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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2 해외선물 주요뉴스 조회 : 1139
베스트해선 (211.255.***.30)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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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2 09:00
 

<미국증시>

뉴욕증시는 1일(현지시간) 페이스북(+2.57%)과 알파벳(구글 지주사) 등 기술 대형주 랠리에 초반 낙폭을 대부분 만회하고 보합권 내 혼조장세로 마감했다. 실적 기대감에 정규장에서 1.24% 오른 알파벳 주가(A주 기준)는 월가 기대치를 크게 웃돈 강력한 실적을 공개한뒤 시간외 거래에서 최대 9% 추가 급등, 애플(-0.93%)을 제치고 글로벌 시가총액 1위 기업으로 우뚝 섰다. 소셜네트워크업체인 트위터 주가는 사모펀드에 매각될 지도 모른다는 소문에 6.6%나 급등, 힘을 보탰다. 완구제조사 마텔은 정규장에서 3% 급락했지만 마감 이후 실적을 내놓은 뒤 시간외 거래에서 약 7% 급반등하고 있다. 톰슨 로이터 I/B/E/S에 따르면 S&P500 대기업 순익은 4분기에 4.1% 감소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날 증시는 취약한 중국의 경제지표가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에 대한 불안을 키우고, 국제유가가 급락세를 보이며 마감 1시간 전까지만 해도 하락세에 있었다. 세계 2위 경제국인 중국의 1월 제조업 활동이 지난 2012년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위축됐음을 나타냈다. BB&T 자산운용의 선임 부사장인 벅키 헬위그는 "증시가 막판 반등에 나선것은 매우 긍정적 (bullish)인 신호"라며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인상 추진에서 한발 물러설 수 있다는 기대감 속에 투자자들이 약세 베팅에 나서고 싶지 않다는 뜻으로 해석된다"고 전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이제 연준의 3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겨우 17%로 보고있다. 변동장세 속에 다우지수는 0.10% 내린 1만6449.18, S&P500지수는 0.04% 밀린 1939.38, 나스닥지수는 0.14% 오른 4620.37로 장을 닫았다. S&P500지수 내 주요 10대 업종지수 중 유틸리티를 비롯한 7개 업종이 강세였다. 반면 에너지와 금융, 산업 업종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월가의 공포지수인 CBOE변동성지수는 1.09% 내린 19.98에 마감했다. 이 지수의 종가가 20을 하회한 것은 지난달 5일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무기력한 성장세를 가리킨 지난주의 미 4분기 GDP 지표 이후 투자자들의 관심은 다시 기초 경제체력을 향했지만 이날 지표는 대부분 '현상유지'에 그치며 증시에 별반 도움이 되지 못했다.  미국의 12월 소비지출은 자동차 구매가 줄고, 이례적으로 온화했던 날씨가 유틸리티 수요를 압박하며 전월비 보합 수준이었다. 그러나 저축이 3년래 최대 수준으로 증가해 향후 수개월 동안 소비자들이 지출을 늘릴 여력이 커졌다.  1월 제조업 PMI는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3개월째 위축 국면을 이어갔고, 12월 건설지출도 소폭 증가에 그쳤다. 패스트푸드 체인인 치포틀레 멕시칸 그릴은 지난해에 기업에 위기를 안겼던 식중독(이콜라이) 사태가 완전 진화된 것 같다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발표에 4.34% 급등했다. 

 

 

 

<통화>

미국 달러가 1일(현지시간) 미국의 부진한 경제 데이터와 일본은행(BOJ)의 지속적 양적완화를 감안할 때 올해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이 당초 전망했던 것만큼 빨리 금리를 올리지 못할 것이라는 견해가 확산되면서 통화 바스켓 대비 하락했다. 전 거래일인 지난달 29일 BOJ의 전격적인 마이너스 금리 도입에 힘입어 엔화 대비 2%나 오르며 6주 고점인 121.700엔까지 전진했던 달러는 이날 뉴욕시간 오후 3시 40분 보합세인 121.06엔을 가리켰다. 달러/엔의 장중 저점은 120.670엔. 지난주 금요일 1.08100달러까지 떨어졌던 유로는 이날 상승했다. 이 시간 유로/달러는 1.0893달러로 0.54% 올랐다. 분석가들은 엔화는 BOJ의 금리 인하 결정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끝나면서 달러에 안정세를 보였고 유로는 연준이 금리 인상에 보다 온건한 노선을 취할 것이라는 전망을 바탕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도이체방크의 통화 전략가 세바스티안 갤리는 "시장은 연준과 관련된 전망에 있어서 전반적으로 보다 온건해지는 추세며 이는 달러를 약간 압박하고 있다"고 말했다. 갤리는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의 코멘트가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가 느려질 것이라는 시장 참여자들의 견해를 확인해줬다고 덧붙였다. 피셔는 금융시장의 최근 변동성이 계속돼 글로벌 경제 둔화 신호를 보낼 경우 미국 경제는 고전하면서 인플레이션이 아주 낮은 수준에 머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BOJ의 지난주 마이너스 금리 도입은 연준이 당초 예상했던 속도로 금리를 올리지 못하게 만들 수 있다고 분석가들이 지적했다. 분석가들은 최근 발표된 미국의 부진한 경제 데이터들도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가 더욱 느려질 필요가 있다는 시장의 견해를 뒷받침하면서 달러 약세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토론토 소재 오안다의 수석 통화 전략가 딘 포플웰은 "시장은 연준이 올해 4차례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전망을 기본적으로 부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낮은 인플레이션과 부진한 제조업 데이터를 근거로 제시했다. 미국의 제조업 경기는 1월에 또다시 수축됐다.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지수는 이 시간 0.61% 하락한 98.999를 가리켰다. 달러/스위스프랑은 1.0188프랑으로 0.38% 떨어졌다.

 

 

 

<원유>

미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가 1일 뉴욕시장에서 낙폭을 확대하며 6%나 급락, 4일째 이어가던 상승세를 접었다. 런던시장의 브렌트유도 5% 가까이 내렸다. 부진한 중국의 제조업지표와 미국의 포근한 날씨 전망, 그리고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기대감 약화로 유가가 크게 압박을 받았다. 중국의 1월 제조업 PMI가 49.4로 확장세를 의미하는 50을 계속 하회한데다 지난 2012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면서 수요 둔화 우려감을 다시 부각시켰다. 프로스트 & 설리반의 칼 래리는 "미국을 제외할 경우 중국은 (원유 수요의) 최후의 보루가 되고있어 문제"라며 "이런 시나리오가 계속 유지되는 한 중국의 경제 둔화 이슈가 제기될 때마다 유가는 하락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 동부의 날씨가 포근할 것으로 예상된 것도 유가에는 부담이 됐다. 2월 중순까지 포근한 기온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되며 뉴욕항의 난방유 선물가는 한때 5%나 급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3월물은 2.00달러, 5.95% 급락한 배럴당 31.6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31.29달러~34.18달러였으며, 이날 일중 저점은 1월 중순 기록한 12년 저점 26.19달러 대비 여전히 19.5%가 높은 수준이다. 런던 대륙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4월물은 1.75달러, 4.86% 하락한 배럴당 34.24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33.92달러~36.25달러. 같은 시간 4월물 기준 WTI 에 대한 브렌트유 프리미엄은 88센트로 전 거래일 종가 54센트에서 확대됐다. 뉴욕증시의 3대 주요 지수는 초반 부진한 미 지표에 하락, 유가 급락세에 일조하기도 했다. 미국의 1월 제조업 PMI는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3개월째 위축 국면을 이어갔고, 12월 소비지출 역시 자동차 구매가 줄고 이례적으로 포근했던 날씨로 인해 유틸리티 수요가 압박받으며 전월비 보합 수준을 보였다. 그러나 저축은 3년래 최대 수준으로 증가해 향후 수개월 동안 소비자들이 지출을 늘릴 여력이 커진 것으로 분석됐다. 12월 건설지출은 소폭 증가에 그쳤다. 한편 석유수출국기구(OPEC) 소식통은 이날 사우디 아라비아 신문에 OPEC의 긴급회동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하는 것은 아직 이르다는 입장을 보이면서 시장내 감산 합의 기대감을 약화시켰다. 골드만삭스 역시 OPEC과 러시아가 감산에 협력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입장을 보이고 유가가 하반기 이전까지 배럴당 20달러~40달러 수준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분석가들도 경제 제재에서 벗어날 이란이 증산을 계획하고 있어 OPEC의 감산에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외에도 이란크는 1월 원유 수출량을 늘렸다고 밝혔다.

 

 

 

<골드>

금값이 1일(현지시간) 3개월 고점까지 전진하며 최근의 상승 랠리를 이어갔다. 금은 이날 아시아와 유럽의 부진한 제조업 데이터 발표 후 글로벌 경제 성장 우려 및 통화정책 추가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일면서 상승했다. 중국의 1월 공식 제조업 PMI는 2012년 중반 이후 최저로 하락했다. 또 유로존 제조업 성장세는 둔화됐다. 소시에떼 제네랄레의 금속 리서치 헤드 로빈 바르는 "중국의 데이터는 실망스러웠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했다"면서 "이들 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계속되는 혼란과 성장에 대한 불확실성과 맞물려 금이 온스당 1115/20달러에 자리잡고 있는 저항선을 돌파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데이터는 미국의 제조업 경기가 단기간내 회복되기 어려울 것임을 보여줬다. 또 미국의 12월 소비자 지출은 제자리 걸음을 했다. 금 현물은 뉴욕시간 오후 2시 52분 온스당 10.84달러 오른 1128.48달러에 거래됐다. 장중 고점은 1129.10달러로 작년 11월 3일 이후 최고로 집계됐다. 이는 약 1130달러에 자리잡고 있는 200일 이동평균 바로 아래 지점이다. 금은 지난달 5.4% 올라 2015년 1월 이후 가장 큰 월간 상승폭을 기록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 4월물은 온스당 1% 상승한 1128달러에 마감됐다. 계속되는 시장 변동성은 미국의 성장과 인플레이션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스탠리 피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부의장의 코멘트가 전해진 뒤 달러가 주요 통화바스켓 대비 하락한 것도 금값을 지지했다. CIBC 캐피탈 마켓의 디렉터 겸 선임 이코노미스트인 로이스 멘데스는 "오늘 피셔의 발언은 금리 인상에 대한 그의 입장이 일부 소프트해졌음을 보여주는 것 같다"면서 "그는 3월 금리 인상이 적절한지에 대해 '모르겠다'는 말만 했다"고 밝혔다. 멘데스는 "피셔가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금리 인상 속도를 자신이 연초에 예상했던 것보다 늦출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고 덧붙였다. ABN 암로의 분석가 조르주 보엘은 "장기적으로 우리는 여전히 달러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리고 우리는 아직 연준이 올해 3차례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시나리오를 갖고 있다"면서 "그러나 그 같은 시나리오에는 불확실성이 따르며 금은 그 때문에 혜택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 최대 금 상장지수펀드인 SPDR 골드 트러스트의 금 보유고는 1월에 약 4% 늘어 1년래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글로벌 증시와 원유 가격은 이날 발표된 부진한 제조업 데이터들로 인해 하락했다.

 

 

<금속>

구리가 1일(현지시간) 중국의 1월 제조업 활동이 3년여래 가장 빠른 속도로 수축됐다는 소식에 중국의 금속 수요 약화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면서 중국 증시와 동반 하락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구리 3개월물은 톤당 4560달러에 마감됐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4561달러보다 단지 1달러 내린 가격이다. 하지만 구리는 장중 4496.50달러까지 후퇴했다가 낙폭을 축소했다. 중국의 1월 공식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4로, 12월의 49.7보다 더 낮아지며 2012년 8월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중국의 제조업 경기는 6개월 연속 수축됐다. 상하이 증시 종합지수는 1.8% 하락했다. 코메르츠방크의 분석가 유겐 와인버그는 "중국의 PMI 데이터 발표 후 구리와 다른 산업용 금속, 그리고 중국 증시가 압력을 받은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시장은 지금 분위기에 의해 아주 크게 좌우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올해 더 많은 공급 축소를 보게될 것 같다. 많은 광산들이 지금 수익을 내지 못하는 상태로 가동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와인버그는 또 중국의 12월 제련동 수입이 전년 대비 34.4%나 증가, 42만 3181톤의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는 사실을 긍정적 요인으로 지적했다. 그는 "구리 가격은 낮다. 나는 구리 수입이 1월에 또다시 기록을 세우더라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다른 분석가들은 중국의 구리 수요 강화 가능성에 의문을 나타냈다. 이들은 대신 위안화 추가 절하의 두려움이 중국 소비자와 트레이더들로 하여금 금속을 비축해야 한다는 확신을 갖게 만들었다는 견해를 제시했다. 위안화 가치 하락은 중국 기업들 입장에서 달러로 표시되는 금속 가격이 더 비싸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8일 시작되는 중국의 구정 연휴로 중국의 금속 시장 활동은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산물>

미국 시카고 상품거래소(CBOT)의 주요 곡물이 1일(뉴욕시간) 하락세를 보였다. 소맥(밀) 선물은 견고한 글로벌 공급이 유지된 가운데 미국 곡물에 대한 부진한 수출 수요에 압박받으며 0.8% 하락했다. 트레이더들은 주요 수출국 중 하나인 러시아 관련 뉴스를 여전히 소화하는 모습이었다. 러시아는 앞서 알려진 것과 달리 결국 현 곡물 수출세 관련정책을 변경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소맥 선물은 지난주 러시아의 수출 제한 가능성에 지지받으며 1개월 고점을 보인 바 있다. 게다가 주말에 이집트가 프랑스 소맥의 선적을 취소한 것도 세계 최대 수입국의 수요에 대한 의구심을 자아냈다. 다만 미국의 주요 경작지역을 엄습한 겨울 폭풍이 주 후반쯤 겨울밀을 눈으로 덮어 추위에서 보호할 것으로 전망되며 추가 악재로 작용했다. EFG그룹의 파트너인 톰 프릿츠는 "결론은 글로벌 소맥 수출 무대에서 경쟁 심화 현상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며 우리(미국)는 전혀 경쟁력을 얻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옥수수와 대두도 약 0.2%씩 후퇴했다. 거시경제적 불안감이 투심을 위축시킨 한편 다음주 중 주요 수출국중 하나인 아르헨티나에 그동안 가뭄으로 절실했던 비가 예상된다는 예보가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브라질의 연초 대두 생산 또한 최근 일부 분석기관들의 추수 감소 전망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규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아울러 옥수수와 대두 선물은 국제유가와 세계 증시의 약세에서 온 악영향에도 압박받았다.  특히 지난 주 트레이더들은 CBOT 옥수에 대한 순 숏 포지션을 대거 줄인 것으로 나타나 숏커버링에 기반한 랠리가 정체됐음을 시사했다. 맥스일드 코퍼레이티브의 칼 셋처 분석가는 "트레이더들은 숏포지션 커버를 위한 이유를 찾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매수세를 고려할 이유조차 없다"고 말했다. 이날 CBOT에서 옥수수 햇곡 기준물인 3월물은 0.75센트, 0.2% 내린 부셸당 3.7125달러(이하 잠정치)에 거래를 마쳤다. 소맥 3월물은 4센트, 0.83% 밀린 부셸당 4.7525달러에 마감됐다. 대두 기준물인 3월물은 1.5센트, 0.17% 빠진 부셸당 8.8075달러로 장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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