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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8 해외선물 주요뉴스 조회 : 794
베스트해선 (211.255.***.30)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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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8 09:21
 

<미국증시>

뉴욕증시는 17일(현지시간) 국제유가 상승과 동반한 에너지주의 급등세와 기대 이상의 경제지표가 경제성장 둔화 우려감을 약화시키며 사흘 연속 랠리를 지속했다. 변동장세 속에 다우지수는 1.59% 오른 1만6453.83, S&P500지수는 1.65% 상승한 1926.82, 나스닥지수는 2.21% 전진한 4534.06으로 장을 닫았다. S&P500과 다우 지수는 올해 들어 첫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주요 지수들의 사흘간 상승폭은 지난해 8월 이후 최대폭으로 나타났다. 또 S&P500지수는 52주 장중 고점에서 10% 이내로 진입하며 조정 영역에서 벗어났다. 종가가 심리적으로 중요한 1900선 위에서 마감한 것은 지난 4일 이후 처음이다. 다우지수는 화이자(-0.6%)와 맥도날드(-0.45%)를 제외한 나머지 28개 종목이 동반 상승했고, S&P500지수 내 주요 10대 업종지수 중 9개에 '파란 불'이 켜졌다. S&P500 에너지업종지수가 2.92% 급등하며 시장을 주도한 반면 유틸리티주가 0.22% 밀리며 유일한 하락세였다. 그러나 S&P500지수는 최근의 초강세에도 불구하고 올해 들어 약 5.7% 밀린 상태다. 최근 증시의 거래흐름을 주도한 국제유가의 가파른 하락세와  중국이 주도한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중앙은행 통화정책 불확실성 등이 시장을 흔들었었다. 미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는 이란이 러시아와 사우디가 주도한 원유 생산량 동결 결정에 대해 환영 의사를 표한 뒤 약 5.6% 급등했다. 미국의 경제지표도 인상적이었다. 1월 산업생산은 예상을 웃돌며 14개월래 최대폭인 0.9% 증가했다. 알비온 파이낸셜그룹의 제이슨 웨어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유가는 계속 증시와 한 방향의 거래를 전개하고 있다. 보다 중요한 것은 경제지표가 최근 우려했던 것보다 한층 나은 결과물을 내놓고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증시의 과매도 배경막도 투자자들을 다시 불러들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나스닥지수는 프라이스라인의 고무적인 실적이 기술주 강세를 이끈 한편 바이오테크 주가 랠리를 지속하며 상대적인 강세를 보였다. 올해 들어 고전을 면치 못했던 나스닥 바이오테크업종지수는 2.99% 급등, 사흘간 9.1%나 반등했다. 그러나 올해 들어 21% 이상, 지난해 7월의 고점 대비로는 약 33%가 후퇴한 상태다. 애플은 1.53% 전진했다. 뉴욕증시의 '공포지수'인 CBOE변동성지수는 7.34% 크게 내린 22.34에 마감했다. 증시는 오후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지난달 정책회의록이 공개된 뒤로도 공고
한 상승세를 유지했다. 연준 정책결정자들은 지난달 정책회의에서 타이트해진 글로벌 금융 여건들이 미국 경제에 타격을 줄 가능성을 우려하며 올해 금리인상 궤도 변경을 고려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주요 특징주로는 원유 및 천연가스관 생산업체인 킨더모건은 버크셔해서웨이가 지분 공개한 뒤 9.99% 급등했다. 예상을 웃돈 분기 실적을 공개한 뒤 시계 및 엑세서리 제조사인 파슬그룹이 28.55%, 온라인 여행 에이전시인 프라이스라인이 11.24% 껑충 뛰었다. 반면 석유 생산업체인 데본에너지는 배당 축소를 알린 뒤 4.37% 급락했다.

 

 

<통화>

달러가 17일(현지시간) 글로벌 경제상황이 미국의 경제 전망에 위험을 제기할 수 있다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정책결정자들의 우려를 보여준 연준 정책회의록 공개 후 엔화에 하락했다. 달러는 회의록 공개 후 114엔 아래로 후퇴했다. 또 유로는 달러 대비 일시 상승 반전했다. 이날 공개된 연준 1월 정책회의 회의록은 "만약 최근 타이트해진 글로벌 금융 여건이 지속될 경우 미국 경제에 대한 하향 위험을 증폭시킬 요소가 될 수 있다"는 대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연준이 지난해 12월 시사한 올해 4차례 금리 인상 전망으로부터 물러설 것이라는 견해를 지지했다. 커몬웰스 FX의 수석 시장 분석가 오머 에시너는 "회의록은 연준의 용어가 보다 온건한 분위기며 연준이 3월에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줄었음을 시사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은 계속 데이터에 의존할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 나올 미국의 인플레이션,  임금, 고용 증가폭을 아주 자세히 주시할 것"이라면서 "지금 시장은 올해 추가 금리 인상이 없을 것이라는 매우 부정적인 경제 시나리오를 가격에 반영하고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뉴욕시간 오후 3시 38분 달러/엔은 0.2% 내린 113.83엔에 거래됐다. 달러는 이틀 연속 엔화에 하락했다. 엔화는 뉴욕장 초반에는 유가와 증시 반등으로 안전자산인 엔화의 매력이 감소하면서 약세를 보였다. 달러는 이날 오전 미국의 1월 생산자물가가 예상과 달리 0.1% 상승했다는 발표로 엔화에 상승세를 나타냈었다. 로이터폴에 참여한 이코노미스트들은 1월 PPI가 전월비 0.2%, 전년비 0.6%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그러나 미국의 1월 주택 착공 건수는 일부 지역의 건축 활동이 날씨때문에 차질을 빚은 관계로 예상과 달리 감소했다. 하지만 시장은 주택착공 보고서를 거의 무시했다. 달러는 지난주 연준이 올해 추가로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약화되면서 엔화에 111엔까지 떨어지며 16개월 저점을 기록했고, 이후 시장의 위험기피 분위기가 진정되며 반등했지만 유가 움직임에 계속 취약한 모습을 보였다. 달러는 스위스 프랑에는 강세를 보여 이 시간 0.34% 전진한 0.9913프랑에 거래됐다. 원유 가격은 산유국들의 생산량 동결 움직임에 힘입어 상승하며 증시 회복을 도왔다. 하지만 글로벌 성장 둔화 우려 때문에 시장의 위험 분위기는 아무리 좋게 봐줘도 약한 상태다. 이 시간 유로/달러는 0.03% 내린 1.1138달러, 그리고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지수는 0.1% 하락한 96.771을 가리켰다.

 

 

<원유>

미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가 17일 뉴욕시장에서 급반등하며 5% 이상 올랐다. 런던시장의 브렌트유는 7% 이상 급등했다. 이란이 자국내 원유생산 확대 계획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와 사우디가 합의한 산유량 동결에 대해 지지 입장을 보이면서 급등장세가 연출됐다. 이란의 비잔 남다르 잔가네 석유장관은 이날 베네주엘라와 이라크, 카타르 석유장관과 회동한 뒤 생산량 '한도(Ceiling)'를 설정하는 것은 시장 안정화의 첫걸음이라며
긍정적 입장을 취했다. 이란의 사나통신은 그러나 잔가네 장관을 인용하며 이란이 생산량을 1월 수준으로 동결할 것인지는 확실하게 언급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란 석유장관의 이같은 암묵적 지지는 15년만에 처음 이뤄진 석유수출국기구(OPEC)과 비OPEC간 합의에 힘을 실어주며 브렌트유 급등세에  기여했다. PSW 인베스트먼트의 필 데이비스는 "아직 시장이 하루 평균 170만배럴 공급 우위인 상황을 감안하면 유가는 여름까지 배럴당 35달러~45달러 선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그러나 "유가가 다시 30달러 이하로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일부 전문가들은 산유량을 지난 1월 수준에서 동결하는 것 자체가 이미 공급과잉인 시장 상황을 해소하는데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란 입장을 견지했다. PVM의 분석가 데이비드 허프톤은 "시장은 산유량 동결이 아니라 감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WTI의 경우는 옵션 만기에 따른 반등장세에도 지지받은 것으로 지적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3월물은 1.62달러, 5.58% 오른 배럴당 30.6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28.73달러~31.13달러. 런던 대륙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4월물은 2.32달러, 7.21% 급등한 배럴당 34.50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31.82달러~34.84달러. 4월물 기준 WTI 에 대한 브렌트유 프리미엄은 1.52달러로 장을 끝내 전일 종가 1.21달러에서 확대됐다.

 

 

<골드>

금값이 17일(현지시간) 직전 사흘간의 하락흐름을 끊고 상승했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정책결정자들이 2016년에 계획했던 금리 인상 궤도의 변경을 고려했음을 보여준 연준 1월 정책회의 회의록이 발표된 이후에도 금은 앞서의 상승흐름을 계속 유지했다. 이날 공개된 연준 회의록은 "만약 최근 타이트해진 글로벌 금융 여건이 지속될 경우 미국 경제에 대한 하향 위험을 증폭시킬 요소가 될 수 있다"는 대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회의록은 1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열린 정책회의 회의 내용을 기록했다.글로벌 증시가 랠리를 전개하면서 금의 상승폭은 제한됐다. 뉴욕시간 오후 3시 11분 금 현물은 온스당 8.45달러 오른 1208.41달러에 거래됐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 4월물은 온스당 0.3% 상승한 1211.40달러에 마감됐다. CIBC 캐피탈 마켓의 디렉터 겸 선임 이코노미스트 로이스 멘데스는 "우리는 연준이 금년 하반기까지는 금리를 인상할 수 없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하반기가 되더라도 연준은 2차례 금리 인상만 가능할 것"이라면서 "2차례 금리 인상도 시장이 가격에 반영한 것 보다는 한층 공격적인 금리 궤도"라고 덧붙였다. 미국의 금리가 좀 더 오랜 기간 낮은 수준에 머물 것이라는 전망은 금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BMO 캐피탈 마켓의 기초금속 및 귀금속 트레이딩 디렉터 타이 옹은 연준 회의록에 대해 "금리가 너무 낮아 하향 충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느낀 사람들조차 기다리는 것이 신중하다는 데 동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이 최소한 6월까지는 기다릴 것이라는 것이 너무도 분명하다"면서 "이는 위험자산을 격려할 것이며 또 최근 계속되고 있는 금의 상승흐름에 장애물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넷 옐렌 연준 의장이 지난주 의회 증언에서 경기 부양을 위한 마이너스금리가 하나의 옵션이라고 밝힌 뒤 지난 며칠간 연준이 마이너스 금리에 의존할 수 있다는 추측이 확산됐다. ABN 암로는 노트에서 "우리는 장기간 금에 약세 포지션을 취한 뒤 이제는 강세 입장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ABN 암로는 "우리는 연준이 올해 금리를 올릴 것으로는 더 이상 예상하지 않는다"면서 "경제 성장세가 강화되고 경제가 이전에 타이트해진 금융 여건을 흡수한 뒤에야 연준이 금리 인상 사이클을 재개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금속>

납 가격이 17일(현지시간) 재고의 큰 폭 증가로 시장에 충분한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이 부각되면서 3% 넘게 하락했다. 납은 이날 9개월래 가장 큰 하루 낙폭을 기록했다. 다른 기초금속들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데이터에 따르면 런던금속거래소(LME)에 등록된 창고의 납 재고는 하루 사이에 10%, 1만 8325톤이나 증가했다. 씨티의 분석가 데이비드 윌슨은 "나는 납이 특별히 부족하다고는 정말로 생각하지 않는다. 납의 핵심 시장은 중국이며 중국 시장은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여왔다"고 말했다. 15일 공개된 데이터는 지난해 글로벌 납 시장의 공급 초과분이 6만 3000톤으로 2014년의 1만톤에 비해 대폭 늘어났음을 보여줬다. 이날 LME의 납 3개월물은 톤당 3.1% 내린 1734.50달러에 마감됐다. 이는 2월 2일 이후 최저 가격이다. 납은 3일 연속 하락했으며 전일에는 가격이 2.2%나 떨어졌다. 납은 1월 중순 저점에서 지난 15일 고점까지 17%나 랠리를 펼쳤다. 그러나 윌슨은 납의 상승은 펀더멘탈에 기초한 것이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1월 후반 납 가격 움직임은 무척 과도했다는 것이 내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전일 보합세로 마감했던 LME의 구리 3개월물은 0.7% 오른 톤당 458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아르고노증권은 중국 구리 제련업체들이 올해 1분기에 생산량을 20만톤 줄이는 데 이어 글렌코어와 프리포트도 공급을 추가 축소하고 중국의 전략적 재고 비축을 위한 구리 매입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구리의 전망은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르고노는 노트에서 "구리의 2016년 1분기 공급과 수요 펀더멘탈은 희망적이라는게 우리의 견해"라고 밝혔다.

 

 

<농산물>

미국 시카고 상품거래소(CBOT)의 주요 곡물이 17일(뉴욕시간) 나란히 오름세를 보였다. 시장이 기술적으로 과매도 구간이라는 판단 속에 활발한 숏커버링이 촉발되며 옥수수와 소맥(밀) 선물은 1% 안팎으로 상승했다. 3대 주요 곡물의 선물가는 또 주요 저항선을 돌파한 데 따른 기술적 매수세에도 지지받았다. 옥수수 선물은 이틀 연속 상승하며 1주일 고점(부셸당 3.6750)을 작성했다. 50일 이평선을 돌파한 뒤 매수세가 강화됐고, 거의 일중 고점 수준에 마감하며 추가 상승 신호를 보냈다. 투자자들이 기준물에서 원월물로 이동하기 시작하며 3월물-5월물 스프레드는 2주래 최고 수준을 보였다. 소맥 선물도 1주일 고점(4.70달러)에 올라섰다. 그러나 매수세를 확대시킬만한 펀더멘털 뉴스 부재에 상승폭은 다소 제한받았다. CBOT 소맥의 주도로 캔자스시티 경질 적색 겨울밀과 MGEX 봄밀 선물이 동반 상승했다. 펀드 세력은 CBOT 소맥에 거의 사상 최대 규모에 근접한 순 숏 포지션을, 캔자스시티 겨울밀에는 역대 최대 순 숏 포지션을 구축해 놓고 있어서 주기적인 숏커버링 랠리를 이끌고 있다. 이집트 농무부는 주요 수출국들에 보낸 공식 서한에서 소맥의 맥각(ergot) 함유량을 최대 0.05%로 제한했다고 트레이더들이 밝혔다. 이는 이집트에서 공개입찰과 소맥 수입이 연달아 취소된 뒤 시장의 혼란을 다소 해소시켜줬다. 글로벌 증시와 국제유가의 강세는 곡물 시장에도 호재가 됐다. 대두 선물은 이같은
흐름에 편승한 한편 100일 이평선(8.80달러)를 돌파하며  2주 고점(8.8525달러)에 올라섰다. 그러나 브라질의 사상 최대 규모 생산 전망과 아르헨티나의 기상조건 개선 여파는 상승폭을 제한했다. 기준물 옵션이 19일 거래 마감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미결제 거래잔고(open interest)가 8.80달러선에 집중된 것은 다소 하방 압력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CBOT에서 옥수수 햇곡 기준물인 3월물은 4.25센트, 1.17% 오른 부셸당 3.6725달러(이하 잠정치)에 거래를 마쳤다. 소맥 3월물은 4.75센트, 0.92% 전진한 부셸당 4.6850달러에 마감됐다. 대두 기준물인 3월물은 2.75센트, 0.31% 상승한 부셸당 8.8250달러로 장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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