아올 것이다...그리고 보다 폭넓은 범위의 시장이 하락한다면 금보다 유동성이 훨씬 큰 달러를 매입하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은 지난주 9주 고점인 1112달러까지 전진했었다. 그러나 미국의 금리가 추가 인상될 것이라는 전망이 달러를 지지하면서 금 수요를 제약했다.

<원유>

미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13일 뉴욕시장에서 초반 반등세를 접고 반락하며 보합권세로 장을 마쳤다.런던시장의 브렌트유도 하락 반전되며 12년래 최저 수준에서 장을 마감했다. 특히 한때 배럴당 30달러를 하회하며 2004 4월 이후 처음으로 30달러를 밑돌았다.이날 유가는 장 초반 전일 발표된 미석유협회(API)의 재고 지표가 증가세 예상과 달리 감소세를 기록한데다 중국의 무역지표도 예상을 상회하며 8일만에 오름세를 보였었다.그러나 이후 발표된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지난 주 원유재고 지표가 예상보다 훨씬 적은 증가세를 기록했지만 휘발유와 난방유를 포함한 정제유 재고가 급증, 공급과잉 우려를 다시 부각시키며 유가를 하락 반전시켰다.아울러 미국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에 S&P500 지수가 지난 10월 초 이후 처음으로 1900선을 하회하는 등 뉴욕증시가 급락장세를 연출, 유가에 부담이 됐다.이같은 분위기로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2월물은 4센트, 0.13% 오른 배럴당 30.4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30.10달러~31.71달러.런던 대륙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2월물은 55센트, 1.78% 하락한 배럴당 30.31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29.96달러~31.92달러였으며, 일중 저점은 2004 4월 이후 최저 수준이었다. 같은 시간 2월물 기준 WTI에 대한 브렌트유 프리미엄은 반전돼 WTI 가격이 브렌트유보다 17센트 위에서 장을 끝냈다. 브렌트유 프리미엄은 전일 WTI 가격 대비 42센트가 높은 수준에서 마감됐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주 원유 재고가 250만배럴 증가 예상과 달리 234000배럴이 느는데 그쳤지만 휘발유 재고는 270만배럴 증가 전망을 크게 상회한 844만배럴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휘발유 재고의 경우, 직전주에도 1천만배럴 이상 늘며 1993년 이후 최고치의 증가폭을 기록한 바 있다.또 난방유와 디젤유를 포함하는 정제유 재고 역시 200만배럴 증가 예상보다 많은 614만배럴이 늘었다. 또한 WTI의 집하지인 오클라호마주 쿠싱지역 원유 재고는 97000배럴이 증가한 6401만배럴로 10주째 증가세를 지속하며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을 이어갔다. 에너지 매니지먼트 인스티튜트의 선임 파트너인 도미닉 치리첼라는 "전반적으로 부정적 재고 지표였다"고 평가하고 "오늘 재고지표는 정제유가 핵심이었으며 원유 재고 역시 오랫 동안 기다렸던 감소추세의 시작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전했다.모비우스 리스크 그룹의 존 사우서 부사장은 "지난 주 (휘발유 재고)는 급증세를 기록했고 이번 주 지표 역시 보통때보다 훨씬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말하고 "디젤유 재고 역시 전년동기비 급증하며 정제유 공급과잉 상황을 시사했다"고 덧붙였다.아울러 모건스탠리의 분석가들은 원유 수요 증가세가 예상보다 더딜 수 있다고 경고, 유가에 부담이 됐다. 한편 최근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일부 회원국들이 긴급회동을 요청했다는 소식에 대해 이란 석유장관이 그같은 요청을 받은 바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농산물>

미국 시카고 상품거래소(CBOT)의 주요 곡물이 13(뉴욕시간) 혼조세를 보였다.소맥() 선물은 전일 미 농무부(USDA)가 월간 작황보고서에서 추산한 겨울밀 파종 규모가 예상을 크게 밑돈 데 지지받으며 2.6% 랠리를 펼친 뒤 이날도 초반에는 3주래 고점(부셸당 4.8425달러)을 경신했다. USDA가 추산한 겨울밀 파종 규모는 36609000에이커로, 지난 2010년 이후 최저 수준이었다. 그러나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서고 기술적 매도세도 강화되며 하락 반전돼 0.7% 밀렸다. CBOT 연질 적색 겨울밀은 물론 캔자스시티의 경질 적색 겨울밀과 MGEX 봄밀 선물까지 동반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옥수수와 대두 선물은 전일 1.5% 안팎으로 전진한 뒤 이날도 미 정부측의 보고서 발표 이후 유입된 숏커버링이 지속되며 이틀째 올랐다. 대두 선물의 경우 20일 이평선에 지지받은 한편 중국의 수요 개선 징후도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세계 최대 수입국인 중국의 지난달 대두 수입은 912만톤에 달하며 11(739만톤) 대비 23.4%나 증가했다. USDA는 전일 지난해 옥수수 생산 추산치를 하향 조정하고, 시장의 예상보다 낮은 수준의 재고 전망치를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숏커버링을 이끈 바 있다. 대두의 지난해 추수 규모와 2015~16 시장연도 재고도 전월 추산치보다 낮춰졌다. ABN 암로 뱅크의 농식품 이코노미스트인 프랭크 리즈커스는 "곡물 시장, 특히 소맥과 옥수수 시장은 전일의 가파른 랠리 이후 한숨 쉬어가는 모습이었다" "투자자들이 여전히 보고서 내용을 소화했지만 전일 선물가의 상승이 다소 과도했다는 평가 속에 차익매물이 일부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CBOT에서 옥수수 햇곡 기준물인 3월물은 1.25센트, 0.35% 오른 부셸당 3.5800달러(이하 잠정치)에 거래를 마쳤다. 소맥 3월물은 3.25센트, 0.68% 내린 부셸당 4.7800달러에 마감됐다. 대두 기준물인 3월물은 5.5센트, 0.63% 상승한 부셸당 8.8000달러로 장을 끝냈다.

<금속>

구리가 13(현지시간) 전일 기록한 6년 반 저점으로부터 반등했다. 긍정적인 중국의 무역 데이터가 중국의 구리 수요를 둘러싼 우려를 완화시켜 주면서 구리 가격이 회복세를 보였다.중국의 12월 수출은 미국 달러화 기준으로 8%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1.4% 감소한 것으로 발표됐다. 12월 중국의 수입 역시 많은 사람들이 우려했던 것보다 훨씬 적은 4% 감소에 그쳤다.중국의 구리 무역 데이터는 훨씬 긍정적이었다. 12월 구리 수입은 가격 하락에 따른 저가매수세에 힘입어 전월 대비 15.2% 증가했다. 2015년 전체적으로 연간 수입량은 사상 최고였던 2014년에 비해 불과 0.3%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씨티의 분석가 데이비드 윌슨은 "중국의 구리 수요는 거시 지표들이 시사해온 것보다 양호하다"면서 "그러나 금속은 거시적 신호들...중국 증시, 그리고 제조업과 산업생산 등 데이터들을 둘러싼 우려를 바탕으로 거래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12개월의 기간을 놓고 볼 때 나는 구리에 대해 비교적 긍정적 입장이다. 왜냐면 공급 증가세는 약할 것이며 중국의 구리 수입은 괜찮은 수준을 보일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윌슨은 "그러나 단기적으로는 거시적 역풍이 계속 도전을 제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런던금속거래소(LME)의 구리 3개월물은 톤당 0.8% 오른 43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구리는 5 거래일 연속 하락 흐름을 깼다. 구리는 올해 들어 거의 7% 하락했다. 또 전일 장중 한때 2009 5월 이후 최저인 4350달러까지 떨어졌었다. 위안화 가치의 가파른 절하를 막기 위한 중국 중앙은행의 움직임도 상품을 둘러싼 불안감을 일부 잠재웠다. 위안화 가치의 하락은 중국 금속 수입업자들의 구매력을 약화시킨다.그러나 분석가들은 구정을 앞둔 중국의 수요 약화와 중국의 성장 우려가 재부상할 경우 구리 가격은 단기적으로 더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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