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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1 해외선물 주요뉴스 조회 : 1096
베스트해선 (211.255.***.30)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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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1 09:28
 




<미국증시>

뉴욕증시는 10(현지시간) 변동성 장세를 펼친 끝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 하원 청문회에 출석한 자넷 옐렌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점진적 금리인상을 소화할 수 있다고 미국 경제의 능력을 높게 평가한 뒤 경기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일부 완화됐지만 국제유가의 변동성 확대, 기업실적 등 추가 촉매 부재, 최근 랠리 때마다 유입되는 매도 압력 등에 초반의 강세를 지속하지 못했다. 특히 에너지와 소재 등 상품 관련주들의 하락이 막판 매도세 가열의 원인이 됐다. 이로 인해 다우와 S&P500 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지속했지만 기술주에 지지받은 나스닥지수는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넷플릭스가 2.69%, 마이크로소프트(MS) 0.87%,알파벳(구글 지주사) A주가 0.83% 전진했다. S&P500 기술업종지수는 0.36% 올랐다. 헬스케어 업종도 0.92% 전진하며 S&P500과 나스닥 지수를 동시 지원했다. 이날 의회에서 옐렌 의장은 타이트해진 금융시장의 조건들과 중국에 대한 불확실성이 미국 경제에 위험 요소임을 인지했지만, 중앙은행이 지난해 12월 착수한 금리인상 궤도를 뒤집을만한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옐렌은 연준 통화정책의 꾸준한 일관성을 중요시하며 경제의 성장 지속이 연준으로 하며금 '점진적(gradual)' 금리 조정을 추진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RBC 웰스 매니지먼트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켈리 보그다노프는 "그녀는 매파와 비둘기파 사이를 오가며 톤을 유지했다. 하지만 발언의 대부분은 꼭 시장에 필요한 부분들이었다고 본다"고 말했다. 3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테이블 위에서 거둬졌다는 충분한 신호를 보내면서도 연준이 경제 회복세 지속을 자신있게 전망한다는 매파적인 신호를 보냈다는 것. 이는 경기침체기(recession)를 예방할 수 있다면 현 증시의 조정은 자체적으로 해결돼 반등의 발판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투자자들에게 안겼다는 평가다. 이날 다우지수는 0.62% 내린 15914.74, S&P500지수는 0.02% 밀린 1851.86, 나스닥지수는 0.35% 오른 4283.59로 장을 닫았다. 블루칩 지수는 그야말로 '천국' '지옥'을 오갔다. 최근 금융주 약세의 진앙지였던 도이체방크가 자사 채권 매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에 초반 지지받았지만 월트디즈니의 부진한 실적과 IBM(-3.13%)의 주가 급락에 발목이 잡혔다. 또 국제유가의 등락에 덩달아 시소장세를 연출했다. 이날 미국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는 미국의 원유 재고가 깜짝 감소했다는 에너지정보청(EIA)의 발표와 이란과 사우디 아라비아가 감산 협력 의지를 보인 점 등에 한때 3.5% 이상 급등했지만 공급과잉 우려가 재차 부각되며 1.75% 하락 마감했다. 월트디즈니는 ESPN 스포츠 네트워크의 순익 감소가 '스타워즈'의 성공적인 실적을 상쇄하며 주가가 3.76% 급락했다. 이날 2014 10월 이후 저점을 작성한 디즈니 주가 하락은 다우지수에 최대 부감을 안겼다.

 

<원유>

미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10일 뉴욕시장에서 등락세를 보인 뒤 하락 마감됐다.   런던시장의 브렌트유는 상승폭은 줄였지만 오름세를 보였다미국의 지난 주 원유재고가 큰 폭의 증가 예상과 달리 감소세를 보이면서 한때 유가가 랠리를 펼치기도 했지만 시장내 공급과잉 우려감이 다시 부각되며 상승폭을 반납했다.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주 원유재고가 360만배럴 증가 예상과 달리 754000배럴이 줄었다고 밝혔다. 반면 휘발유 주간 재고는126만배럴이 늘고, 난방유와 디젤유를 포함하는 정제유 재고도 감소 예상과 달리 128만배럴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WTI의 집하지인 오클라호마주 쿠싱지역 원유 재고는 523000배럴이 늘었다. 이같은 재고지표 발표후 WTI 선물가는 29달러를 상회하기도 했지만 시장이 쿠싱재고 증가세로 눈길을 돌리면서 공급과잉 우려가 다시 시장을 지배, 상승폭을 잃고 하락 반전했다.Tyche 캐피털 어드바이저의 타리크 자히르는 "지표 헤드라인으로 숏커버링이 있었고, 랠리에서 매도세가 지속되는 분위기"였다고 전하고 "정유시설 점검 시즌이 돌아오고 있으며 이란의 공급 확대도 예상돼 유가 랠리는 단기적일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3월물은 49센트, 1.75% 내린 배럴당 27.4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27.27달러~29.22달러.런던 대륙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4월물은 52센트, 1.72% 상승한 배럴당 30.84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30.35달러~31.90달러.  4월물 기준 WTI 에 대한 브렌트유 프리미엄은 1.18달러로 장을 끝내 전일 종가 58센트에서 크게 확대됐다. 유가는 재고지표 발표 이전에도 이란이 사우디 아라비아와 협상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힌데다 러시아도 산유국들에 감산을 제의했다는 소식에 한때 랠리를 보이기도 했었다.

 

<골드>

금이 10(현지시간) 자넷 옐렌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이 미국의 통화정책은 단지 "점진적 조정"만 겪게될 것이며 글로벌 역풍이 미국의 성장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밝힌 뒤 7.5개월 고점 아래에서 안정세를 보였다.옐렌은 지난해 12월 연준이 금리를 인상한 뒤 첫번째 의회 증언에서 타이트해지고 있는 금융 상황과 중국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미국 경제 회복에 위험을 제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하지만 연준이 금리 인상 사이클을 되돌릴 필요가 생길 가능성은 낮다고 덧붙였다.금리 인상 속도 둔화는 금 보유에 따르는 기회 비용을 낮춤으로써 금에 도움이 될 수 있다.액티브트레이즈의 수석 분석가 카를로 알베르토 데 카사는 "옐렌이 점진적 금리 인상을 언급한 후에 금의 단기 추세는 상방향"이라고 말했다.금 현물은 초반 하락세에서 벗어나 뉴욕시간 오후 3 48분 온스당 6.65달러 오른 1195.11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 8일 기록한 지난해 6 22일 이후 고점인 1200.60달러에서 멀지 않은 지점이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 4월물은 온스당 0.3% 내린 1194.60달러에 마감됐다. ABN 암로의 선임 이코노미스트 마리차 카베자스는 "우리는 6월 이전에 금리 인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 그러나 금융상황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는 것은 금리 인상의 기준이 높아졌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금은 계속되는 글로벌 증시 우려, 달러 약세, 기술적 강세 신호, 그리고 금에 대한 투자성 매수 확대로 추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INTL FC스톤의 분석가 에드워드 메이어가 밝혔다.US 뱅크 자산운용의 선임 투자 전략가 롭 하워스는 "옐렌은 3월 금리인상이 없을 것임을 암암리에 확인했다"면서 "그러나 옐렌은 동시에 경제 데이터가 올해 금리 인상이 전혀 없지는 않을 정도로 충분히 개선되고 있다는 것이 그녀의 예상이라는 것을 함축적으로 밝혔다"고 말했다.금값 랠리는 물리적 금 바이어들의 수요에 타격을 가했다고 트레이더들이 지적했다.

<농산물>

미국 시카고 상품거래소(CBOT)의 주요 곡물이 10(뉴욕시간) 혼조세를 보였다. 전일 미 농무부(USDA)가 월간 수급 보고서를 통해 3대 주요 곡물의 재고 추산치를 나란히 상향 조정하며 투심을 위축시켰지만 일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시장을 지지했다. 이같은 분위기로 소맥() 선물은 전일 보고서 발표 직후 작성한 2010년 이후 저점(부셸당 4.55달러)에서 0.8% 반등했다. USDA 2015/16 시장연도의 글로벌 소맥 재고를 2 3887만톤으로 추산했다. 이는 사상 최대 규모다. 반면 미국의 소맥 수출은 44년래 최저치로 예상됐다. 그러나 시장의 관심이 북반구 파종시즌으로 이동하며 다소 악영향이 완화됐다. ABN 암로 뱅크의 농식품 이코노미스트인 프랭크 리즈커스는 "소맥은 공급 강화, 수요 부재 흐름에 직면해 있지만 시장의 일부 관심이 향후 수주간 가속화될 북반구 파종 시즌으로 옮겨지며 영향력이 다소 약화됐다"고 설명했다. 옥수수 선물은 지난해 4월 이후 처음으로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미국의 공급 증가 추세를 지지한 USDA의 비관적인 보고서에 스필오버(spillover) 매도세가 지속됐다. 또 남미의 날씨 개선 및 추수 확대 전망도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USDA는 미국의 옥수수 재고를 10년래 최대 규모인 183700만부셸로 추산했다. 이는 분석가들의 평균 전망치(18900만부셸)를 웃돈 결과다.하지만 미 에너지정보청(EIA)이 지난주 에탄올 공급이 사상 최대 규모인 2296만배럴로 증가했다고 발표한 것은 투심을 일부 개선시켰다. 또 일본이 미국산 옥수수 243000톤을 구입했다고 USDA가 이날 오전 발표한 것도 선물가의 낙폭을 일부 제한했다. 내내 등락을 거듭한 대두 선물은 취약한 수요와 대두박 시장의 약세에 압박받으며 결국 0.1% 후퇴했다. 특히 대두박 선물은 2010 7월 이후 저점을 작성하는 등 일중 저점 수준에 마감, 대두 시장에까지 비관적인 신호를 보냈다. 대두박 선물은 부진한 국내 수요가 매도세를 촉발하며 6일 연속 하락세다. 이날 CBOT에서 옥수수 햇곡 기준물인 3월물은 0.75센트, 0.21% 내린 부셸당 3.6025달러(이하 잠정치)에 거래를 마쳤다. 소맥 3월물은 3.75센트, 0.82% 오른 부셸당 4.6125달러에 마감됐다. 대두 기준물인 3월물은 1센트, 0.12% 빠진 부셸당 8.6225달러로 장을 끝냈다.

 

<통화>

달러가 10(현지시간) 엔화에 15개월래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투자자들이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금리를 계속 인상할 것이라는 앞서의 낙관론에서 후퇴, 안전자산인 엔화로 몰리면서 달러가 엔화에 큰 폭으로 떨어졌다.투자자들은 자넷 옐렌 연준 의장이 이날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에서 행한 통화정책 증언을 온건한 입장으로 받아들였다. BK 자산 운용의 매니징 디렉터 캐시 린은 "옐렌의 증언이 끝날 때가 되면서 분위기는 완전히 바뀌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오늘 장 마감 시점에는 연준이 내달 정책회의에서 방아쇠를 당길 가능성은 크게 줄었다는 사실을 모두가 깨달았기 때문이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옐렌은 이날 의원들에게 연준이 작년 12월 시작한 금리 인상 프로그램의 방향을 거꾸로 돌릴 것으로는 예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옐렌은 계속되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미국 경제에 가하는 위험을 강조했다.린은 "옐렌의 증언에 담겨 있는, 대부분은 온건한 숨은 뜻(undertone)은 시장이 줄곧 생각해온 바를 강화시켜 주기에 충분했다"면서 "그것은 연준이 아마도 다음달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이라고 덧붙였다. 달러는 옐렌의 증언 내용이 공개된 직후 엔화에 상승 전환했으나 다시 흐름을 바꿔 1% 넘게 떨어졌다. 뉴욕시간 오후 3 18분 달러/엔은 1.33% 하락한 113.57엔을 가리켰다. 이는 2014 11 5일 이후 최저 수준다.연준은 작년 12월 거의 10년만에 처음 금리를 인상한 뒤 2016년에 추가로 4차례 금리를 올릴 것임을 시사한 바 있다. 그러나 미국 증시와 유가 하락으로 연준이 그들의 전망대로 금리 인상을 이행할 가능성에 대한 의문은 갈수록 커졌다. CME 그룹의 페드워치 프로그램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은 시장이 연준의 3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6% 미만, 그리고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은 불과 37%로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지수는 초반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 시간 95.974 0.1% 하락했다. 장중 고점은 96.720, 장중 저점은 95.852로 집계됐다.달러는 유럽 은행업계를 둘러싼 우려때문에 압박받은 유로에는 상승했다. 유로/달러는 옐렌의 정책 증언 보고서 공개 후 1.1161달러까지 후퇴한 뒤 낙폭을 줄여 이 시간 0.2% 내린 1.1268달러에 거래됐다.

 

<금속>

구리가 10(현지시간) 미국 통화정책의 점진적인 추가 조정 가능성을 지적한 자넷 옐렌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의 발언으로 달러가 상승한 데 압박받으며 2주 저점까지 하락했다.이번주 글로벌 경제의 불안감을 재점화시킨 유로존 은행업계에 대한 우려도 금속 시장을 압박했다. 유럽의 대형 은행 주가는 2008년 금융위기 시작 당시 보다 더 가파르게 하락했다. 그러나 유럽 은행주는 이날 회복세를 보였다. 통화바스켓 대비 달러지수는 옐렌이 이날 하원 통화정책 증언에서 연준이 3월 금리인상을 테이블에서 치우지 않았음을 시사한 뒤 거의 4개월 저점으로부터 반등했다.옐렌은 주가 하락과 중국을 둘러싼 불확실성 등 글로벌 위험을 지적했다. 하지만 그녀는 미국 경제가 완만한 성장 궤도에 머물 것으로 믿을 만한 좋은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달러 강세는 미국 이외 다른 나라 투자자들이 달러로 표시된 상품을 구입할 때  비용 부담을 증가시킨다. 또 달러 강세는 중국 위안화를 압박, 세계 최대 구리 소비국인 중국 수입업자들의 구매력을 약화시킨다.단스케방크의 분석가 젠스 페더슨은 "만약 연준이 금년에 금리를 추가로 올린다면 중국 위안화에 대한 압력도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런던금속거래소(LME)의 구리 3개월물은 톤당 1.4% 내린 444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1 26일 이후 최저 가격이다.트레이더들은 니켈 가격이 추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에 새롭게 베팅했다. LME의 니켈 3개월물은 2003 4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 전일 대비 2.6% 내린 톤당 7880달러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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